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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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구에서 대기록의 희생양이 된 투수에게 주어지는 오명이라는 명목으로 나무위키의 이 항목에서만 유효한 갈라파고스화 된 밈.

프로야구 1호 홈런 허용투수이자 한국시리즈 1호 끝내기 홈런 허용투수로 회자되는 삼성 이선희의 사례처럼 계속 경신되는 누적 통산기록과 시즌 최다기록 특성상 아래에 언급되는 투수들 이전에도 수많은 분야에서 허용투수는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만큼, 제X대 허용투수와 같은 용례를 붙이는 건 완전히 무의미한 일이다. 실제 아래에 수십명의 선수가 허용투수로 적혀있으나 나무위키 밖, 심지어 나무위키 안에서도 이 문서 밖으로만 넘어가면 저 수십병의 허용투수 중 실제로 일주일 쯤 지나고도 허용투수로 불리는 선수는 사실상 아무도 없고 그냥 허용투수라고 하면 당연히 이정민을 뜻하며 나머지 수십명의 허용투수는 사실 나무위키 내부에서 이 문서를 즐겨찾는 일부 유저들만 억지로 재미있다며 쓰는 그들만의 갈라파고스화 된 밈일 뿐이다.[1] 여기서 아무리 xx대 허용투수라며 정리를 해봤자 이 페이지 밖에서는 그 어떤 하드코어 야구팬도 무슨 말인지 못알아먹으니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이 잡다한 허용투수들이 통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말자.

허용투수라는 문서 제목과 나무위키 내부에서 일부 유저만 알아먹는 문서의 내용들은 대단히 쓸모가 없는 내용이지만 이 문서의 내용을 허용투수가 아닌 타자입장에서 '어떤 타자가 언제 어떤 대단한 기록을 세웠나'하며 반대로 본다면 꽤 괜찮은 정리자료가 되기 때문에 본 문서 제목을 일종의 '최근 KBO의 이런저런 타자기록'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적절히 활용하자.

일부 나무위키의 허용투수 선호 유저들은 비하 or 네타요소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잊을만 하면 나오는 박찬호의 흑역사인 한만두부터 시작해 결정적으로 이승엽의 시즌 홈런 아시아 신기록 경신 당시 홈런을 맞은 이정민 선수와 관련해 아래와 같은 짤방이 생기면서부터이기 때문에 이정민을 초대 허용투수로 보면서 정리를 한다고 한다.

파일:P6e7L7R.jpg
당시 KBS 스포츠뉴스 캡쳐

이후 역사적인 대기록을 허용하여 한 선수의 커리어 하이라이트 영상에 자막으로 지적확인까지 돼서 영원히 조연으로 참여하게 될 투수들에게 붙게 된 오명이 된다.

여담으로 이런 오명을 의식해 선수차원에서 기록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기록방해라기 보다는 자신이 그 오명을 쓰지 않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피하는 경우도 있어 이에 따른 논란도 많은 편이다. 예를 들면 우에하라 고지항목에 있는 로베르토 페타지니 고의사구 사건이 그것이다.

반대급부로 저지타자가 있다

2 역대 허용투수 명단

2.1 등재기준

다음과 같은 등재기준을 따라 허용투수 명단을 작성하시기 바람. 프로야구 역사에 별다른 의미가 부여되지 않는 불필요한 허용투수 등재는 수정전쟁을 유발할 우려가 있으니 주의바람.

  • 안타, 홈런, 다승 등 세이버매트릭스가 아닌 사람이라도 알 만한, KBO 리그 최초로 작성된 기록들 투승타타[2]
  • 특별히 언급할 만한 가치가 있는 팀 기록 및 개인 기록들(예시 - 사이클링 히트, 연속 경기 안타 등)
  • 레전드라 평가받는 인물들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임팩트를 남긴 기록들.[3]
  • 단, 위의 어느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초대 허용투수보다 앞선 기록은 아래 특별멤버에 기재합니다.

