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

직무의 종류
-마케팅보안시설관리총무
-생산직재무정보보호법무
비서리스크구매환경안전기획
IT생산관리영업연구개발인사
-품질관리홍보고객 서비스노무


Environmental Health and Safety

1 개요

재난, 사고를 담당하는 직무.

1.1 착각하기 쉬운 다른 직무

  • 도난, 범죄 등의 안전을 담당하는 직무는 보안(Security) 참조.
  • 해킹에 대한 안전을 담당하는 직무는 정보보호 참조.
  • 소방 안전 관리 등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감시하는 직무는 환경안전보다는 감사에 가까운 경우가 많으니 그쪽 참조.
  • 금융의 안전을 담당하는 직무는 리스크 참조.

2 세부직무

다음과 같은 세부직무로 나뉘어진다.

2.1 환경

수질, 대기, 폐기물, 소음진동, 온실가스, 에너지효율화 등의 문제를 다룬다.

  • 작업장내 환경 및 안전 위해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예방활동을 중시한다. 각종 재난대비 FTX를 통하여 종업원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 환경 관련 인증을 받는 업무. (ISO 14001 등)
  • 기후 변화 대응 : 제조업의 경우 유해물질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할 때 지형, 풍향 등의 요소를 고려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해 유해물질이 어디까지 날아가는지 계산한다. 이 계산은 방제의 범위를 정하는 데 쓰여서 처리 비용을 아낀다.

1.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을 감독한다. 이를 위해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감시하며, 오염 발생이 예측되는 내용은 인허가를
받도록 사규를 제정한다.
2. 환경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하고 조사 보고를 해서 재발을 방지한다.
3. 환경 문제에 대해 회사 내외부에서 이의가 제기되었을 때 답변 책임자이다. 필요하면 추가조사를 하거나 문제를 해결한다.

이쪽 직무는 계단을 오르내리고, 사다리를 타고 옥상에 올라가고, 미끄러운 바닥을 걷는 등을 다른 사람의 보조 없이 충분한 보호장구를 갖추고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 직무의 50% 이상은 야외근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 전공은 환경공학, 화학공학이다. 수질/대기/폐기물/소음진동 등의 환경기사나 산업위생관리기사 등이 유용하다. 국외의 경우 Prevention advisor level 1/2 등이 유용하다.

2.2 안전

관련 전공은 안전공학, 화학공학이다. 자격증으로는 산업안전기사가 중요하다. 그 외에 건설안전기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위험물산업기사 등이 유용하다.

1. 안전 교육을 한다.

  • 화재 시 대피요령 / 정전 시 대피요령 / 승강기 고장 시 대처요령 /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 출혈, 골절, 화상 시 응급처치 요령 / 지진, 붕괴 시 대처요령 /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요령 등.

2.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예측하고 상황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놓는다. 가령 위험한 기계기구, 위험한 공정, 설비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 등이 지적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 규정을 정한다. 예를 들어 용접 기술자에게는 보안경, 생산직 노동자에게는 귀마개와 마스크를 지급한다. 또, 안전 문제를 미리 예측해 재난 발생시 사용할 수 있게 구조 루트를 만들어서 배포한다.
3. 안전 법규문제에 대응한다.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생산직에서 일할때 안전제일 이란 마인드로 일해야 한다. 제품은 망가지면 다시 만들면 되지만 사람은 한번 불구가 되면 그걸로 끝장난다. 공장이나 막노동 현장에는 생각보다 위험요소가 많다.

2.2.1 노후 기계의 수리

노후 기계가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환경안전팀에서는 이런 기계에 대해 최단시간 내에 보고받도록 해야 하며 기계 교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비용 절감이라는 어른의 사정이 있고, 노후 기계의 수리를 미룰수록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과 똥군기안전불감증을 불러와서 사람을 잡게 된다. 대기업은 좀 낫지만, 중소기업에서는 위험하다는 경고를 받더라도 기계가 움직이기만 하면 사고 발생 전까지 경고을 무시하고 계속 돌리는 곳이 많다. 교체가 늦어진다면 수리라도 제때 해줘야 하는데 이런 곳에서는 돈 아낀답시고 안 한다. 당장에 봐도 위험한 일을 무리하게 시키거나 작동에 문제가 생겨 사고가 날 위험이 있는 기계를 교체하거나 고치지 않고, 위험하다는 문제를 제기하면 "그럴거면 하지말던가"의 소리만 반복할 뿐이다. 일하다가 안다치는게 이상할 정도.

