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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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한화생명보험주식회사
영문명칭Hanwha Life Insurance Co., Ltd.
설립일1946년 9월 9일
업종명생명보험업
상장유무상장기업
기업규모대기업
상장시장유가증권시장(2010년 ~ 현재)
편입지수코스피지수
KRX100지수
KOSPI200지수
종목코드088350
홈페이지

콕콕짚어 인생설계

1 개요

대한민국의 생명보험사. 한국 생명보험업계 빅3(한화, 삼성, 교보) 중 하나로 자산총계나 매출액 등을 종합하여 삼성생명에 이은 2위를 차지하고 있다.[1] 본사는 63빌딩으로, 주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0번지 한화생명보험주식회사이다.[2]

2 역사


일제시대, 당시 19개 보험사가 있었으나 1945년 해방이 되면서 철수 하였다. 이런 상황 하에서 일본생명 평양지부장 이었던 임창호씨가 생명보험조선인중앙자치위원회를 조직하였으며 나아가 당시 만석꾼이었던 강익하 씨와 함께 1946년 9월에 '대한생명'을 설립하였다.
사명인 대한생명에서 '대한'의 유래는 '대한'독립만세에서 따왔다.
초창기에는 근로단체보험 위주의 상품을 판매하였으나 곧이어 개인보험 및 최초의 교육보험을 출시 하였다.
1969년 신동아 화학이 대한생명의 자회사인 대한프라스틱공업을 인수를 하면서 덩달아 신동아그룹에서 경영권을 인수. 1975년 총자산 1조원을 돌파하였다. 이 기세를 몰아 1985년 63빌딩을 완공하였으며 지금까지 본사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신동아그룹은 IMF 때 해체되었고, 1999년 예금보험공사에서 공적자금이 투입되어 국영기업으로 전환되었던 적이 있다. 그 이후 김승연 회장이 입찰제안서를 직접 제출했던 한화그룹에 2002년 12월 매각되었는데,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을 인수한 게 특혜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감사원특혜가 아니라는 최종결론을 써서 보내기도 했다.

한화그룹 계열에 편입되어 있어 한화그룹과 사측에서는 한화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것을 추진했으나, 일선에서 보험 영업하는 FP(보험 아줌마)들이 '한화' 브랜드 네임이 '대한생명'에 비해 너무 현격히 떨어져서 영업 못한다고 격하게 반대했고[3] 예금보험공사도 비슷한 이유로 주가 떨어진다고 반대했다. 하지만 2012년이 되자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을 인수한지 1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또 한화그룹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2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을 결의하였고, 예금보험공사의 반대에도 끝내 사명변경안을 통과시켰다. 2012년 10월 9일부터 한화생명으로 사명이 바뀌었다.

그리고 2016년 1월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하였다.

3 상품

상품은 빅3중에서 교보생명이랑 출시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한다.
2014년까지만 해도 신상품이 출시 될 때는 삼성생명이 먼저 출시하면 그 다음이 교보생명이 좀더 좋게 만들고 한화생명이 두 회사의 장점만을 따서 만드는 추세였으나 요세는 독자적인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추세. 실제로 2015년 배타적 상품권을 가장 많이 획득한 생보사 이기도 하다.

3.1 보장성

3.1.1 공시이율

3.1.1.1 한화생명 스마트통합종신보험 무배당
3.1.1.1.1 형태

말 그대로 종신보험
1종: 소득보장형, 소득보장Plus형, 소득보장체증형
소득보장형은 60 또는 65세 시점 이전에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시 유가족 들에게 가입금액의 50%를 선지급하고, 가입금액의 1% or 2%를 은퇴 전 보험기간(60세, 65세 이전)까지 매월 지급한다. (최소 60회 지급보증)
소득보장plus형은 60 또는 65세 시점 이전에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시 유가족 들에게 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하고, 가입금액의 1% or 2%를 은퇴 전 보험기간(60세, 65세 이전)까지 매월 지급한다. (최소 60회 지급보증)
소득보장체증형은 60 또는 65세 시점 이전에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시 유가족 들에게 가입금액의 50%를 선지급하고, 매달 가입금액의 2%를 매년 5%씩 정액 채증하여 은퇴 전 보험기간(60세, 65세)까지 매월 지급한다. (최소 60회 지급보증)

2종: 기본형
사망시 보험 가입금액을 지급하는 것.
장기저축용도나 추가납입, 중도인출에 있어 유리한 형태이다. 다만 본질적으로 종신보험인 이상 위험보험룔를 많이 때어 환급이 늦으나 추가납입을 통하여 환급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 저금리췌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 최저 3.0% 이율은 매리트.

3.1.1.1.2 장기유지 보너스

20년 시점 최대 6.5%

3.1.1.1.3 적립전환 기능

가입 후 7년 후부터 10~100% 비율로 적립전환 말 그대로 자유'적립 통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예를들어 7년뒤 100%를 적립전환 하면 주계약에 한하여 해지환급금이 적립전환되어 공시이율이 적용된다.
즉 매달 납입하던 보험료를 납부 안해도 된다. 그러나 환급률이 100% 이하일 경우에는 손해.
굳이 해야 한다면 해지환급금이 100%이상이 되는 시점에 일부를 전환하도록 하자.
10년 이상 되는 시점에 비과세가 적용되나 전부를 했을 경우에는 비과세 혜택이 리셋.

3.1.1.1.4 연금전환

해지환급금을 연금으로서 활용하는 것.
확정형(10년, 20년) 종신형(10년 보증형, 100세보증형), 상속형 으로 연금수령이 가능하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이상 연금보험보다 연금전환해서 쓰는 것이 더 이익일 가능성이 커졌다.
연금전환시 가입당시 경험생명표 또는 전환당시 경험생명표 중 가입자에게 유리한 것을 적용하여 지급한다.

