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자동 입출금기

언어별 명칭
한국어현금 자동 입출금기
영어Automatic Teller Machine 아템
Cash Machine
Cash Dispenser[1]
프랑스어Guichet Automatique Bancaire
Bancomat
독일어Geldautomat
Bankautomat
일본어現金自動預(げんきんじどうあず)

(ばら)
()

중국어
(간화자)
自动取款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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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은행의 한 지점의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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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대구점에 설치된 ATM
왼쪽에서부터 대구은행 / 국민은행 / 기업은행제휴 공동망CD / 하나은행제휴 공동망CD / 한국씨티은행제휴 공동망CD / BGF캐시넷 공동망CD기.

위 예시에서 나온 기업/하나/한국씨티제휴 공동망CD기는 해당 은행의 ATM이 아니다. 공동망CD기는 타행 출금 수수료 면제 대상이 아니므로 해당 은행 현금카드가 아니라면 수수료 폭탄이 떨어지니 쳐다보지도 말 것. 모 은행 상품을 쓴다면 예외다 은행과 제휴된 공동망CD기에는 큼지막하게 ○○은행 제휴, ○○은행 고객은 수수료가 동일합니다 라는 안내문구가 적혀 있다. 또한 ATM 거래 도중 이 ATM은 타행 출금 수수료 면제가 되지 않습니다.라고 알려주니 참고하자.

1 개요

셔틀
변 ATM
신기하게도 내가 쓰는 은행의 기계는 안보이고, 타은행의 것은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것.

1961년, 미국씨티은행의 전신인 뉴욕시티은행(City Bank of New York)이 세븐일레븐과 제휴하여 처음 내놓은, 은행의 입금 및 출금 등을 할 수 있는 기기이다. 은행원의 일부 업무를 대신할 수 있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으며, 은행을 열지 않는 매일 밤부터 아침, 또는 주말의 빈 시간, 또는 해당 은행 점포가 없는 곳에서 은행 역할을 대신한다.

2 상세

영문 머릿글자를 따서 ATM, 이 풀 네임을 번역하면 '자동 텔러 기계'인데 이 이름대로 은행텔러가 하는 입출금, 계좌이체, 공과금 수납, 통장 정리, 신용카드 관련 기초 업무(대금 수납 등)을 대부분 할 수 있다. 못하는 것은 통장이나 카드의 발급 정도.[2] 비슷한 것으로 CD기가 있는데, 이름 그대로 '현금 인출기'에 불과한 만큼 ATM이 더 많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일단, CD기에서는 입금을 할 수 없다. 매우 높은 빈도로 간단하게 기계라고 불린다. 모 물리학자의 주장에 따르면 기계의 반란때 선두에 설거라나 외국에서는 입금을 못 하는 기기라도 그냥 ATM이라고 뭉뚱그려 부른다.

참고로 "Teller"의 tell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말하다'가 아니다. 여기서는 '돈을 세다'로 해석해야 한다. 실제로 은행원도 영어로 'Bank Teller[3]'라고 한다. 과거에는 tell이 돈을 세다라는 뜻이 있었기 때문. [4].

국내에서는 1975년 기계화전시회에서 현금 자동 지불기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실용화가 된 것은 1978년 1월 외환은행 본점에 설치되어 가동된 것이 처음이라고 한다. 당시의 기사와 사진 1980년대 중반쯤 나름 ATM이 나름 보편화되었을 때에도 여전히 고객이 정말 많은 지점에나 3~4개, 그냥저냥인곳은 1~2개 정도밖에 설치를 안 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여전히 은행원 창구만 이용했기 때문(...) 물론 당시에 성능도 후지고 더럽게 비싼 감시 카메라나 터치스크린같은 게 달려 있을리가 없고, 있는거라고는 달랑 버튼들과 구닥다리 (지금시점에서) 흑백 모니터... 그나마도 저가형에는 버튼과 삑삑 소리뿐이었다. 이질감이 안생기는게 이상하다. 하지만 이를 악용해 ATM 강도나 유괴 사건 같은 일이 생겼지만, 시대가 흐르면서 ATM에 CCTV를 다는것으로 오히려 일반 창구보다 보안성이 강화되게 되었다. 그런데 웃기게도 그때 당시만 해도 무인창구가 최첨단(?) 기술이어서 기기 가격이 눈 돌아가게 비쌌는데, 기술 발전 속도도 점점 빨라지는 바람에 기기를 계속 업그레이드 하느라 돈 깨나 깨졌다고 한다. 한일은행 직원 말로는 맨날 엔지니어가 와서 왔다갔다해서 은행이 더 복잡해졌다고 하소연 하기도...

일반적으로 은행 점포에 설치되어 있는 고정식 ATM은 정비하거나 특정 이유로 기기를 잠깐 멈출때 기기를 180도 회전시켜서 창구를 닫을수 있다. 옆으로 돌리고 나서 작은 셔터를 내리면 끝. 은행 직원들 퇴근하기 직전에 한두대 끄는것을 가끔 볼수 있다. 지점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그냥 돌리면 끝인곳이나 위 아래로 한바퀴 돌리는 경우도 있다.
요즘 설치된 제대로 한탕 치고 걸린 효성 ATM창구 등 최근 기기는 뒤쪽의 공간으로 ATM을 빼서, 셔터를 내리고 점검한다.

