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엄

한백무림서 무당마검의 등장인물

백리관(百里寬).

자(字) 호엄(皓儼).
점창파(點蒼派).
백리세가(百里世家) 가주(家主) 백리진원(百里眞元)의 차남(次男).
점창파(點蒼派) 삼대고수(三大高手) 중(中) 일인(一人).
점창무왕(點蒼武王). 좌창우검(左創右劍). 이기관일(二器貫日).
관일창법(貫日槍法), 사일검(射日劍法)의 대가(大家).
회풍무류사십팔검(回風無流四十八劍), 분광검(分光劍), 분광십팔수(分光十八手) 등 점창파(點蒼派) 각종 무공의 달인(達人).
군부(軍府) 출신(出身). 칠년(七年) 종군(從軍).
황실(皇室)과 밀접한 관계. 금의위(錦衣衛), 동창(東廠)에도 관련.
황실대무림정책(皇室對武林政策) 관련, 무림맹(武林盟) 자문역(諮問役).
북풍단주(北風團主)와 친분. 흑림대전(黑林大戰) 참전(參戰), 가릉대혈전(嘉陵大血戰) 참전(參戰), 복룡담(伏龍潭) 대무후회전(對武侯會戰) 참전(參戰).
……(중략)……
한백무림서 인물편, 제칠장 점창파 중에서.

장백에서 돌아온 명경 일행이 만난 장수.

점창파 제자이며, 명경 일행과 비슷한 이유로 북로토벌군에 이전부터 종군하고 있었다. 명경 일행이 처음 훈련을 받을 때부터 눈여겨 보았다고.

독특하게 왼손으로는 단창, 오른손으로는 검을 들고 좌창우검의 무공을 구사하며 장백에서 돌아온 명경과 겨뤘지만 무공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의 곽준, 악도군과 비등한 실력자였으니 강자의 반열에 속할 듯. 명경일행의 합류로 호엄의 부대가 압도적인 전공을 올리게 되어 공손지의 주목을 받게된다. 몽골의 중심부인 카라코룸까지 진격하나 하필이면 상대가 바토르였고, 바토르의 군략에 맞설 수 있을만한 무군들을 기다리지만 무군들도 이미 대부분 썰려나간 후라...
이후 챠이이시르의 추격을 받을 때 이시르와 붙었을 것으로 추정, 붙었을 경우 완패라고 추측된다.

이름은 백리관임에도 작중에서는 호엄이라는 자로만 불리고 있다.

화산질풍검에서는 흑림대전에 참가하는 모습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