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카와 모토이

冬川基

일본만화가.

전격대왕에 입성하기 전 아마추어 시절엔 "House of KARSEA"라는 동인팀의 작화담당으로 활동하였다. 이때에는 메이저 작품들의 동인지를 주로 제작했는데 아즈망가 대왕, 요츠바랑 등의 동인지를 내는 등 아즈마 키요히코 관련 동인지를 많이 그렸다. 에로 동인지긴 했지만 수위는 별로 높지 않았는데. 작가가 그곳(....)묘사에 서툴러서 옛날 한국 성인 극화마냥 검열삭제에 대한 자세한 묘사를 하지 않았다.

이때 요츠바랑이 연재되고 있던 전격대왕의 편집자가 문제의 동인지를 보고 '훌륭한 그림 실력을 가졌다.' 라면서 전격대왕에 스카웃을 해버려 아즈마 키요히코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데뷔작은 2007년부터 시작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외전 작품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원작자는 금서목록과 같은 카마치 카즈마고 작화담당만 후유카와지만 카마치와 의견을 조율해서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애니 제작 때도 원작자 자격으로 조언을 담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프로 데뷔하면서 (절대가련 칠드런 동인지를 끝으로)동인 활동은 중단되었다.

점점 그림체가 둥글둥글 해지고 있는데, 어과초 1권과 대패성제 편부터의 등장인물들의 얼굴을 비교해보면 이전 작화는 얼굴선이 뾰족한 V라인이 많은 편이나 최근화에서는 등장인물 전원의 얼굴이 둥글둥글해지는 등 차이가 확실히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