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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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은 임진년(壬辰年)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정확히 7갑자(420년, 1갑자는 60년)가 지난 해이기도 하다.[1] 호사가들은 흑룡의 해라 하면서 길년이라 연초부터 설레발을 치고 있는데, 임진왜란의 예를 봐도 그렇고, 별 근거는 없다고 봐야겠다. 애초에 흑룡들의 수장은 이 해가 오기 며칠 전에 썰렸다..옆동네 용들의 수장인 이 흑룡도... 그리고 역전! 야매요리에서는 흑룡의 해를 기념해 흑룡... 말고장어롤을 만들었다. 차라리 색깔 용을 띄워 주려면 갑진년 청룡이나 무진년 황룡이 갑 이 해가 용의 해[2]라서 그런지 용덕후(드래곤덕후)들이 많이 탄생했다.[3] 여하튼 흑룡해라고 띄운 게 부부들에게 먹혔는지 이 해 출생아 수가 48만명을 기록, 8년만에 초저출산 라인을 탈출했다. 하지만 다음해부터 다시 추락

북한김일성 탄생 100주년을 맞아 강성대국 원년이 되는 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기초적인 식량자급도 못하는 주제에 웬 허세? [4]

게임계에 있어서는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른 고성능 모바일 게임에 위협을 느낀 한국닌텐도,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2007년 이후 5년만에 각각 닌텐도 3DS. PS Vita를 출시했다. 그런데 모두 비쌌다 그래도 게임에 문외한 사람들은 계속 모바일 게임만 하겠지 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계속

그리고 언론 신뢰도 1위를 매년마다 놓치지 않던 문화방송의 낙하산 사장 김재철이 본격적으로 활동한 시기로서[5], 음악채널을 만들겠다는 욕심 하나만으로 MBC GAME을 반 강제로 폐국시킨 것을 시작으로 1월 30일부터 반 년 가까이 이어진 대규모 파업을 촉발시키는 등 문화방송의 모든 뉴스 프로그램과 예능을 당시 TV조선급으로 만들어버렸다.[6]

동시에 2012년은 엑스포와 하계 올림픽, 청소년 동계올림픽이 열린 해이기도 하다.

영화 2012에서는 취소되는 2012 런던 올림픽이 개최 된 해이다. 동시에 4대강 사업 완공이라 쓰고 망한 년이자 CERNLHC 가동(블랙홀 생성 가능성은 없다고 누군가 카더라)하는 해이며, 대한민국 아날로그 방송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해이고 여수 해양 엑스포가 열리고 수학과 영어에 한해서 적용됐던 제7차 2007 개정교육과정(7차 교육개정)이 전 교과에 적용되는 시기이며 한국 방문의 해가 끝나는 해이다. 억수로 많네

5월에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2012년 세계박람회(엑스포)가 개최되었다.[7] 하반기는 그야말로 한국의 강남스타일 폭풍이 전 세계를 강타했다.

종교계에서도 시끌시끌한 해였다. 레이디 가가 내한 반대 사건, 교과서 진화론 삭제사건이라는 양대 나라망신 흑역사병크이자 팝콘잔치가 일어나서 한국 개신교계에서는 안좋은 해로 기록되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2012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거세개탁(擧世皆濁)'이었으며,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12년 올해의 한자는 '金(쇠 금)'[8]이었다.

건조한 여름 때문에 가뭄이 극심했던 해였다. 반면에 맛있게 농도짙은 과일들...

이 해의 버스는 상진운수 서울 버스 2012번 버스입니다.

2 세계 선거의 해

북한은 차치하고라도, 이 동아시아와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정치계에 대격변이 일어나는 해이기도 했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모든 주변국에서 선거가 있었다.

위 국가를 제외한 유로존과 G20 등의 주요 국가에서도 대선과 총선이 많았는데, 글로벌 경제 위기 대응에 리더십 부재가 우려되었다.# 다행히 최악의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스 빼고

즉, 이 선거2012년 한 해에 모두 벌어졌다.

3 사건

3.1 실제

3.1.1 상반기

4월 8일: 고소카페 이단심문사건이 발발하였다.

