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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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에 걸리지 않는 착한 예시[1]

후방주의에 대한 예시 추가바람
조회수를 늘려주는 마법의 주문
역링크를 누르자 역!링!크!

1 설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말로 같이 올린 이미지나 동영상이 불건전하다거나 해서 다른 누군가에게 보이면 영 좋지 못한 사태가 일어 날 수 있을때 붙인다. 한마디로 뒤 한번 슬쩍 보고 열어보라는 경고의 의미를 담은 말이다. 나무위키에서도 이용되는데, 이 경우엔 이미지를 직접 첨부하지 않고 일부러 링크로 걸고 후방주의임을 명시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비슷한 의미로 마아를 주의하라는 뜻의, "엄빠주의"라는 표현도 사용된다. 또한, 링크에 부적절한 배경음, 효과음이 깔려 있을 경우 "헤드셋, 이어폰 착용 필수"라든가 "주변에 사람이 없을 때 열어볼 것"과 같이, 청각 버전으로 변용해서 쓰기도 한다.

부적절한 이미지라면 과도한 성적 표현 외에도 혐짤 등도 포함해야겠지만, 이 표현은 특히 성적인 부분에서 많이 사용된다. 잔인하거나 혐오스러운 이미지를 가리거나 링크할 때에는 보통 "혐짤주의", "잔인한 장면 주의"와 같은 서술이 쓰인다. 굳이 성적목적의 글이 아니더라도 대충 야릇한 분위기의 글이라도 자칫 타인에겐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서양 포럼에서는 거의 비슷한 의미로 NSFW(Not Safe For Work)라는 말을 사용한다. 말 그대로 직장에서 보다가 걸리면 위험하다는 소리. 그런데 해외든 국내든 직장에서 엄한 걸 보다가 걸려서 망신당하는 일은 종종 일어난다. 심지어 방송사에서 이런 게 일어나서 방송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2 관련 문서

눈호강을 하고 싶으면 검색창에 이 단어를 입력하면 된다고 한다.

  1. 영화 퓨리의 한 장면이다. M4 셔먼(정확히는 M4A3E8 '이지 에잇' 버전의 셔먼) 이 티거의 뒤로 기동해 발포하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