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토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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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otto Motto
일본어:ほっともっと

'홋토'는 Hot, '못토'는 조금 더 라는 뜻으로 '좀 더 따끈하게' 혹은 '따끈따끈' 정도의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일본의 외식업체인 플레너스(プレナス)에서 운영하는 일본 최대의 테이크 아웃 도시락 업체이며 그 업체에서 운영하는 체인점의 명칭. 현재 일본 도시락 업계에서 최대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는 프렌차이즈이다.[1] 호토모토의 모기업인 플레너스는 홋카홋카테이(ほっかほっか亭)[2]의 큐슈, 동일본 지역 프랜차이즈 운영사업자였으나, 홋카홋카테이 본사와 상표권 분쟁이 생겨서 2008년 2월 홋카홋카테이 브랜드를 버리고 호토모토 브랜드로 운영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리고 그 해 5월부터 호토모토 브랜드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2008년까지는 한솥도시락의 자매 브랜드인 혼케 가마도야 (本家かまどや)보다 상대적으로 열세였지만, 지속적인 가맹점 확장으로 2009년부터 순위가 역전되었다. 최근에는 중국이나 대한민국과 같은 해외에 공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호토모토는 동원수산과의 합작 법인으로 세워진 것. 동원수산은 참치캔 만드는 동원F&B와는 이름만 같을 뿐 관련이 없는 기업이다.

2 특징

저렴하고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메뉴를 구비하고 있으며, 꾸준한 신제품 출시로 일본시장에서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의 한솥도시락처럼 주문 후 조리라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방금만든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는게 상당한 장점이다. 슬로건이 반짝반짝 빛나는 맛있는 쌀(ツヤツヤと輝くおいしいお米)(..) 이라 그런지 무엇보다 밥의 질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기 때문에[3] 이곳의 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3 대한민국 진출

2012년 7월 10 일 강남구 압구정동에 동원수산과의 합작법인으로 직영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아직 점포수 확대에는 소극적인 모습이지만 직영점을 중심으로 200개~300개의 점포를 한국에 오픈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링크

기본적으로 일본 메뉴를 그대로 들여오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소스나 조리법에 조금씩의 변화를 주거나 김치를 추가하는 등의 로컬라이징이 되어 있다. 또한 일본과는 다르게 조리된 상품을 품목별로 진열대에 내놓는데,[4][5] 3시간이 지난 상품은 폐기처분을 시켜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가격은 대부분의 메뉴가 4,000원대에서 6,000원대로 다른 도시락 프랜차이즈(한솥, 본도시락)들과 비교할때 퀄리티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4 메뉴

  • 2013년 3월 기준
도시락
호토모토 해물 플러스6,900
호토모토 연어 플러스5,800
호토모토 불고기 플러스4,800
돈튀 덮밥5,300
함박 도시락5,600
오늘은 불고기 도시락4,900
골고루 영양 도시락5,700
연어 스테이크 도시락5,400
닭카라 도시락4,800
덴뿌라 도시락4,900
삼겹살 볶음 도시락5,400
소스키 도시락5,900
고등어된장조림 도시락4,600
치킨타르 야끼소바4,900
핫치킨 야끼소바4,900
치킨까스 스파게티4,900
새튀덮밥4,800
돈튀덮밥5,300
김치소고기 덮밥5,600
김치삼겹볶음 덮밥3,900
불튀 도시락4,300
치킨계란 덮밥4,600
김민태[6] 도시락3,300
김민태 누나 도시락3,500
김민태 형 도시락3,900
맞춤 도시락18,000
맞춤 도시락212,000
맞춤 도시락315,000
HMR(Home Meal Replacement) 시리즈[7]
호호찬 함박5,600
호호찬 불고기5,600
호호찬 치킨5,600
GooCup
GooCup 야채비빔3,900
GooCup 두부야채3,900
GooCup 버섯야채3,900
네모밥
새튀 네모밥1,900
불고기 네모밥1,900
오믈렛 네모밥1,900
샐러드
야채 샐러드1,300
치킨 샐러드1,900
영양 샐러드2,500
기타
고기 미소1,400
치킨박스5,800

5 기타

이대호가 뛰었던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보조 홈구장인 고베의 그린스타디움의 네이밍 스폰서를 맡아서 구장 명칭을 호토모토 필드 고베로 변경했다.
  1. 총 2,483점포 (2010년 기준)
  2. '홋카홋카'는 우리말로 '따끈따끈'을 뜻하는 의태어이다.
  3. 단, 한국에 진출한 직영점은 아직은 일본만큼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운영 초기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인 듯하다. 초기에 제대로 못 해서 말아먹는 예가 많다.
  4. 진열대에 있는 만들어 놓은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원하는 게 없다면 바로 만들어달라고 주문하자. 갓 만든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5. 다만 선정릉역 주변에 위치한 점포는 진열 자체를 하지 않고 주문할 때마다 바로 만들어서 내놓는다.
  6. 사람 이름이 아니다. 과 물고기의 한 종류인 민태를 넣어 만든 것이라 이름이 김민태인 것(...)
  7. 집에서 반찬대용으로 먹을수 있도록 별도의 조리없이 데워먹는 반찬따로제품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