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Decoration Disorder Disconnection

1 개요

나스 키노코가 집필한 전기 소설. 일러스트는 마법사의 밤코야마 히로카즈.

악마빙의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나스 키노코의 상업 작품중에서 TYPE-MOON/세계관와는 관계없는 유일한 세계관. 하지만 1권 케치프라이즈에서는 "월희와 페이트에서 같은 세계관에서 탄생한..."이라고 설명하고 있어 불명이다.[1] 또, 일러스트레이터가 타케우치 타카시가 아닌 첫 작품의 등장이였으며, 색다른 분위기에 상당한 호평을 얻었다.

2007년 1월에 첫 발매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파우스트 Vol.2 가을호부터 연재가 시작되었다. 2012년까지 총 2권이 발매되었지만, 나스의 스케줄로 인해 연재 중단 상태이다.놀지 말고 일해 2012년에 3권을 곧 발매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고, 2013년 만우절 이벤트에 카나타가 나온 걸 보면 완전히 까먹지는 않은 모양이다.

다른 타입문 작품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악마퇴치 활극이라는 주제로, 감염자의 정신뿐만 아니라 육체까지도 변모시키는 기병, 아고니스트 이상증환자 - 속된 말로 '악마 빙의'가 만연한 세계. 왼팔을 잃은 남자, 이시즈에 아리카와 칠흑의 의수의족을 두르고 가리개가 달린 침대에서 가벼운 잠에 빠져있는 카료우 카이에. 이 두 사람이 펼쳐가는 기묘한 '악마 제령'을 다룬 일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가 발언에 따르면, 공의 경계 이후로 처음으로 자신의 취미를 전개했다는 모양.[2] 이에 대해 공의 경계의 감상주의적인 필체에 거부감을 드러냈던 층은 분위기가 담백해져 읽기 쉬워졌다는 반응이다. 반대로 전기 판타지로써 내용 면에 있어 하드해져 읽기 어려워졌다는 반응도 있다. 결국은 각자의 취향 문제. 다만 내용적으로 하드해진 만큼 판매고로 드러나는 대중적인 반응은 덜했다는 평가다.

2 등장인물

3 관련용어

  1. 나스 왈, 사실은 Fate/hollow ataraxia와 이어놓을 생각이었지만 그렇게 못했다고 한다.
  2. 원래 나스 키노코는 회사 차원에서 제작하는 게임 제작과 개인 차원에서 제작하는 소설 창작에 달리 접근한다고 공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