사례 1:

범용 선반으로 을 가공하고 있었는데 자재가 튕겨 옆에서 가만히 보고 있던 관리자의 어깨를 정통으로 맞혀서 병원 실려가게 만들었다. 관리자의 어깨뼈가 부러졌다.

발생원인:

발생원인은 자재를 고정시키는 축이 살짝 망가져 있거나 가공자가 꽉 안 조았거나 기계 자체의 노후화였을 가능성이 높다.

사례 3:

CNC 가공을 하는데 자재가 확 튕겨 옆에서 작업하던 작업자에게 날아갔다. 날카로운 모서리가 작업자의 머리를 스쳐 지나가면서 머리를 꿰매야 했다.

발생원인:

이 경우 기계가 원래 고정이 잘 안되어 자재를 아예 못쓰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중간관리자가 수차례 보고를 하였으나 높으신 분들은 무시를 하였다. 원인은 기계 노후화로 인해 고정을 시키는 역할을 하는 부품들이 심하게 망가져 있었다.

해결 방법: 회사에서는 가급적 오래된 기계의 상태를 자주 점검하고, 낡은 기계로 일하는 가공자들은 공작기계에 자재를 물릴때 죽을 힘 다해서 제대로 물려야 된다.

2.2.2 안전 수칙의 중요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하고 지켜야 한다.괜히 안전수칙 만든거 아니다

사례2 : 절단기로 자재를 적당한 크기로 절단을 하기 위해 자재를 넣다가 장갑 실이 휙 기계로 말려 들어가 그대로 손가락이 자재와 함께 절단이 되어 버렸다.
발생원인:

발생 원인이고 뭐고를 떠나서 원래 가공을 할때는 실 삐죽삐죽 튀어나오는 장갑을 사용하면 안된다. 이건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이다.

2.2.3 안전 장비

보안경, 안전모 등을 지급해야 한다.

요즘은 가공현장에서도 사고를 막기위해 CNC기계 안에 넣어 문을 닫으면 되는 안전장치가 되어 있는 기계가 나오고 있다. 문제는 아직도 안전 장치가 없는 범용기계나 CNC기계라도 안전장치가 없는 기계를 쓰는 회사가 많다. 참고로 cnc기계는 싸다 쳐도 몇백은 한다.

일부 최악의 회사 중에서는 돈을 아낀답시고 보안경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2.3 보건

관련 전공은 산업보건, 안전공학, 산업위생, 화학공학 등이다. 자격증으로는 산업위생관리기사가 중요하다. 그 외에도 환경 관련 기사가 유용하다.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관리 증진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사내에 직업환경의학과 의사를 고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유해화학물질, 인간공학적 문제, 작업환경적 문제 등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담당한다.

2.4 Utility

관련 전공은 기계공학이다. 냉공조기사, 열관리기사, 에너지관리기사 등이 유용하다. 다루는 영역은 공기압축기, 보일러, 공조설비, 용수처리, 오폐수 처리 등이다.

2.5 방재

관련 전공은 소방학, 방재학, 화학공학, 안전공학이다. 가스기사가 중요하다. 그 외에도 소방설비기사, 전기기사, 위험물산업기사 등을 중시한다.

다루는 일은 소방시설을 감리/설계/운영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위험물, 고압가스 등 화재 위험 과정이 주된 타겟이다.

2.6 전기(환경안전)

관련 전공은 전자공학/전기공학이다.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가 중요하다. 그 외에도 전기기기 관련 자격이 유용하다. 하는 일은 전력시설을 관리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2.7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