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OF FIGHTERS/대회 일람

BMS OF FIGHTERS의 역대 대회들을 설명한 문서.
표에 있는 Top 3 중 각 부문에서 BMS OF FIGHTERS/기네스에 등재된 곡들은 볼드 표시.

1 BMS OF FIGHTERS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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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기간:2004/08/14 ~ 2004/08/20, 평가기간:2004/08/21 ~ 2004/09/12
< BOF 2004 각 부분 Top 3 >
순위개인 총점개인 평균값팀 총점팀 평균값
1위7つの鍵盤のためのソナタ -嬰ニ短調-AMARANTHぬるぽコーポレーショングレゴリウス1世
2위Red-rize "B172 mix"cederspherecatnap赤戌軍
3위とびらにじいろRed-rize "B172 mix"DoppelganerTEAM BCO

기념할만한 첫 대회. 초창기 BMS대회답게 규칙도 현재와 많이 달라 점수 배점은 100점 만점, 개인/팀 모두 총점/평점 부문을 평가했으며(현재는 팀 부문, 개인 부문 모두 총점/중앙값으로 바뀌었고, 평점(평균값) 또한 집계는 하지만 순위를 따로 매기지는 않는다.) 1인 당 제출곡은 1곡으로 제한되었다. 또한 한 임프레가 기준 점수를 넘으면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현재의 에이스 보정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그 중 NLP(nullpo[1] corporation)팀(AKITO, SHIKI, Wint)과 catnap팀(ねこみみ魔法使い(네코미미마법사), ls-m, Ridis)가 최강팀으로 꼽혔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AKITO의 마지막 BMS 작품인 7つの鍵盤のためのソナタ -嬰ニ短調-가 1위, Wint가 Red-rize "B172 mix"로 2위, 네코미미마법사의 とびらにじいろ(문의 바탕색)이 3위를 한다. 물론 당시 대회답게 1위의 임프레 수가 122개밖에[2] 안된단 건 덤. 참고로 한 팀이 우승곡, 준우승곡을 모두 가져간 기록은 NLP 외엔 2012년의 Memoirs가 유일하다. 물론 팀원 개인 순위가 1,2,5등으로 평균 역대 1위를 자랑한다. (다만 너무 극초창기여서 그런지 NLP는 사기팀을 꼽을 땐 잘 들어가지 않는다.) 2위 팀인 catnap 역시도 3곡 전부 8위 안에 집어넣었으며, 그래서 그런지 1, 2위와 나머지 팀의 간격이 상당히 컸다. 나머지 곡들 중 2곡만이 8위 안으로 진입했는데, 그 두곡은 sasakure.UK의 +i m a g i n e x o+, naotyu-의 行雲流水였다. 이외에도 Yamajet, paraoka, tarolabo, Ta-k, atomic sphere[3]등 BMS 2세대의 유명 작곡가들이 많이 참여하였고, 이 당시에는 무명 작곡가였던 ねこみりん(네코미린)이나 tarolabo도 이 대회에 참가했다. 총 39팀 116곡 촐전.

2 BMS OF FIGHTERS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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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기간:2005/07/31 ~ 2005/08/15 평가기간:2005/08/07 ~ 2005/09/03
< BOF 2005 각 부분 Top 3 >
순위개인 총점개인 평균값팀 총점팀 평균값
1위海神寓拝T-EDIT♂ShooTinG StaR★ミ♂ShooTinG StaR★ミ
2위Bird Sprite -D.K.R. mix-Bird Sprite -D.K.R. mix-木工ボンド部木工ボンド部
3위物怪舞踏ゲルニカの壁IRON MAIDENIRON MAIDEN

BOF 최대 사기팀을 꼽을 때 항상 들어가는 Shooting Stars팀(Sasakure.UK, 篠螺悠那, Guna)이 출전한 해이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총점 1위, 3위, 5위를 전부 먹어버리는 참사가 일어나며 팀 총점/평점 모두 우승을 차지한다. 다만 작년에 비해 임프레 수가 오히려 줄어 1위인 海神寓拝조차 고작 69개였단 것. 그 외에 Syatten의 초창기 명곡으로 꼽히는 Bird Sprite -D.K.R. mix-가 총점/평점 2위를 차지했으며, 네코미미마법사와 함께 전파계 작곡가로 유명해진 ねこみりん(네코미린)이 ☆わんわんぷらねっつ☆ ~ちきゅうせーふくだいさくせん~로 8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게 된다. 또한 knot의 T-EDIT가 평균값 1위를 차지하면서 knot도 주목받는 작곡가가 됐다.

이 외에도 t+pazoliteLittle "Sister" Bitch도 이 대회에서 나왔으며, BMS OF FIGHTERS 대회에 가장 오랫동안 출전[4]하고 있는 팀인 Maple brit'S(Ym1024, yassu, HOUJIROU)가 첫 출전을 한 대회이기도 하다. 총 45팀 127곡 출전.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유일하게 한국인이 단 1명도 없는 대회다. [5]

