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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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선교 (韓善敎)
출생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소속정당새누리당
학력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성균관대학교 국가전략대학원 정치학 석사
선거구경기 용인 병
의원 선수4선(17대,18대,19대,20대)
종교천주교(세례명 : 스타니슬라오)
재임기간2004년 ~ 현재

1 개요

대한민국의 방송인, 정치인이다. 1959년 6월 23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2 학력

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학사), 성균관대학교 정치학과(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한편 제11기계화보병사단에서 보병으로 군 복무를 했다. 수지구의 대부이자 신분당선의 대부

3 방송에서 정치로

1984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근무하다 1995년 5월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 2004년 1월까지는 SBS의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아침좋은아의 정은아침의 진행자로 활동했다. MBC 재직 시절인 1992년에는 MBC 50일 파업에 동참하기도 했는데, 후술할 내용이나 지금의 정치성향을 생각해 보면 상상도 안되는 풍경[1]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용인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한나라당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친박계로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명박 대통령친이계 수뇌부에 의한 친박계 국회의원들의 한나라당 공천 숙청에 반발하여 한나라당을 탈당하였다. 그리고 친박무소속을 표방하면서[2]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한나라당에 복당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용인시 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2013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개칭) 위원장을 역임했다.

아나운서 시절에도 농구장 장내 아나운서를 맡았을 정도로 유명한 농구팬으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프로농구연맹 7대 총재를 역임하였다. 프로-아마 최강전을 개최하거나 외부에서 타이틀 스폰서를 유치하기도 했지만 경기시간을 48분으로 무리하게 늘리려고 하거나 드래프트 제도 변경 등 여러 무리수를 남발했으며, 심판 오심과 선수 징계에 대해서도 제 식구 감싸기식 처분을 내리거나 팬들의 반발에는 귀를 닫는 등의 모습을 보이면서 농구 팬들에게 한선교의 이미지는 매우 좋지 않다. 결국 연임을 포기하면서 2014년 7월부터는 농구인 출신이자 3대 총재를 역임했던 김영기가 8대 총재에 올랐다.

2016년 1월, 수지구 각 세대에 총선 대비 의정보고서를 뿌렸다. 당해 1월 30일 개통되는 신분당선 남부연장에 대한 내용이 6쪽 중 4쪽으로 주를 이루었다. 신분당선 역별 연결되는 버스 노선과 한선교 의원의 신분당선 개통을 위한 노력 등이 실려있다. 참고로 한선교 의원은 수지 곳곳에 '신분당선 개통, 여러분이 이루어내셨습니다'라는 내용이 붙은 플래카드를 붙인 적이 있다. 말씀이 과하시네.

그리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용인시 병후보로 공천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같은 당의 차재명 후보를 공천에서 눌렀다. 4월 13일 선거 결과 54,836표(42.2%)를 얻어, 당선되었다.

8월 9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했으나 이정현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4 논란

  • 2006년 국회에서 야한 사진을[3] 보고 이를 흉내내는 장면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성실한 국회 참여 자세가 아니라는 지적. 이는 2012년 한선교가 모바일 음란물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겠다며 발의한 방송통신발전기본법/전기통신사업법 관계 법령 개정안과 맞물려 한번 더 화제가 되었다.
  • 2016년 1월 12일, 명의도용으로 국가보조금을 받았다는 폭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링크일단 본인은 부인하고 있다. 링크
  • 공영방송EBS를 정부, 나아가서 교육부가 통제하고 직접 관리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4] 문제는 같이 제시한 논리가 EBS가 좌파 사관을 청소년에게 주입한다고 주장하여 논란이다. 그런 사고관을 주입하는 것이 제대로 된 민주주의인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하였다. 언론이 뭐하는 기관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 여기서 그는 특별히 EBS의 다큐프라임을 언급한 걸로 보아, 다큐프라임 같은 프로그램의 방영에 대해 정부가 직접 통제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
  • 9월 1일 20대 국회에서 경호원을 멱살잡았다. 문제는 이런 적이 예전에도 있었다는 것. 계급장 떼고 붙어보자는데 시원하게 붙어볼까? 그리고 고발당하게 생겼다. 한선교는 뒤늦게 경호원에게 사과했으나 경찰인권센터는 '선례를 남기기 위해 고발은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5]
  • 2016년 10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장에서 한선교 의원은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질의 도중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을 향해 반말로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말하며 성희롱 논란을 일으켰다. 연합뉴스 기사 !!!! 이 발언은 자신과 말하고 있던 의원을 상대로 한 것도 아니고, 갑자기 여성 의원을 콕 찝어 이런 발언을 한 것이다.
한 의원은 차은택 감독을 둘러싼 의혹을 언급하면서 "차은택이라는 자가 주변 사람들하고 협력했고 문제를 삼는데,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인적네트워크에 의한 프로젝트가 (드물지 않다)"고 말했고, 야당 의원들 자리에서는 이 발언에 웃음소리가 나왔다.

한 의원은 유 의원 쪽을 바라보면서 "왜 웃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얘기했고, 유 의원은 즉각 불쾌감을 표시하며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5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여부비고
2004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용인 을)한나라당78,484 (56.1%)당선 (1위)
2008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용인 수지)무소속44,785 (43.0%)당선 (1위)한나라당 복당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용인 병)새누리당66,996 (52.1%)당선 (1위)
2016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용인 병)새누리당54,836 (42.2%)당선 (1위)
  1. 여담으로 MBC를 망쳐놓은 장본인인 김재철 전 사장도 해당 파업에 동참했던 적이 있다.
  2. 선거홍보 포스터에 친박무소속이라고 크게 도배했다.
  3. 당구 선수 자넷 리로 추정된다.
  4. 현대사회에서 정부가 언론을 통제하는 것은 민주주의와 거리가 멀다.
  5. 왼쪽사진에서 한선교에게 멱살잡힌 사람은 이종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