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남일

한국의 게임 방송인. 블로그

온게임넷의 게임 평가 프로그램 G-Tester에 출연했었다.

전직 디스이즈게임 기자이며 어렸을 때부터 사용하고 있는 닉네임은 GASTONG/깨쓰통. 아무래도 기자 일을 했던 사람이다 보니 게임계 전반에 걸친 인맥이나 그동안의 취재경험을 통하여 알게 된 여러가지 슬픈 전설을 들려준다. 단순한 게임 애호가의 관점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운 인트와 레나 등은 잘 모를 만한 사실들이다 보니 특이성이 산다.

전문용어라면서 '시망', '안폭' 등 인터넷 상의 저렴한 줄임말을 들먹이는 것, 100인치 프로젝터 등 본인의 고급 게임환경에 대한 자랑, '항상 세상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자'라는 등 본인의 성품에 대한 잘난척을 기믹으로 밀고 있으며 이현수 PM과 김성회 개발자가 현남일 기자의 이런 기믹이 드러날 때마다 적극적인 비아냥과 비난으로 대응하면서 프로그램의 예능적인 그림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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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 시절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대회에 출전했던 꼬꼬마 현남일의 흑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