3 BMS OF FIGHTERS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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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기간:2006/08/07 ~ 2006/08/27 평가기간:2006/08/28 ~ 2006/09/16
< BOF 2006 각 부분 Top 3 >
순위개인 총점개인 평균값팀 총점팀 평균값
1위路上のギリジン-Shou+rt Mix-路上のギリジン-Shou+rt Mix-soundDeMPSunset Cafe Del Mar
2위VIP~飛べない俺はただのクマー~コウソク*コンプライアンス(大量発生!)チームゴキブリハナミズキ・シティ
3위私食べごろよスペクトラムSunset Cafe Del MarTK RESPECT FIGHTERS

soundDeMP팀에서 tarolabo의 路上のギリジン-Shou+rt Mix-이 최초로 총점/평점 모두 1위를 차지한다. 초창기 대회에선 평점과 총점이 극과 극인 경우가 많았고 최상위권 곡들에서도 매년 그 예가 한 곡 정도밖에 나타나지 않아 (Red-rize "B172 mix", Bird Sprite -D.K.R. mix-) 아무래도 두 부문 모두 가져가는 곡은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보기좋게 그 공식을 깨게 된다. 옆에선 네코미린이 말괄량이 러브걸을 투고, 니코동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동방 ⑨대 전파곡' 중 하나로 꼽힐 정도였지만 당시 대회에선 전파곡이 그렇듯 평이 크게 좋지는 못했다. 그 외에 void가 이 대회에서 최초로 출전하였다. 이후 2007년에는 BOF가 열리지 않았다. 총 43팀 120곡 출전으로 이전 대회보다 줄었다.

그리고 D2DSTATION이 최초의 해외팀 참여라는 업적을 세웠으며, BOF에서 유일하게 리메이크 작품이 우승된 사례다.

4 THE BMS OF FIGHTERS 2008 - Resurrection -

< BOF 2008 각 부분 Top 3 >[6]
순위개인 총점개인 중앙값개인 평균값팀 총점팀 중앙값팀 평균값
1위Lapisニライカナイニライカナイ友達なんか要りませんSTRSTR
2위AVALONSAMBISTASAMBISTA7.3 dancerササクレイション7.3 dancer
3위SAMBISTAAVALONAVALONSTR7.3 dancerササクレイション

제목의 뜻처럼 1년 건너 부활한 BOF는 주최측의 사정으로 인해 개최 기간이 1달 늦춰졌다. BOF의 네임드팀 중에서는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BOF에 참가한 리얼충팀(void, Junk, P*Light)의 첫 출전 대회이며, xi 역시 처음으로 BOF에 출전하였으나 건강 문제로 up in the air란 곡 하나만 투고하였다. SHIKI는 여기서 1인팀으로 출전하여 Pure Ruby, Lapis, CHASER를 투고, Lapis로 총점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2위는 sasakure.UKAVALON이 차지했으며, BMS 최초의 BEMANI 시리즈 이식곡인 siromaruAbsurd Gaff가 이 대회에 투고되어 6위를 차지했다. 총 53팀 155곡 출전.

여담으로, 최근 대회에서는 1000점으로 통일된 평가 점수가 한줄 임프레는 50, 롱임프레는 100점으로 나뉘어져 있어 중앙/평균값 측정을 어떻게 기록해야 하는지 불분명한 유일한 대회이다. 한줄 임프레를 단지 가산점처럼 계산을 할것인지, 아니면 단지 하나의 점수가 낮은 임프레로 볼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가 필요한 상황. 아예 그래서 roop의 곡 ニライカナイ이 결과 페이지 상으로는 역대 최초로 평점 98(0)점을 달성한 곡이지만 한줄임프레를배제하고 계산한 형태라 문제가 있다. 물론 이를 감안해도 평점은 97점대로 매우 높은편. 한줄임프레를 고려하고 같은 점수로 보정까지 한다면 DOT96의 SAMBISTA도 역대 중앙값 순위에 오를 수 있다. 비슷한 이유로 2008년의 STR팀[7]의 정확한 측정이 필요한 상황. 이런 임프레간 불균등한 점수는 다음 년 이벤트에서 모두 1000점으로 통일된다.

5 THE BMS OF FIGHTERS 2009 - revolutionary batt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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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기간:2009/09/18 ~ 2009/09/26 평가기간:2009/09/27 ~ 2009/10/25
< BOF 2009 각 부분 Top 3 >
순위개인 총점개인 중앙값개인 평균값팀 총점팀 중앙값팀 평균값
1위DRAGONLADYJULIANJULIANBlack Jacks7.31 dancerALR
2위Jack-the-Ripper◆DRAGONLADYDRAGONLADY7.31 dancerMADCATz7.31 dancer
3위JULIANPapyrusPapyrusALRALRMADCATz

BOF 흥행의 토대를 닦은 대회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2011년과 더불어 최고로 평가받는 대회 중 하나이다. 임프레 점수가 1000점으로 확립되었으며, BOF 사기팀 중 하나인 Black Jacks 팀(sasakure.UK, SHIKI, naotyu-)이 출전한 해이다. 작년의 리얼충팀은 이름을 살짝 바꿔서 きっとリア充 팀(void, Junk, P*Light)으로 그 멤버 그대로 다시 출전했다. 이들 중 void와 Junk는 러브플러스팀에 가명을 써서 출전해 총 2곡을 투고했다. 그리고 ZENITHALIZE가 총점 8위, Ordeal이 총점 9위를 달성하며 void는 주목받는 작곡가로 오르게 된다. 이 때까지만 해도 신인 축이었던 xi는 작곡 1인, 영상 1인팀으로 나와서 3곡을 투고했다. orangentlePapyrus浪漫映像制作倶楽部(낭만영상제작클럽)의 3D BGA로 화제가 되었다. 예상대로 Black Jacks 팀이 2위, 4위, 5위를 먹으며 우승을 가져갔다. 하지만 sasakure.UK의 Jack-the-Ripper◆가 총점 우승을 향해 순항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마지막 날에 테크노 계열 작곡가로 유명한 NankumoDRAGONLADY로 역전 우승을 해버리고 말았다. 중앙값 1위는 Queen P.A.L. 가명을 쓴 crankyJULIAN이 차지했다.[8] 70개팀 206곡이 참가.

