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모독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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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게임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Blasphemous Act
한글판 명칭신성모독 행위
수록판본Innistrad
종류집중마법
발동비용희귀도
8R레어
신성모독 행위는 전장에 있는 생물 한 개당 발동하는 데 {1}가 덜 든다.
신성모독 행위는 각 생물에게 피해 13점씩을 입힌다.

"성소는 더 이상 우리를 죽음으로부터 지켜줄 수 없고, 죽음은 더 이상 우리를 무엇으로부터도 지켜줄 수 없다."
-카타르 기사 탈리아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더 이상 형제로 남지 않겠다고 외치고 날개를 뜯는 행위

미친 발비가 돋보이는 주문. Pyroclasm, Slagstorm의 강화판이라면 강화판. Innistrad에 많이 있는 13 주문 시리즈의 적색 버젼이다.

일단 13점의 데미지라면 사실상 거의 모든 생물을 무덤으로 보낼 수 있는 만큼, 심판의 날 류의 판쓸이 매스디나이얼로 취급할 수 있겠지만 8R이라는 과거의 Obliterate를 능가하는 발비가 포인트. 다만 전장의 생물 하나당 1의 발비가 줄어드는데 이런 집중마법은 일반적으로 내가 상대방에 비해 생물이 적어서 압도당하고 있을 때 상황을 뒤집기 위해 쓰는 주문.

원래 어느정도 생물이 깔려있는 상태에서 쓰는걸 전제로 쓰기 때문에 쓰기에 따라서는 적색판 심판의 날처럼 쓸 수도 있다. 물론 적보호등으로 매스 디나이얼을 회피할 수 있는 약점이지만 커다란 피해 자체가 도움이 되는 경우는 플러스로 매직 2013 코어세트에서 재판된 푹신한 인형과 콤보가 되며,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럭의 보로스 심판자와의 콤보는 실제로 탑덱에서 채용되기도 했다.

EDH는 다인전이기 때문에 여러 플레이어가 생물을 많이 꺼내놔서 이 카드를 발동하는데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제법 쓰인다.

이 카드를 만든 사람은 Jenna Helland로 맨처음 이름은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의 파일럿 에피소드의 이름을 따서 Enter the Hellmouth로 부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