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설마 그래서 자브로에
Earth Federation Forces
Earth Federation Space Force(EFSF)
목차
1 개괄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우주세기에서 지구연방이라고 칭하는 조직 및 그 군대를 지칭한다.작품의 내용상 조직 자체보다는 군에 대한 부분이 더 많이 묘사되었다. 사실 지구연방정부가 군부를 통제하는 것이 정상적인 상황이겠으나, 1년전쟁당시 지온공국군에 의해 스페이스 콜로니가 낙하한 사건, 루움 전역에서 검은 삼연성에게 붙잡혀갔다가 생환한 레빌 장군의 지온에 병력없음 연설에 의해 전선이 확대됨에 따라 군부의 영향력이 강화. 연방정부는 식물인간으로 전락한 것과 마찬가지인 것으로 묘사된다.[1] 따라서 본 항목은 지구연방정부보다는 지구연방군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음을 감안하길 바란다.
1.1 지구연방군
우주세기 세계관에 등장하는 지구연방정부의 군사조직. 현대로 치면 UN군이지만 지구권이 지구연방으로 통합되면서 지구권의 군사력을 하나로 흡수하여 거대세력이 되었다. 그 규모에도 불구, 비효율적 관료 조직 체계에다 머리 굳은 무능한 고관들의 통제를 받는지라 시대별 우주이민자들과의 분쟁에서 항상 삽을 거하게 푼다.(...) 아니면 지온 잔당을 잡으라고 만든 티탄즈가 되려 군을 장악하고 왕년의 지온공국군처럼 콜로니 거주자들을 살상하다가 내란을 불러일으킨다든가.(...)
작중에서 지구연방의 국가, 행정 조직이나 문민 정치 체제에 대한 묘사나 언급이 거의 없이('연방 의회'나 '의장' 정도는 나오거나 언급되지만...) <연방군=연방>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묘사되었기 때문에 지구연방군으로 서술/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1.2 조직 구성
원래는 우주군 및 지구상의 육/해/공군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육해공군은 통합되어서 각각 우주군성과 지구군성이 별개로 존재했다. 그러나 자브로가 건설되고 연방군의 핵심적인 기능이 자브로로 옮겨지면서 각 군성들의 기능도 통합되어 통합참모본부가 되었다.
지온이 콜로니 낙하라는 짓까지 저지르며 자브로에 공격을 걸었던 것도 여기에 연방의 군사기능이 집결된 통합참모본부가 있으며 고위 장성급은 전부 몰려있기 때문에 자브로를 통채로 없앨 수 있다면 연방군을 와해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Z건담 시절 에우고가 노린 것도 이 때문. 다만 에우고는 연방군 통수권을 장악해서 티탄즈를 왕따시키려고 했으나 우리의 티탄즈는 통크게 핵으로 자브로를 통째로 날려버렸다. 참고로 자브로는 지금의 남미 대륙, 아마존 강 근처다.(...) 하지만 에우고 주력도 이미 그 자리를 떠버렸기 때문에 아무 의미도 없는 헛짓.
그 후에 연방 의회는 다카르를 거쳐서 티벳의 라사로 옮겨갔지만 다카르는 Z에서 에우고, ZZ에서 액시즈한테 장악당했고 UC에서도 또 털렸다. 라사는 샤아가 소행성 5th 루나를 낙하시켜 날려버렸다(...).
우주군은 주력인 우주함대/지구궤도함대 및 거점 주둔군(루나2의 주둔군 등) 및 각 콜로니 사이드에 주둔하는 부대[2]들을 모두 아우르는 조직. 보통 애니메이션 상에서는 우주군 만이 크게 부각되는지라 엄밀히 육, 해, 공군이 따로 존재하는지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 단, 연방 해군은 브리티시 작전 덕분에 사실상 괴멸당했지만, UC OVA를 보면 해군 함정과 잠수함, 수중용 MS를 운용한다. 재미있게도 UC OVA 4화를 보면 기체는 아쿠아 짐인데 모함이 유콘급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3]
그러나 공군은 MS의 실용화 이후 찬밥이 되었다. 조직이나 전술기는 남아있으나 1년전쟁 때 진작에 구식화된 틴 코드 등이 이후에도 고대~로 남아있는 등.이게 다 미노프스키 입자때문이다.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언급하기를 실업자 구제 대책 집단. 자위대에 대한 일본 내의 안좋은 인식을 그대로 갖다 붙였다.[4][5]
육군도 1년전쟁에서 기갑부대가 자쿠 등에게 발리고 발린지라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을 듯. 다만 1년전쟁 때는 육군도 MS를 운용했...는데(화이트 딩고 등. 분명히 'E.F.Army'라고 한다. 적어도 해당 작품이 나왔을 당시에는.) 비슷한 시기에 오만가지 궂은 일을 도맡아 하던 모르모트 부대나 03소대[6],06, 07 08소대[7] 등은 우주군 소속이다. 뭐지 이건?
