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4와 DLC의 등장 동료 | ||||||||||||||
본편 | 인간형 | 비팩션계 | 파이퍼 | 존 핸콕 | 맥크레디 | 케이트 | 닉 발렌타인 | 스트롱 | ||||||
팩션계 | 프레스턴 가비 | 팔라딘 댄스 | X6-88 | 디콘 | ||||||||||
비인간형 | 도그밋 | 코즈워스 | 퀴리 | |||||||||||
오토매트론 | 에이다 | 오토매트론/로봇 제작 | ||||||||||||
파 하버 | 롱펠로우 영감 | |||||||||||||
누카 월드 | 포터 게이지 |
Paladin Danse[1]. Dance가 아니다. 성전사춤 스파이더 댄스
I've seen soldiers come and go. Some were brave. Some were honest. But I've never called any of them a friend.난 동료들이 곁에 있다가 없어지는걸 봐왔지. 몇몇은 용감했고. 몇몇은 솔직했어. 하지만 난 그들을 친구라고 부른적은 없네.
목차
1 개요
폴아웃 4에 등장하는 동료.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소속으로 T-60 파워 아머를 착용한다. 성우는 Peter Jessop.[2]
아무런 서브 퀘스트 노선도 따르지 않은 채 메인 퀘스트만 줄창 하다보면 켈로그와 담판을 짓고 나왔을 때 하늘 위로 프리드웬이 날아가는 걸 보면서 진행하는 라디오를 듣고 캠브릿지 경찰서에서 만나볼 수 있고, 아니면 초반에 다이아몬드 시티로 향하다 군용 주파수 들으라는 퀘스트 조언이 떠서 들으면 퀘스트가 떠서 캠브릿지 경찰서에 들리면 구울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것을 도와준 뒤 강철의 그림자 퀘스트를 시작하면서 동료로 삼을 수 있다. 참고로 강철의 그림자는 메인퀘스트인 켈로그 추적퀘스트를 완료후, 자동으로 퀘스트가 뜬다.[3]
2 성능
S.P.E.C.I.A.L : 5 ST, 10 PE, 8 EN, 8 CH, 8 IN, 10 AG, 7 LK
바닐라 기준 최강의 동료.[4]
폴아웃 시리즈의 전통, 브라더후드 소속, 혹은 출신 동료들은 하나 같이 강캐 라인인 전통을 잇는다. 파워 아머가 기본 방어구로 내구도 무한에, T-60빨로 절륜한 방어력을 자랑하기 때문에[5] 왠만한 공격쯤은 그냥 씹는데다, 프레임 빨로 힘 수치도 11로 높기에 슈퍼 슬랫지 하나 쥐어주면 확실히 어그로를 끌어주며 적들을 쳐죽이는 완벽한 딜탱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본 무기 또한 레이저 라이플이라 상당히 준수한 화력을 선보이기 때문에 초반에 같이 다니면 구울쯤은 혼자서 학살한다.근데 팔라딘이 나이트의 명령에 복종한다.
당장 처음으로 같이 행동하게 되는 아크젯 탐사 퀘스트에서부터 실력을 보여주는데, 엔진 테스트실에서 끝없이 쏟아져나오는 물량의 신스들을 가볍게 처리한다.[6] 다른 동료들이 열 번은 주저앉을 상황에서도 끝까지 버틴다. 선택지에 따라 엔진 테스트실의 엔진을 점화시켜서 신스들을 구워버릴 수 있는데, 이 때에는 파워 아머빨로 엔진 화염을 버틴다!!! 주저앉은 댄스에게 다가가서 괜찮냐고 말을 걸면 조금 그을렸지만 괜찮다고 대답하며 쿨하게 털고 일어난다(...). 나중에 대화를 해도 얼굴에 흠집 하나 없는 걸 보면 파워 아머가 사기인건지 이 인간이 사기인건지[7] 궁금증이 생길 지경.
동료퍽은 네 적을 알라(Know Your Enemy). 적대하는 페럴 구울, 슈퍼 뮤턴트, 신스에게 입히는 대미지 20% 증가. 커먼웰스에서 조우하는 적성 유닛중 레이더와 거너가 30%를 채우고 거의 그만큼의 비율을 이 세놈들, 특히 구울과 슈퍼뮤턴트들이 채우는 만큼 있으면 좋다. 나머지 40%는 벌레와 동물들.
3 친밀도 변화
성격은 철저한 군인 캐릭터라서 하는 대사도 죄다 군바리스런 것들이 많고, 그 탓에 이런저런 질문을 한다거나 하면 별로 안 좋아한다. 호감도를 올려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어도 자기 지휘 능력에 대한 고민 같은 거나 늘어놓는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선량한 사람이라 선한 행동을 하면 좋아하고, 악한 행동을 하면 싫어하며, 브라더후드답게 파워 아머를 입으면 호감도가 오른다. 입고나면 "음... 보는 눈이 있군." 라는 말을 하면서 칭찬하며 호감도가 증가한다.
또한 브라더후드의 팩션 퀘스트이기도 한 동료퀘 맹목적인 배신자(Blind Betrayal)[8]를 처형하지 않는 쪽으로 진행해야 호감도를 Max로 만들 수 있다.
3.1 증가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다운 행동
- 일반적으로 선량하고, 이타적인 행동
- NPC들을 칭찬하기
- 특정 퀘스트나 대화 관련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도와주기
- 그레이가든에서 관리자 화이트의 말에 긍정적인 대답을 하기[12]
- 컨스티튜션에서 로봇 편들어 주고 출항(?)까지 완료하기[13]
- 실버 슈라우드 흉내를 충실히 수행하기[14]
- 길잃은 정찰대 퀘스트 중 팔라딘 브랜디스를 브라더후드에 재합류시키기[15]
- 스포일러를 사살하기 [16]
- 다이아몬드 시티의 과학! 센터 내에 있는 더프 박사와의 첫 퀘스트를 수락할 경우
- 다이아몬드 시티의 강타자들 상인 모에게 잘못 알고 있는 야구 규칙을 제대로 알려줄 경우
- 볼트 81에서 오스틴을 구할 경우
- 누카 월드에서 3세력의 레이더 갱단 대장들을 말살시키고 상인들을 해방시켜 줄 경우[17]
3.2 감소
- 군인답지 못한 행동
- 자주 질문을 하는 행위
- 평화적, 온건적, 우호적인 언행(일반적으로 구울 등 비인간에게)
- 약물에 중독되기
- 일반적으로 악독하고, 이기적인 행동
- 절도
- 소매치기
- 주인이 있는 자물쇠 해제 성공 시[18]
- 무고한 이를 살인
- 식인
- 돈을 추구하는 행동
- 돈을 요구하거나 흥정하는 행동
- 거주지에다가 박격포를 설치하기[19]
- 특정 퀘스트나 대화 관련
4 동료 교체 시 반응
인간 관계 안 좋기로는 동료들 중 2위.[25] 굳이 안 끌어도 될 어그로를 끌고 다닌다. 거의 웬만한 다른 동료들과 자리를 바꿀 때마다 얼굴이 험악해진다. 특히 핸콕, 스트롱, 닉 발렌타인, X6-88와 같이 브라더후드와 적대하는 입장[26]의 동료에게는 굉장히 험하게 대한다.# 예외는 팩션에 아무런 관련이 없는 케이트, 도그밋과 코즈워스
- 퀴리와 교체 시
- 퀴리 : 아, 무슈 댄스? 가까운 시일 내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기술적 결과물에 대해서 꼭 얘기를 나눠보고 싶군요.
- 팔라딘 댄스 : 기술적인 정보를 공유하는건 허가되지 않은 사항이다. 하지만 네가 스스로를 연구 표본으로 제공한다면, 서기관이 아주 좋아할 것이다.
