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바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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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双葉理央(ふたば りお)

청춘 돼지 시리즈의 서브 히로인. 미네가하라 고교 2학년으로, 사쿠타의 단 2명 중 1명의 친구. 부원이 단 한 명인 과학부에 소속해 있다. 항상 하얀 가운를 입고 있으며, 그로 인해 학교 내에서는 이상한 사람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 쿠니미를 짝사랑하고 있는 중.

매 권마다 사쿠타가 사춘기증후군에 관한 상담을 해 올 때, 또냐고 귀찮아하면서도 여러 가지 조언이나 추측을 말해주며 많은 도움을 준다. 대부분이 양자역학과 관련된 내용이며, 일어난 현상에 대해 물리법칙 하에서 일어날 법한 납득이 가는 설명을 사쿠타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지만 사쿠타와 독자는 결국 제대로 이해하진 못하게 내놓지만 정작 사춘기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에는 닿지 못한다. 향후 전개에서 사춘기증후군 자체가 맥거핀화될 수 있는 부분. 애초에 사춘기증후군 자체가 오컬트적 현상에 가깝지만...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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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의 중심인물로, 리오 자신이 모종의 이유로 두 명으로 분리된다.

여름방학이 시작된 이후, 가전제품 판매점 건물에 있는 서점에서 마키노하라 쇼코 건으로 상담하러 온 사쿠타와 만난다. 이 때는 백의를 입지 않은 교복 차림에,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콘택트 렌즈를 낀 모습이었다. 중학생 쇼코를 만났다는 사쿠타의 말에 '세상에는 똑같이 생긴 사람이 3명 있다'는 내용의 화제를 꺼내며 이야기하다가 헤어진다. 그날 밤 마이와 편의점에 들른 사쿠타는, 집이 상당히 먼 곳에 있는 리오가 점심 즈음에 봤던 모습과는 다른, 안경에 내린 머리, 사복 차림으로 인터넷 카페[1]에 들어가는 걸 보면서 의문점을 느껴 그녀를 미행하며 전화를 건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 리오는 집에 있었다! 인터넷 카페에서 나온 리오는 두 사람에게 '어느 날 자신이 갑자기 둘로 나뉘어버렸다'는 사실을 전하고, 사쿠타는 또 다시 '사춘기 증후군'에 엮였다는 걸 알게 된다. 어째서 난 햄복칼수가 업는거야 사쿠타는 일단 인터넷 카페 쪽의 리오가 '진짜' 리오라고 생각하여 그녀를 자기 집에서 재우기로 하고,질투하여 같이 따라 들어온 마이는 덤 이후 '가짜' 리오를 찾아가지만 이야기한 결과 둘 다 진짜라는 결과 밖에 나오지 않았다. 이후 사쿠타는 자신의 집에서 예정에도 없던 동거생활을 하게 된 리오(1번)와, 리오의 집에 있는 리오(2번) 사이를 왕복하는 생고생을 하게 된다. [2]

이 와중에 카미사토 사키가 '후타바가 뭔가 위험한 짓을 하고 있다'고 사쿠타에게 말한다. 그 내용인 즉슨, 2번 리오의 핸드폰을 허락없이 들여다본 결과(...) 트위터 같은 SNS에서 뒷계정을 만들어 자기 자신의 노출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사쿠타는 후미카에게 상담[3]을 받고 1번 리오에게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경위와 동시에 사춘기증후군의 원인으로 보이는 리오의 스트레스를 알게 된다.

리오가 겪는 사춘기증후군의 원리는, 원인이 된 스트레스의 종류가 크게 둘이었기 때문에 몸도 둘로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첫 번째는 리오의 가정환경에서 기인한다. 아버지는 대학병원의 의사, 어머니는 수입 브랜드 의류샵의 사장이라는 가정에서 태어난 리오는 돈 걱정 없는 유복한 환경을 가진 대신, 한 해 중 반 년 집에 올까말까 한 부모님 밑에서 외로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고등학교에 들어오고 나서 처음으로 제대로 사귄 유마와 사쿠타라는 두 친구로 인해 어느 정도 외로움이 해소됨을 느꼈지만, 둘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는 걸 보며 또 다시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다. 즉, 리오의 인간관계를 향한 갈망과 압박이 스트레스로 작용한 것이다.

