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선

스타크래프트 II 테란의 유닛, 건물
사령부건설로봇지게로봇
반응로 대응기술실 필요
병영해병사신불곰유령
군수공장화염차땅거미 지뢰화염기갑병공성 전차토르
사이클론
우주공항바이킹의료선해방선밴시밤까마귀전투순양함
기타 건물들보급고정제소공학 연구소미사일 포탑벙커무기고
감지탑유령 사관학교융합로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화염방사병의무관HERC악령부대원골리앗
코브라약탈자투견시체매경비로봇망령
과학선헤라클레스 수송선특수전 수송선히페리온A.R.E.S.고르곤
전투순양함
대천사그리핀타우렌 해병용병테라트론오딘
자치령 친위대거주민 우주선과학자광부헬리오스해적 주력함
섬멸전차발키리전투매로키정예 해병불곰 특공대
특수 작전 유령화염기갑 특전병타격 골리앗중장갑 공성 전차습격 해방선비밀 밴시
밤까마귀 타입-Ⅱ크산토스거미 지뢰
건물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기술 반응로자동 정제소지옥 포탑초토화 포탑군체의식 모방기
사이오닉 분열기용병 집결소과학 시설핵 격납고드라켄 파동포사이오닉 방출기
민간인 대피소추출 장치HERC 집결소코랄 황궁 포탑특수 작전실

1 개요


날아다니는 공성전차
하늘에서 자유가 빗발친다[1][2]
공허의 유산에서 새로 추가된 테란 공중 유닛. 발키리 호위함의 설계를 발전시킨 함선으로, 우주공항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예전의 발키리처럼 광역 피해를 주는 공대공 미사일을 쏘거나, 공성 전차처럼 이동이 불가능한 수호기 모드로 전환해 범위 내의 단일 지상 유닛을 공격할 수 있다.

2 유닛 대사

영문판한국어판
- 등장
"훼방해방의 시간이 왔습니다." / "출격 준비 완료."

- 선택
"해방이 필요하신가요?" / "명령을 내리십시오." / "아, 사령관님." / "말씀하십시오." / "주목!"
"부르셨나요?" / "대기중." / "잘 들립니다." / "뭘 도와드릴까요?" / "자유를 원하십니까?"

- 이동
"물론이죠." / "완벽합니다." / "어렵지 않죠." / "비행 경로 설정." / "명령대로."
"이동합니다." / "목적지 설정." / "전속력으로!" / "위치로 이동합니다."

- 공격
"지옥을 보여주마!" / "해방의 시간이다!" / "교전 개시!" / "미사일 발사!"
"목표물 확인." / "사격 개시." / "기다렸습니다, 사령관님." / "저놈부터!"

- 반복 선택
"이 함선은 최신 모델입니다. 테란 기술의 정점에 서 있는 놈이죠. (기계음) 아, 이 소린 신경쓰지 마세요.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
"우린 정복자가 아닙니다. 우린 시민들에게 자유를 되돌려주기 위해 온 해방자입니다!"
"(미사일 소리) 자아, 자유를 받으십시오! (미사일 소리) 여기도 받으시고요! (미사일 소리) 오, 그쪽도 많이많이 받으십시오!"
"혹시 지키고 싶은 구역이 있으시면 이 해방선에 맡겨주십시오. 어, 그 구역 밖에서는 알아서 하시고요."
"바이킹 이후로 저희는 변신형 기체에 대해 많은 노하우를 습득했습니다. 진짜로요! 하하, 이번 주엔 척추가 나간 승무원이 딱 한 명 뿐이었다니까요."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세요. 사실 저, 한 때는 보수선을 조종했어요. 근데 그 땐 대학생 때였으니까, 무효인 거 아시죠?"[3]
"전 개인의 자유를 굳게 믿는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에겐 시키는 대로 하거나, 아니면 죽거나 할 자유가 있죠. (웃음소리)"
"내가 하면 해방, 남이 하면 훼방, 다 그런 거죠."
"그나저나, 자유는 공짜가 아닙니다. 자유가 공짜라면 자유 이용권왜 돈을 받겠습니까?" [4]

- 교전
"전원 전투 위치로!" / "대응 사격을 실시합니다!"
등장 작품성우
스타크래프트 2안영미

3 성능


62px 전투기 모드
파일:Defender mode Liberator.png 수호기 모드
생산 건물우주공항요구 조건반응로 대응비용파일:Attachment/icon-mineral.gif 150 파일:Attachment/icon-vespene-terran.gif 150보급품3생산 시간60초
생명력180방어력0[5]특성중장갑/기계시야10단축키N[6]
렉싱턴 미사일 (전투기 모드)
공격력5(경장갑 7)×2(방사피해)
[7][8][9]
사정거리5공격 속도1.8[10]이동 속도3.375[11]공격 대상공중
콩코드 포 (수호기 모드)
공격력85[12][13][14]사정거리5→9[15]공격 속도1.6[16]이동 속도이동 불가공격 대상지상 유닛[17]
특수 능력단축키설명
전투기 모드E해방선을 전투기 모드로 전환. 전환 시간은 2초.
수호기 모드D해방선을 수호기 모드로 전환. 전환 시간은 4초.

가격은 광물 150, 가스 150으로, 전투순양함을 제외한다면 우주공항 유닛 중 밤까마귀 다음으로 비싼 유닛이다. 그러나 바이킹의료선처럼 반응로 대응이 가능하다. 체력도 180으로 전투순양함을 제외하면 테란의 우주공항 유닛중 가장 높은 체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높은 체력과 다르게 방어력은 0이라 내구력은 의외로 강하지 않은편. 이동 속도는 3.38로 테란의 공대공 공중 유닛 중 가장 빠른 유닛이기도 하다.

파일:해방선.jpg
돌격 모드/전투기 모드 각자 서로 초상화가 다른 바이킹 처럼 해방선도 전투기 모드/수호기 모드시 초상화가 다르다, 전투기 모드는 평범한 조종사 초상화이지만 수호기 모드일 때는 조종사가 조준하는 모습으로 바뀐다.