  • 4월 11일 : 대한민국에서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2012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치러졌다. 새누리당이 예상을 뒤엎고 과반을 차지하는 승리를 거두었다.[14][15]
  • 4월 13일
  • 4월 14일 - 15일 : RMS 타이타닉 호 침몰 100주기가 되는 날이다.
  • 4월 15일 : 김일성 탄생 100주기가 되는 날이다. 북한은 이날을 기점으로 강성국가 선포식을 열었다. 기초적인 식량자급도 못 하는데 퍽이나
  • 4월 22일 :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가 치뤄졌다. 이 선거에서 사회당의 올랑드 후보가 28.6%를 차지해 1위를 차지하고 현 대통령인 니콜라 사르코지는 27.1%로 2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지만 어쨌든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양자가 팽팽한 상황에서 극우파 마린 르펜의 18% 득표가 결정적 변수가 됐는데, 르펜이 사르코지를 지지하지 않으면서 표가 올랑드로 이탈했다! (음?)[16]
  • 4월 25일 : 미국에서 6년 만에 광우병에 감염된 소가 발견되었다.
  • 4월 27일
  • 5월 6일
    • 일본 이바라키현 츠쿠바 지역에 토네이도가 발생하여 1명이 죽고 40여명이 부상 했다.
    • 그리스 총선에서 거대 양당인 그리스 신민주주의당(신민주당), 범그리스 사회주의 운동(사회당)이 과반확보에 실패하고[17] 급진좌파연합(시리자)[18]를 위시로 하는 긴축정책 반대(좌파)정당과 황금새벽당 등의 극우정당이 약진하면서 최소 3당 이상의 연립이 필요하게 되어 유로존에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치게 되었다. 결국 그리스는 연정구성에 실패하여 다시 의회해산이 단행되었다.
    • 프랑스 대통령 선거 2차 투표에서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51.7%의 득표로 48.3%를 얻은 대중운동연합의 니콜라 사르코지를 꺾고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17년 만에 우파정권에서 좌파정권으로 교체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사르코지는 지스카르 데스텡 이후 31년 만에 단임으로 끝난 대통령이 되었다(...)[19]
  • 5월 10일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고령을 이유로 사임하였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후임 서울대교구장에 서울대교구 총대리였던 염수정 주교를 임명하였으며 임명과 동시에 대주교로 서임되었다.
  • 5월 12일
  • 5월 15일 : 디아블로 3가 전세계 동시 발매되었다. 그리고 왕십리역에서는 헬게이트가 열렸다.
  • 5월 16일 : 그리스가 총선 결과에도 불구하고 연립정부를 구성하지 못함에 따라 파나기오티스 피크라멘노스가 임시수상에 취임한 후 다시 의회해산을 단행했다. 재총선일은 6월 17일.
  • 5월 20일
    •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북쪽으로 36㎞ 떨어진 피날레 에밀리아를 진앙으로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사망자 7명, 부상자 50명, 이재민 4,500명이 발생했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산타고스티노에서는 유서 깊은 고건축물 상당수가 파괴되었다.
    • 세르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민족주의 계열의 세르비아 진보당 토미슬라브 니콜리치 후보가 현직 보리스 타디치 대통령의 3선을 저지하며 당선되었다.
  • 5월 24일 : 대한민국 대법원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신일본제철 강제징용 피해자 9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깨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법과 부산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이는 일제강점기 식민지배를 당한 아시아 국가 중 강제징용 피해를 배상하라고 명령한 첫 판결로 일본의 식민지배 그 자체가 불법이라고 판단하여, 이를 합법으로 본 일본 최고재판소의 패소 판결이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적 가치와 정면으로 충돌하여 인정할 수 없다'고 판시해 일본의 판례를 정면으로 뒤집은 것이며,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과 관련해서도 '양국 정부가 일제의 한반도 지배 성격에 관하여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기에 일본의 국가권력이 관여한 반인도적 불법행위나 식민지배와 직결된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은 소멸하지 않았다'고 보았다. 