사실상 BOF 대회가 압도적 규모가 되기 시작한 첫 대회이다.

6 THE BMS OF FIGHTERS 2010 - The Evolution of 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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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기간:2010/09/17 ~ 2010/09/24 평가기간:2010/09/25 ~ 2010/10/30
< BOF 2010 각 부분 Top 3 >
순위개인 총점(보정X)개인 중앙값개인 평균값팀 총점팀 중앙값팀 평균값
1위Halcyonelegante風仁雷仁Lyrical SignalLyrical SignalLyrical Signal
2위eleganteHalcyoneleganteラブプラス+STRSTR
3위ERISERISERISカオス理論大人数チームラブプラス+

에이스곡 제도가 처음 도입된 대회지만 최상위권에 에이스곡보다 임프레가 높은 비에이스곡이 2나 들어가는 상황을 겪은 대회. 작년 대회 이후로 최상위권 작곡가들이 은퇴하거나 공백기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작곡가들이 떠오른 대회이기도 하다. 사전 예상에서는 Altostratus로 오랜만에 BMS로 돌아온 syatten의 우승이 예상됐지만[9],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주목을 받지 못하던 작곡가였던 xi가 이 대회 단연 으뜸인 곡 Halcyon으로 최초의 20만점 돌파를 이룩하며 우승하였고, 그 외에도 최상위권에 Junkelegante, Grand Thaw의 ERIS, 削除Warlords of Atlantis 등 여러모로 성공적인 세대 교체라고 할만한 신참급 및 재평가된 작곡가들이 많이 나왔다.[10] 리얼충 팀은 P*Light 대신 8#Prince(王子P)가 대신 출전했는데, 피라이트 항목을 참조하면 자세하게 나오지만, 둘은 닉네임만 다른 동일인물 확정급이므로 이전 리얼충의 멤버 그대로이다. 한편 러브플러스팀은 원 게임의 발전에 맞춰 러브플러스+팀으로 나오게 되고, 그에 걸맞게 최고의 전성기를 맞으며 팀 총점 준우승을 하게 된다. 우승팀은 1위, 3위, 9위를 한 Lyrical Signal 팀(CSP, xi, Grand Thaw)이 하였다.

7 THE BMS OF FIGHTERS 2011 - Intersection of confli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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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기간:2011/09/16 ~ 2011/09/25 평가기간:2011/09/26~2011/10/31
< BOF 2011 각 부분 Top 3 >
순위개인 총점(보정X)개인 중앙값개인 평균값팀 총점팀 중앙값팀 평균값
1위conflictconflictSOLROS3ightあの日聴いた曲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リア充
2위VALLISTA地球塔デヴォーションconflictあの日聴いた曲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3ightLyrical Signal Revival
3위ParousiaVALLISTA地球塔デヴォーションリア充リア充XIV

BOF 역대 최고의 전성기이자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대회[11]

갈등의 교차점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BOF2011은 어느때보다 그 관심이 뜨거웠다. BMS 관련 이벤트가 BOF2010까지 거쳐오면서 돋보였던 많은 작곡가가 총출동했기 때문이다. 2008년부터 출전해서 2010년에 Halcyon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3곡 모두 10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한 xi를 필두로 하는 Lyrical Signal팀(CSP, xi, Grand Thaw), 2010년에도 또 출전한 작년 준우승곡 elegante를 작곡한 Junk가 있는 리얼충(void, junk, P*Light)팀, 그 외에도 JULIAN으로 파란을 일으킨 cranky, 2009년에 4위를 하고 2년 후 wint[12]와 함께 NLP 홀딩스로 다시 돌아온 SHIKI, 2010년에 Warlords of Atlantis로 6위에 오르고, 2011년 Magic Mash Man 명의로 작곡한 AXION으로 급부상한 네임드 작곡가 削除 등 엄청난 네임밸류가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대회 시작 전에 니코동에 올라왔던 영상들과 곡이 엄청난 화제를 불렀는데, 그 중에서도 슈란츠와 레이브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siromarucrankyconflict, 드럼앤 베이스 기반의 削除VALLISTA, 작년의 웅장한 곡의 발전과 3D BGA가 일품이었던 xiParousia, 역대로도 손꼽을 만큼 Momomi Aoyama의 엄청난 BGA와 함께 나타난 voidAltersist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2011 4대천왕

대회가 끝나고 보니 가장 높은 위치에 있었던 곡은 무려 역대 총점 1위(266347)에 달하는 임프레 점수를 받은 conflict였고, 그 뒤를 2위 VALLISTA, 3위 Parousia, 4위 Altersist가 차지했다. 팀 우승은 削除의 1인팀이었던 3ight가 あの日聴いた曲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팀을 누르고 2008년의 SHIKI 이후로 1인팀 우승을 차지한다. 여담으로 화제대로 흘러간 최상위 4곡이 에이스곡으로 있던 4팀이 팀 총점, 팀 중앙값을 1위부터 4위까지 독식했다. 개인 총점도 8위를 제외하면 1위부터 9위까지 4팀의 팀원들이 전부 독식했다.[13][14]처음으로 팀 수가 100팀이 넘어 무려 129개팀 총 372곡이 출품되었다.