3.1 전투기 모드

스타크래프트 2 섬멸전에서 일반 공격이 공중 방사 피해를 가진 유일한 비행 유닛이다. [18] [19] 바이킹이나 토르, 미사일 포탑의 미사일의 경우 궤적이 직선인데 반하여, 해방선의 미사일은 발키리와 비슷하게 곡선을 그리면서 어지럽게 날아간다.

기본적으로 공중 유닛에게는 2연발 미사일 공격을 가한다. 공중 공격은 반경 1.5의 광역 피해를 입히며, 이는 EMP와 사이오닉 폭풍과 동일한 범위다. 공격력은 14로 공격력이 그리 높지 않아 한기 한기의 DPS는 매우 낮지만, 모든 지역에 100% 피해를 입히며, 화력은 발키리보다 대략 1/4수준[20]이라서 발키리 1기 수준의 화력을 내려면 대략 4기 정도가 필요하다.[21] 대신에 광역 피해를 입히는 유닛 특성상 모이면 모일수록 화력이 급상승한다.

광역 피해를 가진 유닛 답게 뭉친 공중 유닛 상대로 강하며, 특히 뮤탈리스크에게 상당히 강하다. 공격력은 낮으나 100% 광역피해를 주고 사거리도 뮤탈보다 '2' 길며, 1.5의 넓은 반경으로 방사 피해를 주기에 어느정도 적정수의 해방선이 모이면 뮤탈리스크는 정면으로 싸울 엄두도 못 낸다. 영상에서는 해방선 3기로 뮤탈리스크 다수를 피떡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해방선이 6~7기 이상만 돼도 뮤탈리스크는 해방선에게 찢겨져 나간다.토르 보고 있나? 원래 해방선의 공격은 적의 장갑 유형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저테전에서 문제가 심해지자, 결국 경장갑화 시킴으로서 경장갑 외의 상대에게는 다소 약한 편이다. 그러나 범위 전체에 100퍼센트 스플 데미지를 주는 편으로서 다수가 모이기만 하면 바이킹, 공허 포격기도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다. 하지만 우주모함이나 폭풍함, 전투순양함, 타락귀 같은 덩치가 큰 공중 유닛 상대로는 경장갑화 패치로 인해 모여도 효율이 나쁜 편이다.

단점은 사정거리가 5밖에 안되는 것과 미묘한 선딜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자신과 이속이 비슷한 유닛이 도망칠 경우 정말 못 때린다. 또한 두 번 나눠서 공격하는 특성상 타락귀전투순양함처럼 방어력이 높은 공중 유닛 상대로 해방선이 그리 많지 않다면 약하다. 따라서 해방선을 제대로 써 먹으려면 적어도 6기 이상은 뽑아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3.2 수호기 모드

해방선의 존재의의

특별하게도 해방선은 수호기 모드라는 따로 지상을 공격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메커니즘이 매우 독특하고 복잡한데, 특정 지역을 조준하면 반경 3.75의 범위를 가진 (플레이어 색깔을 띤) 원이 형성되며 4초의 변환 시간 후 하체에 지상 무기가 나오면서 대지 공격 모드로 전환한다. 해방선은 원 내의 대상만 공격 가능하며, 원 밖에 있는 대상은 공격 할 수 없고, 구조물은 범위 안에 있더라도 공격 불가능하다.

사업된 무기의 사거리는 폭풍함과 분열기, 공성전차 사이 정도의 사거리인 '14' 정도여서 상당히 길다. 하지만 정작 구역을 설정할때 조준 사거리는 5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범위 밖에 있는 적은 공격 할 수 없으므로 실질적인 최대 사정거리는 8.75 정도 이며, 융합로에서 첨단 탄도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해서 조준 사거리가 9로 늘어나도 최대 사정거리는 12.75로 공성 전차 보다 아주 약간 짧은 최대 사정거리를 지닌다. 아마도 범위 내의 적들을 원활히 공격 할 수 있게 일부러 사정거리는 14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해방선은 고정 된 상태로 움직 일 수 없으며 공중 공격 기능을 상실한다. 이전처럼 다시 공중 공격을 하려면 다시 전투기 모드로 돌아가야만 한다. 대신 단일 대상에게 85라는 상당히 높은 공격력을 지니며[22] 무기 속도는 1.14로[23] 빠른 공격 속도를 지닌다. 여러모로 해방선 판 공성 모드라고 볼 수 있다. 85라는 높은 공격력과 15라는 긴 사정거리를 이용하여 상대 방어라인을 뚫는데 효과적이다. 이 점 때문에 거신이나 크루시오 공성 전차, 가시지옥 같은 공성 유닛이나 울트라리스크, 토르 같은 고급 유닛들을 상대하는데 매우 적합하다.

단점은 지정된 지역 범위 안에서만 공격이 가능하며, 단일 대상을 공격하기 때문에 다수의 적에게는 크게 효과를 볼 수 없는데다가, 지정된 지역 범위 밖에서의 적 유닛은 공격 할 수가 없다. 또한 특정 지역을 조준하면 원이 표시 되는데, 이 원은 상대방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상대방이 지정된 범위 내에 들어가지 않고 우회해서 공격하면 지상 공격 모드중인 해방선은 그냥 부유하고 있는 샌드백 꼴이 되어버린다. 또한 지상 공격 모드 상태에서는 공중 공격을 할 수 없으며, 다시 전투기 모드로 돌아가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떄문에 적 공중 유닛을 신경 쓰지 않고 해방선을 전부 지상 공격 모드를 했다가는 해방선 판 임즈모드가 될 수 있다. 특정 지역을 피해 우회공격을 하는 적을 대비하기 위해서 호위 병력을 두거나 일부는 수호기모드 등 컨트롤이 중요하다.

