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메키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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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12cm -> 222cm / 초 산업혁명 발동시 : 57.7m
체중 : 238kg -> 250kg / 초 산업혁명 발동시 : 650t

염신전대 고온저의 등장 악역 캐릭터. 국내명은 힐메키데스.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1]/ 강구한.[2]

이름의 모티브는 히라메키(번뜩임)+아르키메데스.

만기족 가이아크의 해지 부대신으로 해지 대신 요고슈타인의 직속 부하. 원래는 가이아크의 일개 과학자로서 만도마를 개발해도 잘했다는 칭찬을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해지 대신 요고슈타인을 죽이고 자신이 해지 대신이 되자고 생각했으나, 요고슈타인이 자신을 부대신으로 승격시켜주고 전용검 자칼리버까지 하사하면서 자신을 잘 대해준 요고슈타인에 대해 충성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번뜩이는(히라메키) 두뇌를 활용, 엔진(염신)들을 신나게 괴롭혔었다.[3] 전용의 만도마 스페셜은 녹색 주제에 다른 만도마(적병들이 사용하는 전투기)보다 3배 빠르다. 링크인줄 알았지?

대표적인 필살기는 자칼리버를 이용해 적을 베는 정삼각형베기직각이등변삼각형베기(...)[4] 이외에도 도형을 활용한 많은 필살기가 있다.

매번 지략을 세워서 고온저를 습격하지만 고온윙스(+고온저)에게 깨지자 23화에서는 자신의 스타일인 전략가 스타일을 버리고 만기수 100마리의 빅쿠리윰 에너지(본작에서 만기수를 거대화시킬 때 사용하는 특수 에너지)를 자신의 몸안에 채우는 대신[5] 지략을 포기하고 앞일을 생각 안하고 노홍철과 같은 막나가는 돌+I 스타일로 변경하고 이름까지 데타라메데스(데타라메 = 엉망진창)[6]로 바꿔서 고온쟈와 고온윙스를 궁지로 몰지만 결국 패배.

하지만 이대로 순순히 저세상에 갈 수 없다면서 24화에서 유령으로 등장했다.(이 때 사무라이 월드에 있던 녀석이 나옴으로서 극장판 떡밥까지 투척). 이 때는 이름이 우라메시메데스(우라메시 = 원망스럽다)로 변경.

사무라이 월드에 있던 벌귀와 합체해 거대화 하며 최후의 발악을 하지만.[7] 사키의 아이디어로 블래스터 소울칩에 소금을 뿌린, 일명 G9 성불 그랑프리(한국판은 성불을 퇴마로 변경).에 결국 요단강을 건너갔다.

아무튼 패배했지만, 악의 간부들에게 근성이 있다는걸 확실하게 보여준 케이스.

다시 보니 중반부터 등장한 간부 치고는 얜 정말 오래 버틴 거였으니 이 친구 이후로 등장한 간부라며 하던 놈들은 등장하자마자 즉시, 또는 2주만에 끔살당한다.

파워레인저 RPM에서는 벤직스가 만든 자신의 육체라는 설정으로 등장하지만, 레인저들에게 파괴되어 새로운 육체를 만드는데, 그것이 요고시마크리타인이라는 설정이다.

  1. 롤로노아 조로의성우다.
  2. 고글파이브와 바이오맨 이후 오랜만의 특촬물 더빙. 절대적인 천재악당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신다. 담당성우가 성우다보니 상관인 요고슈타인보다 더 쩌는 위엄을 보이신다. 그 후에 후속작에서는 최종보스로 간만에 출연하게 되었다.
  3. 사실 지략자체는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특히 22화에서는 고온윙스에게 운과 변수가 없었으면 그대로 당했을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요고슈타인의 신뢰도 강한편이다. 평상시에도 히라메키메데스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고 22화에서 히라메키메데스와 짜고 연기해서 적과 아군을 속이고 23화에서는 용서해줄테니 돌아오라고 말하기도 했고 만기수 100마리의 빅쿠리윰 에너지를 자신의 몸안에 채우려고 하자 목숨이 위험하다며 말리기도 했다.
  4. 특히 이 부분에서 빠른 시간에 기술명을 외칠 때의 성우분의 힘겨운 목소리가 느껴진다.
  5. 요고슈타인이 빅쿠리윰 에너지는 위험하기 때문에 무사하지 못한다고 말렸지만 요고슈타인과 가이아크의 명예를 지킬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말했다.
  6. 한국판에선 무계획데스라는 이름으로 변경.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우게엑데스인줄 알았는데?!
  7. 이때 키타네이더스는 빅쿠리윰 에너지도 없이 산업혁명을 해냈어! 라며 매우 감탄했다. 참고로 만기수들은 거대화 할 때 맨날 산업~혁명!이라고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