2.2 국내 멤버

  • 기록 추가 시 "제n대 허용투수" 부분을 수정할것.

희생자 명단

2.2.1 초대 허용투수 이정민

역대 허용투수 명단
없음→초대 허용투수
이정민		→2~10대

허용투수의 시작이자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의 원흉

  • 이정민(롯데 자이언츠): 이승엽에게 한 선수 단일시즌 최다홈런 신기록(56호)을 허용했다.
첫 데뷔해였던 2003 시즌에 이승엽의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만들어주며 초대 허용투수가 되었다. 사실 이 날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 호투를 펼쳐 승리 투수가 되었지만 승리는 묻혔고 TV자막에는 위에서처럼 "56호 허용투수"(…)로만 나와 허용투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이 경기는 이정민이 데뷔 후 첫 승리투수가 된 경기다. 그것도 선발승. 근데도 홈런 얘기만 나오다 묻혀 버렸으니 그야말로 안습의 절정.
이후 2010년 7월 29일 사직에서 있었던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이용규에게 만루 홈런을 맞으면서 한국프로야구 최초 1이닝 팀 사이클링 홈런이라는 기록을 허용한다.[4] 심지어 이용규는 같은 이닝에 있었던 전 타석에서 쓰리런을 쳤다. 3년만에 홈런을 쳤는데, 쓰리런에 이은 만루홈런이라니
그리고 얄궂게도 2014시즌 서건창이 199안타로 프로야구 최초 한 시즌 200안타 기록에 안타 한개만을 남겨두고 있던 시점에 서건창과 승부를 펼치게 된다. 당시 중계를 하던 정우영 캐스터마저도 그의 트라우마를 걱정하는 멘트를 할 정도였고 야갤은 폭발했다. 11년 전 허용의 역사가 되풀이되는가 했지만,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정민은 정정당하게 정면승부를 해 서건창을 유격수 플라이 아웃을 잡아내며, 저지투수, 불허갑, 저지갑 등의 별명을 얻으며 상남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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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5년 6월 2~4일 이정민은 삼성 라이온즈와 또 대결하게 되었다. 당연히 이승엽이 나올 것이므로 원조 허용투수가 또 일을 낼 것인지에 대한 초유의 관심사가 생겼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구승민이 400호 홈런을 허용하면서 이 일은 없는 일이 되었다.

2.2.2 제2~10대 허용투수

앞으로도 무한하게 길어질 문서인 관계로 하위항목으로 분리한다

허용투수/2~10대 참조.

2.2.3 제11대~20대 허용투수

허용투수/11~20대 참조.

2.2.4 제21대~30대 허용투수

허용투수/21~30대 항목으로.

2.2.5 제31대~40대 허용투수

허용투수/31~40대 항목으로.
초대 허용투수부터 14대 허용투수까지 12년 걸렸는데 15대 허용투수부터 33대 허용투수까지 한 시즌만에 17명이 등재됐다. 그리고 아직 시즌은 진행중이라는 거(...)

사실 이전까지는 이런 불명예스러운 기록은 남기지 않는 암묵적인 분위기가 있었으나, 불명예스러운 기록이라도 일단 기록으로 남기는 미국야구의 레퍼런스 문화의 영향과 일단 물어뜯을 거리가 있으면 까고보는한국 네티즌들의 성향이 합쳐지면서 허용투수 등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2.2.6 제41대~50대 허용투수

허용투수/41~50대 항목으로.

2.2.7 제51대~60대 허용투수

허용투수/51~60대 항목으로.

2.2.8 제61대~70대 허용투수

허용투수/61~70대 항목으로.