두 번째 원인은 리오의 자기혐오로부터 비롯된다. 중학교에 입학한 리오는 또래 여자애들보다 성장이 두드러진 탓에, 남자애들에게 성적 호기심에 가득찬 시선을 받게 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자신이 더럽혀진 감각을 느끼게 된다. 이로 인해 자기비하를 하게 되면서도 스트레스의 첫 번째 원인인 외로움으로 인해 '누군가가 나에게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작용하여 노출 사진 업로드를 시작하게 된다.

1번 리오의 자가분석으로는, 불특정 다수의 반응에 구원받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시선에 의한 혐오감은 사라지지 않은 점이,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고 싶은 리오(2번)그걸 위한 수단을 용납 못하는 리오(1번)라는 두 관측자로 분리되어 지금의 현상에 이르렀다고 추측한다. 즉, 사춘기증후군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리오의 인간관계에 대한 불안을 스스로가 해소하여 불건전한 수단을 취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에 이르러야 했다.

노출도는 가슴골이나 허벅지 등 심하지는 않은 편이었지만, 계속 이어지게 된 결과 교복을 알아본 미네가하라 학교 졸업생에게 덜미를 잡히게 된다. SNS의 메신저 기능으로 2번 리오에게 만나줄 것을 협박조로 요구하다가 사쿠타의 빠른 조치로[4] 상대가 포기함으로서 일단락되었지만, 이로 인해 심한 공포를 느끼게 된 2번 리오는 사쿠타에게 같이 있어줄 것을 부탁하고, 사쿠타는 리오의 집에서 묵게 된다.

거실에서 각각 소파와 바닥에서 자게 된 2번 리오와 사쿠타. 리오가 사쿠타에게 위에서 언급한 지금의 교우 관계에 대한 고민을 늘어놓자, 사쿠타는 뭘 모른다고 대답한 뒤 새벽 2시 반이었던 그 시간에 유마에게 전화를 걸었다.[5] 리오가 위험에 처했으니 당장 오라고 하자 유마는 바로 오겠다고 답하고 전화를 끊고 이후 역 앞까지 30분만에 자전거로 날아온다. 유마의 괜찮냐는 말에 2번 리오는 펑펑 울며 자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하게 된다.

이후 셋이 함께 바다에 가서 불꽃놀이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에노시마의 불꽃놀이를 같이 보러 갈 약속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동 틀 무렵 유마를 돌려보낸 뒤 사쿠타와 리오는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던 중 사쿠타는 2번 리오에게서, 1번 리오는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 쪽인 만큼 더 문제가 심각하니 잘 부탁한다는 말을 듣고 리오의 스마트폰을 받아 곧바로 집에 돌아온다. 사쿠타는 별 생각 없이 스마트폰을 리오에게 건넨 뒤 밤을 지새우느라 누적된 피로를 견디지 못하고 곧바로 곯아떨어지고, 1번 리오는 사쿠타와 쿠니미와 2번 리오가 찍힌 사진이 배경화면으로 지정된 것을 보게 된다. 저녁이 되어 사쿠타가 일어나자, 1번 리오는 사쿠타의 집을 나간 상태였다.

2번 리오에게서 조언을 받고 나서 태풍 속을 자전거로 돌파하는 생고생을 하며 학교로 향한 사쿠타는 1번 리오를 만난다. 그녀에게 에노시마의 불꽃놀이에 같이 가자고 권하지만 1번 리오는 2번 리오의 문제가 잘 해결되었고, 이 세상에 '후타바 리오'는 두 명이나 필요 없으니 자신이 사라지겠다며 거부한다. 사쿠타가 그 말을 부정하자 리오는 그럴거면 어째서 사진을 보여준 것이냐고 화를 내지만, 그걸 들으면서도 끝까지 불꽃놀이가 시작하는 날을 기다리겠다고 하고 자리에서 일어난 사쿠타는 태풍 속을 자전거로 달려온 여파에 탈수 증상으로 인한 발열로 쓰러지고 만다.

