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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하늘의 궤적the 3rd(TC)의 배경.
케빈 그라함이 가지고 있던 방석이 느닷없이 빛이 나면서 케빈과 영웅전설6당시의 동료들이 날라간 이상한 곳.
사실 환영의 나라는 오리올의 서브시스템으로, 오리올이 표면적인 부분을 담당한다면 그에 따른 정신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곳이 환영의 나라(가 된 원래의 세계)이다.
그런데 그것이 케빈의 성흔과 케빈이 가진 마음속 어둠(당시 케빈은 죽고싶을 정도로 괴로웠던 듯)의 영향으로 그의 과거과 그와 관련된 동료들이 가진 기억이 세계를 구성해갔고, 루피나 아르젠트와 어느정도 자의식을 가진 성흔이 융합해서 환영의 왕이 되었던 것. 그리고 성흔은 오리지널인 케빈을 죽여서 자신이 오리지널이 되려고 했지만 실패. 케빈과 리즈가 루피나를 쏴서 환영의 나라의 케빈까지 없애는 걸로 성흔의 영향을 없애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3rd에서 나온 환영의 나라의 구성은 기본적으로는 '성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누군가의 기억으로 복제된 성층 (제 2,4,6성층)'과 '이공간으로 이루어진 성층(제 1,3,5,7성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예외로, 우리의 주인공들은 '은자의 정원'이라는 스타터 지점을 거점으로 삼아 성층을 수색한다. (...)
은자의 정원은 환영의 왕과 오리올의 합작이 아니라 오리올을 저지하던 아우스트레제의 정신적인 거처다.
- 제 1성층 - 비취회랑
- 제 2성층 - 이계화 왕도, 그란셀
- 제 3성층 - 금의 길, 은의 길
- 제 4성층 - 루=로클 수련장 전역
- 제 5성층 - 빛의 미궁, 어둠의 미궁
- 제 6성층 - 에르베 가도
- 제니스 왕립 학원
- 레이스톤 요새
- 거울뒤 연구소 (호수에 있는 그 결사의 연구소의 미러 대칭형.)
- 검은 방주
- 제 6성층과 7성층의 사이 - 협간(틈새)
- 제 7성층 - 연옥
- 심연
- 환영성 ~ The Castle of Phantasmag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