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카네스

드래곤 라자, 퓨처 워커, 그림자 자국에 등장하는 혼돈의 신. 그러나 인격신은 아니며, '혼돈'의 대명사로 쓰이는, 일종의 개념적인 존재.[1]

유피넬과 대비되는 존재로써, 주로 파괴적인 이미지를 가진다. 중부대로의 슬픔 아무르타트의 이명중 '헬카네스의 검은 창'이 바로 이 맥락이다.

변화와 혼돈을 관장하기에 전쟁과 도박의 신이기도 하다. 즉, 우연한 기회로 승기를 잡는다거나 주사위를 여섯번 굴려 모두 6이 나오는 것은 헬카네스의 축복이다. 하지만 같은 의미에서 수천번의 전투를 거친 병사가 이제 막 칼을 든 자에게 쓰러진다거나, 주사위를 여섯번 굴렸는데 다 1만 나오는 것도 헬카네스의 손길이 머문 것이다.

변화를 예고하기에, 저울 추로 묘사되기도 한다.

헬카네스의 하위신들은 다음과 같다.

  • 질병과 까마귀의 게덴
  • 검과 파괴의 레티
  • 폭풍과 코스모스의 에델브로이
  • 희구와 갈매기의 그림 오세니아 -가장 강력한 헬카네스, 최초의 익사자라고도 불린다.
  • 불과 드워프의 카리스 누멘-미스릴이나 아다만타이트 등이 희귀한 이유는 채굴상의 어려움 뿐만 아니라 카리스 누멘의 허락의 문제때문이기도 하다.
  • 갈림길과 호비트의 테페리
  • 복수와 오크의 화렌차

관련 항목

  1. 따라서 선악의 구분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