이 새키가
- 케이트와 교체 시
- 파이퍼와 교체 시
- 파이퍼 : 두 사람 다 재밌게 놀다 와.
- 팔라딘 댄스 : 그게 '정말로 재미있을 때' 얘기지만 말이다, 시민.
- 코즈워스와 교체 시
- 코즈워스 :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길 바랍니다, 팔라딘 댄스.
- 팔라딘 댄스 : 그래... 고맙네, 코즈워스.
- 도그밋과 교체 시
- 도그밋 :
개무룩(슬픈 낑낑 거림) - 팔라딘 댄스 : 걱정마라, 멍멍아. 내가 반드시 이 병사를 살아서 집으로 돌아가게 할 테니까.
- 닉 발렌타인과 교체 시
- 닉 발렌타인 : 댄스.
- 팔라딘 댄스 : 발렌타인.
서로 말도 섞기 싫다
- X6-88과 교체 시
- X6-88 : 네가 받은 훈련과 가지고 있는 무기라면 충분히 임무를 맡길 수 있겠군. 인스티튜트의 미래는 안심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 팔라딘 댄스 : 내 관용을 네 존재에 대한 우정으로 착각하지 마라, 신스. 우리 사이엔 다른 말 따윈 필요없다.
- 프레스턴 가비와 교체 시
- 프레스턴 가비 : 기억해라. 커먼웰스의 모든 이들을 위해서야, 팔라딘 댄스.
- 팔라딘 댄스 : 걱정마라, 가비. 커먼웰스 미닛맨이 내 길을 막지만 않으면 아무 문제 없을 거다.
- 디콘과 교체 시
- 디콘 : 그와 동행한다고? 알겠어. 등 뒤를 조심하라고.
- 팔라딘 댄스 : 장난 삼아서 사람들에게 속임수 따위나 쓰는 놈이 하는 경고라... 웃기는군.
- 존 핸콕과 교체 시
- 존 핸콕 : 브라더후드라고? 파워 아머없이 얼마나 잘 해낼 수 있을지 보면 재미있겠군.
- 팔라딘 댄스 : 날 믿어라, 괴물아. 그럴 일 따윈 없을 것이다.
- 스트롱과 교체 시
- 스트롱 : 이 인간 좋은 싸움꾼이다. 많은 형제들 죽였다. 언젠간 스트롱 쳐부순다.
- 팔라딘 댄스 : 절대 그럴 일 따윈 없을 거다, 뮤턴트.
- 맥크레디와 교체 시
- 대사 없음
5 행보
5.1 과거사
어렸을 적에 수도 황무지에서 자라면서 폐품업자들처럼 잡동사니들을 팔면서 연명하며 돈을 모으면서 리벳 시티에서 커틀러 라는 동료와 잡화점을 열고 살고있었다. 그러던 중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지원병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커틀러와 함께 지원했다. 이후 커틀러가 임무 중 실종이 되고, 지휘관에게 요청하여 수색작전을 나가 슈퍼 뮤턴트 근거지에서 커틀러의 팀을 찾았으나 팀 전체는 슈퍼뮤턴트에 의해 도축된 이후였고 커틀러는 슈퍼 뮤턴트들이 FEV로 그를 슈퍼 뮤턴트화 시킨 이후였다. 결국 댄스는 어쩔수없이 그를 처치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 [[[아담스 공군 기지]] 전투에서 댄스의 교관인 팔라딘 크리그가 전사한 후로 댄스는 팔라딘으로 진급한다.
5.2 팩션 퀘스트
캠브릿지 경찰서에서 구울에게 공격을 받고 있는 댄스와 나이트 리스, 스크라이브 헤일런을 도와주기 이전 시점에서는 댄스가 이끄는 글라시우스 정찰대 7명[27]은 커먼웰스로 가서 일반 장거리 정찰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곳에서 일반 장거리 정찰 통신기를 이용하여 스캔버드와 연락을 하라고 했는데 몇 달만에 커먼웰스로 오는 것은 성공하였으나 도중에 레이더의 습격을 받아서 나이트 킨의 파워 아머가 파손당하고, 보급품의 일부를 잃어버리는 사태가 터졌지만 어떻게 레이더를 쫓아버렸다. 이후 스크라이브 헤일런의 말에 따라서 구조가 견고한 건물이고, 전쟁 이전의 은닉처라서 상당한 양의 탄약과 보급품을 보충할 수 있게 된 캠브릿지 경찰서를 본부로 삼기로 하였다.
그리고 헤일런이 코르베가 조립 공장에 실행이 가능한 전쟁 전의 기술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여 글라시우스 정찰대는 수색과 회수 작전을 하였고, 댄스는 나이트 대장 도스를 파견하였고, 그곳에 다수의 레이더들이 주둔해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렇게 댄스의 지시 하에 글라시우스 정찰대는 코르베가 조립 공장을 쳤지만 가까이 가자마자 엄청난 포격을 당하였고, 나이트 워윅이 부상을 입고, 나이트 브라크가 지뢰를 밟아서 중상을 입었고, 헤일런이 그를 치료하려고 했지만 부상이 워낙 심한 탓에 죽어버렸다. 이후 나이트 워윅까지 부상으로 인한 고통 때문에 댄스는 자신의 권한으로 헤일런에게 명령을 내려서 안락사를 할 수 있게 허락하였다.
하지만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서 보스턴 국제공항과 스트롱 요새의 페허가 있는 곳에서 보급품을 얻으려고 했지만 하필 그곳은 슈퍼 뮤턴트들로 바글거리는 곳이었고, 그곳에서 나이트 대장 도스를 잃게 되었다. 이후 댄스는 스크라이브 헤일런의 장비가 상당한 고주파 에너지를 감지하였지만 하필 이때 슈퍼 뮤턴트들이 미사일로 경찰서의 광역수신 안테나를 뽀개버리는 바람에 데이터를 전송하지 못했다고 하여 이후, 플레이어가 같이 구울의 습격을 막은 김에 다시 같이 그 에너지의 근원을 찾아서 댄스와 함께 여정을 떠나는 것이 브라더후드와의 조우 퀘스트다.
퀘스트로 아크젯 시스템을 다녀오고 나면 자신이 사용하던 유니크 레이저 라이플인 정당한 권위(Righteous Authority)를 준다. 이거 줘버리면 뭐 갖고 싸울거냐는 질문에 자기는 언제나 예비 무기를 갖고 다니니 상관 없다는 모양.
이후 켈로그와 담판을 지으면 프리드웬이 커먼웰스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때 브라더후드 가입 퀘스트를 하면 동료로 영입 가능하다. 브라더후드 관련 퀘스트를 수행할 시 대사를 몇몇 하는 걸 들을 수 있다. 브라더후드의 이념에 아주 충실해서 슈퍼뮤턴트나 인스티튜트는 인류에게 해악을 끼치는 암덩어리라고 생각해 보이는 족족 죽여버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얼굴 잘생긴 거 자랑하려는지 평소에는 리콘 이머 헬멧 비슷한 무언가만 쓰고 헬멧을 벗고 다니나 아크젯 시스템에 갈 때는 간지나게 대뜸 헬멧을 꺼내더니 공중에 휙 던져서 쓰고 간다. 이후로는 헬멧을 안 쓰고 다니는데[28] 동료 장비를 바꿀 수 있게 시스템이 생겼으므로 원하는 거 아무 거나 줘서 장비시키면 된다. 단, 파워 아머 부품을 한번 갈아주면 절대 기본 부품으로 되돌릴 수 없는 버그가 있으므로(미장착 상태로 댄스 인벤토리에 남는지, 높은 확률로 댄스의 소지가능 무게가 형편없이 줄어드는 버그와 같이 걸린다. 또한 갈아준 파워 아머는 기본장비가 아니므로 부서지는데, 기본 장비가 복구가 안 되므로 파워 아머 프레임이 드러나는 상태가 되버린다)[29] 웬만하면 건드리지 말고 투구만 따로 씌워주자.
