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야 징벌자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Goldnight Castigator
한글판 명칭황금야 징벌자
마나비용{2}{R}{R}
유형생물 — 천사
비행, 신속

어느 원천이 당신에게 피해를 입히려 한다면, 대신 그 원천은 피해를 두 배로 입힌다.

어느 원천이 황금야 징벌자에게 피해를 입히려 한다면, 대신 그 원천은 피해를 두 배로 입힌다.
공격력/방어력4/9
수록세트희귀도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미씩레어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에 등장한 타락한 기셀라의 천사.MTG판 저주받은 검

능력은 기셀라의 강점을 없애고 패널티만 남긴 게 특징으로 그에 대한 보상인지 4발비인데 공방이 4/9나 된다. 물론 피해가 2배가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 공방은 4/5로 정신파열 악마와 동일한 수준이다.

그 대신 신속 비행이기 때문에 나온 턴에 바로 날라서 때릴 수 있고, 2배 데미지가 공방다운계열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x/-x계열 주문으로는 손해보는 교환비가 아니고서야 이 생물을 잡을 수가 없다. 그래서 흑색 컨트롤 덱에 대한 깜짝 카운터로 집어넣기도 한다. 물론 상대가 적색을 쓴다면 그 상대는 이게 나온 순간 미소를 지으며 정교한 화염술로 명치에 8데미지를 꽂아버릴테니 적색 쓰는 덱을 상대로는 절대 써서는 안되는 카드.

패널티가 무겁지만 그래도 유용성이 있기에 은근히 여러 덱에서 사이드나 메인으로 채용하려는 시도가 많았다. 초기에는 가끔 사이드로 넣는 재구름 불사조의 대체수단으로 사용하였고 UR 비행덱에서는 피니시용으로 메인에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테무르 어그로덱의 경우 돌격 대형과의 콤보로 이 카드의 공방을 9/9로 만들어서 날리기도 하였다. 섬뜩한 달 스포 공개 이후에는 이걸 냥냥이로 던져주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엽기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사람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