이번 판결을 통해 미쓰비시중공업과 신일본제철의 한국 내 재산에 대해 강제집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론적으로는 국제사법의 법리에 따라 (일본이 한국 대법원의 판결을 인정할 경우) 일본에 소재한 두 회사의 재산 또한 강제집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5월 25일 : 대한민국의 메신저 버디버디가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 5월 30일, 6월 3일 : KTX-산천 열차가 강릉역에서의 행사 참석을 위해 흥전역-나한정역 구간 스위치백 선로를 주행했다. 비록 자력운전은 아니었고 영업수송도 아니었지만 해당 구간에 고속철도 열차가 들어간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20]
  • 6월 7일 : 페루에서 현지시간인 6월 6일에 한국인 8명을 태운 헬기가 실종되었다. 헬기는 한국 시간으로 6월 10일에 최종적으로 추락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6월 11일에 시신 수습이 완료되었다.
  • 6월 8일
    • 유로 2012 대회가 폴란드우크라이나에서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 KBS 노조가 6월 8일 오전 5시, 파업 95일만에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를 복귀했다.
  • 6월 14일 : 이집트 헌법재판소가 지난 2월에 있었던 총선으로 구성된 의회가 하원의원 3분의 1이 불법적으로 당선되어 전체 의회 구성도 불법이라는 이유로 해산 명령을 내렸다.
  • 6월 17일
    • 그리스에서 2차 총선이 치러졌다. 그런데도 또 정부 구성 못하면 3차 총선 해야한다 2차 총선 역시 여당인 사회당이 몰락하고 신민주당과 시리자의 박빙 접전이었으며, 실제 결과는 신민주당이 근소한 차이로 시라자를 누른것으로 나타나[21] EU와 금융기관에서 안도의 한 숨을 내쉬게되었다.
    • 프랑스 총선 결선투표에서 (정권 초반이므로) 이 선거에서 사회당이 압승했다.[22] 이 선거에서 국민전선마린 르펜이 근소한 표로 낙선했지만 국민전선은 총 2석을 확보해 1986년 총선이후 26년만에 하원의석을 가지게 되었다.
    • 이집트 대통령 결선투표. 선거 3일 전 이집트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의회가 해산된 상태라 대통령이 당선되어 독재로 흐르지 않을까 염려되는 상황에서 치러졌다. 일단 최종결과는 21일에 발표되려 하였으나 양측의 승리주장#으로 미루어졌고 6월 24일 발표되었다.
  • 6월 20일
    • 그리스의 총선 결과에 따라 그리스 신민주주의당, 범그리스 사회주의 운동, 민주좌파가 연립정부를 구성하는데 성공하면서 신민주당의 대표인 안토니스 사마라스수상으로 취임하였다. 이로 인해 그리스의 긴축은 한 층 속도를 내게 되었다. 그리고 그리스인들의 반발도 한층 업
    • 일본 국회가 원자력 기본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그런데 이번 개정 내용에 원자력의 군사적 이용을 명시하는 부분이 추가되면서, 일본은 언제든지 핵무장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하게 되었다. 그리고 비핵 3원칙은 사실상 무력화되었다.
  • 6월 21일 : 파라과이 상원이 중도좌파 성향의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의 탄핵안을 통과시켜 루고 대통령이 사임하고 페데리코 프랑코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했다.
  • 6월 22일 : 연합뉴스 노조 파업이 100일만에 종료되었다.
  • 6월 23일
  • 6월 24일
    • 호스니 무바라크 축출 이후 치뤄진 이집트 대통령 선거에서 이슬람형제단의 정당조직인 자유정의당의 무함마드 무르시 후보의 당선이 이 날 공표됨에 따라 무르시 후보는 이집트의 60년 군정을 종식한 첫 민간 대통령이 되었다. 무르시는 의회 해산에 따라 헌재에서 6월 30일 취임했다. #
    • 영국 국회의사당빅 벤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엘리자베스 타워(The Elizabeth Tower)'로 개칭했다.#
  • 6월 26일 : 대한민국 정부가 전격적으로 일본과의 상호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민국 정부가 과거 식민 종주국이었던 일본과 군사 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해방 이후 67년 만에 처음이다.
관련 사항 및 논쟁점은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항목을 참조하기 바람.

3.1.2 하반기

3.2 가상

3.3 실패한 예측

4 탄생

4.1 실존인물

4.2 가상인물

5 사망

5.1 실존인물

5.2 가상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