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급수별/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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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문서는 한국어문회에서 개최하는 한자검정시험에서 알아두면 좋은 팁들을 작성하는 문서이다.
본 문서는 한자시험 유경험자들이 자신이 공부하면서 터득한 좋은 방법을 적자는 취지로 생성 되었습니다 . 많은 기여 바랍니다

2 유형

2.1 독음


다음 문장에서 밑줄 친 한자어의 독음을 쓰시오.
1. 단어형
使用[1]
2. 문장형
군내에서 銃彈을 분실하면 큰일 난다[2]

시험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유형으로, 이는 모든 급수에서 통용된다. 읽기 한자의 음만 차용되는 데다 쓰기 한자도 종종 섞어 나오기 때문에 난이도는 다른 유형에 비해 쉬운 편이다. 비교적 쉬운 편이지 대놓고 쉽다곤 안했다

2.2 한자쓰기

<문제 예시>
1. 다음 밑줄 친 낱말을 한자로 쓰시오
> 표의문자 특성상 압축[1]해 여러 가지 뜻을 구사[2]할 수 있으며, 발음과 조합하여 각종 말장난을 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한시의 전문가들의 작품을 보면 놀라운 것들이 많다.[3] [4]
출처 : 나무위키 한자#s-4.7 문서
  • 문제 모아 놓은 것을 많이 풀어봐야한다. 채점하면서 틀린건 은근히 기억에 잘 남기 때문에 단어 외우는데 도움이 된다.
  • 문장이나 글 같은 걸 한자로 바꿔서 써보자.
  • 헷갈릴 만한 요소
    • 現狀, 現象, 現像의 차이점
이 세 단어는 독음이 모두 '현상'이고 두 번째 자의 훈음도 비슷비슷해서[5] 헷갈리기가 쉬운데 첫번째는 대류 현상, 일식 현상 같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현상이고 두번째는 狀이 보통 상황 따위를 의미해서 '현상을 유지하다' 같이 현재 상태를 의미한다 보면 된다. 그리고 세번째는 '사진을 현상하다' 같은 걸 생각하면 된다.
  • 賣(팔 매)랑 買(살 매)
둘 다 음도 같은데다 뜻도 상대되서 혼동하기 쉽다. 賣가 士를 가지고 있으니 누구에게 판다고 생각하고 買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士를산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비슷한 원리로 受(받을 수)랑 授(줄 수)도 授가 扌를 갖고 있으니 주고 受는 없으니 받는다고 생각하자. 사족으로 賣買란 단어의 순서는 사고판다는 말 때문에 바꿔 쓸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니 팔고산다라고 반대로 생각하자 비슷하게 授受도 주고받다란 말이니라 받고준다는 순으로 써야한다. 여기서 윗부분 士(사)는 出(출)의 변형이니 물건이 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 易과 昜
    • 이걸 구분하지 않으면 1획 때문에 의미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場은 '마당 장'이지만 埸은 '받두둑 역'으로 읽힌다. 하지만 구분 방법은 간단하게도 그냥 음의 받침이 'ㅇ'이면 昜이다. 당장 봐도 場, 傷, 楊, 陽[6] 다 받침이 'ㅇ'이다.
  • 絶과 切
둘 다 대표훈음이 '끊다'란 뜻인데 絶은 杜絶(두절), 絶交(절교) 같이 확 끊기는 거나 관계를 끊는 것을 말하고 切은 切斷(절단), 切取(절취) 같이 천천히 잘리는 걸 의미한다. 여담으로 1급에도 끊을 절(截)이 또 나오는데 이 한자는 絶과 切의미 둘다 포함한다. 그렇다고 다 截로 때우진 말자
  • 形과 型
어떤 것의 모양은 形을 쓰고 型은 원래 거푸집을 의미했는데 나중에 모형이란 뜻도 되었다. 그래서 주로 틀과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특히 大型(대형), 圓型(원형) 같은 건 형태를 의미하면 거의 型이다.

