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아시아 축구 연맹(AFC)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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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만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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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라오스
레바논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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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몽골
몰디브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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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방글라데시
베트남
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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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제도
북한
브루나이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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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시리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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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예멘
오만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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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이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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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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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쿠웨이트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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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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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호주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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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Australia national association football team
정식명칭Australia national association football team[1]
FIFA 코드AUS
협회호주축구협회 (FFA)
연맹아시아 축구 연맹 (AFC)
지역연맹아세안 축구 연맹 (AFF)
감독엔제 포스테코글루 (Ange Postecoglou)
주장밀레 예디낙 (Mile Jedinak)
최다출전자마크 슈워처 (Mark Schwarzer) 109경기
최다득점자팀 케이힐 (Tim Cahill) 39골
첫 국제경기 출전VS 뉴질랜드 (1:3 패), 뉴질랜드 더니든 (1922년 6월 17일)
최다 점수차 승리VS 미국령 사모아 (31:0 승), 호주 콥스하버 (2001년 4월 11일)
최다 점수차 패배VS 남아프리카연방 (0:8 패), 호주 애들레이드 (1955년 9월 17일)
별칭Socceroos (사커루)
월드컵출전 4회, 16강 1회 (2006)
컨페더레이션스컵출전 3회, 준우승 1회 (1997)
아시안컵출전 3회, 우승 1회 (2015)
OFC 네이션스컵출전 6회, 우승 4회 (1980, 1996, 2000, 2004)
동아시안컵출전 1회, 4위 1회 (2013)
올림픽출전 7회 (1956, 1988, 1992, 1996, 2000, 2004, 2008)
유니폼어웨이
상의노랑군청
하의노랑군청
양말초록노랑

호주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사커루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그래서 사커루 항목은 여기로 연결된다. 캥거루 옆에 있는 새는 에뮤이다.

1 개요

원래는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OFC)가맹국으로, 오세아니아에 배정된 0.5장의 티켓을 놓고 타 대륙[2]과 경쟁하는 처지였다. 1960년대에는 1/3장을 배정받아 아프리카, 아시아의 2개국과 함께 3국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기도 했고,[3] 1974 서독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는 대한민국을 상대로 승리(2:2,1:0)하여 본선에 진출하였다.[4]

이후에는 아시아 국가들과 티켓을 다투기도 했고, 간혹 유럽이나 남미 국가들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기도 했으며, 뉴질랜드나 잠시 OFC에 몸을 담았던 이스라엘에 패해 플레이오프에 나오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98 월드컵 플레이오프의 경우는 이란과 홈과 원정에서 2번의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다득점 원칙에 의해 탈락하였고, 2002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선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즈 시절을 이끌던 우수한 선수들을 앞세워 월드컵 본선 진출이 유력시되었지만 우루과이에게 1승 1패 골득실(1:0,0:3)로 밀려 탈락하자 결국 불만이 폭발, AFC 가입을 준비하여 2010 월드컵 예선부터 AFC 소속으로 월드컵 예선을 치르게 되었다.[5]

그나마 2006 독일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또 우루과이를 만났는데, 이 때 거스 히딩크를 감독으로 영입해 상대전적 1승 1패(둘 다 1-0승패)를 거둬서 승부차기(4:2) 끝에 우루과이를 꺾고 월드컵에 진출, 4년 전의 패배를 되갚았다. 이탈리아에 패하기는 했지만 월드컵 본선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어 사상 첫 16강까지 진출했다.

지금은 아시아 축구 연맹(AFC)에 가입해 비상을 노리고 있는데 되려 아시아로 오니 고전 중이다.[6] 또한 유독 중동 팀들에게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이라크호주의 천적으로 군림하고 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그래도 본선까지 진출했지만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최종예선에선 일본, 이라크, 오만, 요르단과 같은 조가 되어 고전하기도 했다. 그래도 마지막 한경기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조 2위로 진출 확정. 그러나 홀거 오지크 감독은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이후 가진 브라질, 프랑스와 친선경기에서 0:6 대패를 연이어 당하면서 2013년 10월 해임되었고 다시 거스 히딩크를 감독으로 영입하고자 나서고 있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이 거부하면서 멜버른 빅토리의 감독을 맡고 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7]를 새로운 국대 감독으로 영입했다.