8 THE BMS OF FIGHTERS 2012 - Ein neuer Heili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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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기간:2012/09/15 ~ 2012/09/29 평가기간:2012/09/30~2012/11/04
< BOF 2012 각 부분 Top 3 >
순위개인 총점(보정X)개인 중앙값개인 평균값팀 총점팀 중앙값팀 평균값
1위ÄventyrÄventyrÄventyrMemoirsMemoirsMemoirs
2위HAELEQUINcolorbarcolorbar234 Tridentアルティメット★ロップイヤーズパーフェクトソーシャルソーセージ
3위ValedictHAELEQUINInfinite GalaxyPrismatic MusicSTRLabel (TV)アルティメット★ロップイヤーズ

1위 부분이 전 대회 중 가장 깔끔하다. 초대 원탑도 평균점,팀 평균값까지 등극하는건 못했다.

부제는 뜬금없는 독일어 새로운 성전. BOF 역사에서 화려했던 2011년을 뒤로하고, 다음에는 어떠한 곡들이 나올지 더 기대되는 상황에서, 유저들에게 엄청난 소식이 들려왔다. 작년에 개인곡 2등, 3등, 4등이었던 3명인 削除, xi, void가 한 팀으로 뭉쳐서 234 Trident라는 엄청난 팀을 만든다고 한 것이다. 세상에 그리고 이들은 본대회가 시작하기 전에 Black Lair[15]라는 엄청난 곡을 투고하면서, 광역 도발을 시전하는데... 에이스곡이었던 Valedict는 선전했으나, Valhalla의 키음실수, Kronos의 BGA 펑크가 겹치면서 우승은 물건너 갔다.

2011년에 뒤이은 BOF대회라 걸출한 작곡가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 작년에 평균값 1위(중앙값은 1000이 아니었다.)였던 SOLROS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급부상한 Grand Thaw, 꾸준하게 좋은 곡을 냈던 orangentle, wa. 등이 출전했고, 당시에 신인 작곡가 ginkiha, polycube 등이 등장한 대회였다. 대회 1위는 한 팀에서 독식했다. Grand ThawÄventyr역대 총점 3위(247808)과 함께 에이스 보정 총점 1위, 비에이스 보정 총점 1위, 중앙값 1위, 평균값 1위를 차지했고, 게다가 속해있던 Memoirs팀에 있던 orangentle의 HAELEQUIN, wa.의 Lieselotte가 각각 2위와 11위를 차지하면서 379 Trident를 꺾고 팀 총점과 팀 중앙값, 팀 평균값까지 독식해버린다. 현재까지 Äventyr만 가진 유일한 기록으로, 현재는 비공식인 평균값까지 치면 7관왕 되시겠다. 하지만 Grand Thaw 유닛은 팀원들과의 불화때문에 해체되었으며, BOF 대회 및 BMS로 나오는 그들의 곡은 이 곡이 마지막이 되었다. 또한 EOS로 총점 8위[16]를 달성한 ginkiha라는 거물급 신인이 등장하기도 했다.[17]

한국 작곡가 중에서는 臨終으로 Camel이 가지고 있던 한국 작곡가 출품곡 최다 총점 기록을 갱신한 Lunatic Sounds가 가장 주목 받았고, Chelp이 Be-Music Polyphony로 개인 총점 15위를 달성하면서 상당한 선전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어뷰징 논란이 있었는데, 바로 동인 레이블인 Prismatic Music팀(3R2, Ice, jiyoi)에서 나왔다.[18] 나머지 두 곡은 그다지 상관이 없으나 문제는 3R2Beyond the Horizon으로, 대만 쪽에서 몰표가 나와 논란이 되었고 일부 임프레 삭제가 있었다. 이후엔 별 다른 탈 없이 5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이 순위 역시 논란거리로 남아있다. 비록 3R2가 상당한 네임밸류가 있고 곡이나 BGA 자체도 나쁘지 않으나 그래도 이 정도의 순위까진 아니라는 것이 중론. 또한 MONOLITH의 宮子가 리듬게임 분야에서 상상할 수 없는 혁명적인 작품으로 4등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직접 들어보시라(약간무서움주의). 무려 143개팀 404개곡이 출품되었다! 실격이 많은 건 덤

9 konzertsaal - THE BMS OF FIGHTERS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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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기간:2013/09/20 ~ 2013/09/29 평가기간:2013/09/30~2013/11/04
< BOF 2013 각 부분 Top 3 >
순위개인 총점(보정X)개인 중앙값개인 평균값팀 총점팀 중앙값팀 평균값
1위B.B.K.K.B.K.K.STAGERSTAGER無課金無課金P&A
2위The FormulaThe FormulaThe FormulaCOLORTRONICSP&A無課金
3위STAGERB.B.K.K.B.K.K.CircuitryP&ATeam ”DejaVu”Team ”DejaVu”