1년전쟁 이후로는 예전처럼 각군의 기능을 되살리기보다는 MS에 의한 단일체제가 굳건해졌기 때문에 굳이 구분을 할 의미가 없어졌다.
군령기구에 관해서는 그냥 '연방군 총사령부/총사령관' 같은 두루뭉술한 묘사로, 상세히 밝혀진 것이 없었으나 건담 UC에서 '연방군 참보본부'라는 함동참모본부 비슷한 기구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작전지시를 직접 하달하는 것으로 볼 때 군령/군정의 기능을 모두 갖춘 듯. 그런데 역습의 샤아에서 등장한 참모차관인 아데나워 파라야는 아무리 봐도 민간인이다.
1.3 공용어는?
좀 논란이 분분하긴 해도, 우리가 듣는건 일본어여도 확실히 영어맞다. 즉 등장인물이 일본어로 뭐라해도 그건 사실 영어라는 설정.
이 영어가 공용어라는건 여기저기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제타건담에서 시로코가 자미토프에게 쓴 혈서. 또는 카이가 하야토에게 크와트로가 사실 샤아 아즈나블임을 알릴 때 쓴 메모장, 역습의 샤아에서 에너하임의 정비관이 첸 아기에게 보낸 서신은 전부 영어이며 정사는 아니고 단순히 프라 선전용 이볼브 시리즈에서도 카미유의 시말서가 잠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내용은 둘째 치고(크와트로를 신나게 깠다) 전부 영어로 쓰여있다.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는 좀 긴가민가하게 일본어로 연설하고 영어로 번역하는 장면이 있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영어를 쓰고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디스플레이도 죄다 영어. UC OVA 4화의 다카르습격 보도에서도 잘 들어보면 영어 음성에 일본어 녹음이 함께 되어 있다. UC OVA 5화의 도입부에도 밴시를 수송하는 비스트 재단의 베이스 자바와 트링턴 기지 관제탑의 교신 내용은 전부 영어다. 스탭롤에 영어 녹음 성우도 나온다. 물론, 현실에서도 관제탑 공용어는 영어긴하지만.
1.4 거함거포주의?
연방군하면 거함거포주의적인 이미지가 있고 실제로 루움에서의 패배의 원인은 함대의 압도적인 우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적은 함재기의 수에 있다. 자세한 것은 루움 전역 항목 참조.
특히 0083에 있어서의 버밍엄급이나 콜롬버스급에 의한 MS의 대량운용이 그 상징처럼 꼽힌다. 전자의 경우, 버밍엄급은 기함으로 건조된 것이기 때문에 굳이 MS운용능력이 필요가 없다. MS운용함의 경우 MS를 작전구역내에 사출할 만큼, 즉 적과 어느 정도 거리를 좁혀야하는데 기함은 그런 위험부담을 질 필요가 없기 때문에 MS운용능력이 필요가 없다. 또한 콜롬버스급에 의한 MS의 대량운용은 연방이 1년전쟁 시기에 맛을 들인 전술로서 MS를 대량투입하는 대규모 작전등에 있어서 빈슨 계획으로 개량한 MS운용기능을 가진 살라미스급이나 마젤란급 대신 콜롬버스급 보급함에 대량으로 MS를 구겨넣고 단 번에 꺼내어 부대를 전개하는 방식이다. 동시에 다량의 MS를 전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격의 주도권을 쥔 솔로몬이나 아 바오아 쿠에서 유용하게 사용된 전술이었다.
그러나 별 부스러기 작전 당시에는 연방의 이런 전술이 화를 불렀는데 함속이 지온계의 MS운용함에 비해서 느린 보급함을 사용했기 때문에 함대의 기동성면에서 딸리는 연방이 콜로니 낙하를 저지하지 못한 것이다.
