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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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016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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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0월 27일
차기 선거19대
2017년 5월 9일
21대
2020년 4월 15일
7회
2018년 6월 13일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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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없음)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2012년 4월 11일2016년 4월 13일2020년 4월 15일[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제21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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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정의당 무소속
123석122석38석6석11석
제20대 국회, 제20대 국회의원

파일:13iodjfifgijnsfignsdf.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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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선거 공보물
(출처 : 위키미디어 공용)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홈페이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작 공식 선거 광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작 사전투표 홍보 영상

1 개요

2000년대 이후 선거 지형판세가 가장 크게 바뀐 국회의원 선거

16년 만의 여소야대 · 20년 만의 3당 체제[3]

2016년 4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행된 한국20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의 시행 및 개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담당했으며, 2016년 재보궐선거와 동시에 시행되었다.

선거의 모토는 "아름다운 선거". 공명선거를 넘어서 다른 나라의 모범이 되는 선거를 만들자는 뜻이라고 한다.# 다른 뜻으로 되긴 했다

선거 홍보물
width=60%
현장 배너지하철(광역철도) 홍보물건물 외벽 랩핑가로등 배너1, 2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명한 선거 홍보대사는 걸그룹 아이돌 AOA설현이다. 기사 온라인 홍보대사로는 에이핑크조보아가 선정되었다. 관련기사.

2 주요 선거일정

파일:BBS 201509100425245000 1.jpg

2.1 재외선거

인터넷 신청 화면 이미지

파일:M1 1 1447461521.jpg
재외선거 사무일정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만든 20대 총선 재외선거 광고영상
홍보영상

한국에서 미승인국 지위에 있는 국가(이를테면 중화민국)에 거주하는 재외 한국인의 경우 외교공관이 아닌 대표부 형식으로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는다. 미승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공관이 있는 가까운 지역(중화민국의 경우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마카오, 일본 도쿄, 오사카 등)이나 아예 재외유권자 등록을 포기하고 국내에 귀국하여 사전투표 기간이나 본투표일에 투표[4]하여야 한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제18대 대통령 선거중화민국에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공직선거법 개정이 되지 않아 그렇다.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의 안내문. (중화민국은 투표소를 운영하지 않음)이라는 부분에서 안습한 중화민국의 외교상태를 알 수 있다. 중화민국 재외국민 투표 관련 Q&A.

3 선거 참고사항

3.1 사전투표제 시행

YTN 사전투표가 중요한 이유

width=100%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2동 종합사회복지관 사전투표 투표소(가장 일반적인 사전투표소)
width=100%
인천국제공항 사전투표소
width=100%
서울역 사전투표소. 서울역에 투표소가 설치되는 것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이다.

2013년부터 부재자 투표제도가 사전투표제로 확대시행됨에 따라 선거일 5일전과 4일전 누구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된다. 사전투표제는 투표율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투표율이 높을수록 야권에 유리하고 여당에 불리한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막상 6회 지방선거와 2015년 상반기 재보선 때 사전투표제 시행 결과 투표율 상승 효과는 미미했고, 투표율이 높았던 18대 대선이 알고보니 야권에게 유리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12년 대선 기준으로 '50대'에 접어드신 분들의 투표가 전체 표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있다. 유시민 작가에 의하면, 50대는 20~40 야권성향과 60대 이상의 여권성향 사이에 있기 때문. 개인 스스로 이념을 갖기 시작한 세대인 50대의 표심이 투표율 만큼이나 당시 표의 행방을 갈랐다는 평이다. 그래서 50대의 행방이 중요하다는 예측을 내린 바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의원 선거는 대통령 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전체적으로 낮게 나오기 때문에 20~40대의 투표율 상승(및 50대 표심)은 낮은 투표율 기조에 맞물려서 시너지 효과를 낼 가능성도 있다. 요컨대 투표율 자체는 여전히 유효한 예측 수단인 셈.

20대 총선의 사전투표 투표소는 대부분 주민센터관공서, 구청 등에 설치된다. 그러나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는 별도 사전투표소로 인천국제공항이 하나 더 있고,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남영동과 한강로동의 사전투표소를 각각 서울역용산역으로 지정했다. 기사 강남역, 신도림역 환승통로, 서면역, 동대구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등은 사전투표소 안 되나요.

2016년 4월 8일, 인천 남동구갑 사전투표함이 봉인이 손상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투표함 이동시 관외선거용 투표함으로 착각, 봉인을 해제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도 봉인되지 않은 투표함이 발견되었는데, 선관위에서는 너무 바쁜 나머지 관리인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해명하였다.

4 참여 정당

width=100%
20대 총선 비례대표 투표용지. 33.5cm로 30cm 보다도 길다.

원내 정당인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기독자유당, 민주당은 물론 수많은 원외정당이 참여했다. 총 21번까지 존재해 역대 최다 정당이 참여한 선거로 기록됐다. 새누리당이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이 기호 2번, 국민의당이 기호 3번, 정의당이 기호 4번을 부여받았다.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의하면,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당기호는 (1)후보등록마감일 기준 국회 의석수 순서대로 1번부터 먼저 배정한 뒤 (2)원외 정당은 가나다순으로 기호를 부여한다.