우리가 보는 창구의 반대편에는 화폐통을 회수하기 위해 걸어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 들어가서 돈을 회수할 수 있다. 일단 2000년대 초에는 크게 CCTV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TV 모니터, ATM 컴퓨터용 모니터, 화페통 회수용 카드키 슬롯, 내부 기계장치 패널, 기타등등한 보안장비정도가 있다. 이 현금 통을 빼는것은 2단계여서 키와 카드키 둘다 꽂아야 회수해 갈수 있다. 금고가 있는 점포인 경우에는 그냥 직원들이 회수해서 금고에 넣고 분리된 제휴 ATM 같은 경우엔 보안업체에서 무서운 아저씨들이 와서 돈을 약탈해가져간다. 현재에는 어떤지 추가바람. 보통 1,000~3,000만원, 최대 2억원에 가까운 돈이 기계에 들어갈 수 있어서 그 돈을 노리고 ATM을 강제 개방하는 경우도 있다.

은행에서 직접 설치한 ATM은 보통 "365코너"같은 이름이 붙어 있다. 다만 많은 경우 심야에는 문을 닫고 전원을 끈다. 365라고 했지 24라곤 안했다. 이때는 편의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같은 곳에 있는 공동망CD기에서 1,000원 넘는 수수료를 주고 인출하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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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은행 제휴 ATM이라면 어떨까 그리고 우리에겐 기업 전문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개인 고객도 받아주는 국책은행이 있다!! 어쨌거나 밤늦게 문 닫는 ATM 코너는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굉장히 의아해 하는 것 중 하나다. 이건 일본에서도 마찬가지. 참고로 한국에서는 은행 내부에 공간을 마련하여 365코너를 만드는 반면 서양권에서는 그냥 은행의 바깥쪽 벽면에 붙어있는 식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심야라고 해서 전원을 끄지는 않는다. 이는 금융거래 문화의 차이로 서구의 경우 당좌수표 중심사회라 일괄적인 거래가 별로 없었던 반면, 한국이나 일본은 마감후 거래라 하여 전산을 중지시킨 후 일괄적으로 입출금거래를 수행하여 공과금을 수납하거나 급여를 지급했고, 동시에 결산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은행 점포 내기 뭐한 곳에는 그냥 ATM기기를 놓고 24시간 돌리는 경우도 많다고. 여담이지만 치안이 불안한 곳은 ATM 기기 옆에 경비원이 상주해 있다.

참고로 ATM에서 돈을 인출하고 농협 기준 1분안에 누가 가져가지 않으면 자동으로 닫히고 돈을 계좌로 다시 회수한다. 그러니 만약 ATM에 실수로 돈을 놓고 왔다면 먼저 계좌를 확인해 볼 것. 물론 1분안에 누가 가져가면 그런거 없다. 하지만 하나은행을 비롯한 일부 은행같은경우 일정시간안에 가져가지 않으면 경보음이 울리거나 은행에서 회수한다고 한다. 이 경우에는 해당 은행 지점에 자초지종을 설명해야 돌려받을 수 있다. 그 외에는 하나은행 기준 2영업일 후 계좌로 입금되므로 주의. 이렇게 원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돈을 가져가는 행위도 절도죄에 해당되니 주의해야 한다.

만약 카드나 통장을 회수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30초~1분 후 기계 내로 자동적으로 회수되어 보관 된다. 이러한 기능이 있는 이유는, 범죄 등에 악용되거나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힐 우려가 있기 때문. 만약 은행 내의 ATM이거나, 은행이 바로 근처에 있다면 은행 직원에게 가서 말하면 직접 열어서 꺼내 주는 경우도 있다.

은행 제휴 ATM을 제외하고 HSBC는 진짜 24시간이고, 한국씨티은행[5]하나은행[6]도 거의 24시간이다.[7] 그 외에 우체국 365 코너 대부분이 05:00~04:00, 즉 매일 새벽 4~5시 사이를 제외한 모든 시간에 이용 가능하며[8] 한국산업은행 역시 대부분이라기엔 그 수가 매우 적긴 하지만 01:00~23:00 으로 거의 24시간에 가깝게 운영한다.[9] 나머지 은행들의 24시간 ATM은 인천국제공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강남역, 각 은행의 본점 등에 있다. 하지만 금융공동망이 안 열렸다면 어떨까

국내에서는 노틸러스효성, LG 엔시스, 청호컴넷[10] 등에서 생산한다. 이 중 노틸러스효성은 국내 1위이자 세계 5위 안에 드는 기업. 통장정리를 하면 둥글둥글한 굴림체 비슷한 글자체로 프린트인쇄되면 노틸러스효성의 기계다. LG엔시스, 청호컴넷 기계는 창구에서 통장정리한 것처럼 바탕체로 도트인쇄된다.찌지직 찌지직 예전에 대한민국에서 정통 유럽식 ATM을 구경하고 싶다면 HSBC에 가면 됐으나, HSBC가 개인금융 철수를 발표해 사실상 보기 어렵다.

ATM 기기의 OS는 임베디드 기반 윈도우즈를 주로 이용하고, 윈도 3.1(!), 윈도 98, 윈도 2000, 윈도 XP까지 다양하다. 2012년부터 윈도 7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리눅스 기반의 기기도 일부 존재한다.