2.3 특별 멤버

  • 김일융 : 1984년 한국시리즈 7차전 당시 유두열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하여, 롯데의 한국시리즈 첫 우승과 최동원의 역사상 유일한 한국시리즈 시리즈 4승을 허용한 투수. 당시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4승 투수가 된 최동원 특집 다큐멘터리에 어김없이 등장하면서 특별 허용투수 타이틀이 붙었다. 안타까운건 이 홈런이 없었다면 최동원 대신 본인이 한국시리즈 4승투수가 될 수도 있었던 것.
  • 문성현 : 단일 시즌 최다 허용(2허용) 기록[6] 이 분 아래 채병용처럼 정식 멤버다.
  • 손민한 : 전준호(당시 히어로즈)의 통산 2000안타 허용투수 (2008년 9월 11일 사직 롯데전)
  • 신동수 : 장종훈(당시 빙그레)의 KBO최초 한 시즌 40호 홈런 허용투수 (1992년 9월 17일 대전 해태전)
  • 윤규진 : 이병규(9번)의 KBO 통산 2000안타 허용투수 (2014년 5월 6일, 잠실 한화전)
  • 이대형에게 홈런을 허용한 투수들
  • 이호준 : 투수로 뛰던 신인시절에 1994년 신인최초 20-20을 달성한 김재현에게 시즌 20호 홈런을 허용하여, 신인최초 20-20 허용투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 장문석 : 정경배에게 한국프로야구 단일 타자 단일 경기 최다 타점(8타점) 신기록 및 KBO 역사상 최초의 연타석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그 뒤로 13명이 한 경기 최다타점 타이기록을 가져갔으나, 장문석이 정경배에게 허용한 건 역사상 최초였고 연타석 만루포를 허용한 건 장문석 뿐이기에 장문석을 기재한다. 그 외에도 2000년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진출 허용투수도 장문석이며, 2005년 5월 26일 잠실 롯데전에서는 1이닝동안 7실점을 해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 정우람: KIA 타이거즈 김원섭의 KBO 리그 최초 1000경기 출장기념 홈런 허용투수. 2015년 7월 28일 메이저리그에도 없다는 김원섭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념 역전 끝내기 쓰리런을 허용했다.[13]팀은 3:2로 이기고 있다가 9회말 실책이 겹쳐 동점을 허용했고, 이홍구 거르고 타석에 선 김원섭에게 3점 홈런을 맞고 패배했다. 참고로 김원섭은 2009년 군산에서 9회말 2아웃 정우람을 상대로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쳐낸 적이 있다. 이 정도면 정우람의 천적화가 되어가고 있지만.... 문제는 그놈의 건강이........
  • 정재훈 : 최정의 KBO 리그 역대 최다 몸에 맞는 공 갱신(...) 당시 허용 투수.
  • 홍상삼
    • 최초의 두끝홈 허용투수.
    • 강명구의 현역 선수 시절에 유일하게 쳤던 솔로홈런이자 통산 1홈런의[14] 허용투수.
  • 최병욱: 이 부문에서 2014시즌 당시 신인으로 롯데전에서 대기록 허용투수 물론 볼스테드, 정대현 등도 동시에 허용했지만
    • 2014년 5월 31일 KBO 리그 1경기 역대 팀 최다안타 타이 및 신기록 허용투수(27-28-29안타) 해당 선수는 정훈, 전준우, 임종혁
  • 이재우
    • 2016년 9월 14일 이승엽의 KBO최초 한•일통산 600홈런 허용투수.

2.4 해외 멤버

  • 이안 케네디
    • 류현진의 한 경기 3안타, 강정호의 메이저 100번째 타수에서 홈런 허용 등 유독 한국인 메이저리거에게 첫 기록을 많이 선사했다.
  • 트레버 로젠탈
    •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피홈런 허용투수. 심지어 이 홈런은 로젠탈의 2015 시즌 1호 블론세이브이기도 하다! 현재 메이저리그 특급 마무리 중 하나로 꼽히는 선수인 것을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기록이 아닐 수가 없다. 그 이후 로젠탈은 강정호에게 4타수 3피안타에(홈런, 3루타, 단타) 20할대 후반의 OPS를 허용중 로젠탈탈 로젠탈곡기[16]
  • 헌터 스트릭랜드
    • 강정호의 개인 통산 첫 한 경기 멀티 홈런 허용투수.
  • 제이크 디크먼
    •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연장 대타 끝내기) 허용투수 일본에서 못친 끝내기홈런
  • 코다 글로버
    • 강정호의 아시아 내야수 최초 시즌 20홈런 허용투수