원래 위 4개의 정당(새/더/국/정)만이 전국통일기호를 부여받고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윤석 의원과 신기남 의원이 각각 기독자유당민주당에 입당함으로서 후보를 낸 지역구에 한하여 기호 5번과 6번을 우선 부여받았다.

원내정당의 경우, (1) 국회에 5명 이상의 소속 지역구국회의원을 가진 정당, 혹은 (2)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또는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에 해당할 경우 전국 통일 기호를 부여받는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국민의당은 첫째 조건을 충족하며, 정의당은 6회 지방선거에서 3.61%의 광역정당비례 득표율을 달성해 둘째 조건을 아슬아슬하게 충족시켰다. 하지만 민주당과 기독자유당은 양쪽 모두 충족하지 못했으므로, 후보를 내지 않은 선거구에서 다른 원외정당 후보가 기호 5번과 6번을 가져갔다.[5] 물론 비례대표 투표에선 각각 기호 5번과 6번을 부여받았다. 이 두 정당은 조문상 동등한 순위를 가지고 있으므로, 추첨을 통해 기호를 부여받게 되었다.

그 외 수많은 원외 정당이 참여하였는데, 보수 측 원외 정당은 한나라당(2014년), 신동욱 총재의 공화당 등이 참여하였다. 이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참여한 노동당(당시 진보신당), 녹색당 등 진보 측 원외 정당도 참여하였으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나름 많은 후보를 내놓았지만 그 성향은 불분명한 개혁국민신당[6]도 참여했다. 원외 정당들은 가나다순으로 7번부터 순서대로 번호를 배정받게 된다. 물론 이 정당들에서 나온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할 것으로 점쳐졌으며, 실제로 한 명의 후보도 당선되지 않았다.

4.1 등록 후보

이 기사에 따라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정당들의 후보들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지역구
정당인원수
새누리당#s-9.1248명
더불어민주당#s-5.4.1.1235명
국민의당#s-6.2.5173명
정의당#s-6.6.253명
민중연합당50명
노동당각 9명
민주당
녹색당5명
한나라당4명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각 2명
친반통일당
진리대한당
기독자유당각 1명
가자코리아[7]
공화당
대한민국당
복지국가당
친반국민대통합[8]
친반평화통일당
통일한국당
한국국민당
무소속126명
정당인원수
새누리당44명
더불어민주당34명
국민의당18명
정의당14명
기독자유당10명
녹색당5명
민주당각 4명
민중연합당
친반통일당
통일한국당
기독민주당[9]3명
가자코리아각 2명
노동당
복지국가당
한나라당
강제동원일제피해일본군위안부인권정당[10]각 1명
개혁국민신당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공화당[11]
그린불교연합당[12]
한국국민당

군소정당들을 보면 눈길을 끄는 정당명이 꽤 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UN 사무총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먼저 반기문 총장의 이름을 빌린 정당이 있는가 하면[13] 이쪽 분야의 본좌인 한나라당을 비롯해서 민주당, 공화당, 한국국민당 등 이전에 있었던 정당명을 다시 재활용한 정당들도 눈에 띈다. 기독민주당과 기독자유당, 그린불교연합당 등 종교색을 띠는 정당들도 어김없이 이번 선거에 등장했다. 물론 현실적으로 주요 4개 정당[14]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정당에서 당선자를 내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놀랍게도 비례대표 투표에서 기독자유당이 2.6%가 넘는 득표를 하였으나, 3%를 넘지 못하면 비례의원을 할당하지 않는다는 비례대표 봉쇄조항 원칙에 따라 원내 진입은 실패했다.

5 가(감)산점 부여방식 당내경선

'이인제 방지법'으로 알려진 정당 경선 참여자 출마 금지제도에서 정치신인 등에게 가점을 준 경선은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지난 총선 후보등록 직전 선관위가 결정을 내렸다.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에서는 가감점 경선으로 탈락한 후보 중 한명이 불복하고 탈당했다가 새누리당이 설득하여 후보를 사퇴시키긴 했으나, 여러 선거구에서 전략공천에 불복하고 무소속이나 타 당으로 출마한 후보가 전략공천으로 공천된 후보들의 지지율을 거하게 갈라먹어 결국엔 이들을 낙선시켰고,[15] 민주통합당 역시 원주시에서 자신들이 당연히 이길 줄 알고 분구까지 요구하여 관철시켰는데 현역 의원 대신 신인을 가점 경선으로 공천한 결과 낙천자가 경선불복은 하지 않았지만 출마한 사람의 인지도가 부족하여 원주시 갑•을 모두 낙선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덕분에 강원도가 붉게 물들었다.

