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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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과학 도쿄 정심관(正心館)이라고 저기서 주장하는 곳 뒤에 날씨가 적절하다

1 개요

幸福の科学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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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大川隆法 행복의 과학 그룹 창시자 (겸) 총재 : 오오카와 류호
본명은 나카가와 타카시(中川隆)
최종 학력은 도쿄대학 법학부(!)[1]

일본의 신흥 종교.

1981년 3월 23일, 대오(大悟: 깨달음을 얻고 영계와 도통)하여 인류 행복화의 사명을 가진 엘 칸타아레(지고신)[2]임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 카더라. 1986년 10월 "행복의 과학"을 설립했다 카더라. 저서로는 "태양의 법", "행복실현당 선언" 등 1,800권이 넘으며 많은 책들이 베스트셀러, 밀리언셀러이다 카더라. 연간 총 발간 52권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카더라. 그 저서의 내용은 인생론, 일, 경영, 정치, 경제, 역사, 국가론에서 영계와 우주의 진실까지 다루고 있으며 모든 세대의 고민을 해결하고 모든 민족과 국가를 행복으로 인도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더라.

여러 모로 미국의 사이언톨로지가 연상되는 부분이 많은데 특히 건물의 화려함이라던가 자칭 '과학'을 표방하고 있다는 점, 둘 다 교리가 대체로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답게 막장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 그러하다.

2 현황

의외로 지부가 상당히 많다. 해외에도 여럿 존재하는데, 충격적이게도 서울에까지 지부가 있다.

3 행복실현당

행복의 과학에서 2009년 5월 23일 세운 종교 정당이다.

현재 당 총재는 종교총재인 오오카와 류호이며, 당대표는 샤쿠 료코이다.[3]

이 종교의 성향이 극우이니 만큼 여기도 당연히 극우이다.

그러나 공약은 자민당의 공약에서 소비세 감세 하나만 쓸모 있고 나머지는 자민당과 똑같다. 문제는 이 정당이 종교정당이니만큼 당의 이념에 제정일치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 현재 제정일치 추구는 사라진 듯하다 그리고 국민의 반발이 일어날 수 있는 공약도 자민당에서도 함부로 못 내놓는 공약을 아주 자랑스럽다는 듯이 당당하게 내놓고 있다.

예)경제를 활성화시키 위해 원자력 발전소를 재가동시키겠습니다!

현재 지방의회 의석을 보유 중이다. 2016년 제24회 일본 참의원 통상선거에서 거의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놓았으나, 거의 모든 지역구에서 꼴찌를 해[4] 아무도 당선되지 못했다.

자민당의 입장에서도 거의 모든 선거구에 나오는 표 갉아먹는 놈들 내지는 듣보잡로 생각할 것이다.

3.1 비판

사이비 종교라서 우익적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도 까인다. 니코동에서도 오오카와를 필수요소화하며 대차게 까거나 한다. 종교총재인 오오카와 류호도 정치계에서 알아주는 꼴통인 것도 한 몫한다. 이유는 행복의 과학이 만든 행복 실현당의 공약이 허경영 저리 가라 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림엔 없지만 제정일치 같은 것도 있다! 그리고 난징 대학살 같은 것들은 전부 날조되으며 일본은 아시아에서 식민지와 제국주의를 해방시켜준 나라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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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 써진 내용인즉슨

1. 대감세에 의한 소비경기로 일본을 안녕하게 하겠습니다.

  • 소비세, 상속세, 증여세를 모두 폐지하겠습니다.
  • 연간 3%의 경제성장을 달성해 주가를 2만엔대로 끌어올리겠습니다.

2. 북한의 미사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 "의연한 국가"로서 독립된 방위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 헌법 9조를 개정해 국민의 생명, 안전, 재산을 지키겠습니다.

3. 2030년까지 3억 인구와 GDP 세계 1위를 실현시키겠습니다.

  • 저출산 문제의 원인인 주택, 교육, 교통의 장애물을 해결하겠습니다.
  • 해외로부터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림은 자그마치 이 종교의 열혈신도인 사토 후미야가 그렸다. 김전일 팬들은 경악 중일듯. 아니, 일본에서도 상당히 경악하다 못해 실소를 금치 못했다.

여기 교주인 오오카와는 신내림이라도 받았었는지(...) 죽은 사람의 영혼과 대화가 가능하여 트루먼 대통령이나 도조 히데키 등과도 대화해봤다고 주장 중이다. 자신이 절대신이라고 칭하면서, 유명인들의 지박령들을 불러서 생중계 인터뷰를 하거나, 지박령의 힘을 빌려서 자서전을 쓰는 등의 기행을 한다.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블라디미르 푸틴의 지박령을 부르거나 이상한 귀신이 하나 있는데? 이제 푸짜르의 지박령이 이놈들에게 친히 따뜻한 홍차 한잔을 먹일 일만 남았다. 고퀄의 홍보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기도 한다.

4 관련 영상물

애니메이션과 실사영화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애니메이션의 제작사는 행복의 과학 산하의 HS 스튜디오에서 만들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한국에도 더빙 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소개되었다. 그것도 김승준[5]이라든지 유명 성우들을 동원해 더빙했다. 더불어 불타재탄 같은 경우 고화질 더빙판을 자체적으로 무료 상영회를 열어 보여준 적이 있고 현재는 유튜브로 그냥 공개해놓은 상태다. 한국이나 일본 양쪽 다 유명 성우들이 참여했으며 경악스럽게 도에이 여러 제작진이 참여하여 작화는 꽤 좋다.

신비의 법의 경우 어찌어찌해서 국내에서 극장 개봉까지 하고 VOD까지 판매한 적이 있으며 2015년 10월에 개봉한 UFO학원의 비밀 역시 국내에 들어온 상태다. 허나 UFO학원의 비밀의 경우 장기 상영해 줄 극장을 못 잡았는지 더빙은 커녕 일반 극장 개봉도 못했다. 아마도 UFO학원의 비밀은 국내에서 자막판으로만 나올 듯.

  • 노스트라다무스의 전율스러운 계시
  • 헤르메스 사랑은 바람처럼
  • 태양의 법, 엘 칸타레(El Cantare)에 이르는 길
  • 황금의 법, 엘 칸타레의 역사관
  • 영원의 법, 엘 칸타레의 세계관
  • 불타재탄 The REBIRTH of BUDDHA
  • 최후의 심판(파이널 저지먼트)
  • 신비의 법
  • UFO학원의 비밀

5 관련 항목

추가 바람
  1. 고학력자가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을 일으킨 5명의 테러리스트도 전원 고학력자였다.
  2. el cantare, 사실은 스페인어로 그냥 노래한다는 뜻이다.
  3. 사실 샤쿠 료코는 1969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절륜한 미인이나 이딴 데에 빠져있어 아무도 당선을 못 시킨다. 이 사람이 당대표로 있기 전 당 대표가 굉장히 많이 바뀌었었다.
  4. 도쿄 같이 지원하는 후보(무소속, 군소정당/제파 후보)가 많은 곳 빼고 거의 꼴찌를 했다. 무소속보다도 표가 안나온다.
  5. 여담으로 사토 후미야의 작품 탐정학원Q에서 아마쿠사 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