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젠 아델베르크

칠성전기의 등장인물.

페이서스 왕국의 공작. 새벽의 마왕 아델베르크를 성으로 사용한다. 그 덕에 괴이한 소문-마왕의 환생이라거나-의 주인공이 되었다. 성격은 냉철하다.

본인의 능력은 그야말로 발군. 정치-외교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 내정으로는 페이서스를 안정케 하고 외교로는 '악마의 미소'라는 별칭으로 불리워질 정도의 수완을 발휘한다. 카르고스 제국의 왠 새파란 애송이한테 한 번 깨지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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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시 카이론의 유일한 계승자. 마제의 아들이자 천마의 마녀의 동생이다. 천검 에스타드에게 마도시가 후드득 깨진 후에 그를 여러모로 도와준 것이 살아남은 아델베르크의 부하들. 그런 인연덕에 아델베르크를 성으로 사용하던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공작이 되었는지는 불명. 칠성전기 1장 1막에서 스카디아스가 통수 때리기 전까지는 명목상으로나마 나름대로의 관계를 유지했으나, 실상을 알게 되고는 조카 아자트 아델베르크에 기생해 있던 아델베르크의 마령 스카디아스를 순삭시킨다. 심각하게 강력한 수준이라고 봐도 될듯. 아무리 스카디아스가 육체가 없이 1/10정도로 약해졌다지만(상당히 구체적인 수치;)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카이론의 계승자다운 파워.

또한 칠성을 모아서 운명의 수레바퀴를 굴리려 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드디어 뭔가 공개되려는 찰나에 7년째 연중. 인조인간들-XX테르난도 시리즈-을 거느리고 있는데, 개중엔 발카이드와 연이 닿아보이는 것들이 몇 있지만, 뭔가 밝혀지기도 전에 연중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