그러나 2016년 1월 29일 선거관리위원회가 해석을 변경하여 가감점 경선 역시도 당헌·당규에 의하거나 사전서면동의가 있었더라면 불복이 불가능하다고 유권해석하였다. # 이에 따라 사실상 지난 유권해석은 뒤집어지고, 경선을 불복한 무소속 출마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6 선거구 획정

7 선거전 예상

설레발과 역레발의 향연

8 지역구 후보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 3월 24, 25일 이틀 동안 944명이 후보자 등록하여, 지역구 경쟁률 3.73:1로 마감되었다.#
파일:/image/001/2016/03/26/GYH2016032600010004400 P2 99 20160326000605.jpg8283612.jpg

9 선거운동

9.1 TV 토론회

9.1.1 비례대표 토론회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1차(1)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1차(2)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2차

  • 2016년 4월 6일에 처리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2차.
    • 진행: 신동호 아나운서
    • 후보: 기독자유당 고영일(비례 4번), 민주당 김민석(비례 2번), 가자코리아 류승구(비례 1번), 강제동원일제피해일본군위안부인권정당 김재근(불출마), 개혁국민신당 박세준(비례 1번),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황정애(비례 1번), 그린불교연합당 이대마(비례 1번), 기독민주당 박두식(불출마), 노동당 용혜인(비례 1번), 녹색당 신지예(비례 5번), 민중연합당 김선동(불출마), 복지국가당 이상구(비례 2번), 친반통일당 김경세(불출마), 통일한국당 최인식(불출마), 한국국민당 김만근(비례 1번), 한나라당 김용균(비례 2번)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3차(1)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3차(2)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3차(3)

10 여론조사

10.1 정당 지지도

아래 표에 정당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들이 실리며 최신 여론조사일수록 위에 실립니다. 각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숫자를 가진 셀은 그 지지율을 가진 정당의 색으로 채워지며 그 숫자는 굵게 표시되며 동률인 경우는 아무런 색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표의 맨 오른쪽에 있는 우위 열의 셀은 지지율이 가장 높은 두 정당의 지지율의 차이를 나타내며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정당의 색으로 채워지고 동률인 경우는 아무런 색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들은 공신력이 있고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들만 수록되며 각 여론조사의 링크와 조사 시기가 첨부되어야 합니다. 표에 나타난 숫자의 단위는 %이며 아래의 표에서는 생략됩니다.

한국갤럽 자체조사,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대상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하여 전화조사원 인터뷰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날짜결과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기타의견유보우위 <:><|2> 비고
4월 11-12일링크372017711917[16]
4월 4-6일링크392114502118
3월 29-31일링크372112502516
3월 22-24일링크39218502718
3월 15-17일링크41208702421
3월 8-10일링크39238402616
3월 2-3일링크38239402615
2월 23-25일링크42198312823
2월 16-18일링크422010202622
2월 2-4일링크392012302619
1월 26-28일링크392012302519
1월 29-21일링크392012302519
1월 12-14일링크381913312619
1월 5-7일링크4021433219
  • 리얼미터

MBN 의뢰.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2500명 대상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평균 50~60%)와 유선전화(평균 40~5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0%p~±2.5%p.

날짜결과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기타의견유보우위 <:><|2> 비고
4월 11-13일링크31.830.324.18.33.32.21.5[17]
4월 4-6일링크34.427.316.88.34.48.87.1
3월 28일-4월 1일링크37.126.214.88.53.89.610.9
3월 21-25일링크38.324.914.08.54.010.313.4
3월 14-18일링크41.528.312.36.93.87.213.2
3월 7-11일링크44.127.811.15.72.29.116.3
2월 29일-3월 4일링크43.728.011.54.53.68.715.7
2월 22-26일링크43.526.712.14.73.19.916.8
2월 15-19일링크41.726.711.73.53.313.115.0
2월 10-12일링크39.725.912.95.73.412.413.8
2월 1-5일링크40.227.015.04.43.59.913.2
1월 25-29일링크40.626.913.13.43.812.213.7
1월 18-22일링크39.225.017.14.63.9[18]10.214.2
1월 11-15일링크36.122.520.73.74.8[19]12.213.6
1월 4-8일링크36.120.318.73.85.8[20]15.315.8
  • 알앤써치

데일리안 의뢰.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대상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무선 RDD 자동응답.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0%p.

날짜결과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기타의견유보우위 <:><|2> 비고
4월 4-5일링크36.220.417.89.2-16.415.8
3월 27-29일링크35.822.411.58-22.313.4
3월 21-22일링크39.021.511.26.9-21.417.5
3월 13-15일링크39.022.711.76.8-19.716.3
3월 6-8일링크40.126.010.64.1-19.314.1
2월 28-29일링크37.524.58.95.3-23.813.0
2월 21-23일링크44.920.010.34.2-20.724.9
2월 14-16일링크39.120.611.53.5-25.318.5
2월 9-10일링크37.322.511.35-23.914.8
1월 31일-2월 2일링크36.425.613.15.6-16.710.8
1월 24일-26일링크34.428.611.84.1-20.45.8[21]
1월 17일-19일링크34.722.513.72.9-25.512.2[22]
1월 10일-12일링크34.619.914.66.3-24.314.7[23]
1월 3일-5일링크33.819.517.05.5-22.514.3[24]
  • 기타기관
날짜기관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기타의견유보우위비고
4월 6일조원씨앤아이36.524.316.99.91.910.412.3
4월 5-6일한국리서치28.421.716.94.45.123.56.7
4월 3일디오피니언30.721.914.14.50.328.58.8
3월 29-30일리서치앤리서치33.324.910.95.14.521.3[25]8.4
3월 29-30일한국리서치30.922.711.85.73.325.78.2
3월 27일조원씨앤아이35.723.316.09.615.412.4
3월 26-28일TNS코리아33.028.59.65.22.221.54.5
3월 20일조원씨앤아이35.125.614.88.416.09.5
3월 17-18일에스티아이42.026.715.06.02.1[26]8.315.3
3월 13-14일조원씨앤아이41.123.813.97.214.017.3
3월 6-7일조원씨앤아이38.326.212.45.417.812.1
3월 2-3일리서치뷰37.626.912.74.62.915.410.7
3월 1일디오피니언29.217.96.44.30.142.011.3
2월 20일조원씨앤아이43.221.813.14.717.321.4
2월 3-4일TNS코리아38.819.411.73.07.419.719.4
1월 14-15일에스티아이38.123.817.54.91.913.714.3