일본에서는 은행 ATM 중 국제현금카드나 해외 신용카드를 쓸 수 없는 것이 대단히 많아, 여행자들은 세븐일레븐유쵸은행/우체국(유빈코쿠)에서 돈을 많이 찾는 편이다. 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이런 현상이 심해지는 편이다. 이는 갈라파고스화의 영향으로, 일본 자체규격인 JIS 카드는 국제표준 ISO 카드와 달리 마그네틱이 앞면에 있기 때문. 한국은 과거에 JIS 카드를 이용하였으나 이후 모든 금융거래용 카드를 ISO로 교체하였다. 뭐 어찌됐던 일본우편세븐일레븐일본에서 (모든 업계를 통틀어서) 각각 가장 점포 수가 많은 회사 1위와 2위기 때문에 딱히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편 세븐일레븐이 없는 현은 있지만(일단 오키나와에는 한 점포도 없다, 본토에도 없거나 일부에만 있는 곳이 있다), 우체국은 전국 어디나, 극단적으로 말하면 우체국을 제외하면 가까운 은행 ATM이 버스타고 수십분인 곳에도 있어서 하루에 수십명도 이용 안하지만 일본우정이 상장하면서, 이익 안나지만 '제발 우리 동네 우체국을 지켜주소서' 하는 시골 동네 주민의 인터뷰가 신문에 실렸을 정도다. 실제로 일본 정부가 일본우정에게 보편적 사업자라는 이유로 반강제로 떠 안도록 한 적자 우체국이 엄청나게 많다[11]. 단, 모든 우체국에 ATM이 있지는 않다. 참고로 시중은행에서 굳이 쓰고 싶다면 은련카드를 가지고 갈 것. JCB가 아니라는게 아이러니며 역시 전부는 아니지만 최소한 다른 브랜드는 안받아도 은련은 받는 곳이 많다.

대한민국이 인구대비 ATM 기기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다고 한다. #

LG 엔시스가 새로운 기기를 만들었는데, 통장 넣는곳과 카드 넣는곳을 정보화면 아래로 밀어버리고 정보화면을 키우고 애니메이션을 띄운다. 통장이나 카드를 받으면 책들이 카드를 받고, 정리나 입금시 책들이 댄스를 춘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대부분 농협에 있는듯.

3 디지털 키오스크

단순한 현금 출금 기능만 갖춘 CD기에서 입금, 신용카드 및 일부 선불카드 업무, 공과금 처리, 통장정리를 할 수 있게 된 ATM으로 진화를 했지만 현실적으로 ATM은 텔러를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고 있다. 창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품의 신규 가입, 통장 이월, 현금카드 발급, 사고 접수/해제, 증명서 발급같은 일은 ATM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개인의 신원 확인이 필요한 일인데, 현재의 ATM에서는 직원이 직접 고객의 얼굴과 신분증을 보고 신원확인을 하지 않는 비대면 신원확인 방법에 한계가 있기 때문.

이런 제한이 있는 ATM에 통장/카드의 자재를 넣고 신원 확인이 가능한 기술을 동원한 것이 신한은행에서 2015년 12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일명 '디지털 키오스크'다. 크기는 일반 ATM의 두 배 정도인 이 기계에는 일반적인 ATM 구성 요소에 상담원을 보여주는 LCD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정맥 인증 센서, 스캐너, 증명서 발급 프린터 등의 추가 장비를 넣었다. 신한은행이 구현한 비대면 신원확인 방법은 단순 무식한 방법인데, 중앙에 상담원을 두고 상담원이 직접 키오스크 앞의 고객 얼굴을 보고 신분증은 스캐너에서 스캔하여 확인한다는 것. 여기에 정맥 인증(바이오 인증) 방식을 더한 것이다. 신원확인이 필요한 업무는 상담원과 카메라로 얼굴을 보고 처리하면 ATM에서도 창구에 준하는 신원확인이 가능하다는 것.

사실상 대면 신원확인과 마찬가지인 방법으로, 다만 업무를 처리해주는 사람이 화면 건너편에 있다는 것만 다를 뿐 실제 상담원이 업무를 처리해주는 만큼 종전 ATM에서는 불가능했거나 무의미했던[12] 상품의 신규나 카드의 발급이 ATM을 통해 가능해졌다. 또한 통장 이월처럼 기업에서는 은행을 자주 가게 만드는 이유지만 창구에서는 처리하기 귀찮았던 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겼다.

하지만 현재 운영중인 기기를 보면 단점이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훨씬 쓰기가 복잡해졌다는 점인데, 메뉴 구성도 훨씬 복잡해졌을 뿐더러 종전에 ATM으로 빠르게 했던 작업도 시간이 더 걸리게 되었다. 신한은행에서 장점이라고 내세우는 장풍출금(정맥 인증을 통한 무카드 출금)은 훨씬 단계가 늘고 눌러야 하는 버튼도 많아 카드를 넣는 것의 최소 두 배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은행 영업시간 이후에도 업무를 볼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지만 그것도 시간 제한이 있는데다 안 되는 낮 시간대도 존재한다. 덤으로 이 기기를 이용하여 직접 상담원과 연결해본 사람들의 공통적인 증언은 뻘쭘하다는 것인데, 주변에 다른 ATM기를 이용하는 사람이 계속 지나다니는데 상담원을 보고 전화를 하면서 업무를 처리하기가 영 뻘쭘하다는 것.

설치 장소에 대한 문제나 이러한 디지털 키오스크 자체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016년 5월 현재 디지털 키오스크는 총 16개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데 지점에 설치해 놓은 것이라 은행 영업시간 중에는 이 기기로 다른 ATM이 할 수 없고 창구에서 해야 하는 업무를 처리할 사람이 거의 없다. 앞에서 적은 뻘쭘하고 시간도 꽤 오래 걸리는 문제 때문. 이런 무인 키오스크는 오히려 은행 지점이 없는 지역에서 효과적인데 정작 현재 배치된 곳은 은행 지점이어서 영업시간 외의 짧은 시간 이외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은행 텔러들 입장에서도 디지털 키오스크의 도입은 은행 구조조정과 이어지는 민감한 문제이기도 하기에 이 기기 도입에 찬성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즉, 디지털 키오스크는 가까운 곳에 은행 지점이 없고 ATM기만 놓인 곳에서는 나름대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은행 지점에 넣으면 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오히려 은행 내부의 노사갈등의 원인만 된다는 것.[13]

4 ATM에서 할 수 있는 일

은행마다 세세하게 ATM의 기능은 다르다. 입출금, 송금, 조회, 통장정리와 신용카드 관련 서비스는 어느 은행이나 다 할 수 있고, 나머지 추가 기능들은 은행마다 취급하는 것들이 다르다.