사족으로, 특정 지역을 조준하고 특정 지역 외는 공격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택티컬 커맨더스의 유닛중 하나인 아틸러리와 매우 비슷하다고 보는 유저들도 있다. 덕분에 아틸러리와 동일한 약점을 고대로 가지고 있다.근데 여기 드랍쉽은 텔레포트가 없다. 사실 택티컬 커맨더스의 해외 서버인 셰터드 갤럭시에는 Vulture라는 이름으로 공중 공격 능력만 없지 공중에서 포격 모드를 한 뒤 지상을 공격하는 컨셉의 유닛이 이미 존재한다. 버그 수정 전, 해방선 간 공대지 조준이 연계되던 점에서 C&C 제너럴의 패트리엇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AI전에서 한가지 꼼수가 있는데, 컴퓨터의 지상군은 수호기 모드의 공격범위를 무조건 피하려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울레나같이 길이 좁은 맵에서 해방선 하나를 수호기 모드 해 놓으면 적 컴퓨터가 진군하다가 범위 내라서 지나가지 않으려 하는데 또 하필 기지 쪽으로 진군하는 것으로 AI가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범위 안에 들어가지 않으려 낑낑대다가 한 마리씩 사이좋게 수호기 모드 범위 안에 들어가 얻어맞는(...)행동을 반복한다. 병력이 없거나 째고 싶을 때 유용한 팁실력은 하나도 안늘어나니 하지 말자. 굳이 울레나에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고 해방선 여러기로 입구 전체가 범위 안에 들어가는 맵이라면 다 된다! 다만 공중 병력은 해당사항이 없으므로 적절한 양의 대공 유닛이나 방어건물은 필수이다. 비슷한 원리로 사신이 던지는 KD8 지뢰도 인공지능이 무조건 피하려 들지만 해방선과는 범위나 공격력에서 안 좋은 쪽에서 비교도 안 되긴 한다. 그래서 인공지능을 상대할 때 사신으로 일꾼 견제를 하려는데 지뢰를 아무리 던져도 맞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병력도 포함.

4 실전

발키리의 망령이자 공허의 유산 테란의 핵심 카드.같은 테란 신유닛인 사이클론의 경우 애매한 컨셉과 어정쩡한 성능으로 인해 사필패, 사망클론(...)그리고 방산비리 소리를 들으면서 홀대 받는 반면, 해방선은 훼방선, 갓방선, 억압선이라고 불리며, 새롭게 추가된 공허의 유산 신 유닛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면서도 다재다능한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인 활용도는 브루드워의 발키리와 동일하지만 발키리와 달리 일단 공격 못하는 버그가 없고긴 사정거리를 가진 강력한 지상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인을 긋고 조이기 용도로 쓰이는데에도 매우 좋다. 특히 해방선이 공허의 유산에서 가장 악랄란 신 유닛으로 꼽이는 이유는 수호기 모드를 통한 강력한 화력 + 긴 사거리를 통한 조이기에 있다.해방선이 빠르게 날아와 수호기 모드로 자리를 잡고 그 밑에선 테란 지상병력이 지원하는 식으로 조금씩 조여가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숨이 막힐 수 밖에 없다. 이를 걷어내려면 지대공 유닛만으로는 힘들고 저그는 타락귀 + 살모사, 토스는 폭풍함을 준비해야 하는데 해방선은 이들보다 테크도 빠르고 생산성도 좋은데다 여차하면 빠른 이속을 살려 도망갈 수 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타종족 입장에선 골칫거리일 수 밖에 없다.

운용법이 발달하면서 수호기 모드는 사실상 해방선의 핵심 메커니즘으로 꼽히고 있다. 견제, 라인전, 한타, 방어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는 팔방미인 능력이기 때문이다. 수호기 모드로 라인을 그으면서 압박을 하거나,아니면 일꾼학살을 하거나 적의 한방 올인 러쉬를 막아낼 때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견제 능력도 상당한데, 광물 지대 근처에 설치된 수호기 모드는 무식한 깡딜과 결코 느리지 않은 공격속도로 일꾼은 물론 걷어내러 온 지대공 유닛까지 순식간에 잡아내기 때문. 뿐만 아니라 의료선 견제갈 때 한 두기를 대동하여 견제 병력을 지원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해방선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다재다능하다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전투기 모드/수호기 모드라는 두 가지 모드로 서로 다른 능력을 수행해 낼 수 있기 때문에 다용도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전투순양함, 우주모함 같은 유닛들을 제외한 한정된 역할을 가진 다른 공중 유닛과는 다른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다. 가령 타락귀바이킹의 경우 공중 유닛을 잡고 나면 할 것이 그다지 많지 않은 반면 해방선은 공중 유닛을 잡고 나면 수호기 모드로 화력 지원을 할 수 있다. 게다가 극명한 상성 관계로 인해 잘 안 나오는 전투순양함, 모이면 무상성에 가깝게 돌변하지만 자원의 압박과 생산성이 발목을 잡는 우주모함과는 달리 반응로의 힘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모일수록 방사 피해가 시너지를 일으켜 테란 공중 전력의 핵심으로 꼽힌다.

4.1 테테전

테테전에서는 상대방 테란 보다 제공권을 확실히 가져가지 않는다면 잘 쓰이지 않는다. 대공 용도로 쓰자니 사정거리가 짧은 것이 발목을 잡아서 같은 우주공항 유닛인 바이킹 상대로 그다지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바이킹의 체력은 낮고 방어력 또한 높지 않아서 해방선의 방사 피해에 아프기는 하지만 바이킹은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주며 사정거리가 해방선보다 길기 때문에 해병의 지원을 받으면서 사정거리를 활용해서 싸우면 해방선으로 바이킹을 상대하기에는 힘들다. 여기에 밤까마귀까지 대동한다면 국지방어기에 해방선의 공격이 막히므로 주력 공대공 유닛으로 쓰기에는 별로 효율이 좋지 않다.

수호기 모드의 경우 상대방의 공성 모드 중인공성 전차를 처치하는데 효율이 좋지만 이마저도 바이킹과 해병의 존재 때문에 영 힘을 쓰기가 힘들다. 앞에서도 말했듣이 긴 사정거리를 가진 바이킹은 수호기 모드 중인 해방선을 간단하게 몰아 낼 수 있는데다가, 해병의 경우 해방선의 지상 공격에 한방이기는 하지만 양으로 상대하는 해병 특징상 단일 대상에게 강한 해방선은 해병 상대로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다. 특히 공허의 유산에 들어서면서 료선의 추가로 인해 해탱료선이 테테전 정식 조합으로 자리잡은 테테전 메타 상 해방선이 테테전에서 힘을 쓰기에는 매우 힘들다.