물론 이 점은 이전부터 있던 연방의 거함거포주의, 즉 무능한 면을 강조하기 위해서 붙은 후세의 설정이고 Z에서는 평범하게 MS운용능력을 가진 함선을 운용한다. 그렇다면 그 이전의 연방군은 어떠한가하면 단순히 거함거포주의라고 매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일단 연방은 U.C. 6, 70년대에 각각 군비를 증강했으며 이것의 목적은 스페이스 노이드의 불만에 대하여 군비증강으로서 위압을 가하는 것이다. 그 결과 61식 전차나 살라미스급, 마젤란급등이 취역하였으며 거기에는 세이버 피쉬등의 우주전투기도 포함된다. 그러나 마젤란급등의 함선은 우주전투기의 운용능력이 없었다. 그렇기에 상기한 것처럼 콜롬버스급으로 대량으로 전장이 실어나르는 것이 주된 운용법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연방이 거함거포주의인 것처럼 보이나 현실문제로서 U.C. 70년대까지는 연방하고 함대전이나 함재기를 이용한 대규모 교전을 벌일 세력은 전무했기 때문에 군사력으로 압력을 넣는 용도라면 사이드에서 다른 사이드까지 이동할 수 있는 함선이 적절하다.
한 편으로 지온의 자쿠가 등장한 이후에도 오히려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항하기 위하여 RX계획[8]을 세웠으나 적극적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지지부진한 성과를 보였고 루움에서는 미완성의 MS대신 우주전투기를 투입했다. 말하자면 이것은 지나치게 함재기를 경시한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당시까지 연방군의 고위층은 MS를 팔다리 달린 작업기계정도로 보았으니 무리도 아니다. [9]
또 별 부스러기 작전 당시, 콘페이토에서 데라즈 플리트의 산발적인 모빌슈트 공격때, 그린 와이어트 대장이 '모빌슈트가 없는 함대가 어떻게 되는지 가르쳐 주지' 라고 말했는데 이건 당시의 연방군도 모빌슈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는 얘기다.
즉, 정말로 연방군이 거함거포주의였는지는 의견이 갈리는 부분. 이는 1년전쟁 설정이 좀 개판이라 그런 면도 존재한다. 1년전쟁 확대계획 및 1년전쟁 생산력 논쟁 참조.
2 안습! 지구연방군
작중에서 등장하는 지구연방군의 퍼포먼스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수준으로 다음과 같은 사례가 있다.
- 설정상 1주일 전쟁과 루움 전역에서 전투력 대부분 상실. 거함거포주의에 심취했던 연방군을 지온군은 MS를 대량으로 운용해 격파했다. 사이즈가 비슷해서 발린 것도 아니고 지온의 무려 3배 병력을 쏟아부어 놓고는 그 병력의 80%가 괴멸되는 등 역사에 남을 대패라고 한다.
- 전장이 멀지 않은데 민가에서 술 먹고 춤추고 있다가 타부대 간부(아무로)가 도움을 요청해도 본채 만채다.
- 연방군 전함인 살라미스급 이나 마젤란급 전함은 멀쩡한 모습보다 폭발하는 모습이 더 많이 나온다. 거기다 0083에서는 GP-02A를 탈취당한 상황인데도 관함식을 강행하다가 아토믹 바주카 맞고 연방군 함대의 거의 전부가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진다(…).(이후 콜로니 떨구기까지 콤보로 얻어맞는다.)
- Z에서는 티탄즈랑 에우고 사이에서 갈팡질팡 한다. 군대가 완전 사조직이 돼 버려서 멋대로 아무 쪽에나 충성한다.
- ZZ에서는 결국 티탄즈도 맛이 가 버리고 에우고도 맛이 가 버리니깐 대 패닉! 그런 상황에서 네오지온이 콜로니까지 떨어트리자 전투 의지를 아예 상실하고 항복...하려다가 어쩌다 보니 승리.(…)
- 역습의 샤아에서는 멍청하게 오히려 네오지온만 좋게 소행성 하나 넘겨줬다가 죽을 뻔 하였고 결국 똑똑한 놈들(론드벨)이 다 막아서 승리.[10]
- UC에서도 싸움은 예하부대인 론드벨과 에코즈가 도맡아하다시피 했다. 지온의 잔당의 잔당(…)인 소데츠키를 상대로 고전하고 언제나 그랬듯이 일개 사기업인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 끌려다니고 있다. 게다가 수도(!) 다카르와 토링턴 기지[11]가 1년 전쟁때부터 저항하던 지구 곳곳에서 모인 소수의 지온 잔존군[12]에게 털리기까지 한다.
