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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꽃남 사라.jpg
꽃보다 남자의 등장인물이자 니시카도 소지로의 첫사랑.
니시카도 소지로의 소꿉친구이며 쭉 소지로를 짝사랑 했다. 어머니가 다도회를 다녀서 소지로네와 인연을 맺었다. 어릴 적 소지로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지로 라고 부르는 유일한 사람. 소지로의 부모님이 심하게 다툴때면 소지로는 사라와 놀며 우울한 가정환경에서 잠시나마 도피할 수 있었다.
사라는 소지로를 좋아해서 고백[1]하려고 소지로에게 글자가 보이는 빌딩의 꼭대기로 와달라고 하지만 소지로는 그 시간에 여자들과 노느라 가지 않고 그대로 엇갈린채 헤어진다. 시간이 흘러 마츠오카 유키가 소지로와 가까워지기 위해 다도클럽에 가입하고 마침 클럽의 일원이었던 사라와 친해진다. 유키는 소지로의 첫사랑이 사라임을 직감하고[2] 문제의 그 빌딩을 찾아 새벽마다 도쿄 시내를 배회한다. 유키의 도움으로 소지로는 사라의 진심을 알게되고 오열한다. いちごいちえ, 일생에 단 한번뿐인 인연[3]은 그때 사라가 자신을 불러냈을 때 뿐이라며 사라와는 감정을 정리하고 헤어진다.
원작 만화에서는 소지로와 이성적인 감정은 정리하고 소꿉친구로 남는다. 일본 드라마 버전에서는 소지로의 형 쇼이치로를 좋아했다고 소지로가 오해하나 결국 소지로를 좋아했었고 시간이 흘러 지금은 결혼할 남자[4]가 있는 설정. 한국 드라마 버전에서는 소이정의 형과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