유일한 생존자가 인스티튜트나 레일로드 팩션에 가담하게 되면 최후의 전투에서 적성 NPC로 등장한다. 인스티튜트 팩션이라면 유일한 생존자가 리버티 프라임 곁에서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신스를 호위하고 있을 터인데, 이때 버티버드를 타고 친히 강림해주신다. 다만 무장이 처음 만났을 때와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유저의 선택에 따라 BOS 복귀 여부가 갈리는 브랜디스에 비하면 그 포스는 조금 떨어진다.(같은 버티버드에 탑승했기에 동시에 등장) 레이저 라이플로 무장한 댄스에 비해 브랜디스는 미니건/개틀링 레이저로 무장했기 때문... 단 이 장면을 보려면 후술할 스포일러부분까지 BOS 팩션을 진행해선 안된다.
5.3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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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는 3세대 신스였다. 신스 번호는 M7-97.[30]
팔라딘 신스가 댄스였다
인스티튜트에 잠입해 홀로테이프로 정보를 빼왔을 때 홀로테이프에 입력된 정보중 신스들의 신상정보가 기록되어 있었는데, 이 신상정보중 댄스와 일치하는 신스가 하나 있었던 것. 인스티튜트와 철천지 원수 지간인 브라더후드에 신스가 잠입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엘더 맥슨은 노발대발하며[31] 주인공을 사실 알고 있었던거 아니나며 쏘아붙이고, 주인공에게 댄스를 추적해 처형하라는 임무를 준다. 헤일런은 분명히 뭔가 잘못 되었으며 댄스를 그냥 죽일 수는 없다고 굳게 믿고 있다만, 그보다 더 많은 BOS단원들이 신스를 동정하느니 토스터를 동정하겠다(...)며 죽이자고 하고있는 상황이다. 물론 "간이 부었군"이나 "너의 그 멍청한 명령은 따르지 않갰다"라는 위엄쩌는 선택지가 있는 본 퀘스트의 맥슨과의 대화에서 볼수 있듯이 플레이어 또한 그에 대해 반심을 품거나 그냥 명령을 따를 수 있다
이 때 대화를 하면서 여러 선택지가 나오는데, 댄스를 명령대로 처형할꺼냐는 대화에 "명령은 명령이다, 그는 신스다" 라는 식으로 고지식한 면모를 보여주면 파이퍼 같은 선 성향 동료들이 한마디씩 거들며 친밀도가 감소하니 주의하자. 이후 전개에도 높은 카리스마를 요구하는 대화 선택지가 많이 나오는데, 성공할 때 마다 댄스 친밀도와 함께 동행한 파이퍼 같은 선 성향 동료들의 친밀도가 같이 오른다. 선택지가 상당히 많이 나오므로, 친밀도를 관리하는 플레이어라면 한번에 많이 올릴 수 있는 기회이니 카리스마 올리는 의상을 가지고 가도록 하자. 전투도 별로 없는 편.
댄스를 추적하면 파워 아머도 벗은 채[32] 감청 시설[33]에 짱박혀 있는데 자기도 본인이 신스인 사실을 몰랐고, 신스는 보이는 족족 죽여야한다고만 생각했지 설마 자기가 신스일 거란 생각은 못했다고 한다. 막상 신스로 지목되자 당황해서 도망쳤으나 자신이 인류에게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또 플레이어가 찾아온 목적을 알기 때문에 자신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하며 순순히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려 한다.
여기서 댄스를 그냥 죽일 수도 있고, 대화로 해결해 인식표만 가져갈 수도 있다. 아니면 그냥 대화를 끝내지 않고 떠나면 자신에게 남은 선택은 자살뿐이라며 스스로 죽는다. 댄스가 죽은 후 엘더 맥슨에게 돌아가면, 그의 홀로태그를 주인공이 지니고 있어도 괜찮다고 하면서 주인공을 팔라딘으로 승급시켜 준다. 그리고 댄스의 파워 아머를 주인공이 입을 수 있다.
만약 설득으로 댄스를 살리게되면 그래도 자신은 이 커먼웰스에서 받아들여질 수 없는 존재라면서 커먼웰스를 떠나겠다는 결정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은신처 밖으로 함께 나가면 뜻밖에도 플레이어가 명령을 제대로 수행할지를 의심해서 미행해온 엘더 맥슨과 맞닥뜨리게 되고, 분명 댄스를 처형하라는 임무를 주었을텐데 주인공마저 브라더후드를 배신하겠냐고 따진다. 댄스는 여태껏 자신이 해온 업적과 자신이 느낀 심정들을 토로하며 비록 자신이 육체적으로 신스일지언정 마음만큼은 인간과 다를 바 없다고 설파하나 맥슨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 상황. 결국 댄스는 너는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줬고 덕분에 내가 신스라는 것이 더 이상 부끄럽지 않다며, 이제 눈을 편히 감을 수 있다며 자신은 죽어도 괜찮다고 말하는데 플레이어의 판단으로 댄스의 운명이 갈린다.
여기서 플레이어가 다시 직접 댄스를 처형할수도 있고 엘더 맥슨한테 직접하라고 말할수도 있는다. 그러면 엘더가 컴벳나이프로 무릎꿇은 댄스의 목을 그어 죽인다.
어떻게든 대화로 엘더 맥슨을 설득해 댄스를 죽이지 않는 데 성공했다면 맥슨은 댄스를 '죽은 걸로 처리'하겠다[34]고 하며 다시는 프리드웬에 접근하지 말 것과 브라더후드와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떠난다. 이후 댄스는 자신이 지내던 은신처에서 계속 지내게 된다. 이후 프리드웬에서 엘더 맥슨과 대화하면 우리가 댄스에 대해 말하는건 이게 마지막이라며 일단 댄스는 죽은 걸로 처리되었으며 그 처리를 담당한 주인공은 팔라딘으로 승격되고 댄스의 장비는 모두 주인공의 것으로 돌아간다[35]. 이후에 다시 은신처로 가보면 파워 아머를 입은 채 동료로 맞이할 수는 있지만 동료가 되면 브라더후드와 적대시하게 되며 헤어지면 적대가 풀린다. 다시 만나면 X-01 파워 아머를 입고 나타난다. 게임 데이터상 이전에 입던 T-60과 마찬가지로 댄스 전용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의도된 부분인 듯. 여전히 브라더후드의 사상을 지지하긴 하지만 그들과는 결별했다는 의미로 입은 듯 하다. 아니 브라더후드를 나가니 장비가 더 좋아졌어??? [36]
디콘을 데리고 퀘를 진행하면서 댄스를 죽이라는 지시에 "그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선택을 하면 "댄스가 비록 우리랑은 길이 다르지만, 그래도 우리 친구라고!"라면서 호감도가 그야말로 팍 오른다. 맥슨과의 대화 이후 생각을 물어볼 경우, "봤지, 이게 브라더후드의 진면목이라고."라면서 신랄하게 깐다.
다른 동료 관련 최종 퀘스트와 달리 동료 최종 퀘스트중에서는 플랫폼별 도전과제에 대응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이 퀘스트까지 진행해 오며 플레이어가 품었을 법한 "그런데 착한 신스도 죽여야 하나?"라는 의문에 대한 브라더후드의 입장을 확실히 보여주면서, 진영 선택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부분이라 그런 듯.
