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미 다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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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명: 速見ダイスケ(はやみ だいすけ)
영문명: Speedy Dave
한글명: 알렉산드라

록맨 에그제 2의 등장인물. 비밀 범죄 조직인 고스펠의 오퍼레이터로, 넷 내비퀵맨.EXE.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오카노 코스케.

환경 운동가 출신으로, 등산객으로 위장하고 덴산 댐을 파괴하기 위해 폭탄 테러를 계획한다. 고스펠의 멤버가 된 이유는 계속해서 환경을 파괴하는 사람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서. IQ 170의 지략가로, 폭탄 제작과 위장을 스스로 해 냈다.[1] 하지만 친구들과 피크닉을 온 히카리 넷토에 의해 기폭장치가 하나 하나 해체되고 마지막엔 퀵맨.EXE로 덤볐으나 승부에서 져서 댐 폭파 계획이 저지된다...IQ 170짜리가 넷 배틀만 잘하고 공부는 바닥인 초딩에게 졌다는게 본래 시나리오겠으나 다이스케는 IQ 170의 지략가답게 마지막 기폭장치로 준비한 것이 바로 방금 쓰러트린 퀵맨으로, 퀵맨이 딜리트되면 자동으로 댐 내 폭탄의 기폭장치가 작동되는 방식이었다. 넷토에게 폭파범으로 의심받자 자신의 PET에 플러그인해서 퀵맨을 쓰러트려 보라고 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댐 내의 폭탄 해체를 다 끝낸 이쥬인 엔잔블루스.EXE를 보내 폭발중이던 퀵맨을 마저 썰어버리고 다이스케를 체포한다. 언빌리버블! IQ 170, 고스펠의 간부 후보인 이 내가 어린애 2명에게 당하다니!라는 다이스케에 엔잔은 170정도의 IQ로 자만하면 곤란하다며 비웃어버린다.초딩 주제에 IQ 170의 지략가가 만든 폭탄을 전부 해체해버린 능력자 엔잔

애니메이션에서는 비슷한 행적을 보이지만 조금 다르다. 사로마의 소꿉친구로, 그녀만큼 환경을 사랑하는 소년으로 등장한다. 후에 자연을 지키기 위해 고스펠에 입단하고 게임에서와 비슷하게 댐을 폭파시켜 테러하려고 하지만, 실제로 행했던 건 아니고 단순히 사람들을 위협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다이스케의 본심을 알아챈 고스펠은 컷맨.EXE를 보내 테러 계획을 완성시키려고 하나, 록맨.EXE에 의해 델리트. 그리고 퀵맨.EXE를 이용해 히카리 넷토와 같이 댐의 시스템을 복구한다. 후에는 고스펠에서 탈퇴하고 사로마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떠난다.
  1. 기폭장치를 물통으로 위장한다.대체 어떻게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