하세드

1 개요

UC노벨 하면 가장 쉽게 떠오를 수 있는 비주얼 노벨 작가. 테일즈샵 소속의 게임 기획자 겸 시나리오 라이터이기도 하다.

진지한 이야기, 발랄한 이야기, 가슴 시린 따뜻한 이야기, 유씨노벨 시스템을 살린 게임까지 모든 것에 능통한 올라운드이며 게임 기획자로서의 능력도 프로급이다.

여기에 꾸준히 UC노벨 사람들을 후원해주는데다 작품까지 내놓으니 이 사람에게 붙은 이명은 UC노벨의 대모. UC노벨에서 다른 작품들은 추천 안 해도 이 사람의 작품은 거의 필수적으로 봐야 될 정도로 UC노벨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진다. 하나하나가 전부 창작 계열에서 톱클래스의 작품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시스템적으로 UC노벨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일반적인 UC노벨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연출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였다. 노벨이라기보다는 어드벤처 게임에 가까운 '에일린~이상한 세계~', 숨겨진 요소가 듬뿍 들어가있는 '노스텔지아'라든가...

육식의 섬의 개발에도 UI제작에 참가했다고 한다. 이어 육식의 섬할아버지와 요람을 출시한 테일즈샵에서 방탈출/미스터리/호러 게임인 리플라이:악몽의 방이라는 작품을 출시할 예정이었으며 2013년 현재는 비교적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2014년 초에 밝힐 예정으로 리플라이는 이 프로젝트가 일단락될 때까지 동결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아무래도 고양이 광팬인 듯 하다. 고양이뿐만 아니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는 듯. 일러스트레이터 나랑의 SCG를 많이 쓴다.

영웅전설, 이스팔콤 게임 매니아이기도 하다. 대표작인 노스텔지아 시리즈부터가 원형이 영웅전설4 팬픽이었으며 2009년까지는 'Trace of Falcom'이라는 팬사이트도 운영했지만, 2013년 현재 운영을 중단했다. 이글루스가 남아있지만 해킹을 당한 것인지 광고글이 뜬다.

2 대표작

작가 왈, 본격 누구나 가볍게 풀 수 있는 캐주얼 퀴즈 게임.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단편 연작 시리즈로 위에 적혀있듯이 장르는 퀴즈. 심심할 때 가볍게 즐기기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