정작 이렇게 브라더후드와 적대적 관계가 되었지만, 댄스는 여전히 브라더후드의 정책에 동의[37]하고 신스를 쳐부수잔 입장을 고집하고 있다. 그래서 브라더후드와 적대관계가 되면 댄스를 동료로 영입할 수 없으며, 이미 영입한 이후 브라더후드와 적대관계가 되었다면 적이 되어 죽일 수 밖에 없다.[38]
여담이지만 텀블러에서 이 캐릭터 파일을 뜯어보니 유일한 생존자와 같이 연합해서 아서 맥슨에게 반기를 드는 대사들이 발견되었다!
6 댄스의 정체를 안 이후의 다른 사람들의 반응
성향별로 각양각색이다. 선 성향 계열의 동료들은 전반적으로 댄스를 옹호해주고, 브라더후드를 신나게 깐다. 하지만 악 성향 계열의 동료들은 감히 자신들을 속였다며 노발대발. 대체로 댄스와 사이가 좋지 않은 다른 동료들도 이제껏 댄스와 갈등을 빚은 것을 잊고, 그를 두둔하면서 브라더후드를 극딜한다. 근데 반대로 이제껏 댄스에게 우호적인 입장이었던 동료들은 오히려 "이게 뭔 소리야? 댄스가 신스였다고?! 헐!"이러면서 호감도가 하락된다.[39]#
아서 맥슨 : 커먼웰스에서의 우리의 임무는 명확하다. 인스티튜트와 그의 피조물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파괴되어야 한다. 따라서 나는 이제껏 내가 내렸던 것중 가장 어려운 명령을 마주해야 하지. 나는 댄스를 추적해서 처형할 것을 명령한다.
- 그에게 기회를 주죠(He deserves a chance)를 선택 시
플레이어 : 그럴 순 없습니다. 댄스는 자신에 대해서 해명을 할 자격이 있다고요.
- 닉 발렌타인의 의견 * 내가 봤을 땐 말일세... 댄스가 잘못한 것은 아니거든.(호감도 대폭 상승) - 존 핸콕의 의견 * 댄스가 죽길 바란다면 네놈이 직접 처리해.(호감도 상승) - 디콘의 의견 * 댄스가 비록 더럽게 깐깐할진 몰라도, 그래도 우리 친구라고!(호감도 대폭 상승) - 퀴리의 의견 * 그는 틀렸어요. 무슈 댄스는 우리 친구라고요.(호감도 상승) - 파이퍼의 의견 * 댄스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호감도 대폭 상승) - 프레스턴 가비의 의견 * 당연하죠. 당신은 그저 신스일 수도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당신의 친구를 죽일 수는 없습니다.(호감도 대폭 상승) - 코즈워스의 의견 * 선생께선 그렇게 쉽게 등돌릴 수 있을진 몰라도, 저희는 배신을 그리 선호하지 않습니다.(호감도 상승) - X6-88의 의견 * 생각을 재고해보시죠. 신스 사냥은 제 전문분야 입니다.(호감도 상승) - 맥크레디의 의견 * 워, 워, 워... 넌 맥슨이 하는 말 못들었어? 댄스는 신스라고!(호감도 하락) - 케이트의 의견 * 왜 안 되는데? 너한테 거짓말을 하고 있었는데.(호감도 하락) - 스트롱의 의견 * 안 싸워? 안 죽여? 하!(호감도 하락) |
아서 맥슨 : 넌 그를 죽여야만 해. 이것은 판단이나 토론의 대상이 될 수 없어! 이것은 명령이다, 나이트. 나는 이의 없이 따라주기를 바란다.
- 닉 발렌타인과 대화할 시 * 팔라딘 댄스는 충성스러운 군인이지. 자신이 신스였다는 것을 알아버리는 것은... 그는 지금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거야. - 존 핸콕과 대화할 시 * 댄스는 자신의 모든 삶을 브라더후드에 헌신했어. 하지만 브라더후드는 오히려 댄스를 배신하려고 한단 말이지. 그토록 충성을 한 대가로 말이야. - 디콘과 대화할 시 * 봤지? 이게 브라더후드의 진면목이라고. - 퀴리와 대화할 시 * 이따금 과학적인 이해는 기본적인 윤리의식과 반목하곤 하죠. 댄스는 브라더후드에 크게 기여해왔어요. 그의 신스 여부가 왜 중요한가요? - 파이퍼와 대화할 시 * 댄스가 신스였다는 게 믿겨지지가 않아... 아니, 그러니까, 납득은 돼. 왜냐하면.. 알잖아, 나도 그 말투를 들어봤단 말야.[40] - 프레스턴 가비와 대화할 시 * 만약에 인스티튜트가 브라더후드에게 첩자를 심어둘 수 있다면, 누구도 안전하지 못하단 소리군요...[41] - 코즈워스와 대화할 시 * 팔라딘 댄스같은 충성스러운 누군가를 브라더후드는 그렇게 쉽게 저버릴 수 있다니 말입니다. - X6-88과 대화할 시 * 저조차도 댄스가 신스였음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 맥크레디와 대화할 시 * 댄스가 신스여서 놀랐다고 하진 말아줘. 그 인간은 딱 쇳덩어리 만치나 감정이 풍부하다고. - 케이트와 대화할 시 * 댄스가 신스였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이젠 인스티튜트가 가짜 사람을 마구 찍어내는 와중에 우리가 어떻게 안심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 |
스크라이브 헤일런 : 댄스님께서는 제가 본 사람들 중에서 가장 헌신적인 분이에요. 단지 원리원칙에 불과한 것에 의거해 목숨을 거시는 것도 본 적이 있는걸요. 그래서 제가 기사님에게 부탁드리는 것이에요.. 브라더후드의 일원으로서 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그분에게 기회를 주세요. 그분의 사정을 이야기 하실 수 있게 말이에요. 만약 기사님이 댄스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납득이 안된다거나, 어떻게든 우리가 정말로 그 분을 잃어버린거라면, 그때는 하셔야 하는 일을 하셔요.[42]
- 닉 발렌타인의 의견 * 맥슨이 내린 명령은... 옳지 않아. - 존 핸콕의 의견 * 이제야 이 배에서 제정신 박힌 사람을 만나보는구만. - 퀴리의 의견 * 동정심이란 참으로 고귀하지 않은가요? - 파이퍼의 의견 *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미친 놈이 내린 명령따위 무시하는 거야! - 프레스턴 가비의 의견 * 그녀가 한 말이 맥슨의 헛소리보다 설득력 있군요. - 코즈워스의 의견 * 브라더후드에 이렇게 인간적인 사람이 있다니 참 다행입니다. - X6-88의 의견 * 유용한 자원을 폐기하는 것은 비합리적입니다. - 맥크레디의 의견 * 니 말대로 했다가 댄스가 빡돌아서 우리한테 총질하면 기억해둬라. 난 경고했다. - 케이트의 의견 * 언제까지 이 웃기지도 않는 얘기를 들어줄 건데? - 스트롱의 의견 * 말이 너무 많다. 쳐죽일 시간이다! - 디콘의 의견 * 추가바람 |
7 미사용 대사
- 만약 자네가 맥슨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사실이네. 그는 계속 문젯거리지. 하지만 내게 해결책이 있네. ("If you're referring to Maxson, you're right. He's still going to be a problem.. But I might have a way out.")
- 그것으로 자네가 브라더후드 엘더의 위치로 오르는 것에 대해 확신하는데 충분하길 바라네. ("I hope that's enough to convince you to take your place as Elder of the Brotherhood.")
- 준비하게. 우리가 도착했을 때 맥슨이 뭘 할지 모르니. ("Just prepare yourself. I don’t know what Maxson will have in store when we arrive.")
