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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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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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주식회사 한국경제신문
영문명칭The Korea Economic Daily
설립일1962년 8월 24일
업종명신문발행업
상장여부비상장기업
기업규모중견기업
소재지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63 (중림동)
홈페이지

1 개요

1.jpg
(서울 중림동 사옥)

대한민국 언론의 한 종류. 모회사인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발행하고 있다. 본사는 서부서울역에서 북쪽으로 있는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동에 있다. 창간일은 1964년 10월 12일. 처음에는 일간경제신문(日刊經濟新聞)으로 출발했다가 1년만에 "현대경제일보(現代經濟日報)"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 다음에 1980년 11월 26일이 되어서야 현재의 "한국경제신문(韓國經濟新聞)"으로 이름을 확정했다. 약칭은 "한경". 참고로 한국일보와는 아무 관계 없다.[1] 이 회사에서 내놓는 표어는 "민주시장경제의 창달". 사장은 김기웅[2]이다.

국내 신문시장에서 순위는 5위(2010년). 조선일보가 184만부로 1위, 중앙일보가 130만부로 2위, 동아일보가 128만부로 3위인 것을 생각하면 앞의 조중동보다는 작은 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정신을 잇겠다며 "다산경제학상, 다산경영상, 다산기술상, 다산금융상"등을 제정하여 매년시상하고 있다.

확실히 이 많다 보니 세계의 언론용 신기술은 이 신문이 싹쓸이 1등으로 도입해 오고 있다. 1987년 4월 한국 최초의 전자신문인 케텔(KETEL)을 개발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뉴스를 제공했고, 기능을 이것저것 덧붙이면서 발전, 데이콤의 천리안과 함께 PC통신 시장을 개척했다. 이 케텔은 훗날 하이텔의 전신이 된다.[3]

또한 1990년 12월 한국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신문제작 전산시스템(CTS)을 전면 도입했다. 1997년에는 현재의 사옥으로 이전했으며 2008년 12월에 현재의 로고로 변경했다.

2005년부터 청소년 논술 전용 경제신문인 생글생글을 발행하고 있다. 참고로 논술 쪽은 s논술이라는 업체에서 제공한다.

다만 경제지라 그런지 경제 이외의 분야 이야기를 할 때는 두리뭉술하게 서술하는 경우도 있다.

계열사로 한국경제TV, 경제포털사이트인 한경닷컴, 경제주간지를 발행하는 한국경제매거진, 경제·경영 도서를 출판하는 한경BP, 교육관련 사업을 펼치는 에듀한경 등이 있다.

2 경쟁 업체

참고로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신문은 서울경제신문. 그래도 서울경제는 규모가 안 되니... 그리고, 한국경제는 매일경제신문라이벌 관계다. 2014년 한국ABC협회 발표에 따르면 신문발행부수에서 매일경제가 72만부(경제지中1위, 전체4위), 한국경제가 51만부(경제지中2위, 전체5위) 정도 되다 보니 매일경제를 엄청 깐다. 매일경제가 어쩌다 오보라도 내는 날에는 하늘이 내린 기회로 여겨 그와 관련된 본지 기사를 스크랩해 비교하며 까고, 오죽하면 종합편성채널마저 자신들은 떨어지고 MBN이 선정되자 미치도록 까고 있다.(덕분에 한 동안 그 분그 정당을 실컷까게 되었다나 뭐라나(...). 경제·경영 시험인 TESAT과 매경TEST의 자존심 싸움은 말할 것도 없다.
2013년 2월 4일, '폭주 언론' 매경의 실상을 파헤쳐 종편채널까지 확보한 매경의 '폭주'를 제지하겠다며 칼을 뽑아들었다.#

3 소유 구조

대한민국 언론사로는 최초로, 그리고 2011년 시점에서도 몇 없는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언론"[4]이다. 삼성그룹, SK그룹, 현대자동차, LG그룹, 교보생명 등 무려 194개 대한민국 대기업이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최대주주. 경영에 간섭하지는 않지만 알아서 눈치를 보겠지는다. 이들 대기업이 한국경제신문에 넣은 자본금은 934억원.

