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 루마


(이미지의 오른쪽)

오토×마호의 등장인물. 마법소녀로서의 이름은 그레이스 채플.

튜너로서 상당한 경력[1]과 실력을 자랑한다. 하는 말마다 ~~사와요 (ですの)같은 아가씨 말투를 쓰고 변신뒤의 옷도 화려한 드레스이기 때문에 아가씨 캐릭터 같지만, 그런 건 훼이크고 집은 텐트이고 주소는 산인 무진장 가난한 소녀. 그렇다고 해서 망한 부잣집 아가씨의 오기이거나 하는 건 아니다. 노이즈를 처치하고 받는 보상금이 상당하지만, 그걸 안 쓰는데는 이유가 있다. 그렇게 살다 보니 돈이나 먹을 것에 강한 집착을 보이며 음식이 눈 앞에 놓여 있을때는 본능적으로 침이 고인다. 왠지 루마가 나오는 일상 파트 일러스트의 반에서 침을 흘리는 일러스트(...).

그 동안 튜너로서 싸움에만 힘을 쏟고 있었기 때문인지 카나타 를 만난 뒤로는 그에게 이성의 호기심을 보이며 몰레 여기저기를 만지거나 확인하는등 사춘기 소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가 나중 가면 본격적으로 망가지기 시작한다. 특히나 8권 새해 참배 편의 모습은 먹이를 눈 앞에 둔 매의 눈 내지 그냥 변태(...) 왠지 이럴 때마다 "불가항력이어요..."하는 소리를 하긴 한데 별로 믿는 사람은 없다.

오리진 키는 위드 인터레스트. 목에 걸고 다니는 동전인데, 이를 이용해서 두 가지 공격을 한다. 하나는 관통탄이며, 위력을 중시하여 상당히 강한 한 방을 날린다. 또 하나는 산탄인데, 적중시킨 목표 주위에 수많은 작은 동전이 나타나 모든 방향에서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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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가 싸우는 이유는 다른 거 없고 돈. 그녀는 고아로 자랐는데, 갓난아기 때 예배당에 버려져 있던 걸 예배당의 목사가 데려다 키웠다고 한다. 그러다가 8살 즈음에 마을 예배당이 철거되기로 결정되었을 때, 그 예배당을 구입해서 철거를 막기로 결심한다. 그 즈음에 마법소녀가 되었고 돈을 아끼고 아끼며 예배당을 구입할 돈을 모으며 살아가는 중.
  1. 7살 즈음부터 배우로 활동했다고 한다. 지금은 중학생이니 못 잡아도 5년은 현장에서 구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