병원으로 실려간 사쿠타는 1번 리오에게 "딱히 자기 자신이 싫다고 해도 괜찮다.", "나는 '뭐 이런 법이겠지'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라고 말한다. 1번 리오는 그 말에 마음 속에서 팽팽했던 무언가가 풀어지는 듯한 안심감을 느끼며 사쿠타에게 에노시마 불꽃놀이에 가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사쿠타는 그걸 말해야 할 대상은 내가 아니다라며, 1번 리오에게 2번 리오와 전화할 것을 권한다. 1번 리오가 2번 리오에게 불꽃놀이에 가고 싶다고 전한 순간 기척이 사라지고, 리오를 등진 상태였던 사쿠타가 뒤돌아봤을 때는 수화기만 늘어져있는 상태였다. 사쿠타 오늘도 한건 해결 사쿠타는 수화기 너머에서 한 명으로 돌아온 리오에게 유카타 입고 불꽃놀이에 올 것을 전하고, 이것으로 사건은 해결된다.

3 성격

물리학 등 과학 지식에 해박한 만큼 매사 사고방식이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다. 평소에는 쿨한 태도로 감정의 기복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지만, 어릴 때부터 그래왔던 탓인지 격한 감정 표현에는 익숙해하지 않는다. 3권에서는 그동안 울어본 적이 없었던 것마냥 아이처럼 펑펑 운다는 묘사가 나온다. 다만 사쿠타가 유마를 향한 짝사랑에 대한 언급등을 할때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고 부끄러워한다고 하는걸 보면 외강내유같은 성격이지만 어릴때부터 부모님도 별로 못만나고 친구도 적어 감정을 표현할 상황이 적어서 그렇지 내적으론 이래저래 감정표현이 많은 듯 한 모습을 보인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과학실로 찾아오는 사쿠타를 귀찮아하는 듯한 언행을 보이면서도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부원이 한 명인 탓에 부활동에서 꾸준한 활동과 성과를 보여야 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방학 중에도 등교하고 문화제 때도 제대로 성과물을 전시하는 등 성실함 또한 갖추고 있다. 사쿠타가 무슨 말을 할 때마다 매도를 가하고는 하지만, 외톨이이고 학교에서 괴짜로 소문난 자신을 스스럼없이 대하는 사쿠타에게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정작 사쿠타도 같은취급에 친구라고 해봤자 서로랑 유마가 더해지는 정도라는건 덤