2.5 허용 타자

  • 스캇 쿨바(현대 유니콘스): 1998년 5월, 이대진이 한국프로야구 최초 10타자 연속 삼진을 달성했을 때 마지막 타자. 타순이 9명으로 이루어진 걸 생각하면 1번째와 10번째를 허용했음을 알 수 있다. 숨겨진 희귀기록 허용타자
  • 율리에스키 구리엘(쿠바): 한국과의 2008년도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쿠바가 스코어 3:2로 뒤지던 9회말 1사 만루의 찬스에서 꼴랑 공 3개만에 6-4-3 병살타를 치는 바람에 한국에게 금메달을 허용했다. 이 병살타 장면을 한국의 방송사들이 몇 년 동안 줄창 틀어댄 것은 물론이고, 야빠들이 한국프로야구에서 네임 밸류 높은 타자가 결정적인 찬스에서 병살타를 치면 그 타자를 'X구리엘'이라고 조롱하기까지 했다. 그 예가 김구리엘,[22] 강구리엘.
  • 이병규(LG 트윈스): 2010년 5월 류현진의 한국프로야구 역대 한 경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17개) 기록 시 마지막 타자.
  • 박병호(넥센 히어로즈) : 삼성 라이온즈가 2014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면서 사상 최초 정규시즌 - 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의 대기록 달성 때 마지막 타자. 심지어 2013 준플레이오프 두산의 2번쨰 준플레이오프 역스윕 당시 5차전 마지막 타자가 박병호였다
  • 장태수(삼성 라이온즈): 1984년 한국시리즈 7차전 당시 삼성 라이온즈의 마지막 타자. 그 당시 상대 투수가 달성투수 최동원이었던 데다가 최동원이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4승 투수가 된 탓에 최동원 선수 특집 다큐멘터리가 나올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고 있다.　류의 제드가 페이커한테 지금 이 순간에도 죽는 거랑 같은 느낌
  • 배대웅(삼성 라이온즈): 1982년 한국시리즈 6차전 당시 삼성의 마지막 타자. 그 당시 상대팀 투수가 박철순인데다가 원년 한국시리즈의 마지막 타자여서 박철순 관련, 한국시리즈 관련 다큐멘터리가 나올 때마다 위의 장태수처럼 어김없이 등장하고 있다.
  • 정범모(한화 이글스): 2015년 6월 21일 NC의 팀 도루 100개를 허용함과 동시에 이종욱에게 10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를 허용했다.
  • 정의윤(SK 와이번스): 2015년 9월 5일 김영민의 756일만의 선발승 겸 개인통산 첫 완봉승 겸 넥센 히어로즈의 팀 최다 연승 타이(8연승)기록 달성시 마지막 타자
  • 허경민(두산 베어스): 2015년 9월 12일 kt 위즈전에서 연속이닝 병살타 KBO 신기록인 6이닝 연속 병살타(1회말~6회말)를 기록한 마지막 타자. 이중 2번째는 삼중살이었으며 한경기 최다 병살타 기록으로는 2007년 두산 베어스가 기록한 6개와 타이기록이다.
  • 남태혁(kt 위즈): 2016년 10월 3일 광주 KIA전에서 양현종에게 KBO 최초 팀 탈삼진 26000개를 허용했다.
  • 이택근(현대 유니콘스): 2005년 롯데전 9회 말 헨리 오 함마의 마지막 경기에서 모든 주자 견제구 아웃, 투구수 없이(0구) 세이브 당시 마지막 타자