- 섬광의 하사웨이에서는 사이드 3이 항복하자 좋아라 날뛰면서 높으신 분들 빼곤 죄다 잡아서 우주로 올려보내면서 더 강력한 막장 행각을 벌이다 마프티라는 단순한(?) 테러 집단에게, 공격 선포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애들레이드에서 회의를 감행하다가 고관 끔살.(...)
- F91에서는 크로스 본 뱅가드에게 개털리다가 프론티어4의 레지스탕스의 도움을 받아서 간신히 싸운다.
-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서는 목성제국군에 핵 맞아서 털리고, 비밀문서 싹 털리고, 콜로니 레이저까지 맞...을 뻔했다.
- V에서는 잔스칼 제국에게 완전히 개털리다가 결국 큰 싸움은 똑똑한 놈들(리가 밀리티어)이 대신 다 하고 겨우 조금씩이나마 지원을 보내오며 어떻게든 해서 지구가 점령당한 것은 막았지만 피해를 많이 입었다.
- G-Saviour에선 우주세기 217년에 분쟁을 근절하기 위해 또 다시 과거와 같이 콜로니를 무력제압하는 강경책을 펼치게 되나 콜로니의 예상치못한 강력한 반발에 큰 전쟁으로 이어지게 되어 우주세기 218년엔 전쟁 1년만에 약체화된 연방은 역관광당해 거의 이름만 남은 상황까지 간다. 결국 콜로니는 마침내 지구연방에서 독립. 이후 계속 분쟁을 벌여오던 두 세력은 우주세기 222년에 마침내 화해하지만, 사실상 연방의 굴욕적인 화해로서 콜로니의 완벽한 독립을 인정할수 밖에 없게된다. 이후 연방은 사실상 와해되다시피 하지만 연방파가 주축이 된 지구권 이민자들이 주된 콜로니인 사이드 2, 3, 5, 7가 연합하여 정착국가의회를 구성하여 구 연방군의 세력을 흡수, 국가의회군을 설립한다. 한때의 지온공국이었던 사이드3이 연방의 주도세력으로 자리잡았다는건 역사의 아이러니.[13]
…위와 같다. 그래도 멍청하고 이상한 간부가 있으면 똑똑하고 제정신인 인간들도 많아 간신히 유지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전반적인 무능의 경우 1년전쟁 도중에 제대로 된 사람들이 대부분 죽어서… 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1년전쟁때는 루나 2 요새를 제외한 우주권 전역과 지구권의 절반에 달하는 영토를 상실하고 제대로 된 공업시설과 자원시설의 대부분과 인구의 상당수를 상실한 상황에서 전력을 재건하고 지온공국군을 각개격파해 이겨버렸다.(...무능한 거 맞아?) 1년전쟁만 놓고 본다면 높으신 분들이 유능한 반면 말단 병사들은 신병투성이라는, 나쁘지 않은 조직이건만...Z에서는 1년전쟁 후유증으로… 그 이후는 ZZ에서의 그리프스 전역 후유증으로 생각하면 편할 듯.[14]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구연방군은 가면 갈수록 명맥만 남는 조직으로 공교롭게도 사이드3은 후기 연방세력의 거점 중 하나로 남게되었다. 후기 우주세기에서는 코스모 바빌로니아 제국, 잔스칼 제국, 사이드들이 스페이스 콜로니를 벗어나 설립한 스페이스 세틀먼트등. 스페이스 노이드의 독립요구와 이에 따라 발생한 전쟁을 연방이 막아낼 힘이 사실상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1년 전쟁이 느긋해보일 정도가 된다. 이 시점까지 연방군은 스페이스 노이드에게 두고두고 온갖 태클을 걸고 다니고 계신다. 그럼에도 국가가 어떻게든 유지되는것은, 지온 공국부터 잔스칼 제국까지 상대편 국가가 더욱 끔찍한 짓을 저지르는 막장 국가들이기 때문이다.[15]
하지만 생각보다 강한 모습으로 등장할 때도 많다. 단순하게 결과만을 놓고 본다면 연방은 매번 상대를 패퇴시켰다. 또 새로 애니화 될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의 연방군 역시 그렇게 잘난 군대는 아니지만 개념있는 사람도 많아지는 등 묘사가 일신된 상태.