10.2 2015년 여론조사

날짜기관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기타의견유보우위비고
12월 28-31일리얼미터35.223.617.35.85.0 [27]13.112.6[28]
12월 28-31일리얼미터38.626.1-6.48.113.111.5[29]
12월 21-24일리얼미터37.222.419.06.13.0[30]12.314.8[31]
12월 21-24일리얼미터39.525.0-6.16.822.614.5[32]
12월 14-18일리얼미터40.229.2-5.74.120.811
12월 15-17일한국갤럽4021-513419
11월 24-26일한국갤럽4023-603017
11월 17-19일한국갤럽3921-503418
11월 10-12일한국갤럽3922-403517
11월 3-5일한국갤럽4120-603421
10월 27-29일한국갤럽3922-403417
10월 20-22일한국갤럽3924-503215
10월 13-15일한국갤럽4022-513218
10월 6-8일한국갤럽4121-423220
9월 23-24일TNS,코리아42.625.6-4.1-27.717
9월 22-24일한국갤럽4123-522918

10.3 정부 지원론(야당 심판론) VS 정부 심판론

아래 표는 총선 때 정부 지원론(야당 심판론)과 정부 심판론과의 양자대결에 대한 여론조사가 실려있으며 여론조사가 실리는 방식은 위의 정당지지도 문단과 같다. 여기서 정당 지지도와 여당 재신임 여부 관련 양자 대결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며, 날짜는 위로 갈수록 최신임을 유의.
그나마 선거전 여론조사들 중 유일하게 맞췄다고 볼 수 있는 여론조사다.

2016년

날짜기관정부 지원론정부 심판론의견유보우위비고
4월 3일디오피니언22.655.331.7[33]
3월 2-3일리서치뷰36.643.46.8[34]
3월 1일디오피니언36.446.710.3[35]
2월 29-3월 1일미디어리서치40.946.75.8[36]
2월 21-22일한국리서치46.641.25.4[37]


2015년

날짜기관정부 지원론정부 심판론의견유보우위비고
9월 23-24일한국갤럽3642216[38]

11 출구조사

정당별 예상 의석 수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무소속기타
118-147석97-128석31-43석3-7석8-20석0-2석
파일:/image/001/2016/04/13/GYH2016041300060004400 P2 99 20160413183204.jpgwidth=90%

MBC 선택 2016 -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공개
SBS 2016 국민의 선택 -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공개
KBS 2016 선택!대한민국 -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공개
SBS 2016 국민의 선택 - 2016 간판주자

방송 3사(KBS, MBC, SBS) 공동출구조사 결과는 4월 13일 18시 정각에 공개되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실제와 매우 근접한 결과를 예측해냈지만, 국회의원 선거에서만큼은 출구조사 결과가 빗나갔던 적이 많았기 때문에, 과연 이번에는 얼마나 정확히 예측해낼지 주목되었다. 다만 총선 당일 비가 오는 변수가 생겨서인지 출구조사 무응답률이 높아지는 등 예측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과반의석 확보 실패, 더불어민주당 선전, 국민의당은 약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치뤄진 대부분의 여론조사의 결과와 완전히 딴 판으로 나왔기 때문에 많은 이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2010년 지방선거의 재판 전반적으로 새누리당은 여당의 텃밭이라고 믿고 있던 영남에서 유승민을 중심으로 한 탈당파에 흔들리고, 더불어민주당은 텃밭이라고 믿고 있던 호남에서 국민의당에게 선거구 대부분에서 패배하는 등 특정 정당의 지지층이 분열되는 양상을 보였다는 평가이다.

또 다시 잘못된 예측을 할지 주목되었던 출구조사는 이번에는 사전투표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여소야대와 더불어 민주당의 수도권 석권 및 호남을 바탕으로 한 국민의당의 약진을 예측하는 등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특히 MBC는 공중파 3사 중 가장 정확한 예측을 했고 유일하게 턱걸이가 아닌 온전한 예측을 했다.[39]