테테전에서의 해방선은 다수의 바이킹으로 제공권을 확실히 가져갔을 때 바이킹 보조 용도로 활용된다. 단순 바이킹 Vs 해방선 + 바이킹
의 싸움에서는 해방선이 섞인 바이킹이 더 우세인데다가, 수호기 모드를 통해 바이킹의 지원을 받으면서 상대방의 공성 전차를 손쉽게 뚫어 낼 수 있기 때문. 특히 바이킹의 지원을 받는 해방선은 수호기 모드 상태에서 안전하게 화력 지원을 할 수 있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4.2 테프전

테프전에서는 유령 과 함께 중후반에서의 핵심 유닛으로 꼽힐 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호기 모드의 강력한 화력과 긴 사정거리는 프로토스 상대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다가, 이동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바이오닉 병력간의 조합에서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테란이 다수의 해병 불곰과 함께 해방선으로 수호기 모드를 하면서 천천히 조여오면 상대하는 프로토스는 고역일 수 밖에 없다. 폭풍함이 준비 되지 않는다면 수호기 모드 중인 해방선을 피해없이 몰아낼 방법이 마땅히 없기 때문이다. 관문 유닛들로 해방선을 몰아내자니 추적자 빼곤 관문 유닛으로 자리잡은 해방선을 몰아내는건 불가능에 가깝다.[24] 그렇다고 추적자를 너무 많이 생산하면 고위 기사를 뽑을 가스가 부족해 지기 때문에 조합이 상당히 부실 해 질 수밖에 없고, 이는 자연히 테란이 유리해 질 수 밖에 없다.

그 뿐만이 아니라 고위 기사를 상대하는데도 좋은 성능을 보인다. 체력이 좋아서 사이오닉 폭풍에 어느정도 잘 버티는 데다가, 고위기사가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했던 안했던 해방선에게 한 방에 죽기 때문이다.[25] 고위 기사의 이속이 느려서 해방선의 범위 안에 들어서면 생존하기 힘든데다가, 수호기 모드 중인 해방선은 무조건 마법 유닛부터 저격하는 AI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위 기사를 저격하는 데도 좋은 편.

다만 대공용으로는 잘 쓰이질 않는다. 모든 저그의 대공 유닛들을 잘 상대하는 테저전과 달리 프로토스의 우주관문 유닛 상대로 해방선이 딱히 상성상 앞서는 유닛이 별로 없기 때문. 불사조의 경우 사정거리가 동일하고 경장갑에게 강하기 때문에 중장갑인 해방선이 상성상 유리하지만 음이온파 수정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이동 속도가 더 빠르고 무빙샷이 가능한 불사조가 오히려 해방선을 농락한다. 공허 포격기의 경우 200VS200이 아닌 이상 분광 정렬을 키면 오히려 공허 포격기가 해방선을 녹이며, 폭풍함의 경우 해방선의 카운터로 자리매김하여. 방어력이 높은데다가 덩치도 커서 해방선의 방사 피해에도 그다지 큰 영향을 입지 않아서 폭풍함에게도 불리하다. 게다가 수호기 모드로 있을시 폭풍함의 더욱 긴 사거리로 해방선을 걷어 낼수가 있다. 그나마 우주모함의 경우 요격기는 잘 녹이는 편이기는 하지만 본체를 잘 잡아내지를 못하고 사정거리에서 밀리기 때문에 완벽한 우세라고 보긴 힘들다. 깡우주모함이면야 요격기를 털고 난 뒤엔 우주모함이 할 게 없으니 요격기만 털어도 문제가 없다만 자날 때나 군심 때나 테프전에서 우주모함은 해병 때문에라도 단독 운용을 안 한다는 게 문제다. 실제 프로 경기에서도 해방선이 요격기를 떨구는 동안 폭풍함과 지상 병력이 신나게 테란 병력을 털어버리는 그림이 종종 나온다.

결국 테프전에서 테란이 해방선이란 무기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마의 25분이란 문제점을 풀지 못했다.

4.3 테저전

테프전과 마찬가지로 해방선은 여기서도 핵심유닛이며, 더불어 저그의 거의 모든 전략과 전술을 모두 받아치는 사기 유닛이란 평가도 받는다. 테란을 상대하는 저그의 중반 조합이라 함은 바퀴와 궤멸충을 조합한 바멸충이나 자날 때부터 쓰여온 뮤링링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전자는 공성 전차와 지뢰, 보급고로 전선을 유지하면서 해방선을 하나라도 뽑으면 완벽하게 막히고, 후자는 지뢰와 건설하는 데 18초밖에 걸리지 않는 미사일 포탑의 안전한 보호 속에서 해방선을 한두개라도 준비하면 뮤탈리스크는 행동 반경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견제 유닛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가 없게 된다. 그렇게 저그의 찌르기를 여유롭게 막으며 공성 전차의 수를 꾸준히 늘리면서 탱료선 체제를 갖춘 다음 해방선이나 유령까지 동원하게 되면 중반 화력에서 테란이 저그 상대로 우위에 서게 된다. 서서히 조여오는 테란을 상대로 저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땅굴망을 이용해 적극적인 테러를 하거나 빠르게 군락을 올려 다수의 울트라나 감염충, 살모사를 확보하는 것인데, 이전에 테란이 저그 상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 신경을 건들 대로 건드린다. 다수의 저그 유저들이 등급을 막론하고 대 테란전의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하고 원망하는 게시글을 여러 스타크래프트2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5월 13일부로 사정이 달라졌다. 해방선의 공격력 패치로 타락귀와 해방선을 싸움붙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타락귀에게 해방선의 공중 공격력은 그저 간지러운 수준에 불과하며, 아무리 공격해도 생각했던 것만큼의 피해를 입힐 수가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타락귀를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일부 해방선을 전투기 모드로 전환하는 그 순간 지상 병력이 작살난다. 공성전차:??? 따라서 타락귀로 수호기 모드나 전투기 모드 해방선에 부담없이 접근해서 짤짤이로 한두개씩 터뜨리고, 해불이 타락귀에 접근하면 진균 번식으로 끊어내는 플레이가 매우 효율적이며 잘 먹힌다. 테란 입장에서는 그냥 달려들 순 없는 게, 달려드는 순간 진균 번식에 얻어맞고 꼼짝없이 끔살이기 때문. 따라서 해방선이 사기 유닛이라는 평가를 받던 건 패치 전의 이야기일 뿐이다. 지금은 타락귀가 해방선 하드카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타락귀와 감염충으로 해방선과 테란 병력을 효율적으로 잘라먹고 견제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해방선은 더 이상 만능 유닛이라 하기 어려우며, 오히려 그 비싼 가격 덕에 매우 신중히 사용할 수 밖에 없다.

