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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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1964년 5월 29일에 태어났다.

1983년 고려대학교 생물학과에 입학하였다. 첼로 연주를 잘 해서 고대 재학 시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했는데, 그때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던 남자와 캠퍼스 커플이 되었고, 1988년에 결혼하였다.[1]

1987년에 MBC에 입사하였다. 당시 미모의 아나운서로 주목을 받았고, 1991~1992년에는 '뽀뽀뽀'라는 프로그램에서 제8대 뽀미 언니로 활약하였다.

그 후에는 라디오에서 '건강한 아침 황선숙입니다'를 10년이나 진행하였다.

MBC 노조활동에 계속 참여했는데, 2012년에 무려 170일이나 이어진 MBC '공정방송' 파업에 참가했다가 파업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방송에서 보복 하차를 당했다. 계속 아나운서국에 있던 사람인데, 갑자기 비제작부서인 심의국으로 발령이 났다.
  1. 남자친구가 무거운 첼로를 계속 들어다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