4 광고

재벌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애플에서 나온 아이폰을 가끔 까는 편. 하지만 적어도 성능이나 환경면에서는 삼성전자의 옴니아보다 훨씬 낫다고 인정하고 있다. 그건 제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인정을 안 할 수가...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 삼성전자에서 태클을 걸지 않는다고. 신문 한 부의 가격은 600원, 월회비는 15,000원.

참고로, 이 신문의 1면 윗단 광고는 2009년 초부터 매일[5] 삼성전자옴니아 또는 햅틱폰이 나오고 있었다. 2010년 4월 말부터는 갤럭시 A로 바뀌었다.

5 성향

기업의, 기업에 의한, 기업을 위한 신문사. 노동조합을 위한 기사가 없다. 성향은 오스트리아 학파('자본주의 오해와 진실' 연재 참조.)에 가깝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학파에서 이 신문을 본다면 전형적인 천민자본주의의 극치라며 갈기갈기 찢어버릴거다(...). 다만 한국에서는 조선일보떡밥이 엄청나기에 한경을 깔 시간이 없다나(…). 특정 정당을 무조건 지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했다는 이유로 사설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칭찬한 반면, 새누리당경제민주화 정책은 특집 기사까지 내며 반박했다.

세간의 평가는 앞서 언급한 수준의 재벌의 나팔수이자, 전국경제인연합회 기관지라는 평가. 건전한 시장자율을 방해하는 대기업의 부패행위와 각종 소상권침해, 정경유착, 금산분리, 부동산거품, 낮은 사회안전망 등 현실적인 한국경제의 문제에 대해서는 절대 답하지 않는 신문이다. 신성로마제국? 또한 노조에 대해서는, 대놓고 노조를 조져버려서 노동유연성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중고등학생용 신문인 생글생글에서는 그런 성향이 더 심각한 편이다. 생글생글에서는 조선일보 임원이 나와서 "좌파적 경제관은 무조건 나쁘다~!~!" 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독점은 악인가?' 같은 제목을 달거나 대놓고 국정교과서를 찬성한 적도 있다. 이정도면 정치극단주의로 흐를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다.

또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통과에 대해서는 농심(農心)을 들며 매우 부정적인 반면, 한미 FTA를 극단적으로 지지했었던 이율배반적인 행태도 보이고 있는 어떻게 보면 경제 기득권층에 대한 대변 언론이라고 할 수 있다.[6]

골프를 추앙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는데 1980년대부터 골프레슨, 골프만화를 연재했다. 잭 니클로스, 아놀드 파머, 그렉 노먼같은 이름이 한국에 회자될 때였다.[7]

이영훈 교수와의 대담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재조명 한다면서 이승만 대통령을 찬양하는 기획을 넣은 적이 있다. 왔다갔다하는데 대담이나 기고문 형식으로 그런 글이 곧잘 올라온다.

6 TESAT

경제이해도측정시험인 TESAT국내 최초로 발명한 회사이기도 하다. 매일경제신문이 뒤따라 경제시험을 내놓았는데, 그 시험의 이름은 매경 TEST다.[8]두 회사간 관계가 위에 적은대로 앙숙에 가깝다보니 두 시험간 자존심싸움도 매우 치열하다.

TESAT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그리고 응시료를 더 벌기 위해 2011년 3월부터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시험홍보를 나서기 시작했다. 시험의 주요 용어집, 응시료 할인권, 온라인강의 할인권 등 여러 경품을 제공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재수 엄청 좋으면 갤럭시 탭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설명회장에서 영상을 틀어주는데, "TESAT으로 삼성전자 합격했어요"(무안단물 톤으로)라고 인터뷰한 사람이 서울 상위권 대학에 토익 865점(...) 그리고 재학생 인터뷰에 나온 학생 4명중 3명이 서울대 경제학과(...). 설명회장 여기저기서 뭥미 소리가 들릴 것이다.
참고로 출제비중은 TESAT이 경제학 8~90% 경영학 1~20%, 매경TEST는 경제학 50% 경영학 50% 정도.[9] 등급은 S급부터 5급까지 있는데 S급부터 3급(상경계열은 2급)까지가 국가공인이고, 4,5급은 그냥 점수등급 표시만 하는 거다. 그 점수도 안나오면 등급외.