  • 입금 : 일요일이 아닌 공휴일에는 천원과 오천원 지폐를 받지 않는 일도 있으니 주의. 교통카드 충전시 주의하자.
  • 출금 : 만원부터 가능하다. 아직까지도 국내의 ATM에선 천원권이나 오천원권은 출금이 불가능하다.[14]
  • 송금(계좌이체) : 1원부터 가능하다. 매체없이 송금하는 무통장송금은 1천원 단위로밖에 안되고 같은 금융기관에만 송금이 가능하다.
    • 글로벌 계좌이체 : 당연히 한국씨티은행 전용.
    • 해외송금 : 해외송금 취급 은행은 대부분 ATM에 해외송금 메뉴를 가지고 있다.
  • 조회
  • 통장정리
  • 신용카드 관련 서비스(현금서비스등)
  • 전자통장 관련 업무 : 전자통장 조회, 입출금, 이체. 사실 전자통장 계좌가 현금카드 트랙에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쓸 일이 별로 없다.
  • 공과금 납부 : 지로번호를 자동으로 스캔하는 공과금 납부기 외에 일반 ATM에는 지로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의 공과금 납부 기능이 들어있다.
  • 제 신고 및 변경 (이 불가능한 은행도 있다. 예를 들어 우체국).
    • 계좌 비밀번호 변경
    • PIN 변경
    • 현금IC 기록 : 전업계 발급 체크카드에 당행 현금IC카드 기능을 심는 기능. 일부 상품만 가능하다.
  • 환율조회, 환율계산
  • 교통카드 충전 : ATM에 있는 RF 충전판에 올려서 접촉식으로 충전하는 게 통상적이다. ATM 중 RF 충전판이 있음에도 RF를 인식하지 않는 고장난 ATM들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보험금 납부 : 방카슈랑스, 퇴직연금보험, 우체국보험 등등의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 상품권 구입 : 신한은행 ATM에서 신세계 상품권을 바우처 형태로 판매. 1% 캐시백을 열심히 광고하고 있다.
  • 사채

4.1 통장만으로 출금이 가능한 은행

나열은 금융결제원 은행코드 순으로 나열하였다. 이 서비스는 창구에서 사전에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괄호 안은 별도의 승인번호 자리수로, 기존 계좌 비밀번호 4자리와는 다른 새로운 비밀번호를 말한다. 타행 기기에서 사용 불가. NH농협은행처럼 현금카드 발급수수료를 칼같이 따로 받는 은행이라면 체크카드를 인터넷뱅킹으로 신청[15]하고 기다리는 1주일 동안은 통장 출금 서비스를 등록해서 이용하자.

  • 기업은행 (6) - KT 공중전화와 함께 설치된 노틸러스효성 제휴 ATM에서도 사용가능. 승인번호 맨 앞자리나 맨 뒷자리에 0을 쓸 수 없다. 창구에서만 승인번호 변경 가능.
  • 국민은행 (4) - 무매체 승인번호와 중복 불가. ATM에서 승인번호 변경 가능.
  • KEB하나은행 (6) : 구 하나은행은 5자리 승인번호를 이용했고 구 외환은행은 6자리 승인번호를 이용했다. 현재도 5자리 승인번호로 등록된 구 하나은행 출신 계좌는 5자리로 통장출금이 가능하나, 2016년 6월 전산통합 후 신규하는 계좌는 무조건 6자리 승인번호만 등록이 가능하다. 5자리 승인번호를 6자리로 바꿔도 된다. 창구에서만 승인번호 변경 가능.
  • NH농협은행 (0) - 대구은행처럼 별도의 승인번호 없이 계좌 비밀번호만으로 출금이 가능하다. 지역농협과 호환된다.
  • 우리은행 (5)
  • SC제일은행 (6)
  • 한국씨티은행 (6)
  • 경남은행 (0)
  • 대구은행 (0)
  • 부산은행 (6)
  • 우체국 (6) - 창구에서만 승인번호 변경 가능.
  • 신한은행 (6) - 텔레뱅킹 비밀번호와 중복 불가, 무매체 출금 승인번호와 중복 가능. ATM에서 승인번호 변경 가능. 그러나 단점이 하나 있는 게, 신한은행에서는 통장출금 서비스를 창구에서 신청하고 1년 이상 통장출금을 이용하지 않으면 통장출금 서비스가 해지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4.1.1 현금카드 없이 출금이 가능한 은행

무매체출금 서비스라고 해서, 통장출금 서비스처럼 따로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보통 하루 한도는 100만 원이다. 계좌번호를 머릿속에 암기해서 다닐 자신이 있다면 매우 편리한 서비스.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린 경우나 카드가 훼손된 경우 상당히 유용하므로 비상시를 대비해 신청해 놓자(?). 역시 타행 기기에서 사용 불가.
보통은 사고 방지를 위해 1년간 이용하지 않으면 이 기능이 해지되며 이 경우 다시 신청해야 한다. 따라서 가끔씩은 현금카드 없이 계좌번호 외워서 돈을 찾아보자. 은근히 중독성이 있을지도. 부산은행이 선보인 모바일 은행인 썸뱅크도 롯데ATM에서 계좌번호를 입력하여 출금하는 무매체출금인 "스마트 출금" 기능이 있다. 이쪽은 30만원 한도로 무매체출금이 가능하다.

