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은

한국의 판타지 소설 작가. 통칭 아레스실버. 트위터블로그

1 소개

2001년 바스타드 소드로 데뷔. 경력 10년을 훌쩍 넘기는 중견작가이다. 커그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언제나 글 끝에 쓰는 말로 "실버였습니다"가 있다.

사실 홍성은이라고 하면 모르고 아레스실버라고 해야 더 유명할지도 모른다.

2012년 2월, 커그에서 연재하고 있던 C_World를 노블엔진에서 대명사와 마녀와 M들의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사실 이것 때문에 항목을 만들었다 1권 상/하, 2권 상/하로 시리즈 종료. 2015년 11월 현재 유료연재로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작풍

바스타드 소드에서부터 대명사와 마녀와 M들의 게임에 이르기까지 줄곧 특이한 글만 써온 특이한 작가다. 작품에 대해서는 보통 감상문으로 올라오는 것을 보면 나는 재밌는데 추천은 안 할래, 읽고 있을 때는 재밌는데 읽고 나면 까게 된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온다. 난이도가 높다는 평가도 따라붙는다.

기본적으로 작품에 철학적이거나 심리학적인 주제를 즐겨 사용한다. 아마도 이게 어렵다는 평가가 따라붙는 원인일듯... 작가 자신이 스스로 틀렸다고 생각하는 명제를 이야기 속에 집어넣기도 한다. 카엘의 검 프롤로그나 대명사와 마녀와 M들의 게임 1권 마무리 등이 좋은 예. 이게 읽고나면 까게 되는 원인일 듯. 까라고 집어넣은 걸 안 까는 게 이상하다는 말도 한 적이 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이상한 작가다

다른 작품들은 별로 문제가 안 됐지만 대명사와 마녀와 M들의 게임은 10대 대상 소설인데 이런 걸 냅다 끼얹어서 출간 당시 논란이 일었다. 애들한테 무슨 짓을

3 작품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