이름은 콘서트홀인데, 시작부터 김이 새는 대회라는 평가가 많았다.메인 곡이 없잖아! BMS OF FIGHTERS 항목의 비판에서도 알 수 있듯, 네임드 작곡가들이 얼마나 참여하는지에 따라 흥행요소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런데 지난 해 우승자라는 유닛은 7관왕이라는 엄청난 업적과 함께 증발했고, 속한 Memoirs팀의 우승을 이끈 HAELEQUIN의 작곡가 orangentle도 불참, wa.만이 事象の地平 곡을 냈다. 준우승팀인 234 Trident의 두 거물 削除, xi 전부 없어져버렸다. 2011년의 네임드들은 당연히 참가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신인들의 곡이 상당히 주목받는 대회였다. 물론 결과적으로 위의 이유로 흥행은 실패[19]했지만, 곡들이 뻔한 순위는 아니었다. 게다가 출전한 노래 수만 보자면 역대 BOF중 두 번째로 많은 참가곡을 기록하고 있다.[20] 가장 인지도가 높았던 리얼충팀의 일원이었던 voidJunk가 無課金(무과금)팀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들이 팀 우승과 개인우승을 싹쓸이하지 않을까 하는 견해가 있었지만 비에이스곡이었던 nora2rB.B.K.K.B.K.K.이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며 에이스 보정제도 이래 최초의 비에이스곡 우승을 이룬다.[21] 다른 두 곡의 임프레가 너무 낮아서 팀 우승은 역시 무과금 팀에게 돌아갔다. 데자뷰 팀의 총점을 살펴보면 B.B.K.K.B.K.K.이 163548이고 나머지 두 곡이 각각 36445, 35189이다. 에이스곡 포함 두 곡을 합한 값의 2배 이상을 혼자서 얻은 것이다. 중앙값 1위는 역대 평점 3위(981.55)의 Ras의 STAGER로, 논란의 2008년을 제외한다면 역대 최초, 포함한다면 2번째로 평점 980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위의 총점은 근래 이루어진 대회 중 가장 낮았지만, 무려 159팀 435곡이 출품되면서 엄청난 양의 곡들이 쏟아져 나왔고, 묻혀져 있던 재야의 고수들과 신인이 재조명받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우승자인 nora2r이 있고, Chitose, NIKITA, polycube, q/stol 등 이후의 대회에서 고평가를 받는 작곡가들과 꾸준히 좋은 곡을 내던 daisan, Ras, sound piercer 등이 상위권에 자리매김했다.

여담으로 이 대회의 총점 5위4위가 둘 다 카오스한 분위기의 곡이라는 점이 제법 주목 받았다.

10 G2R2014 - GO BACK 2 YOUR ROO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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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기간:2014/10/10 ~ 2014/10/19 평가기간:2014/10/19~2014/11/24
< G2R 2014 각 부분 Top 3 >
순위개인 총점(보정X)개인 중앙값개인 평균값팀 총점팀 중앙값팀 평균값
1위AltaleDstorvDstorvカタストロフィー理論ResolutionsResolutions
2위AragamiAltaleAltaleのらねこさいカタストロフィー理論エレピ3兄弟
3위ELECTRiCiTYELECTRiCiTYChatblancBrilliant Melodiesエレピ3兄弟カタストロフィー理論

BOF2013에서 뜬금없이 이름을 바뀌어서 나왔는데, BOF의 룰을 계승하기 때문에 BMS OF FIGHTERS 당해를 대체한다. 2014년은 BMS OF FIGHTER가 탄생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였다. BOF2013 직후에는 GBYR2004[22]라는 가칭으로 홍보하다 후에 G2R2014라는 정식 대회명이 붙었다. G2R이 GO BACK 2 YOUR ROOTS의 약자며, 너의 뿌리로 돌아가라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기존의 BOF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그리고 역시나 BOF2004를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BOF2004의 룰을 따르고, 그래서 1팀당 1인 1곡에 합작은 불가능해서 곡 출품 수가 폭발했던 2013년 때보다는 확! 줄었다. 99팀 284곡.[23]

언제나 그렇듯이 대회에 어떠한 작곡가들이 참가하느냐는 항상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는데, 2년 전에 BGA펑크로 곡은 좋았으니 시련을 겪었던 削除가 2009년에 DRAGONLADY로 우승했던 Nankumo와 바로 작년 Doppelganger로 4위를 차지한 LeaF와 뭉쳐 カタストロフィー理論(캐터스트로피 이론)이라는 엄청난 팀을 구성했다.[24] 유저들의 환호 1 여기서 끝나지 않고, 2년 전 삭제와 같은 팀원이었던 xi가 작년 우승곡인 B.B.K.K.B.K.K.를 만들어낸 nora2r, 그리고 영원한 전파계 네임드 ねこみりん(네코미린)이 뭉쳐 のらねこさい(노라네코사이) 팀을 만드는 등 유저들의 환호 2 작년보다는 유저들의 기대치가 상당히 상승했다. 이외에도 BMS에서 은퇴한 P*Light대신 Ras가 합류한 리얼충팀을 계승한 リア充とは何だったのか 팀이나, Est, yukitani, DOT96, Yamajet, -45 등 굵직한 작곡가들이 많이 참여했고, 그래서 그런지 유저들이 G2R이라는 컨셉처럼 예전의 향수가 물씬 느껴지는 곡들을 많이 접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는 예전의 향수는 다 무의미하고 곡의 스타일을 완전히 바꾼 통수왕 削除의 Altale역대 총점 2위(263326), 역대 평점 2위(982.56)라는 정신나간 기록2가 2개으로 압도적 우승을 가져간다. 그래서 스타일 내에서 대격변을 시킨 Aragami가 평범한 곡으로 보일정도였다. 당연히 팀 우승은 덤으로 따라왔고, 생각해보면 엄청난 드림팀이었던 のらねこさい는 내년... 을 기약하게 되었다.그러지마 하지만 내년에도... 그런데도 불구하고 Dstorv역대 평점 1위(983.56)를 먹으면서 Altale이 개인 부문을 석권하는 것을 막았다. 2위는 Halcyon의 향수를 더 발전시킨 곡 Aragami를 선보였으나 削除의 스타일 통수에 당한 xi, 3위는 다른 이벤트인 夢、幻。으로 우승경력이 있는 NIKITAELECTRiCiTY라는 걸작으로 3위를 차지한다.