참고로, 좀 해괴한 기록을 갖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의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서 미국령 사모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31-0이라는 해괴한 점수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이 경기에서 아치 톰슨[8] 13골을 넣어서 FIFA 월드컵 역사상 한 경기당 최다득점자로 기록되었다. 이 경기의 골 기록은 다음과 같다.#

전반전후반전
시간득점자시간득점자
110'콘 부티산1750'콘 부티산
212'아치 톰슨1851'사이먼 콜로시모
313'데이비드 드릴릭1955'파우스토 데 아미치스
414'아우렐리오 비드마르2056'아치 톰슨
517'토니 포포비치[9]2158'데이비드 드릴릭
619'토니 포포비치2260'아치 톰슨
721'데이비드 드릴릭2365'아치 톰슨
823'아치 톰슨2466'데이비드 드릴릭
925'데이비드 드릴릭2578'데이비드 드릴릭
1027'아치 톰슨2680'아우렐리오 비드마르
1129'아치 톰슨2781'사이먼 콜로시모
1233'아치 톰슨2884'콘 부티산
1333'데이비드 드릴릭2985'아치 톰슨
1437'아치 톰슨3088'아치 톰슨
1542'아치 톰슨3189'데이비드 드릴릭
1645'아치 톰슨---

(..........) 그래도 초반 10분은 버텼다?

참고로 이 지역예선에서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은 골득실 +68-0이라는 해괴한 기록을 세웠으며 미국령사모아의 포스가 넘쳐서 통가전이 묻힌 감이 없지 않은데 통가 역시 22-0으로 승리했다.오죽하면 예선에서 호주에게 겨우 0-2로 진 피지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고도 마치 이겼다는 듯이 굉장히 자부심을 가졌다.[10] 하지만 이렇게 우주학살을 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앞서도 나오듯이 우루과이에게 밀려 지역예선에서 탈락했다. 결과적으로는 무려 75골[11]씩이나 넣고도 지역 예선에 탈락한 셈인데 이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 출전한 모든 팀들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기록이다.

이 당시 호주는 피지, 미국령 사모아, 통가, 바누아투 이딴 팀들과 겨루다가 갑자기 넘사벽 우루과이[12]를 맞서려니 호주로서는 적응이 어려웠을 것이다.[13] 여하튼 이렇게 75골이나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예선에서 탈락하자 빡친 나머지 FIFA 에게 요청해서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에서 탈퇴한 후 아시아 축구 연맹으로 이적했다. 그 이후 호주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과 나란히 아시아의 4강이 되었다.

더불어 2013년에 동남아시아 축구연맹에 가입했다! 덕분에 2014년부터 동남아 지역 대회인 스즈키컵에 참가하게 되는줄 알았지만 2016년 대회에 참여한다고 한다. 그야말로 동남아 축구연맹 가입국에서 최강의 피파 랭킹에 최다 월드컵 본선 진출국에 유일한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국이다.
2015년 1월 기준 FIFA 랭킹은 100위.

여담으로 호주의 특성상 영국계 주민들은 대부분 럭비, AFL, 크리켓을 하는 관계로 호주 국대를 이끈 대표적인 선수들은 영국계보다 이탈리아, 그리스, 크로아티아 등의 동남유럽계[14]가 많다는 점도 있다. 축구가 영국이 본고장임에도 호주에서 축구는 이민자의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15][16]

