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 대한민국의 5대 금융지주회사
((2015년 결산 총자산순, 100조원 이상)
신한금융지주
(370조원)
농협금융지주
(339.8조원)
KB금융지주
(329.1조원)
하나금융지주
(326.9조원)
BNK금융지주
(90.3조원)
대한민국지방은행
BNK부산은행경남은행DGB대구은행
JB전북은행광주은행신한 제주은행
기업개요
정식명칭주식회사 BNK금융지주
영문명칭BNK Financial Group Inc.
설립일2011년 3월 15일
업종명금융지주회사
상장유무상장기업
기업규모대기업
상장시장유가증권시장(2011년 ~ 현재)
주식코드138930
홈페이지

2011년 3월 15일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 지방은행 금융지주회사다. 오랜 라이벌 관계인 대구은행에 뒤지지 않기 위해 DGB금융지주에 앞서서 설립했으며, DGB금융지주는 두 달 후인 2011년 5월 17일에 설립했다. 이후 경남은행을 인수하여 2015년 3월 27일, BS금융지주에서 BNK금융지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본사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로 85(舊 범일2동 937-3번지) 부산은행 별관[1]에 위치해 있었으나 2014년 남구 문현2동 문현금융단지에 신 사옥이 완공된 후 이전했다.

현재 BNK금융지주의 계열사는 아래 목록과 같다.

그룹 내에서 부산은행이 자산과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 정도이다. 최근 들어 경영 실적이 매우 좋아 자산 대비 수익률과 직원당 수익률이 업계 최상위를 달리고 있고, 이에 경제 전문지인 파이낸스 아시아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기사 최근에는 부산은행경남은행의 신용카드 부문을 통합해 국내총생산의 20%를 차지하는 부울경 경제권을 대상으로 독자적인 신용카드사를 설립할 예정이고, 기사 이를 위해 2016년에 롯데카드와의 제휴를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비씨카드 지못미 2015년 7월에는 GS자산운용도 인수하였다.기사

민영화를 위해 우리금융지주에서 분리되어 매각을 추진했던 경남은행을 놓고 경상남도 상공인연합과 손잡은 DGB금융지주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되어 승리하였다. 기사 이후 2014년 10월 1일에 열린 금융위원회에서 경남은행 인수를 승인받아 자회사로 편입하였다. 그 결과 자산이 100조대에 육박하는 그룹 외형 팽창이 예상되고, 이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씨티은행, 외환은행같은 시중은행을 능가하는 규모이다.기사 전문가들은 지방 금융의 맹주로 떠오른 BNK가 전국급 금융그룹으로 성장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향후 대한민국 국내 5대 금융그룹, 아시아 30대, 세계 100대 금융그룹 진입이 목표이다.

롯데그룹이 13.12%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 주주에 올라 있지만 2대 주주로 밀려났다. 반면 국민연금은 경남은행의 완전 자회사화를 위해 지분을 인수하면서 지분율 12.53%에서 12.45%로 되어 최대 주주가 되었다. 단, 롯데그룹의 지분율이 13.12%에서 12.01%로 줄었다 해서 롯데그룹이 주식을 판 건은 절대로 아니다.[2] 그랬다가, 다시 롯데그룹이 나서면서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유상증자 이후 롯데그룹의 지분은 14.26%로 예상된다고. 롯데카드와의 제휴설도 이런 이유 때문인 듯하다.

경남은행 인수를 기념해 2015년에 통합 사명을 공모했으며, "BNK금융지주"가 선정되어 사명이 변경되었다. BNK의 뜻은 Bank의 약자, Busan aNd Kyongnam(부산과 경남의 만남), 'Brand New Kind'(새로운 종류의 금융), 'Beyond No 1 in Korea'(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등의 의미를 담고있다고. 그래도 부산은행경남은행은 합병되지 않는다.

틀에서 볼 수 있듯이 5대 금융지주 중 하나긴 한데, 다른 넷과 격차가 꽤 있다. 사실 은행 하나만 남아서 금융지주 체계가 아닌 우리은행 총자산이 300조 정도인 마당이라 계급장 떼고 붙으면 순위가 쭉 밀린다.

  1. 부산은행 본점인 현 부산은행 범일지점 건너편
  2. 지방은행은 단일 주주가 지분율 15%를 넘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