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Aircraft, 航空機

1 개요

공중을 날기 위해 만들어진 탈것. 기구, 비행선, 비행기 등을 모두 포괄하는 의미이다. 여기에 우주선미사일 등이 포함되면 '비행체(Aerial vehicle)'이 된다. 인간이 하늘을 난다는 로망만을 위해 발전해온 모든 도구들과 결국 진정한 의미에서 성공시킨 비행기까지를 말한다.

2 분류

ICAO의 분류방법. 항공기의 무게에 따라 분류가 되어있다.

2.1 경항공기

Aerostat, Lighter than air craft : 그러니깐 공기보다 가벼운 항공기 이다. 기구비행선이 어떤 원리로 비행을 하는지 생각 해 보자. 이것들은 보통 Aerostat으로 불리는 것으로, 공기 정역학의 영향을 받아 기압차에 의한 부력이란 힘을 받는다. 공기 정역학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만, 경항공기는 헬리콥터 아니면 매우 어려운 것인 정지부양이 매우 간단하다. 이쪽은 공기나 가스만 채우면 되기에, 중항공기보다 더 먼저 개발되었다.

2.2 중항공기

Aerodyne, Heavier than air craft : 그러니깐 공기보다 무거운 항공기 이다. 사실상 항공기 진화의 최종루트. 정지부양은 불가능하지만 그만큼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세계의 거점들을 이어주어, 인터넷과 함께 전세계를 진정한 의미의 지구촌을 만들어준 1등공신 중 하나. 특수하게 선발된 요원만 탑승하는 로켓 정도를 제외하면, 누구나 돈만 내면 탈 수 있는 교통수단 중에서는 단연 지구상 최고속. 덕분에 이론상 오프라인에서 24시간 내에 어디든지 도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3 비행의 원리

모든 항공기는 공중을 날기 위해 중력에 반하는 힘을 사용한다. 항공기에 작용하는 4가지 힘 항목을 참조.

3.1 부력

기구와 비행선은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를 기낭에 채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력으로 공중에 뜨게 된다. 사용되는 기체로는 뜨겁게 데워진 공기, 수소, 헬륨 등이 사용된다.

3.2 양력

비행기는 날개와 공기 사이에서 발생하는 양력에 의해 공중에 뜨게 된다. 받음각을 가진 날개가 엔진에서 발생시키는 추력에 의해 유체인 공기 중에서 움직이면서 양력을 발생시킨다.

3.3 추력

일부 날개가 아예 없는 미사일(대륙간 탄도탄 같은것들)은 순수하게 엔진에서 발생시키는 추력에 의해서만 비행한다.[1] 수직이착륙 항공기 또한 수직비행모드에서는 추력만으로 비행한다.

4 조종장치

크게 보잉 사가 주로 사용하는 요크#s-2에어버스 사가 많이 쓰는 사이드스틱, 스로틀러더 페달 등이 있다.

5 관련 정보

항공기 관련 정보, 항공 우주 관련 정보 항목을 참조.

6 관련 항목

  1. 다만 일반적인 미사일들은 날개가 달려있다. 워낙 작아서 양력 발생량이 적을것 같지만 비행속도 또한 워낙 빠르고 또 미사일 자체가 작아서 덩치에 비하면 엄청 많은 양력을 만든다. 게다가 대부분의 로켓엔진을 쓰는 미사일은 로켓 작동시간이 10초 미만이기에 남은 2,30초의 시간동안은 활공하여 날아간다. 활공속도가 마하 2,3쯤 될 뿐.. 원래 양력은 속도의 제곱에 비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