12 선거결과

시간별 투표율
선거인수 : 4,210만 398명
시간누적 투표수투표율
7시745,7371.8%
8시1,730,0964.1%
9시2,989,3787.1%
10시4,732,18211.2%
11시6,792,65016.1%
12시8,826,17921.0%
13시[40]15,959,01137.9%
14시17,801,80842.3%
15시19,593,53846.5%
16시21,145,91250.2%
17시22,516,53653.5%
18시24,431,53358.0%
지역별 투표율
지역선거인수투표수[41]투표율기권수[42]
서울특별시8,423,6545,035,54059.8%3,388,114
부산광역시2,952,9611,636,25355.4%1,316,708
대구광역시2,031,4781,112,23654.8%919,242
인천광역시2,379,6661,322,51055.6%1,057,156
광주광역시1,158,598713,88061.6%444,718
대전광역시1,214,402712,24058.6%502,162
울산광역시937,421554,69459.2%382,727
세종특별자치시167,798106,60463.5%61,194
경기도10,034,919[43]5,768,09957.5%4,266,820
강원도1,277,858737,38957.7%540,469
충청북도1,287,549737,30357.3%550,246
충청남도1,683,854934,68855.5%749,166
전라북도1,520,032955,78662.9%564,246
전라남도1,567,192997,77463.7%569,418
경상북도2,242,0161,270,28756.7%971,729
경상남도2,719,6681,549,41957.0%1,170,249
제주특별자치도501,332286,83157.2%214,501
재외국민[44]154,21763,79141.36%90,426
합계42,100,39824,431,533-17,668,865
시간별 사전투표율[45]
선거인수 : 4,210만 398명
시간누적 투표수투표율시간누적 투표수투표율
4월 8일
(1일차)
7시74,9140.18%4월 9일
(2일차)
[46]
7시2,357,9765.60%
8시149,5630.36%8시2,441,3025.80%
9시278,7060.66%9시2,575,6236.12%
10시495,0431.18%10시2,787,0216.62%
11시731,6091.74%11시3,038,1887.22%
12시934,7802.22%12시3,294,9017.83%
13시1,146,6392.72%13시3,549,7818.43%
14시1,403,1633.33%14시3,848,2099.14%
15시1,651,7313.92%15시4,161,9989.89%
16시1,879,2564.46%16시4,472,49210.62%
17시2,091,4474.97%17시4,785,52511.37%
18시2,296,3875.45%18시5,131,72112.19%

13 개표 결과

23년간 수 없이 많은 방송과 칼럼을 쓰면서 정치 비평을 해왔지만, 정작 민심은 읽지 못했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반성합니다.

- 전원책, 총선 직후 썰전에서 정작 정치인은 반성을 안하고.....

13.1 지역구 국회의원

8332356.jpg

파일:20대 총선 선거 직후 의석 수.png
정의당 한 석이 갇혀있는 것 같은데 국민의당: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는것 같아 총선 직후 당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제1정당이기 때문에 위의 좌석배치도와 비슷하게 본회의장 좌석이 배치될 것 같다.[47] 그러나 새누리당이 무소속 후보들을 영입해 제1정당이 될 경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위치가 뒤바뀌게 된다. 그리고 이후 더민주 정세균 의원이 국회의장에 선출되어 당적을 이탈함에 따라 새누리당이 1당이 되어 실제로 두 당의 위치가 서로 바뀌게 되었다.

지역구
선거인수 : 41,893,936명
투표수 : 24,360,756명
투표율 : 58.1%
무효표수 : 358,336표
기호정당득표수득표율[48]당선인 수비고
1새누리당9,200,69038.33105
2더불어민주당8,881,36937.00110
3국민의당3,565,45114.8525
4정의당395,3571.652
(5)기독자유당1,3760.01
(5)민주당17,0340.07
-가자코리아
(코리아)
2530.00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2,1490.01
-공화당3,2680.01
-노동당46,9490.20
-녹색당31,4910.13
-대한민국당2640.00
-민중연합당154,4020.64
-복지국가당1,2950.01
-진리대한당3,2510.01
-친반통합4920.00
-친반통일당9,3940.04
-친반평화통일당5190.00
-통일한국당8460.00
-한국국민당1,0740.00
-한나라당2,2320.01
-무소속1,683,2647.0111
총합23,760,977100253

출처

13.2 비례대표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인수 : 42,100,398명[49]
투표수 : 24,430,746명
투표율 : 58.0%
무효표수 : 669,769표
기호정당득표수득표율[50]당선인 수비고
1새누리당7,960,27233.5017
2더불어민주당6,069,74425.5413
3국민의당6,355,57226.7413
4정의당1,719,8917.234
5기독자유당626,8532.63
6민주당209,8720.88
7가자코리아
(코리아)
27,1030.11
8강제동원일제피해일본군위안부인권정당
(일제·위안부·인권정당)
25,2270.10
9개혁국민신당11,9810.05
10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12,1430.05
11공화당12,2950.05
12그린불교연합당(불교당)31,1410.13
13기독민주당(기독당)129,9780.54
14노동당91,7050.38
15녹색당182,3010.76
16민중연합당145,6240.61
17복지국가당20,2670.08
18친반통일당9,7100.04
19통일한국당16,4270.06
20한국국민당16,4070.06
21한나라당86,4640.36
총합23,760,97710047

13.3 정당별 결과

해당 문단의 내용에 대해서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정당별 결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3.4 지역별 결과

해당 문단의 내용에 대해서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지역별 결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4 사건사고

선거 직후 기사에 의하면 300명의 국회의원 당선자 중 30%가 넘는 104명이 선거사범으로 적발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이 중 새누리당 황영철 당선인은 재판에 회부되었다. 5명은 불기소 처분하는 것으로 일단락지어 일단 의원직은 유지되었으며 나머지 98명은 2016년 4월 기준 수사 중이다. 이로서 역대 최다 수준의 선거사범이 적발되었다.