3 연방군이 사용하는 기체
- RX-75 건탱크
- RX-77 건캐논
- RX-78 건담
- RX-78NT-1 건담 NT-1
- RX-79G 육전형 건담
- RX-78GP01Fb 제피랜더스 풀버니언
- RX-78GP02A 사이사리스 [16]
- RX-78GP03 덴드로비움
- RGM-79 짐
- RGM-79G 육전형 짐
- RGM-79D 한랭형 짐
- RGM-79G 짐 커맨드
- RGM-79GS 짐 커맨드 우주형
- RGM-79C 짐 카이
- RGM-79C 짐 카이 우주형
- RGM-79(C) 파워드 짐[17]
- RGM-79N 짐 커스텀
- RGZ-93 리가지
- RX-93 뉴 건담
- RX-93-2 하이뉴 건담
- RX-0 유니콘 건담
- RGM-89 제간
- RGZ-95C 리젤 대장기
- MSA-003 네모 [18]
- RX-104 페넬로페
4 표기의 변화
건프라나 설정집 등에서 자주 보이는 공식 영문 표기 E.F.S.F는 지구연방 우주군(Earth Federation Space Force)이라는 뜻이다. 21세기 이후로는 E.F.G.F. 그러니까 지구연방 육군(Earth Federation Ground Force)나 그냥 E.F.F.도 보인다. E.F.G.F.와 E.F.F.의 차이점은 불명.
90년대 초까지는 지구연방 우주군의 영문표기가 U.N.T Spacy였는데, Navy 같은 느낌을 주려고 만든 조어였다고. 근데 저게 좀 브로큰 잉글리쉬(문법적 오류도 그렇고, 스패시란 단어엔 약을 먹고 맛이 갔다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라 표기가 바뀌게 되었는데 1998년 11월에 퍼펙트 그레이드 등급의 건프라가 등장한 이후부터 E.F.S.F.라는 표기가 본격적으로 쓰이게 되었다.(물론 개정되기 전에 발매된 구판 프라모델 등에는 아직 Spacy라고 적혀 있다.) 건담의 세계화에 발맞춰 지온이 Zion[19]에서 Zeon이 된 것과 같은 맥락.
그리고 U.N.T Spacy는 어느새인가 MS운용 시스템의 명칭으로 슬그머니 부활했는데 U.N.T는 비통상 전술(Under Normal Tactical), SPACY는 특별 분류 건조장(SPecial Assortment Construction Yard)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61식 전차의 형식번호가 'Type 61'에서 'M61A5'로 바뀐 것도 같은 맥락.
참고로 61식 전차와 함께 연방 지상군을 대표하는 차량인 호버 트럭의 경우 원래 74식이라는 형식번호를 가지고 있었으나, 추후에 받은 미군 방식의 넘버는 M74가 아니라 뜬금없이 M353A4라는 있어보이는(...) 넘버가 추가되었다. 덕분에 호버 트럭은 그럴듯하게 type 61에서 M61 전차로 갈아탄 61식 전차와 달리 M353A4라는 미군 스타일 형식번호와 type 74라는 일본/중국식 스타일 형식번호가 동시에 존재하는(...) 녀석이 되어버렸다. 있어보이긴 하지만 일관성 없는 개명 센스인듯.
또한 지구연방군의 함정들은 'EFFS[20] XXXXXX'라고 불리는 듯하다. 넬 아가마가 연방군에 편입된 뒤에 받은 함번과 이름이 'SCVA-76 EFFS 넬 아가마'.
5 관련단체
5.1 파생단체 및 산하부대
5.2 협력기업
- ↑ 국내에도 번역 출판된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사>에서도 이런 관점을 취한다. 일년전쟁이라는 대규모 전쟁을 치르면서 사실상 군정체제가 되었는데 이후에도 이게 고정되어 갔다는 식.
- ↑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사>의 서술에 의하면 본래는 각 사이드 출신자들이 지원하면 그곳 주둔군에 입대시키는 정책을 썼으나 사이드3가 지온 공화국으로 독립 선언을 할 때 사이드3 출신 연방군들이 이탈하는 것을 보고 지구출신을 배치하는 정책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 ↑ 사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1년전쟁 당시 지온의 해군이 운용한 잠수함 등은 전부 지온군이 점령한 지구연방군의 기지에서 꿀꺽(...)한 함정들이다. 애초에 콜로니 국가인 지온군이 처음부터 잠수함 같은 걸 제작, 운용할 수 있을리가 없지 않은가? 당장 자쿠 마리너부터 지구연방 기체다.
- ↑ 하지만, 제타플러스 데칼엔 KARABA AIR FORCE가 붙어있으며, UC에 나온 토링턴 기지 습격에 전투기가 비추었다. 또한 앗시마, 바이아란등 대기권 운용 가능 기체는 EFF다.
