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X-FILE

1 개요

OGN Plus에서 만든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컨텐츠중 하나.

D.C는 디시인사이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MC인 단군 김의중과 클템 이현우의 약자에서 따왔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면서 자랑하고 싶은 자신만의 슈퍼플레이, 나와 팀원들중 누가 더 잘못했는가, 재밌는 눈썩슈퍼 플레이등을 유저들이 해당 영상을 보내 판정을 받아 문화상품권 상품을 받는다.

입담이 걸출한 두 MC의 신랄한 비판과 비난, 날카로운 평가가 돋보이며 롤을 플레이하면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이 사연으로 자주 오는 편이라 많은 유저들에게 공감을 사며 인기가 있는 편. 물론 사연이 사연이니만큼 루리웹, 인벤, 유튜브 리플란은 은근 토론장 분위기가 형성되는 케이스가 자주 있다.

여담으로 보통 "누가 잘못했나요?"의 사연같은 경우는 사연자가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징징거리지만 오십보 백보의 모습이거나 더 심한 가관인 모습을 보여주는 케이스가 많다. (...)

간혹 LCK와 연계된 사연이 오는데 이런 경우 의외로 양질의 퀄러티를 뽑아내기도 하며 프로팀들의 오더 상황들을 들려주면서 팬들에게 좋은 떡밥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롱주의 사공 오더가 있고 슬로우 모션으로 돌려보면서 클템 해설이 대회에선 미치 강조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 분석하는 것도 꽤나 좋은 부분. 다만 서머 부분들어와선 분할 중계가 되면서 스포티비쪽에서 명경기가 나올 경우 보이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다.

2 MC

2.1 김의중

티어는 실버. 맛깔나는 개드립을 주로 시전한다. 클템한테는 골드 티어라고 까인다.(...) 클템이 권이슬급이라고 까자 "내가 그 정도는 아니다."며 항변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나는 골드인데 그분은 실버지 않느냐 담당 pd와 함께 배치 망해서 사이좋게 브, 실을 간 건 함정

2.2 이현우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 롤챔스 해설.
사연자가 보내준 영상이 눈썩급 OME를 자랑하면 정말로 괴로워하며 쓰레기라고 가차없이 깐다.
정글러라 주로 정글러 입장을 많이 대변하는 편이며 전 프로의 입장과 현 롤챔스 해설의 입장에서 주요 장면의 실수들과 요점들을 콕 집으며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화 2부에선 "인벤러! 인벤러!" 드립에 빵터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3 게스트

3.1 샤이

7화와 8화의 변호사 직책을 달고 나온 게스트. 사전에 어떤 프로그램인지 재대로 파악이 안 되어 있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나왔다고 판단했으나, 사연을 몇 개 접한 뒤 진지하게 날카로운 지적과 잔혹한 평가로 프로그램을 더욱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선에 박차를 가하...는 듯하더니 팔랑귀와 입조심을 하는 모습으로 소소한 재미를 가져다 줬다.

4 에피소드 가이드

4.1 1화

1부 2부 3부

4.2 2화

1부 2부 3부

4.3 3화

1부 2부 3부

4.4 4화

1부 2부 3부

4.5 5화

1부 2부 3부

4.6 6화

1부 2부 3부

4.7 7화

게스트로 CJ EntusShy 선수가 나왔다.

1부 2부 3부

4.8 8화

1부 2부 3부

4.9 9화

1부 2부 3부

4.10 10화

1부

  • 사연 : 이게 4인 리폿을 받을만한 사유인가요?
  • 상황 : 게임이 50분이 넘어가는 극후반전. 사연자는 정글 자르반에 팀원 조합은 탑 카사딘, 미드 아리, 원딜 이즈리얼, 서포터 알리스타.
상대 원딜인 베인은 22킬(...)을 먹고 진작에 왕귀한 상황에 아군 용스텍은 1스텍 적군 용스텍은 4스텍에 드래곤이 1분도 안 남은 상황. 드래곤젠후 바론이 젠되며 미드에서 대치중인 상황.
자르반이 깃창으로 상대 뽀비의 밴시를 없애고 아리가 선궁으로 코르키의 밴시를 없앴다. 그 후 대치하다 자르반이 이니시를 거나 상대 뽀삐가 튕겨내면서 무위로 돌아갔다.
하지만 얼마 후 사연자 자르반이 궁으로 상대 베인을 가두고 사연자 아군 알리스타와 카사딘이 마크하면서 상대 베인을 잘라내면서 한타를 유리하게 흘러가게 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상대 럼블의 이퀄라이저가 작렬하면서 아리와 이즈리얼이 딜을 못 넣는 상황이 되고 이즈리얼은 럼블한테 그대로 삭제. 이후 한타를 대패하며 이즈리얼이 사연자 자르반에게 아리의 위협궁에 괜시리 호응했다며 정치질을 시전해 사연자가 4인 리폿을 받고 권고 사유를 받았다는 사연.
  • 판결 : 사연자도 분명 무리하긴 했으나 상황이 어쩔 수 없었으며[1] 죄가 있긴 하나, 밴시가 빠진걸 보고 궁으로 돌진했다가 이득을 전혀 보지 못한 아리, 럼블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죽은 이즈리얼의 죄가 훨씬 더 크다.
자르반은 그 당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을 뿐이었고 이건 4인 리폿을 받을 것까진 아니었다. 진짜 억울할 만하다.
  • 등급 : 다이아

2부
3부

꼬챔스의 롱주 게이밍 VS 락스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4:5 대치상황에서 롱주의 한타가 급작스런 한타인가 사전 한타인가라는 사연.
깨알같은 롱주의 오프 더 레코드를 들을 수 있었으며, 그 덕분에 롱주의 한타는 사전에 계획된 한타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타워를 치는 과정에서 서로 의견이 엇갈리는 바람에 한타를 대패했다는 사실도 같이 확인이 되면서, 롱주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사공이 너무 많아서 오더가 갈린다'는 부분이 드러났다.
  1. 용이 약 1분 뒤에 나오는 상황이고 상대는 용이 4스택. 그리고 글골이 1만 골드이상 차이가 나서 지금 당장 한타 열고 용을 먹지않으면 상대가 5스택이므로 게임이 바로 끝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