- 헤일런이 퀸랜의 조사에 대해 경고했을 때, 내게 맥슨과 마주하라고 애원하더군. 그녀는 아직 나를 믿고 있는 브라더후드의 병사들이 있다고 말했지, 만일 내가 맥슨의 권위에 도전하게 되면 내 뒤에 서줄만큼 말이야. 그땐 우리 계급에 균열을 일으킬 소리 하지 말라고 했지. ("When Haylen warned me about Quinlan’s discovery, she begged me to confront Maxson. She told me that there were Brotherhood soldiers that still believed in me, that would stand behind me if I challenged his authority. At the time, I told her that it wouldn’t be right to cause a rift in our ranks.")
- 우리는 인스티튜트와의 전쟁의 끝자락에 서있는데, 우리의 결속을 약화시키는 것은 마치.. 내 부하들을 배신하는 것 같이 느껴지네. 하지만 자네가 여전히 나와 같은 편이라고 하니... 어쩌면 그건 맥슨이 실수하고 있다는 걸 본인에게 납득시키기에 충분하겠어. 함께 프리드웬으로 돌아가 맥슨을 마주하도록 하세. ("We’re on the brink of war with the Institute, and weakening our unity felt like I’d be… Backstabbing my own troops. But knowing that you’re still with me… Maybe that will be enough to convince Maxson that he’s making a mistake. I’ll come back to the Prydwen with you, and we’ll confront Maxson together.")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팔라딘으로써, 나는 당신의 엘더로서의 권위에 대해 정식으로 도전하고 있는 거다.(As a Brotherhood of Steel Paladin, I’m issuing a formal challenge against your authority as Elder.")
- 우리는 이 문제를 리타니에 적힌 대로 해결할 것이다. 전투로써 말이지. ("We’ll settle this matter as it was written in the Litany: In combat.")
- 그렇다면 당신은 내게 선택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군. ("Then you leave me no choice.")
- 당장은, 브라더후드가 우리를 죽이기 전에 맥슨 근처에라도 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 하지만 노력해 봐야만 해. 난 맥슨을 오랜 시간 알아왔네, 그는 그 모든 의전에 충실한 사람이지. ("Right now, I’m not sure we can even get near Maxson before the Brotherhood would cut us down. But we have to try. I’ve known Maxson for a long time, and under all that protocol is a decent man.")
-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맥슨이 나를 보게 되면 격분할 것이네. ("Be ready for anything. Maxson’s going to be furious when he sees me.")
보는 것과 같이 플레이어 & 댄스가 맥슨을 조져버린 뒤 주인공이 새 엘더가 되는 화끈한 선택지도 있었던 모양이다. 댄스의 운명을 결정하는 Blind Betrayal 퀘스트의 선택지 중 하나로 기획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녹음된 음성도 있다.주인공이 한 세력의 수장이 되는것이 뉴베가스의 예스맨 루트와 거의 똑같은데 전작과 너무 스토리가 겹쳐보였던지 베데스다가 삭제한 모양. 다이얼로그의 내용을 보아 플레이어는 댄스가 자신을 따르는 브라더후드 단원들과 함께 아서 맥슨에게 반란을 일으키고 그를 죽일수 있는 모양.
게다가 동일 성우가 맡은 옆동네 DLC 보스 캐릭터의 경우에도 이런 식으로 명백히 이상적인 전개[44]가 있었음에도 게임에 적용되지 않고 더미 데이터로만 남은지라 이런 뒷설정에 관심이 많은 상당수의 유저들이 왜 이런 다양한 선택지를 삭제하고 진행 루트를 획일화했느냐며 베데스다를 까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사실 예스맨 루트와는 완전히 다르다. 예스맨 루트는 뉴 베가스의 지배자가 되기 위한 궁극적 목표를 갖고 다른 팩션들과 협력하거나 제거하는 루트이며, 폴아웃4의 경우는 그저 루트의 분기에 불과하다. 쉽게 말하면 브라더후드라는 팩션의 엘더가 되는게 궁극적 목표가 아니라 하나의 선택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게 예스맨 루트와 동일하게 취급되려면 팔라딘 댄스를 죽이던 어쩌건 간에 최종목적은 엘더가 되어야하는 선택지만이 남아있어야 한다. 하지만 막상 엘더가 된 후에도 인스티튜트라는 적과 레일로드라는 적에 맞서야하는 과제가 더 남아있다. 오히려 이 분기의 삭제는 브라더후드의 수장이 된다는 자체의 골치아픈 딜레마가 원인일 수 있다. 인스티튜트나 레일로드는 아버지나 데스데모나처럼 수장이 남아있어 남은 팩션과 싸우는 방향을 강제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주인공이 지도자인 미닛맨의 경우는 각 팩션과는 직접적 갈등요소랄 것이 없다. 오히려 예스맨 루트와 유사하다고 볼만한 쪽은 각 팩션에 그나마 중립적 입장을 지키고 있는 미닛맨 루트 쪽이다. 하지만 브라더후드의 경우 주인공 자신이 팩션의 수장이기에 적대팩션을 만들지 않고 유화적으로 해결할 가능성을 제공하게 되어 스크립트가 아주 골치아프게 흘러가고 이걸 무시하고 팩션전을 강제한다고 치면 "수장이 나인데 왜 내 맘대로 할 수 없지?"같은 식의 비판을 받을 여지를 남긴다. 그렇게 따지면 미닛맨과 인스티튜트도 똑같은 비판의 대상 아닌가? 물론 전작인 뉴베가스처럼 팩션과 친하게 지내거나 적대하게 지내는 것 두갈래로 전개를 넣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겠지만 볼륨이 심각하게 거대해질 수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삭제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8 기타
위에 보이듯 능력치는 상당히 우수하나 레일로드, 인스티튜트 루트에서는 스토리 진행상 살린다 한들 동료로 써먹을 수 없는 구간이 있고, 데리고 있는 동안에는 폴아웃 4 최강 세력인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적대해야 하는 골때리는 단점이 있는지라 동료로 계속 써먹기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많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소속이라는 것 때문인지 동료들에게 받는 취급이나 여러 어그로를 끄는 공격적인 언행 등, 아서 맥슨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오죽하면 이 녀석과 기사 리스[45], 아서 맥슨의 비호감 가득한 행동과 언행들 덕분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안 좋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더군다나 이번 작에 나타나는 프리드웬의 동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행보는 분명 뉴 베가스에서 NCR에게 전멸 직전까지 이른 서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비하면 나은 편이나, 그 못지않게 막장행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본 팩션을 안좋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꽤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앞뒤가 꽉막힌 군인 캐릭터라서 그렇지 본질은 선하다. 보스턴 공항의 보급품 횡령 퀘스트에서도 범인을 눈 앞에 두고 일단 그의 말을 들어보자고 하거나 프리드웬이 도착해서 유일한 생존자를 입대 남캐라면 재입대 엘더에게 소개하러 갈때는 커먼웰스 주민들의 비참한 삶에 대해서 동정심을 가진다. 또한 다이아몬드 시티에 데려가면 "밖에 거주할 수 있는 건물들이 남아 있음에도 주민들이 낡은 스타디움에서 공포에 떨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불쌍하다"고 까지 말한다 메가톤을 보고 그 말이 나오나. [46]
그리고 실버 슈라우드 퀘스트에서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좋아하기도 한다.
그리고 댄스와 대화할 때 별 질문 안 하고 "알겠습니다"식의 대사를 하면 꼭 간지나는 목소리로 "OUTSTANDING(훌륭하군)"이라는 대사를 하며 호감도가 올라가는데 이게 매우 찰지다.
작중에서 정상인 노릇을 하는 신스들이 거의 "인스티튜트 끄나풀"인 것과 달리, 댄스는 레일로드에서 기억을 지우고 해방시킨 신스로 보인다. 신뢰받는 팔라딘으로서 프리드웬 전 구역을 접근할 수 있고 아서 맥슨과도 직접 만날 수 있는 인물인데 사보타주를 하기는 커녕 끝까지 브라더후드의 충실한 팔라딘 노릇을 했으니.. 결정적으로 인스티튜트 SRB 부서의 터미널을 보면 브라더후드에 해방 신스로 의심되는 인물이 있는데 보안이 너무 삼엄해서 접근이 힘들단 이야기가 있다.