그러나 2005년 A리그 출범 이후 출신 국가 색을 없앤 리그 팀들[17]이 각 지역의 축구 부흥을 이끌면서,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가 가입한 2012년 이래 타 메이저 스포츠급으로 위상을 끌어올렸다. 공교롭게도 독일 독일 월드컵크로아티아호주는 같은 조였다!!![18] 이는 세계대전, 공산 정권, 경제 위기, 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인해 당시 유고슬라비아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호주로 대거 이민을 떠나면서 축구가 많이 퍼지게 된 것. 이민 후 고된 생활을 하면서도 자녀들에게는 축구공을 잡게 했다. 멜버른 나이츠와 시드니 유나이티드 FC는 호주로 이민을 떠난 크로아티아계 주민들이 만든 프로축구 팀으로, 현재의 팀명을 쓰기 전에는 연고지명 뒤에다가 크로아티아를 붙였다.# 이런 이유로 2000년대 초반 크로아티아호주 축구 선수들의 거취 문제로 양국 감정이 험악해졌던 적도 있었다. 현재 국대 주장을 맡는 밀레 예디낙크로아티아계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허무하게 2연패로 같은 조 스페인과 같이 먼저 탈락이 확정됐다. 그러나 2차전에선 네덜란드와 2-3으로 아쉽게 진 명승부를 벌였기에 같은 2연패당하고도 꿈도 희망도 없이 탈락한 스페인보다 훨씬 선전했다. 이제 마지막 3차전은 꼴지 탈출전... 이었지만 결국 스페인에 0:3 완패하며 전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대한민국과의 역대전적은 국대 기준으로 9승 10무 7패로 호주가 약간 앞선다. 1960 ~ 70년대에 한국과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총 7차례 격돌해 3승 4무로 일방적인 우세를 보여 당시 한국의 월드컵 진출을 좌절시키는 등 한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적을 가졌다. 이후 1990년에 들어서야 한국이 호주를 상대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어 무승의 사슬을 끊게 되었다.

2 역대 전적

2.1 FIFA 월드컵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45위

년도결과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
1930 우루과이 월드컵불참
1934 이탈리아 월드컵불참
1938 프랑스 월드컵불참
1950 브라질 월드컵불참
1954 스위스 월드컵불참
1958 스웨덴 월드컵불참
1962 칠레 월드컵불참
1966 잉글랜드 월드컵예선 탈락
1970 멕시코 월드컵예선 탈락
1974 서독 월드컵조별리그14위1301205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예선 탈락
1982 스페인 월드컵예선 탈락
1986 멕시코 월드컵예선 탈락
1990 이탈리아 월드컵예선 탈락
1994 미국 월드컵예선 탈락
1998 프랑스 월드컵예선 탈락
2002 한일 월드컵예선 탈락
2006 독일 월드컵16강16위4411256
2010 남아공 월드컵조별리그21위4311136
2014 브라질 월드컵조별리그30위0300339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
합계16강(1회)4/20[19]9102381126

1974년 첫 진출 이후 오랫동안 침묵하다 32년만에 본선에 진출하고, 그 뒤로 연속 올라오는 것이 우리와 비슷하다. 여러 우여곡절과 사연이 있는 호주의 월드컵 성적은 2승 3무 8패, 11득점 26실점으로 45위에 올라있다. 노르웨이와 승점이 같지만 본선 진출 횟수가 하나 앞서 우위를 보인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브라질 1패(2006), 독일 2패(1974, 2010), 이탈리아 1패(2006), 스페인 1패(2014), 네덜란드 1패(2014), 세르비아 1승(2010), 칠레 1무 1패(1974, 2014), 크로아티아 1무(2006), 일본 1승(2006), 가나 1무(2010), 동독 1패(1974)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1승 1무 6패, 남미 1무 2패, 아프리카 1무, 아시아 1승을 기록하고 있다. 2006년까지는 오세아니아 자격으로 출전했기 때문에 현재는 같은 대륙에서 경쟁하는 일본과 같은 조에 묶여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아직까지 북중미 국가와 붙은 적이 없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2006년 조별리그 일본전 3:1 승으로 3득점이 최고 기록이며,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2010년 조별리그 독일전 0:4 패로 4실점이 최고 기록이다. 최다득점, 최다실점 모두 일본과 타이기록이다.