입건자 수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제3당의 출현과 영남에서의 더민주의 선전, 여권의 과반수 붕괴 등으로 매우 접전인 선거구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는 전례없는 3당체제이자 지역주의 붕괴 선거이므로, 주요 후보는 2명이 아니라 3명이 된 지역이 많고, 영남에서도 이제 텃밭이 없어지고, 주도권 다툼이 많아지니 당연히 피의자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 당선무효형은 벌금 100만원 이상인데 이 정도로 나오는 의원 수는 과거에 비추어 보아 수사진행 중인 당선인에 비해 많이 적을 것이다.

사족을 달면 기본적으로 검찰의 선거법 위반 수사는 고소, 고발 건에 대해서만 처리한다. 이번의 입건 건수도 대다수가 후보들 자체의 고소전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 가장 많은 혐의는 흑색선전이며 그 다음이 금품수수, 여론조작 등이 뒤를 이었다.

진주시 수곡면의 사전투표 비례대표 투표함을 개표하자 100% 새누리당 투표로 집계되었다. 이에 적지 않은 해당 지역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시 자신이 새누리당에 투표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어 파문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4월 20일 재검표를 했는데, 다른 지역 투표소가 섞였기 때문으로 결과에는 변동이 없었다. 원래 개표 과정에서 진주선관위 담당 직원의 실수로 수곡면과 명석면 사전투표 투표지가 섞인 상태에서 개표를 진행했었고, 개표가 끝난 후 수곡면과 명석면 사전투표 투표지를 구분해 집계 결과를 처리했어야 했는데,[51] 투표지분류기 담당사무원이 투표 수만 맞춘다고 그냥 합쳐진 투표지 중 새누리당 177장을 수곡면 표로 처리하는 바람에 수곡면의 집계가 저렇게 됐던 것. 나머지 투표지는 명석면의 투표지로 집계됐다. 실제 재검표 결과 수곡면 유권자들의 주장대로 수곡면의 새누리당 득표수는 줄었고, 줄어든만큼 명석면 새누리당 득표수가 늘었다.

15 화젯거리

해당 문단의 내용에 대해서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화젯거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6 기타

선거날에 부산광역시 곳곳에 현수막으로 아돌프 히틀러를 걸어두고 선거 홍보를 하는 일이 있었다. 고리 '아돌프 히틀러는 단 1표 차이로 나치당의 총수로 당선됐다.'라는 내용인데 누가 걸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52] 아마 나 하나쯤이야하고 안 넣은 표 하나로 나쁜 놈이 당선될 수 있다는 의미 같지만... 걸려면 강원도 고성군수 선거 사진을 걸었어야지. 서울 상계동과 의정부 장암동 사이에도 걸려있었는데, 뭘가?

인터넷에서는 유명게임 WoW의 스토리에 빗대 안철수 대표가 지역주의를 타파하기 위해서 일부러 탈당 후 호남의 리치킹이 된 다크나이트였다는 드립이 흥하기도 했다. 또 선거 5년 전인 2011년 당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100분 토론에 출연해 언급한 안철수 신당 성공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방송 내용이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5년이 흐르고 2016년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본인이 안철수 신당에 대해 비판적인 입지도 많이 견지했지만 어쨌든 원내교섭정당에 진입하며 비교적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기 때문에 대통령도 임기 초반엔 좀 잘못해도 넘어가는 허니문 기간을 주듯 안철수와 안철수 신당에 대해서도 일정기간 허니문 유예기간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제부터가 진정한 안철수 대표의 정치적 역량을 지켜볼 시기라고 언급했다.

여론조사 무용론/여론조사 불신론에 불을 지핀 선거이기도 했다. 예전부터 선거 관련 여론조사는 조사에 잘 응하지 않을 뿐더러 낮 시간대엔 집에 잘없는 (심지어 아예 집전화도 없는) 청년층들의 의향을 알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왔으나, 특히 이번 선거에선 여론조사에서 심지어 2배 가까이 차이나던 (주로) 보수 성향 후보가 실제 투표에선 진보 성향 후보에게 뒤지는 등 이변이 무수히 나와[53] 이후 응답률 몇%이하의 여론조사는 공표를 금지하는 등의 여론조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법안들이 논의되는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선거결과를 두고 위나라가 오나라에게 적벽에서 털리는 동안 촉이 익주를 홀랑 집어먹고 봉추가 낙봉파에서 떨어졌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피닉제 추락 여담으로 위의 선거결과 지도에서 파랑색의 더민주, 빨간색의 새누리, 녹색의 국민의당이 각각 KOEI 삼국지 시리즈에서 위, 오, 촉의 상징색과 같다. 정의당은 강제 황건적행(...). 사실 오두미도가 더 가깝다 카더라. 그런데 사실 정의당은 KOEI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원소세력의 색깔이다.

역대 최대의 여성 후보들이 당선되었다. 최초로 50명이 넘는 51명이 당선되었고, 사상 처음으로 비례대표 당선자보다 지역구 당선자가 많았다.[54] 추미애, 박영선, 나경원, 심상정 등 굵직한 다선의 영향력 있는 의원들을 비롯해 전현희, 진선미 등 젊고 가능성 많은 여성의원들도 배출했다.

