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에서 살아남기

1 소개

코믹컴에서 발간한 살아남기 시리즈중 하나. 서바이벌 만화 자연상식의 첫 권이며 작가는 코믹컴/정준규.

2 줄거리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래킹을 가기 위해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로 가게 된 루이 일행. 타멜 거리에서 등산장비를 구입하고 난 뒤에 해발고도 2800m의 루클라를 비행기를 타려고 했으나 루클라행 예약자가 세 명밖에 없어서 헬기로 변경된다. 거기서 핼기 조종사 쿠마리를 만나 이동하던 중 에베레스트를 만나고 일행은 감탄한다. 루이는 에베레스트 정상에 가자고 하고 쿠마리는 그건 힘들다고 말하나,[1] 더 올라가자는 루이 말에 결국 올라간다. 그러나 6500m즘에 강풍이 너무 세서 하강하던 중에 헬기는 엔진 고장으로 추락하고 결국 비상착륙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헬기가 빙하의 경사면에 착륙해 미끄러저 결국 추락해 폭발한다. 다행히 일행은 살아남으나 등산 도중 유진이 고산증으로 쓰러지고 삼촌과 쿠마리만 지형 탐사를 갔다온다. 그러나 눈사태가 발생해 위험에 처하고 일행은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일행은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결국 눈다리가 무너져 고립되고 만다. 일행은 자일로 탈출하나 마지막 난관인 아이스폴 앞에 크레바스가 발생해서 삼촌은 추락해 걸려 의식을 잃는다. 쿠마리는 구조하기 위해 자일로 들어가고 같이 빠저나오려는 순간, 구조헬기가 나타나고 일행은 구조된다.

3 등장인물

루이
이 작품에 주인공이며 일행이 조난당하게 만든 장본인. 텀벙되고 사고를 잘친다. 주요 행적은 유진이 아플 때 간호한 것과 삼촌이 크레바스 에 빠저 의식을 잃고 있을 때 유진과 같이 삼촌을 끌어당긴 것이다. 여담으로 방귀를 잘뀐다.

유진
루이의 여자친구. 과학지식에 해박하다. 루이와 함께 조난당하나 침착하게 위기를 해처 나간다. 작중 행적으로는 구조 헬기가 등장했을 때 구조신호를 보낸 것과 삼촌과 쿠마리를 끌어당긴 것.

루이 삼촌
루이의 삼촌으로 쿠마리에게 열렬한 구애를 보내고 있다.[2] 뛰어난 등산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허당기가 조금 심하다. 여담으로 이름은 기춘. 작중행적으로는 루이가 눈 처마가 붕괴되 추락했을 때 루이를 구조한 것과 지형탐사를 간 것.

쿠마리

셰르파족 출신에 여성 헬기 조종사. 삼촌에 열렬한 구애에 1%로도 관심 없다. 작중행적은 추락하는 헬기를 바로세운 것, 지형 탐사를 삼촌과 동행한 것, 삼촌이 의식을 잃었을 때 삼촌을 구조한 것이다.
  1. 핼기 상승 고도는 5~6000m가 한계이다.
  2. 참고로 삼촌이 처음에는 헬기 탑승을 포기했으나 쿠마리를 본 후 따라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