2.6 타종목의 사례

막장의 사례가 많다

  1. ↑ 아래에는 한만두니 개만두니 이것들도 허용이니 어쩌니 하고 있지만 한만두면 한만두고 개만두면 개만두지 누구도 박찬호 배영수를 '허용투수'라고 호칭하진 않는다.
  2. ↑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이승엽이 2015년 4월 3일에 달성한 KBO 리그 역대 최초 개인 통산 3300루타 기록을 허용한 헨리 소사가 허용투수 명단에 등재되었다가 몇몇 위키러들의 반발로 인해 도로 삭제되었다.
  3. ↑ 진갑용의 경우 금지약물 복용 논란 때문에 몇몇 삼성 라이온즈 팬들을 제외한 다른 팬들 시각에서는 레전드라 보기 힘든데다 선수도 기록도 많이 임팩트 있는 기록이 아니라서 그가 작성한 국내 선수 최고령 홈런 기록은 등재되지 않았다. 대신 특별 멤버로 등재되었다.
  4. ↑ 다만 앞선 홈런 3개는 선발인 이재곤이 허용하였다.
  5. ↑ 이때 기록한 홈런으로 베이브 루스가 기록한 714홈런을 갱신한 홈런으로 역대 통산 2위 기록으로 올라섰다.
  6. ↑ 채병용은 2014시즌 최종전에서 3가지 기록을 허용했으나, 모두 제 12대 허용기록으로 등재되었기에 나무위키 항목 수대로 계산하면 시즌최다이다.
  7. ↑ 이건 정말 허용, 아니 그냥 헌납한거 맞다.
  8. ↑ 취소선 처리되었지만 김성현의 표정이...
  9. ↑ 22대
  10. ↑ 23대
  11. ↑ 이전 최고 기록은 91년 장종훈의 41홈런이었다. 우즈는 42홈런으로 시즌 MVP까지 거머쥐었다.
  12. ↑ 하지만 다음해 이승엽이 54홈런으로 기록을 바로 한~~참 갈아치웠다.
  13. ↑ 주의해야 할 것은, 1,000경기 출장이 최초라는 것이 아니라, 1,000번째 경기에서 역전 끝내기 쓰리런을 터뜨린 선수가 그 역사 긴 메이저리그에서조차 없다는 뜻이다.
  14. ↑ 그리고 이 홈런은 데뷔홈런 중 최고령 홈런이다(...)
  15. ↑ 그러나 마키하라는 현재까지 NPB의 마지막 퍼펙트 게임을 기록한 명투수이기도 하다. 백스크린 3연발만으론 평가절하를 할 수 없다.
  16. ↑ 재미있게도 강정호는 로젠탈은 물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7. ↑ 심지어 이 홈런을 기록하기 전까지 2루타 이상의 장타가 단 한 개도 없었다 !!!
  18. ↑ 2014년 10월 31일 등산 도중 사망.
  19. ↑ 이 홈런으로 긴테쓰는 2001년 퍼시픽 리그를 우승했으나 일본시리즈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초강력 투수진에게 "이테마에 타선(いてまえ打線)" 으로 대표되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던 타자들이 얄짤없이 힘을 못 쓰면서 4승 1패로 털려 우승을 거두지 못했고 3년 후에 재정난으로 일본시리즈 우승을 1번도 못 하고 해체크리를 맞는다. 이후 이 팀의 해체로 인해 창단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2013년 팀 사상 최초로 호시노 센이치의 콩라인 탈출과 함께 일본시리즈를 우승하게 되자 긴테쓰가 영원한 콩라인으로 남은 것은 덤.
  20. ↑ 끝내기 홈런만 보려면 8:50부터 보면 된다.
  21. ↑ 심지어 그 3000안타는 홈런이었다! 야마구치 이정민
  22. ↑ 2016년 7월 현재까지도 '김구리엘'이 네이버에서 자동검색까지 될 정도이다. 2008년 한국시리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