경찰서에서 만나 댄스를 지원하는 퀘스트를 진행한 이후, 가입했을 때 에센셜이 풀려있어 그곳에 있는 댄스를 포함한 브라더호드 오브 스틸 멤버들을 모조리 죽여버릴 수 있다. 그러나 이 즉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적대관계가 되버리므로 주의. 또한 레일로드 루트로 갈 경우에 호감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동료로 삼기 힘든 캐릭이므로 참조.
프리드웬이 도착한 이후 댄스와 대화를 하다 보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이전 엘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데 원 목적은 생각지도 않고 대민 봉사에 타락해 있었으나 아서 맥슨이 있었기에 현재의 영광스러운 집단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한다. 맥슨이 아니었으면 시타델에 틀어박혀 현실에 안주하는 안이한 조직이 됐을 거라고. 황무지 출신(적어도 본인의 기억으로는)인 데다 이전 엘더 때 부터 군복무를 한 댄스의 생각이 이러한데, 폴아웃 4 시점에서 동부 BOS 인원들이 이전 엘더를 어찌 볼지 뻔한일. 뭐 엘더 라이언스 사후, 바로 집단의 성향이 바뀐게 아닌, 동부 BOS가 제대로 된 지도자 없는 막장시기를 보내다 아서 맥슨이 엘더가 되고 나서야 조직이 안정화 되었는데다, 그 이후로 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가 재결합 하는 등 이런저런 성과가 있었는지라, 그 상황을 모두 경험한 댄스가 현재의 BOS를 더 좋게 보는 것도 무리인건 아니다.
뭐 이렇게 대인관계나 타 집단에 대한 태도는 좀 띠껍기는 해도 같은 브라더후드의 동료, 부하들은 최대한 챙겨주는 성격인 듯 싶다. 나는 차가운 브라더후드의 팔라딘, 하지만 내 동지들에게는 따뜻하겠지 호감도를 올리고 대화를 하다 보면 위에서 언급한 헤일런에게 동료의 안락사를 명령했던 그날 밤에 헤일런이 갑자기 품에 안겨서 한참을 울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그냥 아무것도 못한 적이 있었는데[47] 이 일을 언급하며 상담을 하기도 하고(그 상명하복 쩌는 집단에서 그것도 자기 후배에게), 자신의 이념으로 보면 상당히 거슬리는 동료 들과 교체해도 그래도 자기 사람의 지인들이니 넘어가준다는 느낌이다. 워윅 농장 퀘스트에서 신스 로저 워윅과 대화하면 "이건 진짜 웃기지도 않는군. 지금 내가 저걸 부숴버리지 않는 건 순전히 자네 때문일세." 라고 하는 걸 보면 더더욱. 일부러 댄스가 싫어할 퀘스트만 골라서 데리고 가는 유일한 생존자가 새디스트로 보인다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의 마커스 라이트와 닮은 구석이 많다. 기계(인스티튜트, 스카이넷)에 저항하는 인간 군사 세력(브라더후드, 저항군)의 일원으로 싸우지만 알고보니 그 자신도 기계(신스, 터미네이터)이고 이로 인해 원래 몸 담았던 조직과 적대관계가 되고 조직의 수장(아서, 존 코너)에게 특히 미움을 받는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스스로가 기계인지는 추호도 몰랐고 나중에 가서야 우연히 그 자신이 속해있던 조직이 그의 진짜 정체를 밝혀내자 이에 절망하며, 최후에는 결국 조직의 수장을 위해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인다는 점[48]까지 같다. 그래도 존 코너는 막판에 마커스를 인정해주었지만 아서 맥슨은 그런거 없다
그리고 물장사 빌드를 타지 않은 생존자들에게도 댄스와 그의 정찰 부대는 좋은 병뚜껑 수입원이 된다. 기사 리스와 서기관 헤일렌이 주는 퀘스트가 바로 그것. 건당 병뚜껑 100개 정도를 주고, 부탁한 물품이 들어있는 상자에는 쓸만한 장비들이 꽤 들어있다. 두 명 합쳐서 대략 병뚜껑 300개 이상은 벌 수 있다. 다만 프리드웬이 도착하면 더 이상 할 수 없으니 주의 할 것.
스팀포럼 짤방란과 해외포럼에서 팔라딘 댄스와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 나오는 장난감 버즈 라이트이어가 닮은 꼴이라는 짤방이 화제가 되고있다. 목소리가 은근히 유사한데다 BASICALLY(기본적으로) THING(같은 것)이란 문구가 완전 정곡을 찌르는 데, 둘 다 생명체가 아니고 자기가 생명체가 아닌 걸 몰랐고, 진지하다못해 딱딱한 성격도 비슷하고, 심지어는 복장마저도(...) 비슷한 게 웃음 포인트. 이 인기에 힘입어 아예 팔라딘 댄스의 파워 아머를 토이 스토리의 버즈 라이트이어와 똑같이 도색하는 리텍스처 모드까지 나왔다!
상술한대로 이름 표기는 Danse로 Dance와 다르지만 발음이 비슷해 Dance가 연상된다는 건 양덕들도 마찬가지인지 그냥 대놓고 Paladin Dance 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니, 오히려 구글 검색 결과는 Paladin Danse(약 20여만건) 보다는 Paladin Dance(약 60여만건)가 압도적으로 많다(...). 장군님 춤사위 추신다 'paladin' 과 'danse/dance' 를 모두 포함하는 검색을 하면 'danse' 쪽이 더 많이 나오긴 한다.(15/12/12 기준 16만/7만 건) 게다가 'dance' 쪽은 'Paladin' 이라는 그룹의 'Dance of the Cobra' 라는 곡도 검색된다.
한편 팀 왈도의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졸지에 유일한 생존자의 여동생(...)이 되어버린 적이 있었다. Brother를 오빠로 오역하여 '오빠같은 사람이 생겨 좋다'가 된 것. 현재는 당연히 수정되었다. 나이로 따지면 고손자 이상의 나이차거늘 내 여동생이 이렇게 튼튼할리가 없어
케임브릿지 경찰서에 있는 댄스를 죽여버리면 모든 브라더후드 단원들이 플레이어를 적대시하고 발견하면 바로 공격하며 브라더후드 루트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게 된다. 댄스를 죽이는 건 정말 추천하지 않는데, 죽이게 되면 종종 떠다니는 버티버드들이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구멍이란 구멍에서 불을 뿜고 브라더후드 단원들을 떨어뜨려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목소리가 조지 클루니와 정말 닮았다. 해당 배우의 국내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인지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이렇다 할 언급이 없으나, 해외 폴아웃 4 포럼 게시글이나 유튜브 댓글을 열람하다 보면 "댄스 목소리 클루니랑 똑같지 않음?" 같은 의견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Brotherhood, what else?
