핥기

1 혀로 물체를 만지는 것


귀요미
를 물체 표면에 대고 미끄러트리며 물체의 표면을 지나가게 하는 행위. 햇살이 나뭇잎에게 선명하게 하는 것

혀가 가진 미각을 이용하여 대상의 맛을 볼 때나, 가루형태나 액체형태의 음식물을 혀에 묻혀서 입 안에 가져와 먹을 때 행해진다. 혹은 적인 행위를 할 때도 행해진다.

혀를 내밀 수만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이므로, 대부분의 동물이 할 수 있다. 물을 핥아 마시는 동물이나, 강아지가 주인을 핥거나, 고양이가 자신의 몸을 핥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름에 핥기가 들어가는 동물로 개미핥기가 있다.

여담으로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에 하나이기도 한데, 주로 '핥' 부분을 '햝' 이나 '핧' 이나 그 둘이 합쳐진(...) '햟' 으로 틀린다. 주의하도록 하자.

2 포켓몬스터의 기술

Lick.png
기술 이름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고스트물리3010030
핥기したでなめるLick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마비30

고오스를 처음 잡고 레벨업할 때나 써볼 기술이다. 왜 하필 고스트에다가 핥기인지는, 닌텐도사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유령 몬스터 부끄부끄가 혀를 내밀고 다니던 모습에서 모티브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고스트 타입이 무색하게도 이걸 배우는 고스트 타입은 팬텀 3형제밖에 없다.

1세대에서 나이트헤드와 함께 고스트를 상징하던 기술. 왜냐면 이때는 고스트 기술이 이 2개 뿐이었다.

이 기술이 급소에 맞으면 기분이 좀 꽁깃꽁깃해진다.ㅇㅇㅇ의 핥기! 급소에 맞았다!... 급소에 맞고 마비까지 되면 더욱 이상해진다.
여타 기술처럼 마비 확률이 30인데 체감상 다른 마비계 기술들보다 높다. 아무래도 핥기 자체의 낮은 공격력 때문에 기대치가 올라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5세대까지만 해도 섀도크루, 섀도다이브, 섀도펀치, 놀래키기와 더불어 단 다섯 뿐인 고스트타입 물리기였다.

6세대에서 20에서 30으로 위력이 상승하긴 했는데, 원체 위력이 시궁창이라 의미는 없다.
개굴반장 같은 포켓몬은 이걸 손으로 쓰는걸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