7 유의사항

  •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에 대해 자세하게 써 놓고 있다. 하지만 듣보잡 기업이나 듣보잡 의 경우에는 그저 무시하고 있으니 이 회사의 기사믿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덤비지 말 것. 괜히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라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광고란마다 "◎◎ 주식분석! 주도주는 ◇◇, △△!! 1주일 안에 20%의 수익보장. ☆월 ○일 ▼시에 ●●에서!!" 등의 광고가 허벌나게 실리고 있다. 전면광고란은 아예 "새로운 ◇◇도 ▶▶!! 개발호재 만땅!! ◐◑계획 있으니 조금만 사 두시면 대박예감!! ■■부동산"이런 식으로 광고가 나온다.는 사기
  • 캐시슬라이드 잠금화면에 뜨는 기사 제목이 찌라시성인 경우가 많다. 아래는 그 예
제목:갤럭시 안 쓰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부제:삼성 임원 당황
내용:삼성에서 동남아 지역에 출시할 저가폰을 테스트하기 위해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사용하고 있다, 모르는 번호를 받았는데 부회장이라 놀란 사람이 있다고.

8 기타

미국월스트리트저널, 중국중국경제일보와 기사 특약을 맺고 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이 신문들에서 난 경제 기사만 골라서 번역한 기사를 내보내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 번역 수준은 정말 놀랄 정도. 오역이 하나도 없다(…). 조선일보중앙일보가 가끔 오역 파문을 일으키는 것을 보면 한국경제는 참 대단한 거다...는 개뿔. 오역 대신 왜곡 번역을 일삼는다.
2015년 미국의 한 벤처기업 CEO가 직원 복지에 투자한 결과에 대해 '해고 가이드라인 나왔다'며 해당 CEO가 물을 먹었다고 소개했으나, 해당 사건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거래처가 늘었고 성업중이라는 사실은 쏙 빼놓았다.
2014년에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의 저서 <위대한 탈출>을 번역 출간했는데, 디턴 교수가 2015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면서 일부 내용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왜곡 번역하였다는 것이 폭로되었다. <팩트체크> 노벨상 경제학자 왜곡 논란…진실은? 이에 한경은 새로 번역하여 출간하겠다고 밝혔으며, 프린스턴대는 기존 왜곡 번역본의 전량 회수를 요구하였다. 자사의 논조에 억지로 맞추려다 벌어진 일.
이후 한경은 #1, #2, #3를 통해 왜곡이 아니라 단순한 축약 과정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고, 독자들에 대한 사과와 함께 기존의 책은 새 번역본으로 교환할 수 있음을 알렸다.

그리고 2016년, 마이클 샌델의 저서 '공공철학 Public Philosophy'를 '왜 도덕인가? Why Morality?'로 바꾸고 내용을 짜깁기하여 출판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011년 9월 경 식상할 정도로 흔해빠진 기획인 기자 채용 서바이벌 나는 기자다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들 중 50명을 본선 진출자로 뽑아 여러 차례 취재 경연을 시켜 탈락시킨 후 최후에 남은 5명 정도를 수습기자로 채용한다고 한다. 본선진출자들 50명에겐 갤럭시 탭 10.1을 증정한다는 듯.

정규재가 주필로 있으며 인터넷 팟캐스트 정규재TV 를 지원하고 있다.

9 생글생글

매주 2회 중고등학생용 NIE 신문인 '생글생글'을 발행한다. 상당수 고등학교에 무료로 배포되고 한경 구독자는 신청하면 신문이랑 같이 배달해준다. 여러 사회 현안이나 입시정보 등이 들어있고, TESAT 홍보성 기사가 많다. 사실상 TESAT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보고자 받아서 활용하는 학교들이 대부분이다.

9.1 비판

한국경제의 논조가 논조다보니 생글생글도 그닥 질좋은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편향적인 정치적 및 경제적 입장으로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는 자유경제원에서 직접 쓴 글을 그대로 실어주는 등 한국경제신문과 성향이 똑같고 사실상 청소년 용 축소판이다. 최근에는 한국사 국정화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기사까지 나와 편향성 여부에서 논란이 많다. 신문 편집에 편집자의 가치 판단이 큰 역할을 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편향되었다는 것은 성향의 차이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으나, 주 구독층이 고등학생인 것을 감안한다면 이는 분명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다.