3.1.1.1.5 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

말 그대로 사망보험금을 연금형태로 최대 20년동안 지급하는 것.
사망보험금을 조금씩 녹여서(...) 연금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연금전환해서 연금을 타먹는 것보다 유리하다.

3.1.1.2 Big플러스 통합종신보험

GMSB(최저해지환급금보증)을 없에 환급률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저렴하게 한 상품.

3.1.1.2.1 형태

형태는 스마트통합종신보험과 동일하나 실속형이 추가되었다.
60세 혹은 65세 이전에는 가입금액을, 이후에는 가입금액의 50%를 지급

3.1.1.3 웰컴종신

기존에 가입한 변액종신상품을 공시이율상품으로 전환가입시키기 위한 상품

3.1.1.4 한화생명 CI

본래는 종신보험이나 중대한 질병(CI: Critical Illness) 진단시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자금으로서 선지급하고 나머지 20%는 사망시에 지급하는 보험.
'중대한' 이라는 용어 때문에 죽기일보직전에 받는 거라는 오해가 있지만, 중대하다는 것은 병이 생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하다는 의미로서 예컨대 암의 경우는 1기 부터 보장하며, 대장점막내암이나 갑상선암 같은 소액암은 의무특약인 CI추가보장특약에서 보장한다.

주계약에서 보장하는 항목은 일반사망, 중대한 암, 중대한 뇌졸증,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유방암, 5대장기이식수술(심장, 간장, 폐장, 신장, 췌장), 인조혈관 치환수술, 루게릭병, 말기 폐질환, 말기 간질환, 말기 신부전증이다.
문제는 중대한 뇌졸증과 급성심근경색인데 중대한 이전단계는 성인병특약(2016년도 6월 이전 가입자), 뇌출혈 및 뇌경색특약(3년갱신), 뇌출혈 특약, 급성심근경색 특을 추가하여 보장이 가능하다. 증권을 보고 가입이 안되있다면 담당 보험설계사한테 문의하여 꼭 특약을 넣도록 하자.

연금전환이 가능하나 전환시점의 경험생명표가 적용된다.
중도인출과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3.1.1.5 한화생명 Big플러스 CI

한화 CI와 동일한 보장내용이나 GMSB(최저해지환급금보증)을 없에 환급률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저렴하게 한 상품

3.1.1.6 웰컴CI

기존에 가입한 변액CI상품을 공시이율상품으로 전환가입시키기 위한 상품

3.1.1.7 경영인 정기
3.1.1.8 암플러스 종신보험

주계약이 일반사망 and 암사망 1.5배 증액
암은 3가지 특약으로 보장한다. (15년 갱신)

3.1.1.9 시니어 종합보험
3.1.1.10 고혈압케어 건강
3.1.1.11 스마트 가족사랑 재해보험
3.1.1.12 한화생명 어린이
3.1.1.13 직장인 보장
3.1.1.14 실버암
3.1.1.15 실손의료비보장
3.1.1.16 노후실손의료비보장
3.1.1.17 장애인 전용 곰두리 보장

3.1.2 변액

3.2 저축성

3.2.1 공시이율

3.2.2 변액

4 한화생명 HFA

5 기타

현재 한화그룹 내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회사로, 어지간한 재벌 계열사 뺨따구에 싸닥션을 날릴 수 있는 거대기업이다. 얼만큼 크냐 하면, 시가총액이 5조 9,800억 가량이다. 참고로 한화그룹 전체의 시가총액이 12조 1,813억원인데다 보험업 특성상, 명실공히 한화그룹의 캐시 카우. 이글스는 폭약이 아니라 보험팔아 번 돈으로 굴러간다

구 대한생명 시절 '지금은 2등이다. 그러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2등 마케팅'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러나 지금도 2등이다

한화생명으로 바뀐 이후로 아직도 한화생명을 대한생명이라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의정부시 지역에서는 특히 그러며, 2014년 현재까지도 아예 버스정류장 이름이 '대한생명입구'이다.

2013년 12월부터 '따뜻한 잔소리' 캠페인성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현재의 생활에 관해 고객에게 따뜻한 잔소리를 아끼지 않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한화생명 영업부는 공채를 시행하지 않고 인턴을 뽑은 다음 채용한다고 한다.

2015년 정말 뜬금없이(...) 한밭야구장의 명명권을 얻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라는 이름을 받았다.
이글스 누가 먹여 살리는 줄 알아!! 하면서 달라고 했나보다..

  1. 전통적으로는 교보생명이 2위였고, 업계에서 가지는 이미지도 그러한데, 한화생명이 교보를 넘은 지는 생각보다 꽤 오래되었다. 2000년대만 해도 서로 "내가 2등"이라며 물어뜯고 싸웠지만 현재는 교보생명 내부적으로도 순위 교체를 인정하는 분위기.
  2. 때문에 대한생명 시절 막바지에는 63빌딩에 대한생명 캐치프레이즈와 로고를 패인팅해놓기도 했다. 현재는 그냥 건물 꼭대기에 로고와 함께 'Hanwha'라고만 쓰여 있다. 한화 계열사 중 한화생명 뿐 아니라 63시티, 호텔앤리조트도 같이 쓰는 건물이니까.
  3. 삼성생명도 1989년 사명 변경 당시 설계사들의 반대가 있었다. 하지만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사명 변경을 강하게 추진했고, 결국 간판을 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