4 이론 설명

리오가 각 권에서 설명하는 과학 이론은 대부분 양자 역학과 관련되어 있으며, 해당 권의 사춘기증후군을 직접 다루고 있기 때문에 스포일러성이 매우 짙다.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마이의 존재 자체가 소멸되는 현상에 대한 설명. 독약과 고양이를 한 상자에 집어넣어도, 분명 죽었을 것이다라는 확신과 달리 열어서 확인하기 전엔 확신할 수 없다는 이론의 역발상이다. 원래 인간은 누군가가 관찰하기에 있는 것이지만, '마이가 주변 학생들에게 점점 공기취급을 당하며 그걸 본인이 받아들이는 것처럼 관찰상태가 비관찰 상태가 되면, 존재를 확인할 대상이 없어져 불분명해진다'로 설명한다. 벌써부터 모르겠다
존재하는 모든 원자의 질량과 운동량을 파악하면, 뉴턴의 운동법칙을 통하여 미래마저도 예언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이다. 표지를 본 독자 모두가 예상하는 대로 토모에가 바로 라플라스의 악마적인 존재로, 시간이 루프하는 현상은 실제로는 6월 27을 기준으로 토모에가 생각하는 '그룹에서 나가지 않는 또는 나갈 이유가 생기기 전(6월 27일)'과 '사쿠타가 자신의 연인으로 있을 수 있는(방학식날)' 미래를 시뮬레이션하는 셈이라고 추론했다. 이 현상은 5권의 문화제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니코동 다수결 드라마에서 재등장한다.
  • 3권 - 양자 텔레포트
양자 뒤얽힘이라는 현상을 이용한 것으로, 양자의 설계도를 다른 공간에 있는 양자와 동기시키는 것으로 정보를 공유하여 사실상의 텔레포트가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본편의 도플갱어 현상은, 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리오의 무의식이 또 하나의 설계도를 만들어냈고, 각각이 다른 장소에서 관측됨으로서 둘 다 확정된 상태로 고정되었지만, 동시에 둘이 같은 곳에 있는 경우가 없어 한 쪽을 인식하는 경우 다른 한 쪽의 존재가 불분명해지는 경우로 설명된다.
  • 4권 - 양자 텔레포트, 비열
3권에 나오는 양자 텔레포트 현상의 일종이라고 추측한다. '언니처럼 되고 싶다'는 노도카의 소망이 마이의 신체 설계도만을 자신의 것으로 하여 스스로 관측함으로써 마이가 되었다는 것이다. 한편 마이가 노도카의 몸으로 바뀐 데에는 두 가지 원리가 작용하였다. 하나는 한 세계에 완벽하게 똑같은 물질이 동시에 존재할 수 없다는 것, 다른 하나는 질량 보존의 법칙이다. 첫째, 세계에 노도카의 몸이 동시에 둘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것. 둘째, 세계에 존재하는 노도카의 몸을 구성하는 물질의 질량은 변해서는 안 되었기에, 노도카가 마이로 변하면서 늘어난 질량만큼이거 어찌보면 노도카보다 마이의 체중이 더 무겁단 증ㄱ.... 마이가 노도카보다 키가 크니까 이해해주자 마이의 몸이 대신 노도카로 변한 것이라고 추측한다. 리오의 경우는, 둘이 동시에 같이 있는 상황을 타인이 결국 관측하지 못했기 때문에 모순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양자 역학은 아니지만 또 하나 등장하는 과학 이론으로 비열이 있다. 가을 바다에 빠져 흠뻑 젖은 사쿠타와 노도카의 대화 중 등장한다. 바닷물이 의외로 따뜻했다는 노도카의 말에 사쿠타는 물이 대기보다 비열이 높아서라고 대답한다.[6] 비열은 어떤 물질의 온도를 1℃ 올리는 데에 필요한 열량으로, 이는 온도가 내려갈 때도 적용된다. 대기는 비열이 낮아서 매일 온도가 바뀌는 반면, 물은 비열이 높기 때문에 데워질 때도 식을 때도 시간 및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다. 여름 내내 뜨거운 태양빛으로 데워진 바닷물 전체가 식는 데에는 많은 열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로 가을다운 바다가 되는 건 11월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그 덕에 10월이 되어도 서핑하는 사람들이 바다를 꽤 많이 찾는다고 한다.
  • 5권
1권부터 이어져왔던 카에데의 사춘기증후군이 해결되는 내용으로, 특별히 과학 이론이 언급되는 일 없이 카에데 몸에 생기는 멍이나 베인 자국에 관한 문제가 해소된다. 독자가 괜히 책 읽다가 머리아파하지 않아도 된다
사쿠타보다 연상인 쇼코가 나타나면서 세계에 쇼코가 두 명이 존재하게 되지만 성격만 다른 둘이 존재한 리오나 모습이 바뀐 노도카같은 케이스와는 달리, 나이가 다른 모습으로 동시에 존재한다. 리오는 성인 쇼코를 두고 '미래에 도착한 쇼코'라 표현한다. 특수 상대성 이론에 있는 고속으로 이동하는 물질 쪽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진행된다. 라는 이론을 기반으로 설명되는 우라시마 효과의 사고실험에 의하면, 지구에서 관측했을 때 우주를 광속으로 여행하는 쌍둥이 한 쪽의 시간은 느리게 흐르므로, 귀환했을 때 그의 모습은 지구에 남겨진 다른 쪽의 쌍둥이보다 어리게 된다고 한다.