  • 기업은행 (6) - 공중전화와 함께 설치된 노틸러스효성 제휴ATM에서도 사용가능. 승인번호 맨 앞자리나 맨 뒷자리에 0을 쓸 수 없다. 창구에서만 승인번호 변경 가능.
  • 국민은행 (4) - 통장출금 승인번호와 중복 불가. 창구에서만 승인번호 변경 가능.
  • NH농협은행 - 스마트폰뱅킹 인증번호 방식으로 사용가능. 하루 한도 30만 원.
  • 우리은행 (5) 스마트폰뱅킹 인증번호 방식으로도 가능.
  • SC제일은행
  • 한국씨티은행 (6)
  • 경남은행 (6)
  • 우체국 (6) - 창구에서만 승인번호 변경 가능.
  • 하나은행 (5) - 창구에서만 승인번호 변경 가능.
  • 신한은행 (6) - 스마트폰뱅킹 인증번호 방식으로도 사용가능. 이 서비스를 옛 조흥은행이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당시 하루 한도는 30만 원이었다. 텔레뱅킹 비밀번호와 중복 불가, 통장출금 승인번호와 중복 가능. ATM에서 승인번호 변경 가능. 조흥은행의 ATM 계좌이체는 초창기에는 보안카드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었다.

4.1.2 동전ATM

동전ATM이라고 해서 동전도 입출금 가능한 ATM이 있는데 은행마다 기능이 다르다.

  • 국민은행 - 입출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웬만한 지점마다 1대씩 있고 은행 영업일 9시~15시정도까지 사용 가능하다. [16] 이용시 국민은행 통장이나 현금카드가 필요하다.[17] 동전뿐만 아니라 천원지폐나 오천원지폐의 인출도 가능. 원래는 일본에서 수입한기계를 사용하였는데, 요세 신한은행과 같은 효성 제품으로 교체중이다. 일부 점포들에서는 지점 내에 기기가 있는데, 카드/통장 없이 무통장으로 입/출금이 가능하며 교환 및 지폐로도 바꿀수 있다! 물론 부산은행과 사정은 같다
  • 부산은행 - 컨베이어 벨트위에 동전을 쏟아놓으면 밑으로 들어가면서 계산한뒤 입금이나 지폐로의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가끔씩 동전을 너무 많이 올려두면 컨베이어 벨트가 서버린다(...) 또한 지점 내에 있기때문에 폐점 후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 신한은행 - 노틸러스효성의 제품으로, 투입구에 동전을 넣으면 기계가 계산한뒤 입금이나 지폐로의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입금의 경우, 타행카드로는 입금이 안되니 주의하자. 또한 기계가 지점내에 있어 은행 영업시간 이용할 수 있고, 국민은행에 비해 보급률이 떨어지니 주의. 오천원권을 제외한 모든 지폐와 동전을 인출할 수 있다. 심지어는 10원 동전도 출금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용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
  • 신용협동조합 - 신협은 조합 재량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 우리은행 - 가락동지점, 대구혁신도시금융센터, 대방동지점, 봉천동지점, 삼송지점, 성남중앙지점, 연세지점, 우리희망나눔센터가톨릭점, 일산호수지점, 중곡서지점, 청구역지점, 하안동지점, 화곡동지점, KCA지점,두산타워지점[18]에서 운영중이다.
  • NH농협은행 - 조치원지점에서 확인. 국민은행에서 효성 제품 교체 전에 쓰던 제품이다.
  • KEB하나은행 - 공항로지점에서 운영중. 지점 내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영업시간 내에만 사용 가능하다.

일본에서는 동전의 사용빈도가 높기 때문에[19] 은행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ATM은 기본적으로 동전 입출금이 가능하다.[20] 동전ATM은 일본이 원조로, 국민은행의 점내 동전ATM도 일본의 기계를 들여온 것. 하지만 동전 입출금이 가능한 시간은 도시은행 기준으로 은행 영업일 8시45분 ~ 18시[21]까지이다. 유쵸은행의 ATM은 지폐,동전 관계없이 평일 7시~2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9시~17시까지 입출금 가능.

5 글로벌 ATM

한국의 주식시장은 글로벌 ATM
글로벌 ATM이란 자국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해외의 금융기관에서 발행한 카드도 사용가능한 ATM을 말한다.

5.1 한국의 글로벌 ATM 현황

한국은 이상하게도 해외발행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기를 따로 구분하고 있다. 아마 돈 때문인듯. 그 중에도 은련카드를 취급하는 글로벌 ATM은 별도의 글로벌 ATM 표시가 없어도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비씨카드 덕분이다.

