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T

혹시 다트을(를) 찾아오셨나요?

1 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

파일:D925xG2.gif

공식 사이트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기업정보전자공시시스템. 누가 다트 아니랄까봐 로고도 다트판 비슷하게 본떠서 그려 놨다. 정말로 오만가지 회사의 오만가지 정보가 올라온다. 코스피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주식회사부터 비상장 주식회사까지 다양한 회사들이 이 회사에 자기회사의 경영상태에 대한 공시를 하고 있다.

1997년 11월부터 기존의 수작업 공시를 전자공시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한 프로젝트로 1999년 4월부터 정식서비스에 들어갔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주식회사는 반드시 경영 공시 의무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정확히 코스피코스닥에 상장(등록)된 법인과, 기업공개(IPO)된 법인은 아니더라도 외부감사 의무법인(자산총액이 100억 이상이거나, 종업원수가 300명을 넘으면서 자산총액이 70억 이상인 법인 등)만 DART시스템에 경영공시를 할 의무가 있다. 즉, '모든' 주식회사가 아니므로 외부감사를 받지 않는 소규모 법인의 정보는 DART시스템에서도 조회할 수 없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투자자나 채권자들은 기업에 관한 정보를 얻을 때 일부러 기업에 연락하지 않고도 손쉽게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되는 편익이 있다.

나무위키에 올라와 있는 일부 기업들의 요약재무정보는 코레일, 서울메트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등 일부 공공기관을 제외하고는 전부 DART시스템의 자료를 인용했다. DART 시스템에 감사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은 위의 공기업들은 그 회사 홈페이지에 감사보고서 및 회계자료가 올라와 있다.[1]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기획재정부 쪽 경영공시 시스템인 "알리오"를 참고하면 된다. 285개 정부기관/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의 정보가 모두 공시되어 있으니 참고.

공기업을 제외한 사기업 문서에 있는 재무정보나 기업개황자료는 거의 100% 여기에서 가져온 것이다. 금감원 킹왕짱

1.1 DART 시스템에 공시해야 할 서류

1.1.1 정기공시

  • 사업보고서 (결산 후 90일 이내)
  • 반기보고서 (반기결산 후 45일 이내)
  • 분기보고서 (분기결산 후 45일 이내)

1.1.2 발행공시

  • 증권신고서 (증권 모집 매출전)
  • 투자설명서 (신고서효력발생시(신고서 제출시))
  • 증권발행실적보고서 (발행완료시)
  • 일괄신고서 (일괄발행전(1년이내))
  • 일괄신고추가서류 (실제 발행시)

1.1.3 주요사항보고

  • 코스피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은 법인의 경영활동과 관련된 사항 중 회사존립, 조직재편성, 자본증감 등 투자의사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 또는 결정내용을 신고하고 공시해야 한다.

1.1.4 외부감사관련

  • 감사보고서 (주주총회 종료후 2주일이내)
  • 연결감사보고서
    • 제출시기
      •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적용회사 : 감사보고서와 동시 제출
      • 직전사업연도말 자산총액 2조원 이상 : 사업연도 종료 후 3월 이내
      • 그외의 경우 : 사업연도 종료 후 4월 이내(외감법시행령 참조)
  • 결합감사보고서 (사업연도종료후 6월이내)

1.2 기타

취업활동시 면접 전 단 10분이라도 해당 회사의 공시정보를 보고 가는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사업보고서, 분기보고서, 감사보고서 위주로 읽어보면 된다.

2 구글이 내놓은 프로그래밍 언어 Dart

Dart 사이트. 이 곳에서 Dart 프로그램 소스를 직접 돌려보고, 튜토리얼을 볼 수 있다.

2.1 개요

Google에 의해[2] JavaScript와 비슷하게 웹 브라우저와 서버 측 등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래밍 언어. 2011년 10월 공개되었다.

Dart 프로젝트의 목적은, 구조적이지만 유연하고, 프로그래머들에게 자연스럽고, 다양한 종류의 기기에서 돌아가는, Dart를 모든 주요 웹 브라우저에서 빠르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다.

사용자 수가 제법 많아졌는지 2014년 10월자로 TIOBE에서 17위에 올랐다. #

2.2 특징

프로그래머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Dart의 목적에 맞게,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들의 특징들이 많이 보인다. 그 몇가지 예를 들자면...

  • 몇몇(C, Java 등) 프로그래밍 언어와 같이 main 함수에서 시작한다.
  • Java와 같이 클래스와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 JavaScript와 같이 동적 타입을 사용할 수 있다.
  • Java와 같이 정적 타입을 사용할 수 있다.
  • PHP와 같이 문자열 안에 식을 포함할 수 있다.[3]

2.3 장점

  • PHP처럼 문자열에 변수와 계산식을 포함시킬 때 매우 편하게 넣을 수 있다.
  • JavaScript처럼 동적 타입을 이용할 수 있다.
  • Java처럼 정적 타입을 이용할 수 있어, 코드 상의 오류를 쉽게 잡아낼 수 있다.
  • Java나 C#같은 클래스 기반 객체지향[4]
  • JavaScript로 컴파일이 가능하다!!! - 현재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돌아가게 만들 수 있다.

2.4 비판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배워야 될 프로그래밍 언어가 하나 더 늘었다니 으앙JavaScript와 다른 점이 많지 않아 굳이 구글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라고 비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오늘날의 전문적인 JavaScript 개발자들은 JavaScript의 구조화에 그다지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다[5]. 더불어 클래스 객체지향도 JavaScript에서 클래스를 명시적으로 선언할 수 없어서 그렇지 그와 유사한 객체 지향이 가능하다[6].

또한 애플, 모질라에서 이미 별로라고 해버려서 목표 중 하나인 다양한 브라우저에서의 지원은 앞으로도 어려울 전망이다. 실상 크롬 이외의 브라우저가 JavaScript를 두고 다트를 지원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여겨진다.

하여간 웹 개발자들은 과거 MS와 네스케이프로 인해 벌어졌던 크로스브라우징과의 전쟁에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다트에 비판적이다. 따라서 다트는 웹 분야에서 진짜 개발 언어로만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

3 한국의 PA 오디오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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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가리는 철망에 D자를 크게 써놓은 디자인이 특징. 현재는 망했는지 인터넷에도 정보가 매우 적다.

4 신디케이트(2012)에서 등장하는 칩

신디케이트(2012) 참조

5 Direct Analysis in Real Time

질량분석법의 일종. LC, GC 등과는 달리 따로 샘플 용액을 만들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게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1. 물론, 감사보고서를 제외한 각종 공시들은 전부 DART에 있긴 하다.
  2.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므로 정확히 말하면 틀렸다.
  3. 예 : int i = 42; print("진리는 sqrt(${i*i}) = $i");
  4. JavaScript의 객체지향은 프로토타입 기반 객체지향으로 매우 마이너한 기법에 속한다.
  5. 물론 무늬만 개발자인 사람들은 전역변수의 함정속에서 출처불명의 버그에 깔려있겠지만...
  6. 의사클래스 방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