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스프레드 초콜릿

Hershey's Chocolate Spr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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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반적으로 동네 마트에 가면 368그램 중량의 크기를 지닌 허쉬 스프레드 초콜릿을 심심찮게 볼 수도 있다.

전반적인 모양새나 식용은 [[누텔라|]]와 비슷하다.
누텔라는 헤이즐넛이 상당히 작게 갈려 들어가서 씹히는 식감은 허쉬 스프레드보다 덜 하지만, 전반적으로 누텔라가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또한 누텔라에는 헤이즐넛과 코코아 성분이 함유되어 코코아 맛도 섞여 허쉬 스프레드와는 다른 맛을 선사한다. 그리고 둘 다 칼로리가 폭발한다

상품의 이름에서도 대충 감이 오겠지만 허쉬 초콜릿 제조사에서 만든 제품이다. 누텔라처럼 스프레드이며(초코잼), 아몬드 땅콩이 함유되어 있어 고소하고 단 맛을 낸다. 역시 이런저런 빵에 발라먹으면 썩 괜찮은 맛.

특히나 차가운 곳에 보관한 직후에는 질감이 땅콩버터와 준하는, 아니 조금 더 뭉쳐지는 정도라서 생각만큼 펴바르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덩어리째 듬뿍 발라대면 살이 듬뿍 찌기 때문에 얇게 발라먹자.. 실온에 보관하는 것도 잊지 말자.

2 특징

초콜릿과 크림이 섞인 스프레드 이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해도 적당한 점성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는 직사광선을 피해도 여름엔 흐물흐물, 겨울엔 비교적 단단하게 굳는다. 미세한 땅콩 입자가 섞여있어서 섭취 시 고소한 맛과 향, 씹히는 식감이 느껴진다. 식빵과 모닝 빵에 골고루 발라서 약한 불에 살짝 덥히면 그 맛이 일품이다. 겨울이라면 데운 우유를 곁들여도 좋다. 초콜릿이기 때문에 따뜻한 빵에 닿으면 금새 녹아 반지르르한 윤기가 흐르며, 차갑게 냉동보관 시킨 빵에 바르면 빵 표면이 부숴지며 잘 발라지지 않는다. 미리 해동(?)시키거나 불에 적당히 구워 발라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