KBO 올스타전 문서에도 나온 이야기이지만 2000년대 이후로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올스타에서 어느 팀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그 다음 해 있는 선거의 결과가 결정되는 징크스가 있었다. 그 징크스로 말할 것 같으면 한국시리즈에서 동군(현 드림 올스타) 팀이 우승하면 그 다음해 있는 큰 선거에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이 승리하고 반대로 서군(현 나눔 올스타) 팀이 우승하면 민주당 계열 정당이 승리하는 징크스이다. 이 선거가 있기 전 해인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드림 올스타 소속인 두산 베어스가 우승했기 때문에 이 징크스대로라면 새누리당이 승리해야 했지만, 결과는 알다시피 징크스를 크게 벗어났다. 냉혹한 민심 앞에서는 징크스도 아무 소용이 없다.[55]

이 선거 결과로 교섭단체가 된 3개 당의 색이 각각 파랑, 빨강, 초록이다. 본격 RGB 국회. 공교롭게도 이 3개 당은 더민주-제주, 새누리-경북, 국민의당-광주 이렇게 전부 어느 한 광역자치단체의 의석을 싹쓸이했다. 근데 묘하게도 싹쓸이가 이루어진 광역자치단체의 의석 수가 경북(새누리) 13, 광주(국민의당) 8, 제주(더민주) 3으로 딱 RGB 순이다.

여느 선거때처럼 선거 직후부터 당선자를 대상으로 한 수사가 진행되었다. 이후 2016년 10월 기소 시효가 다 되어가자 검찰은 선거법 위반 최종 기소 명단을 발표했는데, 총 33명이 기소되었고 이 중 더민주 등 야권이 22명으로 2/3, 새누리당은 1/3인 11명이 기소되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이른바 새누리당내 주류인 친박계는 3명 뿐이라 편파기소 논란이 일기도 했다. 분석기사.

트라이버튼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16년 4월15일 현재 응답자의 63.5%가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가장 큰 원인으로 '가계 부채 상승, 청년층의 고실업률 등 경제 정책 실패'를 꼽았다.

공교롭게 일본에서도 한국의 20대 총선 3개월 뒤인 7월에 제24회 일본 참의원 통상선거가 있었는데, 한국 총선이 끝낸 시점의 일본 정계가 한국 총선 3개월 전의 한국 정계와 양상이 비슷해[56] 화제가 되었다. 허나 한국 총선은 결과가 정반대라 총선 결과에 한국 언론과 마찬가지로 일본 언론들도 놀란 반응을 보였다.(관련 기사) 그래서 일본도 혹시?하는 기대가 나왔지만 3개월 후 현실은 망했어요.(...) 물론 한국과 비교해볼때, 애초에 잠깐을 제외하곤 수십년 자민당 체제로 굳건한 일본은 야권이 너무 지리멸렬한 상태라 애초 가능성이 높진 않았다만...그 외 일본언론은 대체적으로 야권 뿐 아니라 전반적인 한국여론이 부정적으로 여기고 있는 위안부 합의의 이행여부에 대해서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

혹여 이 기세를 몰아 야권이 2017년 대선까지 차지하게 된다면, 2016년 입법부와 행정부를 동시장악한 대만 민진당과도 비교될 수 있다.

한나라당 대표를 지냈던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새누리당이 무소속 당선자들의 입당을 받아들여서 원내 제1당이 되려 하자 크게 분노해서 일침을 놓았다. 다만 홍준표 지사도 뇌물수수의혹으로 재판까지 받고 있는 등 여러모로 나설 처지가 아닌지라,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그 잣대를 본인에게도 좀 적용해보라고 디스하기도 했다.(...)