여담으로 이 대회에서도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들이 많이 등장했다. Dstorv로 이 대회 5위, 평점 1위를 기록하며 깜짝 놀라게 한 Feryquitous[25]부터 초대형 신인인 DJ LATI, sky_delta, モリモリあつし(모리모리아츠시) 등 많은 아티스트의 등장은 계속 열릴 BOF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향상시켰다.[26] 그리고 2008년 부터 활동했지만 주목할 커리어가 없었던 mommy는 이 대회에서 본인의 인생곡이라 할 수 있는 ​Funny funky freaky으로 총점 11위를 달성하며 비로소 이름을 알리게 됐다.[27] 더불어 아예 대체된 타이틀을 들고 나온 만큼 대회명과 비슷한 곡들도 나왔는데, 작년 우승자였던 nora2rGO BACK 2 YOUR RAVE와 DOT96의 GO BACK 2 RAVE가 주목을 끌었다.

한국 작곡가 중에서는 고등학생이었던 완전 신인 DJ LATIThe World of Cyber로 파란을 일으키며, 기존에 sound piercer가 가지고 있던 5위 타이틀을 내리고 4위에 등극했다. [28]

roop는 또 패턴을 많이 안냈다카더라

11 大血戦 -BOFU2015-

  • 홈페이지
  • 등록기간:2015/09/19 ~ 2015/09/27 평가기간:2015/09/24 ~ 2015/11/03
< BOFU 2015 각 부분 Top 3 >
순위개인 총점(보정X)개인 중앙값개인 평균값팀 총점팀 중앙값팀 평균값
1위DataErr0rSnow WhiteSnow WhiteGlitch Throne自主休講なめプ
2위DreadnoughtStrahvStrahvのらねこさいRe:Resolutions自主休講
3위METATRONCastorpolluxCastorpolluxBの巨匠たちのらねこさいRe:Resolutions

작년에 G2R로 등장했던 BOF가 이번에는 원래 이름 뒤에 ULTIMATE와 부제 대혈전을 붙여서 나타났다.그런데 BOF 룰과 똑같다! 작년 우승을 가져갔던 削除가 참가를 하지 않지만, 무려 SHIKI가 4년 만에 엄청난 곡을 만들었고, BGA담당을 찾고 있다는 말과 함께 BOF 전선에 다시 뛰어들며 유저들을 흥분케 했다.[29]매너리즘 논란도 같이 올라왔다. 그리고 작년에 삭제의 팀에게 밀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던 のらねこさい(노라네코사이) 팀이 또 등장했고, 특이하게 1인 1곡을 담당하지 않고 2인 1곡으로 제작하면서 3곡을 출품했다. 한국 쪽에서는 臨終이나 CassiopeiA 등 좋은 곡을 내던 한국 작곡가 Lunatic Sounds가 제대 후 Glitch Throne이라는 한국인 작곡가, 일본인 BGA 담당인 한일합작 팀으로 등장했다. 또 Diverse System 쪽에서는 네임드로 자리잡고 있던 사람들이 모여서 나온 신인팀 ほいほい~。(호이호이~) 팀도 많은 기대가 쏟아졌다. 작년 평점 1위인 Dstorv를 만든 Feryquitous도 참전하고 작년 ELECTRiCiTY로 좋은 모습을 보인 NIKITA를 필두로 한 팀 Melodic Frontier도 대회 퀄리티에 대한 기대를 증가시켰다.

대회가 열리고, 아니나 다를까 SHIKI의 4년만의 신곡 METATRON이 엄청나게 속도를 내며 1위로 치고 올라갔고, 뒤를 이어 글리치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를 바탕으로 하는 LS의 DataErr0r, Street의 Sakura Fubuki가 뒤를 추격하고 있었다. 대회가 열렸는데 노라네코사이 팀들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다가, 등록기한을 얼마 안 남기고 곡들이 나왔다. 이 팀의 에이스곡인 네코미린과 xi의 After Burner는 호불호가 갈려서 임프레가 뒤떨어지게 되고, 옆에 있던 비에이스곡 Dreadnought가 졸지에 엄청나게 치고 올라온다. METATRON이 매너리즘 논란에 휩쌓여서 점점 평점과 총점이 떨어지게 되면서, 우승권은 그 때 1등이던 DataErr0r, METATRON, Dreadnought 중 하나로 여겨졌다. 여기서 사건이 하나 터지는데, 한국 IP 쪽에서 어뷰징이 감지됐다고 한 운영자가 DataErr0r 20개 가량을 설명도 없이 삭제해 버린 것.[30] 게다가 어뷰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해외 쪽 IP를 모두 차단해버린다. 더 자세한건 추가바람. 결국에는 IP차단이 해제되면서 다시 임프레를 작성할 수 있었으나, 대응 방식에 문제가 제기되었고, 평가기간이 기존의 마감시한에서부터 2~3일 가량 더 늘어났다.