2.3 훈음


다음 한자의 훈과 음을 쓰시오
[7]

2.4 완성형


다음 ( ) 안에 알맞은 한자를 써넣어 사자성어를 완성하시오.
1. 음과 뜻이 공개 되는 경우
易地(사)之: 처지를 바꿔 생각함.[8]

2. 뜻만 공개 되는 경우
臨機( )變: 처한 사태에 맞춰 즉각 그자리에서 알맞게 대처함[9]

3. 둘 다 없는 경우
殺( )成仁[10]

4. 뜻 보고 맞추기
아무 관계 없이 한 일이 때가 맞아 난처해진다.[11]

5. 뜻도 한자
街談( )說: 風聞[12]

6. 문장형
그것은 근거없는 流言( )語다.[13]
  • 문제의 형태가 많아 보이긴 하지만 2급까지는 1과 2 형식이 대부분이니 안심해도 된다. 다만, 급수가 높아질수록 1과 2의 형식에서 두글자를 비우는 형태도 보이는 편.

2.5 반의어


다음 한자어의 반대어 또는 상대어를 2음절로 된 한자로 쓰시오
寬大 ↔ (   )[14]
  • 일부는 상대자만 바꾸면 상대어가 되는 경우도 있다. 大의 경우는 대부분 그냥 반대되는 小로 바꾸면 되고. 勝訴(승소) ↔ 敗訴(패소)처럼 勝(이길 승)도 대부분은 敗(질 패)만 바꾸면 된다

2.6 뜻풀이


1. 단어형
다음 한자어의 뜻을 쓰시오
栗房 :
2. 문장형
다음 문장안 밑줄 친 한자어의 뜻을 간단히 쓰시오
조선의 세종은 한글을 御製하였다.
  • 가끔 예외도 나오지만 나오는 단어는 대부분 한 번 쯤 들어봤던 단어가 나오고, 그렇지 않다 해도 한문으로 직역히면 대부분 맞다해주니 안심하자.

2.7 동음이의어


다음 짝지은 한자어의 동음이의어를 제시 된 뜻을 참고해 한자로 쓰시오.
粉食: 실제보다 더 좋아보이게 거짓으로 꾸미는 것[15]

2.8 부수


다음 한자의 부수를 쓰시오.
[16]
  • 보통 부수는 좌측, 하단에 보이는 문자를 따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예외의 경우도 얼마든지 많으니, 예외를 중심으로 외우는 것이 좋다.
  • 위 예시도 그렇고 弱, 畵같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부수가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할 것.
  • 風(바람 풍), 老(늙을 로), 音(소리 음), 香(향기 향), 高(높을 고), 鬯(술이름 창), 鹿(사슴 록), 麻(삼 마), 鼎(솥 정), 鼓(북 고), 鼠(쥐 서), 鼻(코 비), 齊(가지런할 제), 齒(이 치), 龍(용 룡), 龜(거북 귀) 는 제부수가 아니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제부수다. 주의하자.

2.9 동의어

2.10 장단음

<문제 예시>
1.사지선다형
다음 한자어 가운데 첫음절이 장음인 것의 기호를 쓰시오
① 近視 ② 責任 ③ 三十 ④ 地理 [17][18]

2.십지선다형
다음 중 첫음절이 장음으로 소리나는 한자어 5개를 골라 그 번호를 쓰시오
① 多量 ② 道路 ③ 夜間 ④ 根源
⑤ 計算 ⑥ 弱者 ⑦ 風速 ⑧ 畫家
⑨ 廣告 ⑩ 價値[19][20]

3.이지선다형
다음 짝지어진 단어 중 첫 음절이 장음인 것을 골라 그 번호를 쓰시오
㉮ 洗面 ㉯ 細菌[21][22]

4.추출형
[본문]
윗글 밑줄 친 한자어에서 첫소리가 장음인것 10개를 가려 쓰시오[23]

대부분 매우 힘들어하는 난제 중 하나다..라고 하지만 2급까지는 5개까지 밖에 없어서 목표가 합격만 하면 되는 경우엔 다른 유형으로 덮으면 되서 그냥 찍어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난정장학금을 노리거나 장단음이 10개나 되기 시작하는 1급 부터의 경우에는 찍기가 꽤 난감해진다.[24]