5.1.1 금융기관의 글로벌 ATM

  • 국민은행 : 홈페이지의 지점검색에서 해당지점의 해외카드 이용가능 여부를 알 수있다. 해외카드이용 가능한 지점에 글로벌 ATM이 1~2대 정도 반드시 있다.
  • 신한은행 : 웬만한 지점에는 글로벌 ATM이 있다. 지원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참고로 몇몇 지점의 ATM코너에는 국제브랜드 스티커가 안 붙어있지만 1~2대정도는 글로벌 ATM이 있다. 언어선택 란에서 이용할 언어를 선택하고나서 해외카드 항목이 있다면 그 ATM은 글로벌 ATM이다.
  • KEB하나은행 : (구)외환은행답게 외환 전문 은행의 위엄. 모든 지점에 반드시 글로벌 ATM이 있다. 지원하는 언어는 굉장히 다양하다. 베트남어처럼 해당국 출신 외국인은 많지만 언어가 마이너한 것들도 지원한다. 단 2011년 11월부터 ATM에서 DC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 SC제일은행 : 과연 외국계 은행. 모든 지점에 글로벌 ATM이 있다. 다만 언어는 영어뿐.
  • 광주은행 : 2012년 3월부터 개시.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관련기사
  • 한국씨티은행 : 외국계 은행답게 지점의 모든 ATM이 글로벌 ATM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지원. 해외 시티은행에서 발행한 국제현금카드는 한국씨티은행의 ATM이나 롯데ATM에서 현금을 인출해야만 최저 수수료가 적용되는 카드가 있으며, 사용 전에 언어를 바꿔야 작동하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지하철역에 있는 노틸러스 효성 제휴의 한국씨티은행의 ATM도 글로벌 ATM인데 해외의 씨티은행에서 발행된 국제현금카드 이용시 동일한 수수료가 나오는지는 불명.

5.1.2 금융기관 이외의 ATM

이용 수수료가 매우 비싸므로 이용시 주의하자
중소기업은행과도 제휴했지만, 2014년 8월 31일을 기준 모든 롯데ATM과 제휴가 중단됐다.
  • 한국전자금융의 NICE 공동망CD기 : 주로 편의점에 있다. 의외지만 NICE의 공동망CD기는 글로벌 ATM이다.[23] 하지만 이용시 수수료 폭탄이 떨어지니 주의. 웬만한 금액 뽑아도 수수료가 1,200원이다. SC제일은행 제휴기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으나 공동망CD기 제휴 종료 공지 이후 순차적으로 제휴가 종료되어 SC제일은행 스티커가 떨어져 나가는 중.날강도 모 국책은행 계좌를 쓰면 해결된다 현재 남아 있는 SC제일은행 제휴 공동망기기는 뱅크데스크 혹은 뱅크샵이 있는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 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것들뿐이며, 이마트 기준으로 보았을 때 주로 노틸러스효성제 공동망 기기가 보인다.
  • 노틸러스 효성의 마이캐쉬존 ATM : 지하철역이나 편의점에 있는 국제브랜드 로고가 붙어있는 마이캐쉬존 ATM도 해외발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 BGF네트웍스의 ATM : 주로 계열사인 CU를 통해 밀어 주고 있다. SC제일은행 제휴기가 몇몇 장소에 있었으나, 이 역시 제휴 종료 후 스티킹을 떼내고 있다.
  • 한네트의 ATM : 이 회사에서 나오는 ATM의 큰 특징으로 고속버스 승차권의 발권 기능이 있으며, 별도의 발권대행 수수료는 없다. 대신 일부 한네트 ATM은 고속버스 메뉴가 나와 있어도 선택했을 때 "등록이 안 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띄워 발권이 안 될 수 있다.(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주로 GS25에 많이 설치되어 있다. 이 회사에서는 고속버스 승차권 무인발권기도 만들고 있다.[24] 현금을 출금할 때 나오는 명세표 용지가 고속버스 승차권 용지를 겸하며, 차량 출발 직전에 검표원이 떼서 봉투에 넣는 "회수용"은 기존 고속버스 승차권에 비해 작다. 이 기계에서 고속버스 승차권을 발권하는 이용객들이 드문 편이기 때문에 한네트 ATM에서 나온 승차권을 처음 보는 기사들도 종종 있지만, 체크카드같은 것으로 예약발권을 하면 결제한 후 (문자나 거래 내역으로)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 나오기 때문에 정당한 승차권이다. 한편 철도 승차권도 발매할 수 있는 기계가 있었으나, 사용량이 워낙 적어서인지 대부분 철수했거나 발매 기능을 폐쇄한 상태다.
주로 제휴 은행은 NH농협은행(몇몇 기기는 통장정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물론 단위농협과 호환 가능.)이며, 간혹 중소기업은행 제휴 기기도 있다. 일부 중소기업은행 제휴 기기는 노틸러스효성제 기기를, NH농협은행 제휴 기기는 LG엔시스 기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겉모양은 은행 기기랑 비슷하거나 같으나, 소프트웨어가 다르다.

5.2 해외의 글로벌 ATM현황

사실 한국처럼 글로벌 ATM을 구분하는 나라는 일본 정도 뿐, 많지 않다. 그냥 비자나 마스타카드 로고만 붙어있으면 어지간하면 다 된다는 듯.
해외에서 글로벌 자동화기기를 이용 예정이라면, 수수료를 잘 확인해 가지 않으면 수수료 폭탄을 맞는 수가 있다. 특히 직영이 아닌 제휴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때에는 더 주의해야 한다.

5.2.1 미국

미국은 따로 글로벌 ATM을 구분하지 않는다. 모든 비자(Plus), 마스타(Cirrus) ATM은 글로벌 ATM이다. 다만 비씨 글로벌이나 비씨 국내전용카드의 현금 인출 기능을 사용하려면 제휴사 로고(디스커버, STAR)가 붙어 있는 기기를 찾아야 한다. 꽤 흔한 편이지만 아주 가끔 제휴가 안 된 기계도 있다. EXK가 장착된 카드를 들고 있다면 NYCE 은행의 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유명한 것은 세븐일레븐의 ATM. 세계 최초로 씨티은행과 함께 ATM이라는 기계를 만든 곳이기도 하거니와, 미국 씨티은행과 제휴되어 있어서 각국에서 발행된 국제현금카드를 사용하면 미국 씨티은행 ATM과 똑같은 수수료가 징수된다.