11월 초에 운영자가 마지막 날 임프레 전체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런 방식은 다른 종목의 대회에서 가끔 쓰이는데, 매년 열리는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인 ACM ICPC에서는 전체 팀 순위를 볼 수 있다가도 종료 30분 전에 순위창을 갱신하지 않고 비공개로 전환해서 마지막 순위 발표에서 흥미를 유도하기도 한다. 직접 보자. 그렇다 보니 이러한 시도는 대회 하루 전에 대회창을 갱신하지 않으면서, 뒤에 결과에서 마지막 날과 다르게 순위가 어떻게 바뀌냐 하는 것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관전포인트를 하나 더 생기게 했다. 또한 비공개가 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따라가지 않고 객관적으로 자신이 평가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생겼다. BMS OF FIGHTERS의 임프레가 마지막 날에 몰리는 것을 생각하면 신의 한수.

그리고 대회는 그렇게 비공개인 채, Snow White의 BGA가 종료 6시간 전에 투고되고 마지막으로 Turndup의 BGA가 투고된 지 1시간 후 종료를 알렸다.

결과를 집계해보니 Lunatic SoundsDataErr0r가 결국에는 우승하면서, 국가의 부름을 받고 돌아온 첫 BOF 대회에서 타이틀을 가져가는 쾌거를 이루었다. EXPLODE 패턴이라는 BMS 역사에 유래가 없는 패턴으로 최상위권을 차지한 eFeL의 Engine, 이전 대회에서보다 한층 나아진 곡을 선보인 ZekkNIRVANA와 함께 Glitch Throne팀이 손쉽게 우승을 가져가며, BOF 최초의 외국 작곡가이자 한국 작곡가 팀의 개인우승, 팀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는다. 노라네코사이 팀은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며 같은 이름의 팀이 2번 준우승하는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성공적 더불어 xiAragamiDreadnought로 sasakure.UK 이래로 2번째 2년 연속 2등에 출전한 팀도 2년 연속 2등이라는 엄청난 위업을 달성. 마지막 DTD로 무너졌지만 그래도 SHIKIMETATRON이 3위로 끝마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중앙값 1등은 6시간 전에 BGA가 투고(...)된 Snow White가 유일하게 980점을 뚫으며 1위를 했고, 그 뒤를 Strahv, Castorpollux가 따랐다.

이 대회는 이렇다 보니 BOF역사상 가장 한국인이 활약한 해나 다름없게 되어버렸다. 개인 총점 우승과 팀 총점 우승을 DataErr0r와 Glitch Throne이 낚아챘으며, 팀 중앙값 1위는 이번 대회 중앙값, 평균값 3위를 차지한 Castorpollux를 필두로한 sound piercerSobrem, Kamisys의 한국 팀 自主休講(자체휴강)[31]이 다른 팀인 Re:Resolutions와 함께 BOF 최초 팀 중앙값 1000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차지하게 된다. 기존에 한국 작곡가들이 가지고 있던 모든 기록들이 이 대회에서 전부 바뀌었다.

종합하자면 이번 대회는 신인들의 약진은 덜했지만[32] 한국을 비롯한 일본 외 국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대회였다. 즉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 입장에서는 BOF2011를 뛰어넘었다고 할수 있다. 총점 1위와 팀 총점 우승, 팀 중앙값 1위가 한국 출신 팀에서 나왔고, 일본을 필두로 하는 아시아권 국가들이 주도하던 BMS계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미국에서 큰 주목을 받은 곡들이 나오는 등 일본 외 국가들에게는 여러모로 특별한 대회였다.

2023-08-05 04:29:35 기준 유일하게 위의 표가 전부 볼드 표시가 되어있다. 즉, 이 대회가 얼마나 많은 유저들의 참가로 흥행했는지, 또한 많이 줄어든 임프레션 테러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위에 서술된대로, 평가기간이 늘어났기 때문에 거기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이 이러한 결과를 불렀을 수도 있다.[33] 무려 160팀 441곡이 출전했다.

여담으로 이 대회에서 상위권 후보로 평가받던 팀들 중 2팀이 펑크로 멸망했는데, 한 팀은 NIKITA, Ryo Nakamura, 黄泉路テヂーモ로 이뤄진 Melodic Frontier로 黄泉路テヂーモ가 펑크를 내는 바람에 2곡으로 팀 총점 순위 19위에 오르는데 그쳤고[34], 다른 한 팀은 roop, Nankumo, Ras로 이뤄진 CutsiC로 나머지 2명이 개인차를 타는 작곡가라[35] 총점을 쓸어담아야 했던 Ras가 펑크를 낸 바람에 기대치 이하의 순위를 달성했다.

