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의 롱소드

다크 소울 2의 등장 무기.

하이데의 기사용 직검과 같이 초반에 쓸만한 무기중 하나인데, 무기 자체는 평범한 롱소드이지만 화속성이 적용되어있다. 최초로 얻는 속성변질 무기라고도 할 수 있다.(물론 얻는 사람 한정으로)

부패한 거인의 숲 주탑 화톳불 바깥쪽에 지상으로 내려갈수 있는 길이 있는데, 내려와서 주위를 둘러보면 불도마뱀 같은 것이 불을 뿜고 있는 동굴을 발견할 수 있다. 불을 조심하면서 진행하면 왼쪽에 철문이 하나 있는 데 그 안의 보물상자에 들어있다. 참고로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나도면 숨어있던 망자 두 명이 내려와 뒤치기를 하니 주의하자.[1]

하이데의 기사용 직검과 비교해, 롱소드 모션은 실용성이 좋은 편이고 부패한 거인의 숲 보스 최후의 거인이 나무라서 불속성 공격을 잘 받기 때문에 이를 깨는데 좋은 무기이다.

어쨌든 롱소드 자체가 초반용 무기인 것도 있고, 참격 속성에 강한 중갑형 적이 많이 등장하는 데다가 조금만 진행하면 더 쓸만한 무기가 많아지기에 미묘한 처지. 그래도 1회차에는 쓸만한 무기라 마지막까지 쓰는 유저들도 있다. 뱀말로 초반 무기답게 존재감이 없어 오랜시간 편집이 되질 않았다

스콜라 오브 퍼스트 신에서는 화염의 롱소드를 얻을 수 있는 동굴 오른쪽이랑 이걸 얻고 위로 올라가는 길에 중철병이 배치되어 있다. 첫번째는 플레이어 쪽을 등지고 있는지라 무시해도 좋고 후자는 투척 나이프로 짤짤이를 넣거나 모닝스타를 양손으로 잡고 때리면 쉽게 잡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1. 일단 동굴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나와서, 이후 내려오는 망자 두명을 처리하는게 가장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