5.2.2 유럽

서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비자나 마스타 로고가 같이 붙어있다. 마스타(마에스트로/씨러스)만 덜렁 붙어있는 기기도 있는데 대부분은 비자와 마스타는 가리지 않는다.

5.2.3 일본

일본은 한때 JIS 카드규격 때문에 해외발행 카드를 사용하기 힘들었지만 세븐은행의 등장과 중국은련, 다이너스클럽/디스커버와 제휴하는 곳들이 많아지면서 사정이 매우 좋아졌다.

  • 유쵸은행 : 모든 ATM이 글로벌 ATM이다. 게다가 유쵸은행의 체인망은 일본 제일이다. 해외발행카드 출금 시 1000엔부터 가능[25]. 자세한건 항목 참고.
  • 세븐은행 : 유쵸은행과 마찬가지로 모든 ATM이 글로벌 ATM이다. 세븐일레븐, 이토요가도등에 있다. 세븐일레븐의 점포수(1만점포 이상)를 생각하면 엄청나게 많은거다. ATM 이용수수료 없음. 게다가 일본 현지에서 계좌잔액도 조회된다. 일본엔화 환산 금액 이지만.... 해외발행카드의 경우 1만엔부터 출금가능. 후술의 이유로 1회 한도액이 5만엔으로 줄어버렸다.
  • 씨티그룹재팬 : 씨티그룹의 자회사답게 모든 ATM이 글로벌 ATM이었다. 공항이나 대도시 번화가에 있다. 한국씨티은행 발행의 국제현금카드는 이ATM을 이용해야만 각국 법인이 정한 최저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알아두자. 전 기기가 24시간 365일 가동이다. 개인금융과 함께 SMBC에 ATM도 전량 매각하여 PRESTIA ATM이 되었다. 간판 바뀐 ATM에서는 2017년 10월 31일까지에 한해 구 씨티ATM 시절 수수료로 인출 가능. 그 이후에는 여타 PLUS ATM과 동일해질 예정.
  • 미즈호은행 : 은련카드만 지원. ATM 이용수수료 108엔. 단 아사쿠사같이 외국인들이 득실득실한데는 글로벌ATM이 있다.
  • 미츠이스미토모은행 : 일반 ATM에서는 은련카드만 지원한다만, 아사쿠사, 롯본기, 긴자지점에 설치된 PRESTIA 간판이 달린 ATM에 한해 Visa/PLUS、MasterCard/Maestro/Cirrus、Diners Club International、銀聯(UnionPay)모두 사용 가능.
  • 미츠비시도쿄UFJ은행 : JCB, 디스커버, 은련카드만 지원
  • 이온은행(イオン銀行) : 원래는 은련카드만 지원했지만 2014년 6월 26일부터 은련뿐만 아니라 비자(플러스)와 마스터(마에스트로, 시러스)계열 카드로도 현금인출이 가능하게 됐다. 공지(PDF파일)
하지만 비자계열 마스터계열, 은련카드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이용불가이므로 주의 바람. ATM이 주로 이온계열 슈퍼마켓이나 미니스톱에 설치되어있다. 2014년 9월 현재, 모든 ATM이 글로벌 ATM이 아니지만 점점 글로벌 ATM으로 바꾸어 나갈 예정.
  • 쿄토은행(京都銀行) : 은련카드만 지원. 은련카드 취급시작 안내(PDF파일)
  • E-net 안내문 - 2016년 2월 1일부터는 은련, 4월 26일 부터는 비자, 마스타카드등의 브랜드로도 인출가능하게 됐다. 단 최근에 일본에서 위조된 해외카드를 이용해서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범죄가 발생해서 1회 한도액이 20만엔에서 4만엔으로 팍 줄어버렸다.
  • 로손ATM 홈페이지 - 은련카드 사용가능. 단 E-net과 같은 이유로 한도액이 20만엔에서 5만엔으로 줄어버렸다.