- ↑ 그러나 우주군의 크기가 아주 커지지 않는 이상에야 현실적으로 공군이 우주군을 겸하게 될 가능성이 제일 높은 집단이다. 건담 시리즈에서는 우주군이 공군과 다른 집단이지만 대한민국 공군은 우주군을 염두에 둔 듯한 모습이 자주 보이며 미 공군도 전략공군 산하에 우주사령부를 두고 있다. 그러나 미 공군이 육군항공대에서 독립했듯 우주군도 공군에서 독립하지 말란 법은 없다. 하지만 생긴다면 상당기간은 공군 산하일 것이며 공군 자체가 우주군으로 바뀌어버릴 가능성도 높다. 무엇보다 육군과 공군은 담당하는 역할이 완전히 다르지만 우주군은 공군과 거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 크게 다를 것도 없기 때문에. 우주에서 강하하는 공수부대 비슷한 집단만 추가될 것이다.
- ↑ (0079) 건담전기의 연방군 쪽 주인공 부대.
- ↑ 제 08MS 소대에 등장하는 06, 07, 08소대 소속 육전형 건담과 육전형 짐 등의 소속대대는 '지구연방군 극동 방면군 기계화혼성대대'이다. 그러나 MG건프라 등에는 소속부대 마킹이 'EFSF'로 붙어나오다가 HGUC가 나오면서 지구 연방 육군(EFGF) 씰이 들어갔다.
생각없이 그냥 쓰던 데칼 넣다가 나중에 우주군 마크라는걸 알고 수정한 듯 - ↑ 후에 V작전으로 발전한다.
- ↑ 현실 세계에서라면 차라리 연방군의 판단이 적절하다. 모빌슈트는 어떤 면에서 보아도 전술적인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건담은 만화 속 세계라서...
- ↑ 작중 브라이트와 아무로의 대사를 들어보면 지구연방이 정말 인기가 없어서 론드벨이나 다른 연방군이 네오지온을 수색해도 콜로니에 사는 사람들이 숨겨준듯 하다.
대체 나라를 어떻게 운영했길래 국민들이 테러리스트를 숨겨주냐 - ↑ 0083에서 GP-02A를 탈취당한 바로 그 곳이다.
- ↑ 말이 잔존군이지 사실상 게릴라나 유격대에 가깝다. 1차 네오지온 항쟁때 쓰이던 갈루스 K나 카풀은 둘째치더라도 1년전쟁때 쓰이던 자쿠까지 사용한다.
- ↑ 다만 G-Saviour는 공식이긴 공식이되 선라이즈고 반다이고 건담팬이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물건이며 사실상 진정한 흑역사 취급이기 때문에 그냥 '그런 일이 있었을지도?' 정도로만 알아두는게 좋다. 사실상 우주세기의 마무리를 짓는 작품은 거의 다 기동전사 V건담으로 보는 상황이다.
- ↑ 또 연방이 커버하는 범위가 워낙 넓기 때문이기도 한데 역습의 샤아에서는 각 방면군이 혹시나 있을 콜로니의 반란를 제압하기 위해 섣불리 움직일수 없다고 나오기도 했다. 론도벨 함대에게 레이저 공격으로 지원해주기로 한 콜로니도 네오지온의 소규모 특공대의 공격을 받아 지원을 해주지 못했고.
- ↑ 티탄즈 시절을 제외하면 연방군은 가능한 한 콜로니 거주민 등 민간인들을 최대한 신경을 써주지 못할지언정 막장짓을 벌이던 일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그나마 온갖 막장짓을 저지르던 티탄즈 역시 연방내 반대 세력인 에우고에 의해 척살되고야 만다. 반면 지온 공국을 위시한 연방 반대 세력들은 연방군이 하는 것과 별 다를 바가 없으면서 이에 더해 콜로니 떨구기, 독가스 살포등의 지구연방군에서는 생각도 못할 막장 행위를 기본으로 저저르며 지구 환경을 정화한다는 명분으로 소행성을 떨구는 등의 막장짓을 저지르기도 했다.
- ↑ 나중에 이놈들한테 낼름당한다.
- ↑ 짐 카이를 기반으로 이런 형식번호가 아닐까 추정. 다만 박스아트에서는 그냥 짐과 동일하게 나온다.
- ↑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사용한다. 다만 에우고 버전과 색상은 다르다.
- ↑ 시오니즘의 그 Zion.
- ↑ Earth Fedration Force Ship.
- ↑ 사나리의 경우엔 일종의 연방정부 직속 공기업이나 국책기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애매한 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