여담으로 다이아몬드 시티의 요리사 프로텍트론인 타카하시와 대화하면 개그맨이 된다. # [49]
게임 속을 돌아다니다 어느 특정한 장소[50]에 가면 전쟁 전의 대기업들을 비판하는 대사를 한다. 처음에 만나고 같이 가는 아크젯 시스템에서도 "이런 대기업들이 인류의 관짝에 못을 박아넣었다" 라고 말하고 볼트에 들어간 뒤 생각을 물으면 볼트텍같은 기업들이 인류를 실망시켰다며 그들의 힘과 지식이 엉뚱한 데에다 낭비되었다며 까댄다. 사실 전쟁 전 미국이 얼마나 미쳐돌아갔는지를 생각해보면 적절한 평이긴 하다.율리시스 의문의 1패
연인이 된 뒤 동침하고 나서 치는 대사 중에 "Ad victoriam."이 있어서 유저들을 뿜게 만든다. 전투시 함성처럼 지르거나 경례 구호로 말하는 대사와 달리 느끼한 톤으로 목소리를 끄는 게 일품이다. 검열삭제를 필승 정신으로 하나 다른 대사 중 "훈련보다 낫네"나 "자기 전보다 피곤한데" 같은 소리가 있는 등, 어째 다른 동료 동침 대사보다 더 노골적인 섹드립의 향연이 펼쳐진다(...).그리고 결정적으로 파워 아머 입은 채로 일어난다. 어떻게 한 거냐
8.1 버그
처음 댄스를 만나게 되는 Fire Support(한글패치에선 화력지원) 퀘스트에서 덤벼드는 구울들을 모두 처리했음에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PC판이라면 콘솔 명령어 setstage 5ddab 40을 입력해서 해결할 수 있지만 콘솔판은 답이 없다. 폴아웃 위키에서는 직전 세이브 파일을 로드해서 버그가 발생하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서 도전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조난당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들을 찾는 퀘스트에서, 마지막으로 북쪽 벙커에서 팔라딘을 찾으면 댄스에게 보고하라고 목표가 뜨는데 정작 댄스는 보고를 받는 대화 지문이 뜨지 않을 때가 있다. 이것은 댄스가 동료 영입 가능 상태일 때, 동료 관련 지문 때문에 퀘스트 지문이 후순위로 밀려나서 생기는 문제이며,사지선다의 문제점 스트롱 요새를 청소하러 가는 'Show No Mercy' 퀘스트 이후 프리드웬에 있는 켈스에게 보고하면 된다.
댄스를 살려두는 루트로 가면서 댄스를 감청초소에 처박아둔 후 맥슨이 프리드웬으로 떠난 이후 보고를 하지 않고 캐슬 방어전을 치르면 이후 퀘스트가 실패한 후 댄스의 지문이 아예 안열리는 버그가 있다.
위에 적혀있듯 후반에 댄스를 살려두는 루트로 간 뒤 인스티튜트, 혹은 레일로드 엔딩을 보거나 미닛맨 루트 엔딩 이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적대하게 되면 이후 정착민 취급이 되어 동료로 삼을수 없으나, 연인관계일 경우 근처 침대에서- ↑ 철자 하나만 다른 Dense라는 단어에 두껍다, 단단하다, 머리가 굳었다라는 뜻이 있는데 캐릭터와 아주 잘 맞는 이름이다.
비유적으로 그렇다는게 아니라 정말로 두껍고 단단하고 머리가 굳은 인간이다. - ↑ 주로 게임 위주로 활동하는 성우로, 스카이림에서는 미락을 연기했었다.
- ↑ 퀘스트 도중 스크립트가 꼬이면 Semper Invictia, The Lost Patrol 퀘스트를 완료해도 다음 퀘스트인 Shadow of Steel을 주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때 콘솔 메뉴에서 setstage 0002BF21 1 를 치면 강제로 Shadow of Steel을 시작할 수 있다.
- ↑ 물론 오토매트론의 영향으로 무시무시한 마개조가 가해진 코즈워스와 로봇 버전 퀴리에 밀리기는 한다. 그래도 맷집 하나는 풀개조한 위 둘보다 높다.
- ↑ 물론 다른 동료도 파워아머를 입을 수는 있다. 하지만 내구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언젠가는 수리를 해줘야 하기떄문에 무한 내구도로 입고 다니는 댄스와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 ↑ 이 점을 이용해 댄스가 몇십분 정도 신스를 상대하게 한 후에야 엔진을 점화해 신스 웨이브를 끊고 신스들이 가져온 퓨전 셀을 털어먹어 쏠쏠한 부수입을 거둘 수도 있다.
- ↑ 이 인간이 사기 맞다. 궁금하면 이하 그의 정체 참고.
- ↑ 리버티 프라임을 복구하는 퀘스트인 '리버티 리프라임'을 완료한 이후 받을 수 있다.
- ↑ 이게 반복 적용이 되기 때문에 작정하면 친밀도 올리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파워 아머를 입고 벗는 것에 흥분하는 댄스 - ↑ 매우 좋아함이 뜬다. 방어구는 버그인지 확인바람
- ↑ 이것도 코즈워스처럼 매우 좋아함 반응이 뜬다.
진성 파워 아머 성애자아톰캣츠 데려가봐야겠다 - ↑ 특히 그레이가든의 성립 목적에 대한 질문을 하면 전쟁 전에 세워진 시설이라 상당한 흥미를 가진다
- ↑ 배 자체도 그 모습에 대해 극찬을 하며 선장의 배를 버리지 않는 모습도 '선장은 배를 버리지 않는다'며 좋아하며 스캐빈저들과 대화시 로봇 편 든다고 할 때 "여기 훌리건들보다 로봇들이 낫다."라고 한다. 스캐빈저들의 제안을 받으면 스캐빈저들을 인간 쓰레기들로 부르며 배가 아깝다며 진저리를 친다(...). 아마 전쟁 전의 기술을 보존하려는 브라더후드의 성향 때문인 듯. 이 외에도 중간에 로봇이 길을 막자 "나 여기 초대받아 왔는데?" 하는 식으로 말을 걸면 이에 반응하며 좋아함이 뜬다.
- ↑ 퀘스트를 처음 받을 때는 "세상을 더 낫게 만드는 것이 브라더후드의 일이지. 다만 좀....덜 기묘한 방식으로 말일세." 라고 하면서 프레스턴 가비처럼 의도는 좋게 보며, 만약 신진과의 대치 때 켄트를 죽여버리면(...) 구울임에도 불구하고 무고한 인명을 해쳤다고 불같이 화를 낸다. 살리고 나서 대화 중 켄트가 일이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며 포기하는 말을 할 때 "당신이 포기하면 악당들이 이긴다."라며 격려해 주는 경우는 좋아함이 뜬다.
- ↑ 매우 좋아함이 뜬다. 해당 퀘스트는 원래 댄스가 부여하지만 프리드웬 도착 시점까지 퀘스트를 받지 않으면 기동대장 켈스가 주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이 경우 댄스를 동료로 데리고 다니며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고 이때 댄스는 사망한 분대원들에 대한 감상을 내놓으며 당시 상황을 분석한다. 예를 들어 기사 에슬린의 경우 한때 자신의 분대 소속이자 명사수였다며 애통해한다
- ↑ 스포일러로 인해 미닛맨 루트로만 가능하다. 진행하면서 댄스를 동료로 데려가면 된다.
- ↑ 매우 좋아함이 뜬다.
- ↑ 호감도 변화는 없지만 주인이 없는 터미널 해킹 성공시 훈련소에서 이런 것까지 배운 적은 없었다며 놀라워한다. 주인이 있는 터미널 해킹 성공시 추가바람.
- ↑ 미닛맨에게 이런 화력을 주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싫어한다.
- ↑ 댄스의 정체가 밝혀지는 퀘스트 이후에는 해당사항이 없어진다. 댄스를 동료로 삼으면 자동으로 BoS와 적대 포지션이 되므로 BoS 관련 퀘스트 대화를 할 수가 없고 싸워야만 하기 때문. 교전하면서 BoS 대원을 죽인다고 해도 호감도가 떨어지는 일이 없다.
- ↑ 매우 싫어함 호감도 크리티컬이 걸린다. 만약 댄스의 호감도 최대를 노리고 있다면 퀘스트를 보류하거나 데스클로 말고 그냥 알을 배달해버리는게 낫다.