  • 만약 찍는 경우엔 한 번호에 몰빵하자. 1번 유형같은 경우엔 문제마다 정답번호를 다르게 정하는 경향이 강하니 이러는 것이 안정성 면에서 효율적이다. 요행수를 노린답시고 번호를 이리저리 바꾸면 전부 틀려버리는 수 있다
  • 일단 받침이 ㄱ, ㄹ, ㅂ 인건 거의 다 단음이다.
  • '췌', '취', '탕', '폐', '품', '후'음은 급수내에서 모두 장음이고 '례', '리', '예', '묘', '무' 음은 대부분 장음이다.
  • 2급, 1급에선, 고급한자가 한 두개만 나오고 마니까 고급 단계인 경우 좀 단어에 많이 쓰일 거 같은 장음만 외우자. 하지만 특급에선 거의 1급 한자가 포함 되는데다 10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어진다.
  • 대개 장음인 한자가 모양이 비슷한 경우에는(음도 같다면 더더욱) 같이 장음인 경우도 많으니 엮어서 외우는 방법도 나름 유용하다.[25]

2.11 약자


다음 한자의 약자를 쓰시오
[26]

준5급부터 나온다

  • 대부분 일본의 신자체가 나온다. 그래서 일본어에 능한 사람은 신자체가 아닌 약자 몇 개만 외워도 섭렵할 수 있다. 신자체/목록 아니면 한자/급수별/약자 항목을 참고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 하지만 특급 부터는 간체자도 대거 포함된다. 그러나 간체자는 부수가 간화된게 많아 부수 위주로 외우면 난이도가 훨씬 내려간다.

2.12 필순


다음 한자의 진하게 표시한 획은 몇 번 째 쓰는지 <보기>에 찾아 그 번호를 쓰세요.
파일:해일필순.png
① 첫번째 ② 두번째 ③ 세번째 ④ 네번째[27]

대개 초급 급수(8~7급)에서 나오는 유형이기 때문에 급수가 올라갈수록 사라지는 유형이니 고급의 많은 획수를 외워야 하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2.13 한문


1. 우리말 풀이 형식
다음 한문 가운데 밑줄 친 부분를 우리말로 풀이하시오.
>[1]先是 扶餘王解夫婁 [2]老無子 祭山川求[3] 其所[4]御馬
出 : 한국어문회 57회 특급시험[28]

2. 문답형
>葉公 [1]問孔子於子路 子路[2]不對 子曰 [3][4]奚不曰
[1] '問孔子於子路를 해석하시오.[29]
[2] '不對'의 의미는?[30]
[3] '女'의 의미는?[31]
[4] '奚不曰'을 해석하시오.[32]
出: 한국어문회 58회 특급시험
  1. 사용
  2. 총탄
  3. 1. 壓縮, 2. 驅使
  4. 한 문단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5. 象: 형상 상, 像: 모양 상, 狀: 형상 상 이다.
  6. 장, 상, 양, 양
  7. 값 가
  8. 烏飛梨落
  9. 嚴格. 관대↔엄격
  10. 粉飾
  11. 1번
  12. 특급과 2, 3급, 준3급에서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13. 2, 3, 5, 8, 9번
  14. 3급 밑으로 이렇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15. 1급에서 이렇게 나온다
  16. 준특급의 경우 이렇게 나온다.
  17. 덕분에 높은 급수를 치는 사람들에게 어차피 현대에 쓰이지도 않는데 왜이리 많이 넣냐고 까인다.
  18. 예시로 巨(클 거), 距(막을 거), 拒(상거할 거)는 모두 장음.
  19. 戦 or 战
  20. 11-08-65-02.gif
  21. 1. 이보다 앞서 2. 늙도록 아들이 없다 3. 대를 잇는 아들 4. 왕이 탄 말
  22. 공자에 대해 자로에게 물다.
  23. 대답 안하다.
  24. 왜 말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