5 상성

5.1 전투기 모드

방사 피해가 있는 유닛답게 수가 쌓일수록 상성을 조금씩 극복하는 편이나 2016년 5월 24일 경장갑 추뎀화 패치로 인해 방어력 높은 중장갑 유닛들 상대로는 상당히 버거워하는 편이다.

무슨 수를 쓰든 뮤탈리스크는 해방선을 이길 수 없다.
스플래시 공격 때문에 뮤탈이 화염기갑병 만난 저글링처럼 녹아내린다. 일단 기동성 면에서는 뮤탈리스크가 더 좋지만, 체력과 공격 능력 자체는 해방선이 더 우월하다. 해방선은 반응로에서 2기씩 튀어나오기 때문에 회전력도 나쁘지 않다.
뮤탈의 가격이 좀더 싸고 보통 뮤탈은 애벌레를 모았다가 둥지탑이 완성되는 순간 한꺼번에 뽑기 때문에 초반에 소수의 해방선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긴 하지만, 그 한번의 기회를 잡지 못하면 뮤탈은 영영 빛을 보지 못하게 된다. 포탑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해방선을 하나 씩 줄여 쌓이지 못하게 하면서 해방선의 견제를 막는 것이 관건. 물론 후반에까지 가서 뮤탈을 많이 뽑는것은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중반에 지상유닛을 동원해서 밀어버리거나 후반을 대비해 울트라나 살모사, 무리군주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월 24일자 패치 이전에는 해방선이 쌓이면 타락귀고 뭐고 다 녹이고 그랬으나, 5월 24일자 패치 이후로 상황은 역전되어서 타락귀가 조금만 산개해도 생각 이상으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이전에는 양쪽 다 풀업일 경우 10에 달하는 데미지를 주던 해방선이 패치 이후로는 데미지를 6밖에 못 주기 때문.해병선과 타락귀리스크
해방선은 질보다는 양인 유닛이기 때문에 납치를 당할 위험은 적지만 기생 폭탄에 맞으면 역적선이 되어버린다. 더군다나 3방. 유령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튼튼편이므로 의외로 버티기도 한다. 덕분에 기생폭탄에 걸린 해방선을 상대 공중유닛에게 꼬라박고 기생폭탄으로 체력낮은 저그공중들은 모두 죽고[26] 해방선만 남기도한다.
해방선은 중장갑 유닛인데다 방어력도 0이라 소수일 때는 공허 포격기의 분광 정렬에 녹는다. 더욱이 5월 24일 패치 이후로는 중장갑 상대 데미지가 하향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나마 수가 쌓이면 상대가 가능하지만 타락귀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조금만 산개를 해 주면 특유의 무자비한 중장갑 데미지로 해방선을 녹여주는 것이 가능하다.
  • (음이온파 개발 전)해방선 ≫ 불사조
공홈에서는 해방선이 불사조 상대로 강하다고 적혀 있으며, 어택땅으로 싸울 때는 맞는 말이다. 불사조는 스플래시 공격에 취약하고, 해방선은 중장갑이라서 추가 데미지가 안들어가서 불사조 쪽이 불리하기 때문이다.
  • (음이온파 개발 후)해방선 < 불사조
하지만 불사조가 음이온파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속이 더 빠르기 때문에 무빙샷을 하여 해방선을 일방적으로 잡아낼 수 있다. 해방선의 공중사거리는 5이며 음이온 연구시 불사조의 사거리는 7.
전작 때와 똑같다.
해방선은 자체 스플래시가 있지만 발키리와는 다르게 2연타에 공격력이 미묘한 편이라 어중간한 숫자로는 요격기의 DPS에 썰린다. 많이 모이면 경장갑인 요격기를 쓸어버릴 수 있지만 바이킹도 생산성으로는 우주모함을 눌러도 바이킹 털려먹은 후 전력의 공백은 어쩔 수 없는데 바이킹보다 생산성이 떨어지는 해방선으로는... 물론 깡우주모함이면 해방선에게 아주 반가운 상황이지만 테프전에서는 자날, 군심 때부터 해병 때문에라도 우주모함을 단독으로 운용하는 건 비효율적이라 프로토스가 생각이 조금만 있으면 조합을 갖추고 달려드니 문제다. 작정하고 대량 양산하면 우주모함 본체도 그런대로 잡을 수 있기는 하다만 우주모함 본체가 중장갑에 한 몸빵 하는데다 크기도 커서 해방선의 방사 피해에 영향을 덜 받아서 우주모함을 잡는 사이에 지상군이 초토화된다. 실제 프로 경기에서도 해방선이 요격기를 떨구는 동안 폭풍함과 지상 병력이 신나게 테란 병력을 털어버리는 그림이 종종 나온다. 애초에 해방선의 장기인 스플래시를 병력이 아니라 요격기에 낭비하는 것부터가 잘못 돌아가는 상황이긴 하지만 안 잡으면 요격기에 테란 병력이 초토화된다. 해방선으로 우주모함을 상대할 때는 요격기만 쳐잡고 본체는 바톤 터치를 해주는 게 정석이다.
해방선 최악의 천적. 전순은 야마토포와 차원도약으로 발악할 순 있는데 해방선은 공대지용 수호기 모드밖에 없다.
폭풍함은 사정 거리가 매우 길어서 해방선을 견제하는 데 제격이고, 덩치도 커서 스플래시를 잘 안 맞는다. 안그래도 데미지가 잘 안들어가는데 경장갑화 패치 이후로는 더더욱 데미지가 안들어간다. 허나 한편으로 프로토스는 첨단 탄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해방선을 상대로 반드시 폭풍함을 뽑아야 라인 유지 및 밀어내기가 가능하기도 하다. 때문에 단순 유닛만으론 폭풍함을 절대 못이기나, 조합상 지상폭격을 위해서 뽑는 편.
바이킹은 해병과 함께 테테전에서 해방선이 타 종족싸움에서보다 현저히 활약상이 떨어지는 이유가 된다.
화염차 vs 화염기갑병과 비슷한 상황. 단순히 어택땅 하면 해방선의 스플래시가 허약한 바이킹을 씹어먹는다. 하지만 바이킹의 가격이 해방선보다 훨씬 저렴하고, 사거리를 이용한 산개 플레이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바이킹이 해방선에게 위협적인 것은 긴 사거리로 수호기 모드를 견제할 수 있다는 점으로 바이킹으로 해방선을 톡톡치면 해방선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 아파진다. 스플래시 유닛 특성상 소수의 해방선은 바이킹에게 씹어먹히며, 때문에 해방선의 숫자가 모여야 바이킹을 압도할 수 있는데, 해방선이 그렇게 싼 유닛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바이킹 아래의 해병의 지원사격도 위협적이다. 해방선도 바이킹 못지 않은 물장갑이고 사거리도 짧기 때문에 바이킹이 지대공 유닛을 끼고 짤짤이로 상대하는 것의 효율이 상당히 좋다.
또한 초반 소수의 해방선을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수단이 바이킹이기도 하다. 소수 대 소수로 싸우면 바이킹이 중추뎀의 위력으로 해방선을 잡아낼 수 있다.
전투순양함의 떡장갑은 해방선의 공격을 크게 약화시키며 충돌 크기 자체도 커서 스플래시를 맞지 않아 전투순양함을 격추시키는 사이 지상이 초토화된다. 전투순양함의 공격 방식이 전작과는 달리 연발식이지만 DPS는 오히려 더 올라서 방어력이 0인 해방선은 전작의 발키리 이상으로 잘 녹아내린다. 더군다나 방어력도 높아서 안그래도 경장갑화 데미지로 인해 중장갑 상대로 약해진 데미지가 더 약해졌다.
국지 방어기는 해방선의 공격 방식을 막기가 어렵고, 더불어 추적 미사일은 피하기 쉽다.

