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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咸陽郡 / Hamyang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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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사. 주소는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35 (舊 운림리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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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咸陽郡 / Hamyang County
국가대한민국
면적725.07㎢
광역시도경상남도
하위 행정구역1 10
시간대UTC+9
인구40,172명
(2016년 7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55.63명/㎢
군수임창호
재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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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 인구 약 4만명. 거창군, 하동군, 산청군, 전라북도 남원시, 장수군과 맞닿아 있다.

2 역사

고운(孤雲) 최치원이 신라말기에 함양군수로 부임해 와서, 풍수설에 따라 위천 변에 인공숲인 대관림을 조성하였다.[1] 그때 당시의 이름은 천령군. 고려 말기에는 사근내역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지금의 명칭 함양은 고려시대에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안의군의 절반[2]을 합치면서 현재의 군역이 완성되었다. 1957년 함양면에서 함양읍으로 승격되었다.

3 교통

철도는 없다. 예전 대전통영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엔 철도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전라선이 지나는 남원시남원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패턴이 나타났었다. 지금은 그렇게 이용하는 사람은 잘 없고 대부분 버스를 이용한다.

도로 교통의 경우 고속도로광주대구고속도로대전통영고속도로가 만나는 함양JC가 있다. 국도3번 국도, 24번 국도, 26번 국도가 있다.

함양지리산고속에서 함양군 농어촌버스 및 서울 방면 시외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산교통, 전북고속 등의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주 방면의 노선이 가장 많다. 피크시간대에는 분 단위로 빗자루배차. 이용객도 상당히 많다. 부산행의 경우 직통이 6번 있지만, 마산, 창원, 통영행은 무조건 진주를 경유한다.

대구울산에서 전주로 가는 고속버스들의 필수 코스로 광주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함양JC에서 대전통영고속도로를 통해 올라간 후 장수JC에서 익산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전주시로 들어간다. 그리고 남원분기점과 함께 함양분기점 근처는 88올림픽고속도로라고 해도 왕복 2차선이 아니다. 2015년 12월 22일 함양 산삼골휴게소에서 88고속도로가 광주대구고속도로라는 이름으로 확장개통식을 가졌다.

4 관광

지리산국립공원, 남덕유산 농월정, 함양 상림 등의 관광지가 있다.

5 정치

산청군-
함양군
15대함양군-
거창군
16대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17대18대19대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20대
권익현/3선
신한국당
이강두/3선
한나라당
이강두/4선
한나라당
신성범/초선
한나라당
신성범/재선
새누리당
강석진[3]/초선
새누리당

군수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의 지지가 요상하게 약할뿐더러 당선되더라도 선거 비리로 중도하차하는 경우가 근래 상당히 많았다.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매년 전패하였다. 2002년 당선된 천사령 전 군수는 2006년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했는데 당선됐다. 2010년에는 한나라당으로 출마했는데 2006년 낙선한 이철우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그러나 이철우 군수가 선거법을 어겨 1년만에 재선거가 치러졌고 한나라당이 16년만에 탈환하였다. 그러나 그 군수도 2년만에 당선무효되자 새누리당은 아예 공천을 포기했고 임창호 후보가 서춘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임창호 군수는 새누리당에 입당하였다.

다만 군수 선거만 그럴 뿐 도지사,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에서는 당연히 새누리당 지지가 훨씬 강하다. 텃밭은 어디 안간다.

6 행정구역

함양군/행정 항목 참조.

7 이모저모

  • 2015년까지는 주민등록인구 4만명대를 유지했으나 머지않아 3만명대로 떨어지는 게 기정사실인 상황이다. 인구수 3만명대 이하의 인접한 군들이 묶여서 불리는 곳으로는 전라북도무진장지역이나 경상북도BYC지역이 있는데, 이들보다는 다른 의미의 인지도(?)가 덜하지만 인구수가 3만도 안되는 의령군과 3만대인 산청군과 더불어 머지않아 이들 지역과 엮여서 경남판 무진장, BYC 지역으로 불리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의령, 산청, 함양은 각각 경남에서 1, 2, 3번째로 인구가 적다. 근데 얘네 셋을 묶으려면 뭐라고 해야 되지? 의산함? USH?
  • 지리산과 맞닿아 있어 공기좋고 살기 좋은 곳. 여름 휴양지로도 좋다. 지리산 등반객들은 거의 필수적으로 이곳을 들른다.
  • 2010년 12월에는 오장은, 설기현을 비롯한 축구스타들이 함양을 방문해 자선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시망, 학생들 기말기간이라 강제로 동원 크리.
  • 같은 경상남도에 있는 함안군과 헷갈리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4]
  • 같은 88고속도로에서 90km 정도 거리에 있는 전라남도 담양군과도 헷갈리지 말자.
  • 2011년 1월,대전에서 거제 노선을 잇는 철도 경쟁에서 김천에게 밀려 탈락하였다. 그저 합천,의령군민들은 덩실덩실
  •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함양 곶감덕유산 고로쇠물이 등록되어 있다.

8 출신 인물

  1. 해방 이후 농지 확보 러쉬로 지금은 상림(上林), 하림(下林)으로 나누어져 있다. 주민들의 좋은 휴식터.
  2. 나머지 절반은 거창군으로 갔다.
  3. 전.거창군수
  4. 실제로 이은성의 소설 '동의보감'과 이를 극화한 허준(드라마)에서도 함양과 함안을 헷갈린 듯한 서술이 나온다. 작품의 초반 주요 무대가 안의, 산청 일대인데 지금도 차 타고 2시간이나 걸리는 함안을 '이웃 마을 대감 치료하러' 갈 수는 없는 것. 게다가 당시 안의에서 함안을 가려면 산청-생비량-칠곡-의령(여기서 이미 1000미터급 험산준령을 두 번 넘는다)을 거쳐 정암나루에서 배를 타고 남강을 건너 늪지대를 끼고 군북을 지나(현재의 39보병사단 주둔예정지) 고개를 하나 더 넘어 현 함안면 봉성리까지 가야 하는데 이걸 조선시대에 도보나 말을 타고 하루만에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