2.2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
1992 사우디 컨페더컵예선 탈락
1995 사우디 컨페더컵예선 탈락
1997 사우디 컨페더컵준우승2521248
1999 멕시코 컨페더컵예선 탈락
2001 한일 컨페더컵4강3530242
2003 프랑스 컨페더컵예선 탈락
2005 독일 컨페더컵조별리그83003510
2009 남아공 컨페더컵예선 탈락
2013 브라질 컨페더컵예선 탈락
2017 러시아 컨페더컵본선진출???????
2021 카타르 컨페더컵????????
합계준우승 1회4/9135171320

2.3 올림픽

1956, 1988 대회 8강 진출

2.4 AFC 아시안컵

AFC 아시안컵 역대 순위 : 10위

년도결과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20078강7위5412175
카타르 2011준우승2위136411132
호주 2015우승1위156501143
아랍에미리트 2019?????????
합계우승(1회)3/3[20]331610333410

아시안컵 진출 횟수 3번, 최고순위 우승 1번, 총성적 10승 3무 3패, 34득점 10실점으로 아시안컵 10위에 올라있다. 2006년 오세아니아에서 아시아로 이적한 이후에 열린 세번의 대회에서 본선에 올랐는데, 토너먼트 대회에 적응을 못한 2007년에는 부진했으나 이윽고 연속으로 결승전에 진출, 세번의 도전 끝에 안방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결국 아시아의 제왕 자리에 올랐다. 매 대회마다 무시무시한 속도로 승점을 쌓아올린 덕분에 겨우 세번만에 아시안컵 역대 전적 열손가락 안에 드는 나라가 되었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한국 1승 1무 1패(2011, 2015(2번)), 일본 1무 1패(2007, 2011), 중국 1승(2015), 쿠웨이트 1승(2015), 이라크 1승 1패(2007, 2011), 아랍에미리트 1승(2015), 우즈베키스탄 1승(2011), 바레인 1승(2011), 오만 1승 1무(2007, 2015), 태국 1승(2007), 인도 1승(2011)이다.

지역별 상대전적은 동북아시아 2승 2무 2패, 서아시아 5승 1무 1패, 중앙아시아 1승, 동남아시아 1승, 남아시아 1승을 기록중이다.

호주에게 패배를 안긴 적이 있는 나라들은 이라크(1패), 일본(1패), 한국(1패)로 세 나라이다. 한 대회마다 한 팀씩에게 패배를 기록했다.

호주가 승리를 거둔 적이 있는 나라들은 태국(1승), 인도(1승), 바레인(1승), 이라크(1승), 우즈베키스탄(1승), 오만(1승), 쿠웨이트(1승), 중국(1승), 아랍에미리트(1승), 한국(1승)으로 총 열 팀이다. 아직 승패 모두 두번 이상 기록한 나라가 없다.

상대전적이 열세인 나라들은 일본이 유일하고, 박빙인 나라들은 한국, 이라크로 둘뿐이다. 나머지 국가들에게는 전부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2011년 4강 우즈베키스탄전 6:0 승리로 여섯 골이며,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2007년 조별리그 이라크전 1:3 패배로 세 골이다.