5.2 수호기 모드

상대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해방선의 공격범위를 벗어나기 쉬운지를 기준으로 판단한 상성이다. 대지 공격 범위 내에서 정면으로 해방선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유닛은 없다. 당신이 저그라면 감염충을 이용해서 빨대를 꼽자.

압도적인 물량 앞에는 해방선의 수호기 모드는 그저 사정 거리가 짧고 공격력이 더 강한 폭풍함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해방선의 공격력이 해병의 체력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해방선의 강력한 공대지 공격력의 3분의 1가량을 허공으로 날려버린다. 물론 한 방인데다 DPS도 나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미묘한 편. 다만 해방선보다는 전차가 해병 상대로 효율이 더 좋다는 건 분명하며, 그래서 현 테테전의 메타도 해방선보다는 탱료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해탱 싸움이 위주가 되고 있다.
2개의 스킬이 전부 다 먹히지 않는다. 그나마 은폐를 이용해서 공격범위 바깥으로 나가 공격하면 잡을 수 있긴하다. 그마저도 한참을 때려야함으로 해방선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서로 노업이면 사거리가 같고 해방선은 두방, 방사 피해에는 7방에 터진다. 그러나 테테전에서는 지뢰가 잘 안 쓰이기 때문에 만날 일은 없다.
목표물 고정의 사정 거리는 일반 수호기 모드보다 사정 거리가 훨씬 길고 화력도 더욱 좋다. 게다가 기동성도 해방선과 같다. 화력 면에는 밀리는 편. 그 와중에 사이클론이 업그레이드라도 하면 해방선은 사실상 사망 확정이다. 허나 사이클론이 별로 좋지 않은 평을 듣고 있는데다 둘이 만날 가능성이 낮아 이 상성은 무의미하다.
사정 거리 면에선 토르가 훨씬 길지만, 토르는 이속이 느리고 대공 무기가 중장갑 상대로 매우 약하기 때문에 해방선을 잡기 매우 힘들었으나, 밸런스 패치 뒤로 토르에게 중장갑 50데미지짜리 천벌포가 돌아오면서 상성이 역전되었다. 사거리 역시 10으로 여전하기 때문에 천벌포 토르를 만난 해방선은 어지간하면 해불에게 맡기고 뒤로 물러나는게 좋다.
여왕은 해방선의 공격에 한방에 죽지는 않지만, 그 DPS는 수혈로도 커버하기 힘들다. 다만 여왕의 대공 공격도 의외로 따끔하니 해방선도 사각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그냥 맞아주지는 말자.
방어력 풀업해도 1방인 물몸 체력, 느린 기동성, 짧은 사거리 탓에 히드라는 해방선에게 취약한 편이다.
추적자는 해방선에 단 두대면 죽는다. 해방선 한기가 추적자를 3기까지 잡고 실피가 남는다.
추적자가 점멸을 배우면 사각지대에서 갑작스럽게 기습당하기 십상이다. 단 추적자도 뒷 라인의 해방선이 점멸 대비로 조준을 넓게 펼쳐놨다면 주의. 물론 해방선은 혼자 다니지 않는다. 바로 뒤에서 대기중인 해불의와 공성모드 상태로 의료선에 타서 곧바로 합류할수 있는 공성전차 때문에 함부로 앞점멸을 할 수 없고 계속 야금야금 갉아먹히게 된다. 그리고 해방선 밑에 지뢰라도 박혀있다면 앞점멸을 하는 순간.... 분열기 등의 사거리가 긴 유닛을 활용하여, 해방선을 보호하고 있는 지상군을 전장에서 이탈시키고 추적자가 진입하는 컨트롤이 중요하다. 테란전에 분열기를??[27]
초반 고위 기사는 수호기 모드에선 고정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이오닉 폭풍을 맞아줘야 하는 상황이 되며, 변신 시간 때문에 한 대 더 맞아줘야 하는 눈물나는 상황이 일어난다. 거기다 사정 거리도 사폭보다 짧다. 다만 보통 해방선으로 조여지는 와중에 뚫어나가는 프로토스는 사폭을 해방선에게만 사용하기 까다로우며 고위기사는 해방선에게 단 한방에 칼라의 품으로 돌아간다. 칼라는 타락해서 버린거 아니였어? 섬멸전이라서 그런거니까 무시하자.물론 감염충도 마찬가지다.
속도가 중간 수준에 화력도 기계 상대로 밀리는 편이다. 허나 집정관의 보호막량이 매우 높아 집정관이 몸빵해 주는 사이 추적자나 공허 포격기로 해방선을 제압할 수 있다. 땡집정관으로는 해방선을 잡기 힘들며 반드시 조합을 갖추어야 한다. 역시 인구수나 가성비도 생각해보면 더더욱
해방선의 사거리업이 완료되지 않았다면, 궤멸충의 사거리9짜리 담즙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늘에서 담즙이 내린다면궤멸충은 저티어 유닛이지만 해방선은 나름 고티어 유닛이며 또한 사거리 업그레이드는 융합로까지 가야 할 수 있는 마지막 티어의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에 비교가 되지 않는다.