즉 이런 현상이 생기게 된 것에는 쇼코의 마음가짐의 문제로 쇼코는 불치병으로 인해, 이대로 시간이 멈춰서 죽음이 찾아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미래의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희망적인 마음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양자 역학의 세계에서는 세계가 무수히 존재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데, 어른이 되기를 거부하는 쇼코의 마음이 존재하는 세계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흘러가고, 이는 외부에서 관측했을 때 세계의 속도가 빠름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세계의 쇼코는 외부 세계의 사쿠타보다 연상이 된다. 이와 달리, 희망적인 마음이 존재하는 세계의 쇼코는 시간에 대한 고민이 없기 때문에 어른 쇼코의 세계보다 시간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흐르게 되고, 반대로 말하면 상대적인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중학생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것이 모종의 이유로 동시에 관측하는 것이 가능해져서 사쿠타 일행은 쇼코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뭐라고? 의미를 모르겠다 이럴 때 한정으로 키니나리마스에 극히 공감하게 된다.

5 기타

외모는 안경을 쓰고 긴 머리를 대충 내리고 다닌다고 묘사된다. 3권에서 둘로 분리되면서 외모도 구분을 위해 바꾸고 다니는데, 포니테일을 하고 콘택트 렌즈를 낀 리오를 보며 사쿠타는 '평소에 보수적으로 가리고 다닌 만큼 목덜미 하나 드러나도 색기있게 보인다'고 평했다. 몸매는 중학교 때부터 여자 부분의 발육이 좋아서 또래 남자애들에게 성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것이 트라우마가 될 정도였다[7]. 3권 컬러 일러스트의 입욕 장면에서는 확실히 거유로 나오지만, 정작 다른 일러스트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리오는 자신의 짝사랑을 아는 게 사쿠타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유마 또한 리오가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결국 둘의 애매한 관계의 결과 중간에 속하는 사쿠타가 서로에게 말을 들으며 간격을 조절하거나 조언을 주고 있었다. 당연히 유마는 리오가 사쿠타에게 상담하는 내용이 자신에 대한 짝사랑임을 알지만, 리오는 유마와 사쿠타가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알지 못한다. 안다면 수치 중의 수치잖아

유마에게 반한 이유가 웃기다. 어느 날 도시락을 싸오지 않아서 매점 빵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남학생들의 빵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 끼어들지 못하여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포기하고 돌아가려다가 우연히 마주친 쿠니미가 120엔짜리 초코빵(...)을 사줘서 반했다고. 사쿠타曰, 너 정말 싼 여자구나

시리즈 제3권 「청춘 돼지는 로지컬 마녀의 꿈을 꾸지 않는다」의 표지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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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이버 카페같은(...) 그런 건 당연히 아니고, 한국식으로 치자면 pc방에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챙겨놓은 시설로 여기면 된다.
  2. 리오의 편의상 구분을 위해 번호를 매긴다.
  3. 이런 노출사진을 찍는 원인과 본인의 심리상태, 그리고 그걸 낫게 하기 위한 방법 등
  4. 당황하느라 뭐라 하지도 못하는 리오의 휴대폰을 뺏어서 신고하겠다는 문장을 입력했다.
  5. 사쿠타 본인은 전화기가 없기에 리오의 전화로 걸었다.
  6. 물론 이 역시 리오에게서 들은 지식이다. 그리고 공부도 성실하게 하고 있었던 노도카가 작중에서 비열의 정의를 설명한다.
  7. 3권에서 카메오로 등장하는 미사키를 보며, '난 저 정도로 허리가 가늘진 않아'라고 말한다. 가슴은 미사키 급으로 크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