한국인이 가장 활약한 대회니만큼 문서 작성율이 높았던 대회이기도 한데, 총점 상위 20곡들중 2016년 9월 16일 기준으로 단 1곡만의 작성을 남겨두고 있다.[36]

12 THE BMS OF FIGHTERS ULTIMATE 2016 -Legendary Again-

문서가 길어져서 독립 문서가 되었다. 자세한 결과 및 대회 진행은 BMS OF FIGHTERS/대회 일람/BOFU2016에서 볼수 있다.
  1. 링크의 문단 중 ぬるぽ 참조.
  2. 2009년 이후부터 폭발적으로 늘었던 임프레에 비하면 당연히 122개는 적은 수치이지만, 놀라운 사실은 2005년, 2006년, 2008년 전부 이 122개의 임프레는 커녕 세자리수 근처도 못 갔다는 것이 충격적이다.
  3. AMARANTH로 개인 평균값 1위를 차지했다.
  4. 2005년부터 2015년까지 꾸준히 출전했다.
  5. BOF2004에서는 RYUminus가 SHIKI의 JUPITER의 BGA와 일러스트를 담당하기라도 했다.
  6. 기네스에 등재된 예외에 한해서만 볼드처리함.
  7. roop의 곡이 위치한 그 팀인데, 특이하게 3곡이 모두 ニライカナイ로 곡제목이 같다!
  8. 이전에 작곡한 JULIA의 자체 어레인지 곡이다.
  9. 결과적으로 우승은 실패했지만, 총점 5위를 달성하면서 자신의 건제함을 입증했다. 그리고 이 곡을 끝으로 BMS에서 은퇴했다.
  10. 이러한 모습은 역시나 기존 네임드 작곡가들이 많이 빠진 2013년의 흥행 부진과 비교될 수 있지만, BOF 흥행의 토대라 불리는 것은 역설적으로 대회 자체는 흥행이 별로였단 걸 증명하는 2009년과 이미 최고의 대회였던 2011년 대회를 치르고 BMS 작품이 상용 리듬게임에도 수록되어가던 2013년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11. 비단 임프레 수 뿐만 아니라, 지금 들어도 퀄리티가 상당한 명곡들이 많이 포진해 있는 대회이다.
  12. 명의가 Luv Strawberry 's Delta였다!
  13. 10위는 NEW 러브플러스 팀의 Junk가 리얼충 팀에 같이 소속되어 있어 보기에 따라 포함할 수 있다.
  14. 다만 에이스 보정을 포함하면 地球塔デヴォーション이 11위로 밀려나고, kanone의 Cross Galaxy와 Lunatic SoundsCassiopeiA가 10위권 안으로 들어온다.
  15. 곡 전체는 削除, 중간에 나오는 성가대는 void, 보면은 xi , BGA는 HDLV가 담당.
  16. 에이스 보정 적용시 6위
  17. 하지만 이 곡 이후로 BOF에서 두번 다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원 히트 원더가 되고 말았다.
  18. 이 팀 대부분이 이후 Cytus에 곡을 제공하게 된다.
  19. 1등 곡이 BOF2009의 1등 곡보다 총점이 낮다는 게 이를 증명한다.
  20. 2016년 출전곡이 600곡이 넘어가면서 기록이 깨졌다.
  21. 에이스 보정을 포함할 시 Junk의 The Formula가 1위이지만, 보정값은 언제까지나 팀 점수를 위한 계산일 뿐이다.
  22. Go Back to Your Roots, 2004는 잘못 적은 것이 아닌 의도적으로 정한 명칭이다.
  23. 한 팀이 1인팀 3가명으로 출전해 룰 위반으로 실격당해, result에는 98팀이다. 참고로 문제의 1인 팀의 구성원은 이 대회에서 Scorpion Dance로 총점 19위를 달성한 한국의 BMS 작곡가인 litmus*였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litmus도 평가 초기에는 10위권안에 들었던 아티스트였다가 Total Eclipse of the Sun과 비슷한 순위로 추락했다.
  24. 이 팀명은 사실 2010년 팀 총점 3위의 カオス理論(카오스 이론) 팀에서 따온 것이다. 당시 팀원은 tarolabo, 削除, xarva. 본래 중위권 수준이었던 삭제가 옆의 고참들(tarolabo는 2006 우승자이기까지 하다!)을 제치고 처음 최상위권으로 올라와 주목받기 시작한 때인지라 그 때를 기리며 지은 듯 하다.
  25. AcuticNotes(An)라는 설이 지배적.
  26. 다만 모리모리아츠시는 BMS에서만 신인이고, 이전에 사운드 볼텍스 부스에 참가한 전적이 있다.
  27. 2008년부터 2014년 까지의 무명 생활은 BOF에서 대박을 친 중고 스타의 대표주자인 nora2r의 무명 생활(2009년~2013년) 보다도 길다.
  28. G2R2014에 sound piercer가 참가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다작이 불가능해서 참가하지 않는것으로 추정된다.
  29. 해당 트위터 확인바람.
  30. 다른 곡 몇몇 개도 임프레가 삭제되었는데, 유달리 DataErr0r가 많이 삭제되었다.
  31. 직역은 자주휴강이지만, 자체휴강으로 읽어달라는 당부가 있었다.
  32. 주목 할만한 신인들이였던 팀 ほいほい~。와 mossari는 BMS에서만 신인이였고(게다가 ほいほい~。의 멤버인 Nardis는 예전부터 BOF에 여러번 나왔다.), 이전부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했었으니 진짜 신인이라고 할 만한 아티스트는 Grisaille를 작곡한 Nego_tiator 외에는 없었다.
  33. 역대 임프레 수가 2만을 넘긴 대회는 2015년 대회밖에 없다.
  34. 여기에 NIKITA의 예상하지 못한 LeaF화도 영향을 줬다. 참고로 LeaF는 BOFU 2015에는 참가하지 않고 마이너 대회에만 출전했다.
  35. Nankumo는 주력 장르가 어지러운 샘플링을 이용한 테크노라서, roop는 패턴(...) 때문에 개인차를 타는 편이다.
  36. 항목이 작성되지 않은 곡은 총점 17위인 LASTMORN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