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41

001372acd0b5119edb3810.jpg

무게 : 최대 80톤
길이 : 최대 21m
직경 : 최대 2.25m
탄두 : 핵탄두. 10개의 MIRV(20, 90, 150, 250Kt) 또는 1Mt 단일 탄두
사거리 : 12,000 ~ 15,000km
속도 : 30,626Km(초속 8.5073Km)
유도 시스템 : INS, COMPASS
발사 플랫폼 : 사일로, 도로 이동식 발사대

둥펑-41은 중국이 개발중인 고체 연료 추진식 도로 이동식 ICBM이다. 사거리는 12,000~15,000km로 예상되고 있으며, 정말로 이 값이 맞다면, R-36에 이어 세계 최대의 사거리를 가진 미사일이 될 것이라고 한다. DF-41은 최대 속도는 마하 25나 되며 미국과 러시아의 전유물이었던, 10발의 MIRV 기능을 갖췄다고 한다. 이 MIRV의 개발은 미국의 MD계획으로 중국의 핵이 효력을 잃을 가능성이 제기 되자 시작된 것이다. 프로젝트 자체는 1986년에 시작되었으며, JL-2 SLBM과 함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에어파워 오스트레일리아에선 DF-41 개발 계획이 2000년 이전에 취소되었다고 하였고, 기술은 모두 DF-31A로 이전되었다고 추측했다. Missilethreat.com에선 이 프로그램이 2002년부터 다시 시작되었을 가능성을 제기 했고, 불확실하게 DF-41이 2010년 경 배치되었을것이라고 추측했다. 몇몇 군사 전문가들은 2009년 군사 퍼레이드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이 미사일을 공개되진 않았다.

미국의 사이트인 워싱턴 프리 비콘에서는 DF-41이 2012년 7월 24일에 첫 비행실험을 거쳤다고 했으며, 미국 국방성은 2013년에 국회에 테스트 정황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이 새로운 MIRV기능을 갖춘 도로 이동식 ICBM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해서 DF-41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러나 프리 비콘에선 2014년에 미국 공직자가 DF-41이 2012년에 이미 2번이나 실험을 거쳤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두번째 테스트는 2013년 12월 13일에 미사일의 사거리를 확인하기 위해 미사일 발사 센터에서 진행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