- ↑ 이것도 매우 싫어함이 뜬다. 당연하지만 댄스는 구울, 슈퍼 뮤턴트, 신스, 인스티튜트를 매우 싫어한다.
- ↑ 매우 싫어함이 뜬다.
- ↑ 매우 싫어함이 뜬다. 의아한 부분은 버질은 처음부터 슈퍼 뮤턴트가 아닌 인간이다. 그것도 인스티튜드 연구소를 탈출하기 위해 FEV 바이러스를 자의로 주입하고 슈퍼 뮤턴트가 되어 강행돌파한것이고 치료제를 준 시점에선 이미 버질에 대한 정보와 버질이 직접 말해준 사실도 있다. 결정적으로 이사람은 슈퍼 뮤턴트를 인간으로 되돌려 놓기 위한 치료제를 연구하는 선량한 사람이다. 물론 브라더후드 소속인 만큼 돌연변이들을 싫어하는건 당연하지만 호감도가 쌓이면 댄스가 주인공에게 말해준 과거 이야기 중에 한발 늦어 결국 동료가 슈퍼 뮤턴트에 된 과거 이야기도 있어 오히려 좋아해야할만도 한데 어째서 매우 싫어함이 뜨는지는 의문이다. 일단 팔라딘 댄스를 처음 바질이 있는 동굴에 데려간 후 대화하기를 하면 유일한 생존자의 아들문제만 해결되면 즉시 죽여버리라며 이를 갈며(화를 스스로 죽이는 억양으로), 한번 더 대화하면 냄세가 역겨워서 더는 못있겠다며 대놓고 불평하긴 한다.
- ↑ 1위는 두말할 필요없이 인스티튜트 소속의 X6-88.
- ↑ 핸콕은 구울, 스트롱은 슈퍼 뮤턴트, 발렌타인과 X6-88은 신스이며, 특히 X6-88은 인스티튜트 소속이다. 이들 모두 브라더후드의 특성상 모조리 배척하고 있다.
- ↑ 팔라딘 댄스, 나이트 대장 도스, 나이트 리스, 나이트 킨, 나이트 브라크, 스크라이브 헤일런까지 7명이다.
- ↑ 아크젯 시스템에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제트엔진을 작동시킬 수 있는데, 작동시키면 분사가스로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는 신스들을 한방에 퇴치하지만, 댄스도 같이 당하게 되므로 방어차원에서 아크젯 시스템에서만 파워아머 헬멧을 장착하는 걸로 보인다.
미래를 보았다 - ↑ 영문 위키아에도 이 버그에 대한 설명이 있다.
- ↑ 신스 중에 특별 검증 및 훈련 과정을 거친 이들이 설정상 김왕장인 코서가 되는 것으로 볼때, 댄스도 브라더후드식 검증과 훈련, 실전을 최소 십 년 이상(외로운 방랑자와 같은 전장에 투입된 고참급의 고참이다) 거친 존재이므로 그도 설정상 코서급의 김왕장이다. 파워아머 입었겠다 엔진 룸 불길 쯤이야...
- ↑ 이 시점에서 맥슨이 댄스를 부르는 호칭도 'he' 에서 'it' 으로 바뀐다. 즉 댄스를 인격체가 아닌 물건으로 취급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 ↑ 지금까지 파워아머 입은 9동신 캐떡대 po흑형wer 이미지만 보다가 이 모습 보면 뭔 대두 숟가락인가 싶은 감도 들 것이다. 처한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몰입감이 확 올라간다.
집에서 쫓겨나더니 이렇게 야위었어어어엉 - ↑ 정착지인 그린탑 온실 인근에 있다. 퀘스트를 안 할 때 가면 야오과이 1마리가 있다.
- ↑ 내용이 참 오묘한데 주인공이 '댄스가 그동안 브라더후드를 살렸으니 이제 브라더후드가 댄스에게 그 빚을 갚아야 한다'는 투로 말하면 엘더 맥슨이 스스로 댄스에게 '잘 들어 댄스, 너는 이제 여기 있는 우리 요원(=주인공)에게 사살당했고 잔해는 소각당해 없어진거야.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나?'라고 직접 댄스가 죽은 것으로 가정한 시나리오를 써서 상황을 정리한다. 즉 주인공이나 댄스가 '댄스는 죽은걸로 치자'고 한게 아니라 맥슨이 먼저 그렇게 하자고 한 것. 이는 맥슨이 강경할지언정, 아주 꽉 막히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 ↑ 파워 아머는 프리드웬 1번 덱에 거치되어 있다. BOS V T-60e형 으로 개조된 버전인지라 쓸만하다.
- ↑ 레벨만 된다면 의외로 커먼웰스 여기저기, 한 열 곳 이상 정도 되는 추락한 버티버드나 전쟁 전 시설에서 구할 수 있는 게 X-01이다. 진성 파워아머성애자(...)가 냄새를 못 맡을 리가 없다!
물론 댄스가 하나 주웠다고 해서 유일한 생존자가 루팅 가능한 X-01이 하나 줄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 ↑ 자신은 신스이지만, 영혼은 브라더후드에 있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투로 말을 한다. 애당초 맥슨을 설득한 논리대로라면, 그가 신스를 죽이지 않는다는건 말도 안 된다.
- ↑ 다만 대놓고 적대하지 않으며, 곧장 정착지로 가버린다. 영입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정착민 취급이 되며 오직 물건 교환밖에 할 수 없게 된다.
- ↑ 다만 댄스에게 적대적인 스트롱의 경우에는 오히려 호감도가 하락된다.
댄스는 관심 없고 죽이지 말자 그래서 화내는 거라 카더라 - ↑ 댄스의 딱딱한 말투를 농담삼아 지적.
- ↑ 그 브라더후드에 신스가 잠입했으니 어디든 신스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
- ↑ 조금씩 울먹이는 느낌이 있다.
- ↑ 브라더후드의 기도문이나, 명문화된 역사적인 전통인 듯하다. 다른 레퍼런스를 찾지 못해 리타니로 기재한다.
- ↑ 게임에 구현된 대로만 진행한다면 미락과의 사투 끝에 결국 도바킨도, 미락도 헤르메우스 모라의 손아귀 하에서 놀아났을 뿐이라는 허무한 결론으로 스토리가 끝맺어지지만, 더미 데이터 상으로는 의지를 꺾는 포효로 미락을 설득하는 평화적인 루트가 존재했다. 상당히 유명한 미락 동료 모드가 이 더미 데이터를 부활시켜서 다듬어 이음새로 사용한다.
- ↑ 캠브릿지 경찰서에서 댄스와 스크라이브 헤일런과 같이 남아있는 단 3명의 브라더후드 단원이다. 하지만 말투가 완전히 띠껍다. 그 때문에 댄스조차 리스에게 뭐라 할 정도.
- ↑ 게임상으로도 다이아몬드 시티 주변은 레이더와 슈퍼뮤턴트가 우글거린다. 당장 다이아몬드 시티 입구 근처에서 경비대와 슈퍼 뮤턴트가 치고받는 이벤트가 나올 정도. 정말 이 사람 말대로 밖에 나왔다간 끔살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 ↑ 그리고 헤일런은 감사하다고 하고는 뺨에 입을 맞추고 사라져서 벙쪘다고...
- ↑ 댄스는 아서의 이념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받아들였고, 마커스는 존 코너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받아들임.
- ↑ 생각해보면 댄스 자신도 기계임에도 타카하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다른 신스 동료들도 비슷한 걸 보면 신스에겐 타카하시가 발산하는 전파를 해독할 능력이 없거나 아니면 서로 제작사가 달라 규격 차이로 통신이 안되거나인듯. 다만 코즈워스가 제너럴 아토믹과 롭코의 차이점을 운운하는걸 보면 후자일지도?
- ↑ 볼트나 연구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