2.5 OFC 네이션스컵

년도결과승점순위경기득점실점
뉴질랜드 1973불참
누벨칼레도니 1980우승1124400244
개최국 없음 1996우승1104310140
호주 1998준우승294301233
타히티 2000우승1124400260
뉴질랜드 2002준우승2125401232
호주 2004우승1197610324
합계4회 우승6/77428242214213
  1. 영어
  2. 아시아, 남미, 유럽 등 매번 상대가 바뀌었다.
  3.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예선 때도 기회가 있었다. 아프리카 쪽은 인종차별이라며 아프리카 전 국가가 포기했고, 대한민국은 포기. 결국 남은 것은 북한과 호주 뿐이었는데, 2002년 나온 천리마 축구단에서 보면 호주는 북한을 우습게 알고 훈련도 대충 했다고, 그 결과는...북한과의 2번의 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말았고, 북한이 잉글랜드행 티켓을 잡게 되었다.
  4. 호주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때도 지역예선에서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아 탈락시킨 전력이 있었다. 다만 이 때는 호주가 월드컵에 나가진 못했고, 이스라엘이 어부지리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더불어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예선 때도 대한민국이 패배한 전력이 있다. 이 때문에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예선 때 한국 언론들은 '절대 대륙 플레이오프까지 가서 호주를 만나면 안된다.'며 악어의 입에 비유할 정도였다.
  5. 매번 대륙이 바뀌면서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르는게 보통 일이 아닌 데다가 행여 남미를 만나기라도 하면 지역예선을 통과하기 매우 어렵게 된다. 유럽의 경우 지역예선에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갈 정도면 잘해봐야 그리스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한번 해 볼 만하지만(유럽파가 많은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의 특성탓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유럽 강호들을 상대로 좋은 전적을 보인 경우가 많다. 네덜란드라든지.....) 남미는 우루과이, 파라과이, 콜롬비아, 칠레 등 대륙간플레이오프 대상국이 하나같이 강호들뿐이다.
  6.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소위 리즈 시절로 대표되는 황금세대의 노쇠화와 그 뒤를 이을 선수 부족, 유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아시아 월드컵 예선 원정이라도 걸리면 유럽->호주->원정국으로 2번 이동하고 적응해야 하는 문제, 대한민국일본의 기량 상향 등등.....
  7. 호주 국적이지만 그리스 아테네 출신인 그리스계 호주인이다.
  8. 한국인들은 상관 안하겠지만 A리그멜버른 빅토리의 레전드 선수. PSV로 임대 간것 빼고 멜버른 빅토리의 원년 선수이자 2016년까지 원클럽맨이였다. 2007년 결승에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상대로 6골중 5골을 넣은것은 아직도 화자될 정도. 하지만 계약 해지로 아챔 16강에서 전북 현대 상대를 마지막으로 멜버른 빅토리에서 커리어를 마감하고 지금은 하위리그에 있다.
  9. 현재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즈의 감독.
  10. 실은 당시 호주 감독이 피지는 이빨로 물어뜯고 한 10-0으로 이기고도 부족한 팀이라고 언론 인터뷰에서 도발했기에 겨우 0-2로 진 것도 엄청나게 선전한 거다. 피지의 축구솜씨도 그렇지만 오세아니아 대다수 나라들 축구경기장이 제대로 없어서 예선을 죄다 호주에서 치뤄진 경기임을 생각하자.
  11. 1차 예선에서 68골, 2차 예선에서 6골,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1골
  12. 이래뵈도 아주 옛날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월드컵 우승을 2번이나 해봤다.
  13. 하지만 그해 열린 컨페드컵에서는 당시 세계 챔피언인 프랑스를 1-0으로 이겼다! 조금전까지 대한민국을 5대 0으로 이겼던 사자의 콧털을 뽑았다! 준결승전에서 아쉽게도 일본에 져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으나, 3,4위전에서는 세계 2위인 브라질을 1-0으로 이겼다! 꼴찌 잡고 챔피언도 잡고. 이 정도면 31대 0의 효과!
  14. 통칭 Wog.
  15. 그래서 지금은 안쓰이지만, 호주에서는 축구의 속어가 Wogball이다.
  16. 게다가 (전통계)호식축구, 럭비와 (신흥)축구 팬들은 한국의 빠따축빠처럼 사이가 안좋다. 먼저 피지컬이 중요한 호식축구럭비 팬들은 축구가 약하다면서 까고 축빠들은 언론이 AFL이랑 NRL을 빤다, 축구붕괴 배후설, 진정한 풋볼이 아니다면서 깐다. 그러나 지금은 옛말이지만 골수팬들은 아직도 싫어한다.
  17. 호주에는 그리스계(사우스 멜버른, 시드니 올림픽), 이탈리아계(마르코니 스탤리온즈, 애들레이드 시티. 여기는 전에는 대놓고 유벤투스라고 썼다.), 크로아티아계(아래 나와있지만 멜버른 나이츠, 시드니 유나이티드. 이 둘은 아예 전 이름이 멜버른/시드니 크로아티아.), 세르비아계(보니리그 이글즈) 팀이 주마다 하나는 있다.
  18. 당시 동유럽계 호주 국대 선수는 마크 브레시아노(어머니 쪽이 크로아티아계이고 이름에서 보이듯이 아버지는 이탈리아계), 조시프 스코코, 젤리코 칼라치, 토니 포포비치, 안테 코비치, 제이슨 쿨리나, 마크 비두카였고 모두 크로아티아계였다!!! 반면 크로아티아 국대에서도 호주에서 태어난 선수들이 있었는데, 조이 디둘리카, 안테 세리치, 조이 시무니치 등이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두 팀은 2:2로 비겼고 호주가 16강에 진출했다.
  19.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
  20. 아시안컵 진출 횟수. AFC 이적 이후로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