종교계 군소 정당이 전멸한 것과 달리, 종교를 가진 국회의원 수는 오히려 늘어난 편이다. 가톨릭 신도인 국회의원 수는 77명으로, 저번 대보다 4~8명이 더 늘어, 전체 국회의원 수의 약 1/4(25.7%)에 해당하며(가톨릭신문, PBC뉴스), 불교 신도도 40명 가량에서 훨씬 늘어난 52~57명(법보신문, BBS뉴스)에 달한다. 다만, 개신교 의원의 경우 120여명으로 약 30~40%를 차지하던 저번 대보다 대폭 줄어 93명(국민일보) 정도만이 당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이는 대체로 종교언론에서 발표한 결과이므로 어느 정도 과장이나 집계가 되지 않은 인원이 있을 수 있음을 염두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이 의석 122석으로 2등이 된 걸 보고 새눌2, 122석, 2으로 콩드립이 가능해졌다. 2도 2의 제곱만큼 있다
  1. 선거법상 국회의원의 임기만료일 50일전 이후 첫 수요일이 투표일이다. 50일이면 1달 하고도 20일이므로 5월 말이 임기만료되는 국회의원의 경우 대개 2번째 주 수요일이 투표일이 된다. 선거법이나 헌법이 바뀌지 않는 한...
  2. 설현, 김남주 광고가 논란이 되어 이 광고를 주력으로 사용하였다.
  3. 원내교섭단체 기준.
  4. 중화민국선거에서도 이는 역으로 적용된다. 중화민국 국적의 해외(중화인민공화국에 가서 사는 사람 포함) 화교들은 아예 재외투표 제도가 없어서 중화민국에 귀국해서 투표한다. 그런데도 중화민국의 선거 투표율은 기본 70% 이상 나온다. 중화민국 문서의 개요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대만섬의 면적은 휴전선 이남의 1/3, 인구는 1/2 정도로 산지가 대부분인 한반도 지형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인구밀도는 같다. 근데 대만도 산지가 한반도보다 비율이 높으면 높았지 낮진 않다는 게 함정 결국 우리가 투표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소리. 물론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것도 본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투표를 강제할 순 없다.
  5. 두 정당은 같은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았으므로 지역구 기호는 언제나 5번이다.
  6. 지방선거 당시 당명은 새정치국민의당.
  7. 선관위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약칭은 코리아.
  8. 선관위에 등록한 약칭은 친반통합
  9. 선관위에 등록된 약칭은 기독당
  10. 선관위에 등록된 약칭은 일제·위안부·인권정당
  11.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이자 신동욱 총재의 부인인 박근령 후보를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했다.
  12. 선관위에 등록된 약칭은 불교당
  13. 과거에도 친박연대친박연합, 한미준(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당) 등을 비롯해서 특정인을 겨냥하고 만든 정당들이 제법 있었다. 이번에도 그런 케이스로 보인다.
  14.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15. 서울특별시 중랑구갑의 무소속 유정현 (새누리당 후보는 미래희망연대 출신의 김정),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무소속 이윤성(남동갑), 국민생각 이원복(남동을), 경기도 수원시 을(권선구) 무소속 정미경 등
  16.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의 조사.
  17.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의 조사.
  18. 국민회의 1.5 포함
  19. 국민회의 1.5 포함
  20. 국민회의 0.9 포함
  21. 국민회의 0.6
  22. 국민회의 0.8
  23. 국민회의 0.4
  24. 국민회의 1.6
  25. 없음 15.0%, 모름/무응답 6.3%
  26. 민중연합당 0.5%, 기타 정당 1.6%
  27. 천정배 국민회의 1.8 포함
  28. 안철수 신당 포함시
  29. 안철수 신당 미포함시
  30. 천정배 국민회의 1.0 포함
  31. 안철수 신당 포함시
  32. 안철수 신당 미포함시
  33. 정확히는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의 대결이다.
  34. 정확히는 여권과 야권의 양자 대결이 아니라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의 대결이다.
  35. 정확히는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의 대결이다.
  36. 정확히는 여권과 야권의 양자 대결이 아니라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의 대결이다.
  37. 정확히는 여권과 야권의 양자 대결이 아니라 야당심판론과 정부심판론의 대결이다.
  38. 정확히는 여권과 야권의 양자 대결이 아니라 정부지원론과 정부심판론의 대결이다.
  39. SBS는 빗나갔고, KBS는 더불어민주당 의석수 예측을 겨우 턱걸이로 맞혔다.
  40. 사전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재외선거 투표수 합산 시작. 누적 투표수에 포함됨.
  41. 재외선거, 사전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등을 포함한 숫자이다. 재외국민 투표 중 국외부재자는 각 시도 본수에 포함되어있으나 재외국민 투표만의 투표율은 별도로 표기한다.
  42. 투표 하지 않은 사람. 총 수 - 투표수
  43. 사상 처음으로 유권자 수가 1,000만명을 넘은 광역자치단체이다.
  44. 국외부재자는 이미 상술한 시도 본수에 포함되어 있으나 투표율 계산을 위해 별도 표기하였다.
  45. 사전투표만 집계한 수치이다.
  46. 1일차에 누적
  47. 본회의장의 좌석배치는 제1정당이 중앙에 먼저 배치된 뒤 양 옆을 다른 정당들에게 분배하는 식이다.
  48.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49.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는 총 선거인수와 차이나는 이유는 외국인 선거권자 때문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2016년 재보궐선거로 인해 국회의원 선거권은 없지만 지방 재보선 선거권을 가진 외국인 선거인이 존재한다.
  50.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비례대표 기준은 소수점 둘째자리까지(셋째자리에서 반올림) 나온 것으로 판정.
  51. 관내사전 투표의 경우에는 투표지에 해당 투표소 투표관리관의 도장이 찍혀 있어 투표소 별로 투표지를 구분할 수 있다.
  52. 참고로 히틀러가 한 표 차이로 나치당의 총수가 되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1921년 나치당은 히틀러에게 전권을 주는 문제를 투표에 붙였고, 히틀러는 찬성 553표에 반대 1표로 나치당의 총수가 되었다. 아마 이 "반대 1표"라는 점이 왜곡되어 받아들여진 듯하다.
  53. 여론조사상 한 번도 진 적이 없는데 정작 선거에선 더민주 금태섭 후보에게 져서 서울 강서갑에서 낙선한 새누리당 구상찬 후보의 경우 "내가 앞으로 여론조사 믿으면 손에 장을 지질 것"(...)이라는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54. 총 51명 중 비례대표 25명, 지역구 26명으로 비례대표의 경우 남녀반반 쿼터제가 적용되는 반면, 지역구는 그런거 없이 주민들 투표로 결정되는지라 여성이 남성에 비해 당선되기 매우 어렵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여성 정치인들과 여성정치가 과거에 비해 많이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55. 다만 비슷한 논리로 기아가 우승하면 그 다음해 민주당이 이기고, 삼성이 우승하면 그 다음해 새누리당이 이긴다는 징크스는 유지되었다. 어쩌면 두산이 삼성을 꺾어서 새누리당이 패배한 것일지도
  56. 개헌선까지 넘보는 보수여당과 도리어 분열된 야권, 또 국민의당 포지션처럼 제3당 역할로 치고나온 일본 공산당(!). 제3당이 더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