6 캠페인 및 협동전

공허의 유산 숙주 미션에서는 공허의 환영으로 등장하지만, 광란 패시브가 있기 때문에 암흑 집정관의 정신지배가 통하지 않는다. 민주주의 먹으라면서 아이어 탈환 미션에서 아몬에 충성하고 있을... 리가 없고 공허의 파편이 틈을 열어서 불러낸 공허에너지로 이루어진 복제품이다.

에필로그 캠페인에서는 생산할 수 없다. 자날처럼 공성전차 + 행성요새+미사일 포탑로 우주방어나 하자. 물론 나왔으면 공성전차와 더불어 방어미션의 핵심이 되었을것이다. 수호기모드의 사거리 밖은 공성전차가 해결해줄 수 있다.

2016.2.24일의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3.1.3 패치 노트"로, 협동전 임무에서 아몬의 병력으로 추가되었다.
해방선하고 기타 다른 병력으로 조합된 병력이 아군 병력이 다른 것에 있는 것을 틈타 기습을 올때 해방선이 건물을 공격을 안하고 일꾼들이 있는 곳에 수호기 모드를 켜 일꾼들이 학살당하는 지옥도가 종종 펼쳐지니 협동전에서 테란이 상대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아직까진 정식으로 사용할 수는 없지만 보라준의 암흑 집정관을 이용하여 임시로 써볼 수는 있다.

본격적으로 해방선을 활용 할 수 있는 미션은 스타크래프트 2: 노바 비밀 작전 임무 팩 2부터이다. 수호기모드 상태에서 건물공격이 가능하고 캠페인이니만큼 전용 업그레이드도 준비되어 있는데, 비전투시 체력을 회복시키는 재생성 생물 강철[28] , 은폐를 가능하게 해주는 첨단 은폐장, 그리고 모드전환 속도를 4배 빠르게 해주는 지능형 제어 장치가 있다. 또한 수호기모드의 사정거리 역시 9에서 12로 늘어났으며 공격력이 밀리의 85에서 35(중장갑 55)로 바뀌었고, 공격속도는 여전히 기본수치 1.6으로 동일하다. 가격도 150/125로 가스 25가 줄어 약간 저렴해졌다. 공격력이 대폭 감소했지만 생산가격은 상향이고 건물에게도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해방선이 건물 공격도 가능해졌다는 것을 모르고 있으면 공략에 큰 차질을 빚을 정도. 해방선을 활용한 업적도 있는데 업적명이 "하늘에서 해방이 빗발친다"이다.

2016. 10. 20 3.7.0 패치로 협동전에 노바 테라가 추가되며 '습격 해방선'이라는 이름으로 비밀 작전 사양 해방선을 사용 가능하다.[29] 지능형 제어 장치 탑재 사양이며 고가의 정예 유닛을 사용하는 노바의 컨셉상 일반 해방선보다 훨씬 단가가 비싼 대신 능력치도 더 높게 책정되어 있다.[30]

7 패치내역

7월 16일자 패치로 지상모드 전환이 무기고를 필요로 하게 변경되었으며, 공중공격모드 전환시간이 2초로 감소했다.[31] 또한 지상공격 사거리가 1이 증가했고, 버그로 알려졌던 해방선 지상모드 공격범위 공유가 조정되어 이제 해방선이 각자 타겟팅한 공격지점만 공격 가능하다.

9월 18일 패치로 다시 업그레이드를 해야 수호기 모드로 변경이 가능해지며 우주공항 기술실에서 150/150과 79초의 시간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10월 24일 패치로 대폭 너프되었다. 수호기 모드 변경 업그레이드는 사라지고 수호기 모드가 기본 탑재한 채로 생산되지만 조준거리가 5로 줄어들어 교전, 견제 시의 생존력이 크게 떨어졌다. 융합로를 올리고 기술실에서 수호기 모드의 사거리를 4 증가시키는 첨단 탄도 시스템 연구를 해 줘야 너프 이전의 사거리가 나온다.

2016년 4월 2일 테스트 맵에서 콩코드 포 공격 범위(써클)를 약간 줄인 버젼으로 테스트중에 있다.

2016년 5월 3일 렉싱턴 미사일의 공격력이 7×2에서 4(+경장갑 3)×2로 변경될 예정이었으나 보류되었고, 2016년 5월 14일 밸런스 테스트에서 5(+경장갑 2)×2로 약간 상향 조절되어 밸런스 테스트 맵에 적용되었다. 5월 24일 정식으로 패치되어, 타락귀와 공허 포격기를 상대할 때의 위력이 크게 떨어졌다.