앞서 말했듯 지나치게 우파적인 심지어 특정 정치적 입장을 가지지 않는 학생들한테도 편향성을 지적당한다. 신자유주의 사상을 거의 세뇌하듯 신자유주의적 접근으로 모든 경제 문제에 접근하는데, 여기에 반노조 친재벌 성향까지 덧붙여져서 비판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 앞서 말했듯 신문이 특정 성향을 띄는 것 자체는 그리 문제가 될 사안이 아니나 이 신문이 충분히 판단 능력이 있는 성인이 아닌, 아직은 정치적/경제적으로 중립적인 교육을 받으며 스스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나갈 학생들을 주 구독층으로 하는 신문이 편향되었다는 것은 충분히 문제가 있는 일이고 단순선전으로 여겨질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지나치게 우편향된 시각의 한국사 코너를 연재하거나, 경제 관련 이슈 찬반 코너에 찬반 여론을 싣고는 끝으로 보수 우파 신자유주의적 주장을 내세우면서 -있는 듯 없는 듯한 슈뢰딩거의 - 결론을 대신 내려주는 수법도 사용한다. 대표적인 예 한 고3 반에서는 논술 준비를 하라며 학교에서 생글생글을 뿌렸는데, -보라는 논술 코너는 안 보고- 다들 신문을 뒤적거리다가 이건 우리 세뇌시킬 목적으로 준 거 아니냐고 진심 반 농담 반으로 이야기할 정도.

한국사 교과서의 치우침을 지적하면서 국정화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신문이 우편향 한국사 칼럼을 연재하는 것을 보면 대략 정신이 아스트랄해진다. 이승만 대통령의 공을 부각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좌익을 까내려가며 지나치게 이승만 대통령을 미화하려는 모습을 보면 실소가 나올 지경이다.여기에 무조건적인 반공과 친자본주의가 양념으로 뿌려져있다.

이 한국사 코너를 연재하는 펭귄쌤이라는 사람도 문제가 꽤 있는 사람인데, 본명은 황인희로 두루마리역사연구소 대표라는데...... 그가 주장하는 내용이나 쓴 글을 보면 답이 나온다. 이건 좌파 우파를 넘어서 대단히 문제가 될 만한 시각인데, 왜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한국사 코너를 맡겼는지 의문이 가는 부분. 나름 자신은 중립을 주장한다고 하면서 정당화하는 듯 한데 중립의 기준이 오른쪽으로 치우쳤나보다.
  1. 한국일보는 자매지인 서울경제신문을 통해 경제신문 계열을 갖고 있다.
  2. 야구 좋아하시는 그 김기웅씨가 아니다.
  3. KETEL을 팔고 나서, 한경 에코넷(ECONET)이란 망을 다시 만들었다. 모뎀접속 텍스트기반 BBS로, 기자들의 기사 송고와 한경 기사검색이 주였지만, 일반 PC통신 BBS기능도 있어서, 동호회 커뮤니티와 자료실을 제공했다. 무료서비스.
  4. 나머지는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내일신문. 모두 독자주주와 사원들에게 주식이 분산되어 있다.
  5. 단 하루도 빠진 적이 없다.
  6. 물론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징징거리는 언론이 비단 한국경제만은 아니며 보수언론 또는 일부 경제지가 징징거리고 있다.
  7. 매경도 그렇고 경제지의 주구독층이 회사 간부, 임원인 만큼 스포츠면에 골프나 테니스의 비중이 많다. 류현진이 1승을 올리거나 추신수, 강정호가 홈런을 날려도 스포츠면 메인은 항상 골프, 테니스 차지다.
  8. 매경TEST 설명회에서 한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일본의 닛케이 테스트를 참고해 한국경제와 매일경제, 그리고 교수진들이 모두 모여 경제경영시험을 만드려고 했으나, 교수진들끼리 싸우는 바람에(학문성향의 차이, 파벌 문제 등) 시험 개발이 지지부진하던 차에 한국경제가 더 이상은 못기다리겠다며 먼저 나가 TESAT을 만들었고, 매일경제가 더 늦어지다간 안될 것 같아 매경TEST를 만들었다고 한다. 즉 매경TEST가 TESAT의 표절은 아니라는 것.
  9. 매경TEST는 경제학 파트와 경영학 파트를 따로 출제하는 반면 TESAT은 합쳐서 출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