6 기타

  • 윈도XP 종말 코앞..은행 'ATM 대란' 예고 - 은행 ATM의 운영체제 대부분이 윈도우 XP라는 슬픈 뉴스가 보도되었다. 물론 ATM 전체에 해당되는건 아니고 임베디드를 탑재한 ATM은 2016년 1월까지 지원이 된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 대부분에 설치된 에디션은 "XP 프로페셔널 포 임베디드"이며 다른 XP와 같이 4월 8일에 지원을 종료한다. MS를 성토하는 인터뷰가 있지만 사실 XP는 아주 오랫동안 운영되었고 사전에 몇 년 전부터 종료를 지속적으로 예고했다. 이점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적으로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00대중 약 95대 정도가 XP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심각할 수 있는 상황이며 발등에 불이 떨어진건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보안회사 시만텍이 여전히 XP를 쓰는 ATM의 보안 위협을 발견했다는 2014년 3월 27일자 기사가 있다. 관련 기사 레알 와치독, 차라리 리눅스를 써라. 아직도 윈도우 2K 쓰는 모회사 CD기가 여기저기 널려있다. XP면정말 양반이다. 다행인건 신규장비는 윈도우 7깔려있다는거다 물론 윈도우 2k 쓰는현금지급기는 반드시 외부 VPN장비가 있어야 통신이 가능하다
  •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는 여기에 사람이 깔려 죽는다(...)
  • 범죄 게임 페이데이 2에선 심심하면 강도들한테 개방당한다. 그것도 패치로 인해 털 수 있는 금액이 증가해서 심해졌다(..) 실제로 ATM을 열어 돈을 털어가는 것은 상당히 흔한 범죄이다. 해외에서는 폭탄으로 ATM기를 날린 후 돈을 털려던 강도들이 폭탄을 너무 세게 만드는 바람에 ATM기와 함께 증발한 사건도 있다.(...)
  • 최근, JTBC에서 방영된 비정상회담에서 성시경이 ATM의 돈 세는 소리는 사실 녹음된 소리라고 말했으나,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ATM의 돈 세는 소리가 녹음된 것이라는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나왔던 것으로 밝혀졌다.관련 기사 성시경은 이 기사를 보고 잘못 알고 있었던 듯. 단돈 1만 원을 찾을 때도 돈 세는 소리가 들리는 것은 돈이 100만 원, 50만 원 단위로 나눠져 있는데, 이 중 1만 원을 제외하고 남는 돈이 99만 원, 49만 원이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하느라 들리는 것이라고 한다.
  • 국내 ATM기기들은 대부분 카드를 뽑아야 돈이 나오는 순서로 되어 있으나, 해외의 ATM기기들은 돈이 먼저 나오고 카드가 나중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때문에 돈만 뽑고 카드를 두고 가는 실수를 하기 쉬우니 해외 사용시엔 주의하자. (국내 기기들도 예전에는 돈이 먼저 나오는 구조였다.)
  • 범죄자들이 신원을 숨긴 채 이용하는걸 막기 위해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해 얼굴을 가린 상태에서는 추가적인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사용할 수 있다.

7 수수료

ATM 이용 수수료에 대해서는 은행/수수료/ATM수수료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수수료 수입의 급감으로 적자인 ATM은 철수를 한다는 슬픈 소식이다. 관련 기사, 관련 문서
  1. 자동화기기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90년대에는 입금 기능이 없는 기기가 있었으며 이를 CD기라 통칭했다. 입금 기능이 있는 현재도 간간히 쓰이는 중.
  2. 일본에서는 몇몇 은행의 ATM의 경우 통장의 신규 발행 및 이월은 가능하다. 통장의 기입란이 꽉 차면 ATM에서 새 통장을 발행해준다. 아니면 통장기입 전용기기에서 이월 가능한 은행도 있다.신한은행에서 시행중인 디지털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통장 이월및 입출금 통장 신규도 가능하다.한도제한계좌인건 함정
  3. Banker는 '은행가'로 해석해야 한다
  4. 비슷한 예로 a neck of wood(neck: 목이 아니라 땅 한 조각을 의미한다), proving ground(prove: 증명하다가 아니라 시험하다) 등의 표현이 있다. 현재는 전부 숙어처럼 되었다.
  5. 구 씨티은행 서울지점에서 처음 시행
  6. 보람은행의 영향
  7. 서울은행 점포와 구 외환은행 점포의 경우에는 그 시절 그대로 07:00~24:00 까지만 운영된다.
  8. 일부 점포는 07:00~23:30 에만 운영.
  9. 원주지점 등의 일부 점포는 08:00~23:00 에만 운영.
  10. FKM을 합병
  11. 대신 서신 독점을 인정해주고 있다
  12. 상담 신청 요청만 가능한 정도.
  13. 그래서인지 요금 신규로 추가되는 기기의 경우 CU 편의점에 주로 넣고 있다...
  14. 단 국민은행의 동전ATM은 동전 및 1천원권과 5천원권의 출금도 가능하다.
  15. 현금카드 등록을 잊지 말자! 그래서 발급 수수료가 면제되는 것이다!
  16. 왜냐하면 15시이후로는 정산을 하기 때문인데, 센트럴 시티 등 일부 지점에서는 18시 전후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17. 가끔 융통성 있는 청원경찰이 근무한다면 자기 카드로 읽혀주는 경우가 있다.
  18. 2015년 5월 16일 토요일에 확인하였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운영은 안했다. 이곳은 토요일도 영업하는 점포이다.
  19. 500엔(한화로 약 5천원) 주화같이 액면가가 큰 동전도 있고, 일본에서 물건 가격은 보통 정가+소비세 8%로 계산되기 때문에 물건 가격이 딱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100엔짜리 물건이면 물건 가격 100엔+소비세 8엔으로 총 108엔을 내야 한다) 잔돈이 쌓일 일도 많다. 거기에다 1엔 주화와 5엔 주화는 자판기에서도 받질 않아 처리가 꽤 곤란하지만 ATM기에서는 1엔 주화와 5엔 주화를 받기 때문에 잔돈이 잔뜩 쌓이면 ATM에 한번에 부어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20. 반면 은행 외 지역의 ATM코너에 설치된 ATM은 극소수의 은행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동전의 입출금이 안된다.
  21. 15시인 금융기관도 있음
  22. 미국의 경우 세븐일레븐에 있는 ATM을 이용해도 씨티은행과 동일한 수수료가 나온다. 이거는 한국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안내페이지에도 쓰여져 있는 내용이다. 관련포스팅
  23. 홈페이지에도 쓰여져 있다. 사업소개 - CD VAN - 해외카드 서비스
  24. 초기화면에 "당일"과 "예약표 찾기"가 나오는 것. 기계 겉면에도 한네트라고 표기되어 있다.
  25. 일본에서의 여행일정이 얼마 안남은 경우 유용하다. 편의점의 경우 최소 1만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