11월 적용 예정인 멀티플레이 디자인 변화에서 대공 공격의 경장갑 추가 데미지가 삭제될 예정이다. 즉 고정적으로 공격력 5가 된다. 특히 뮤탈리스크 무리에 대응력이 약해진 것이 아프게 다가온다.그럴거면 무기고 통합 군심말 시절로 롤백해줘

8 여담

이름인 '해방선(Liberator)', 그리고 대사 곳곳에 '자유', '해방' 등등을 언급하는 거로 봐서 왠지 미국과 미국인들을 풍자한 느낌이 난다. 특히 반복클릭 했을 때 신나게 포격을 갈겨 대며 자유 드립을 치는 부분도 그렇고, 발매 후 확인 된 해방선의 대공 미사일 이름은 렉싱턴이고, 수호기 모드에선 콩코드 포를 쓴다! 바로 미국 독립전쟁의 포문을 연 역사적인 장소의 이름이다. 실제로 인터넷에선 미군이 미사일이나 폭격등을 때려 박는 사진에 "자유를 전하러 왔습니다" "민주주의나 처먹어라" 따위의 글귀를 넣은 짤방도 흔하다. 예시 게다가 starcrafts MOD에선 지상공격 모드로 전환시 자유의 여신상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놨다! 스타크래프츠 애니메이션에선 수호기 모드로 변환할 때 성조기를 배경으로 한 채 미국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가 나오고 이를 본 해병들이 경례 자세를 취한다.게다가 성능도 매우 미군스럽다 카봇 본인은 캐나다인인건 함정, 그러므로 풍자일 가능성도 낮지 않다.
해외 게임 해설가들도 수호기 모드를 Liberation mode, 해방선의 화력투사 범위를 Liberation zone으로 부른다.


여담으로, 해방선이 수호기 모드일 때 묘하게 포식귀를 닮은 모양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스타컨셉맵이 등장해서 여러유닛들이 영웅이나 용병이나 소환물로 등장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스타2 우주공항유닛중 히오스에서 미등장이다.

해방선을 격추시킬 수 없는 자리가 있다는 버그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정보 추가바람
  1. 참고로 해방선이 파라보다 먼저 등장.
  2. DLC 인 노바 비밀 작전에서 이 드립을 사용한 업적이 있다. 임무 팩2 두번째 미션인 '밤의 공포' 에서 해방선으로 500 킬을 달성하면 주는 '하늘에서 해방이 빗발친다'
  3. 영문명인 Liberator를 진보성향을 뜻하는 Liberal과 연관시킨 드립이다.
  4. 영문 대사에서는 팀 아메리카:월드 폴리스의 삽입곡 가사의 Freedom costs Buck O Five(자유의 가격은 $1.05)라는 부분을 패러디했다
  5. 차량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3
  6. 사이클론과 동일.
  7.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8(경장갑 10)×2
  8. 1.5범위에 100% 광역 피해를 입힌다.
  9. 노업 기준 DPS는 7.7778. 다만 투사체 효과이므로 실제로는 더 낮을 수 있다.
  10. 공허의 유산 아주 빠름 속도 기준으로 1.29.
  11. 공허의 유산 아주 빠름 속도 기준으로 4.725.
  12.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5 → 최대 100
  13. 유형: 화상. 즉, 수호기 모드 해방선에게 죽은 유닛은 불타 죽는다.
  14. 노업 시의 DPS는 53.125(!). 다만 투사체 효과이므로 실제로는 더 낮을 수 있다.
  15. 정확히는 조준 거리이며 첨단 탄도 시스템 업그레이드시 5→9
  16. 공허의 유산 아주 빠름 속도 기준으로 1.14.
  17. 특정한 지점을 지정하여, 해당 지점 내에 있는 적 지상 유닛에게 강력한 단일 피해 공격을 가한다. 건물은 공격 불가능.
  18. 캠페인을 포함하면 바이킹(캠페인 무기고에서 '분쇄파 미사일' 업글), 해적선도 포함하며, 협동전 이라면 아바투르의 '부식성 분사 진화'한 포식귀도 공중 방사 피해를 준다.
  19. 살모사의 기생폭탄이 방사피해를 주므로 유일한 유닛은 아니다
  20. 수치상으로는 4분의 1토막이지만 발키리의 공격력이 폭발형 6×8에 공속은 3.55...이고 해방선의 공격력이 5(+2)×2에 공속은 1.8이라는 것을 볼 때 경장갑 상대로는 조금 더 세졌고 중장갑 상대로는 반토막보다 조금 더 줄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해방선의 범위 피해가 반경별 공격력까지 합산하면 발키리의 범위 피해보다 조금 더 낫다.
  21. 해방선이 발키리보다 화력은 낮아도 발키리와는 달리 지상 공격으 가능하고 고장이 안난다는개 위안.
  22. 스타2 섬멸전 유닛들중 가장 단발 공격력이 높은 수치이다!
  23. DPS는 약 74뭐요?
  24. 파수기는 화력이 부족해서 해방선에게 역으로 털리고, 집정관도 사정거리가 부족해서 해방선을 상대하기 적절하지 않다. 해방선의 체력이 높아 때문에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으로도 걷어내는것도 불가능.
  25. 예외라면 해방선이 노업이고 고위 기사가 방 3업 보호막 3업을하면 '85-6=79 < 80' 이 되어 한방에 안 죽게 된다. 하지만 보호막 업그레이드는 공업과 방업 보다 더 신경을 안쓰며 해방선이 공1업이라도 하는순간 고위 기사는 어떻게 해도 한방에 칼라의 품으로 가게 된다.
  26. 기생 폭탄이 아군 오폭 데미지를 준다.
  27. 테란전에서의 분열기는 테란이 맹독충 상대하는것 마냥 산개로 피해를 줄인다. 그래도 분열기로 바이오닉 병력을 후퇴시킨후 추적자로 해방선을 점사하는 방법으로 쓰이는편.
  28. 비 전투시 초당 체력 10 회복
  29. 수호기 상태에서 건물 공격은 안되지만 업그레이드로 공격 가능.
  30. 2대 묶음에 광물 750 가스 750 체력 450 대공 공격력 13×2 대지 공격력 125제라툴?
  31. 수호기 모드는 4초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