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S

악마성 드라큘라 서클 오브 더 문의 특수 시스템.

게임 중에 몬스터가 떨구는 카드들을 조합해서 특수 능력을 발동시킨다.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의 특징이던 무기필살기등을 비롯한 다양한 능력이 거의 전무하고 무기가 오직 채찍이었던 이 게임에서 다양한 능력을 펼치기위해 나온 시스템. 하지만 오직 1능력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알루카드같은 강렬한 인상은 남기지 못했다.

일단 카드 드롭하는 몬스터들을 죽도록 패서 카드를 얻거나, DSS 버그로 카드를 조합해서 다양한 특수능력을 사용한다. 네이선 그레이브스를 악마성 최강 캐릭터 중 하나로 만드는 데 일조한 능력. 허나 네이산이 왜 이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아무런 언급도 없다. 쿠르스 소마의 소울 시스템같이 스토리와 연관지을 만한 요소가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운 평가도 있다. 애초에 서클 오브 더 문은 스토리가 참 단순한 편.

1 카드 별 능력들

1.1 머큐리

채찍에 속성을 부여한다.

1.2 비너스

네이산의 스텟치를 높인다.

1.3 쥬피터

방어막을 생성하거나 방어력을 높여준다.(때론 경직을 줄인다던가, 무적시간을 늘린다던가 한다.)

여담이지만 주피터+블랙독 조합으로 나오는 배리어경우 발동상태일때 배리어의 데미지가 높고 독 상태가 되어 HP가 깎이는 리스크가 있는데 이를 독에 걸렸을때 주피터+블랙독 조합을 발동하고 나서 풀면 독 상태가 바로 회복할수 있다.

1.4 마르스

채찍을 다른 무기로 바꾼다.

1.5 다이아나

채찍에서 속성탄을 발사한다.

1.6 아폴로

속성별 폭탄계열 무기를 던진다.(↓→↑+공격)

1.7 넵튠

해당 속성의 공격의 데미지를 체력으로 흡수한다.(지하수로에선 넵튠+서펜트면 무적)

1.8 우라누스

소환수를 불러 화면 전체를 공격한다. 소환중에는 완전무적이기 때문에 MP회복제 잔뜩 싸 짊어지고가서 이것만 반복하면 노 데미지로 이길 수 있다.(유니콘의 경우는 체력 회복, 블랙 도그의 경우는 소울 스틸의 효과) 커맨드는 ↓→↑+공격

1.9 새턴

소환수를 부른다. 월하의 검마나 요정과 비슷한 원리. 네이산은 독안개도 소환한다.

1.10 플루토

각 카드별로 특수한 기능을 발동시킨다.

  • 살라맨더: 아이템 크래쉬 사용가능. 커맨드는 ↓→↑+공격
  • 서펜트: 서브웨폰을 같은 하트량에 두개를 던지게 한다.
  • 만드라고라: 경험치 20% 업
  • 골렘: 분신술
  • 코카트라이스: 플레이 시간만큼 방어력이 업
  • 만티코어: 서브웨폰 사용시 하트 대신 마나 사용
  • 그리폰: 이동속도가 엄청 빨라진다.
  • 유니콘: 무적상태가 된다. 그렇지만 공격도 안된다.
  • 블랙도그: 스켈레톤이 된다. 한대 맞으면 죽지만, 랜덤으로 데미지 9999의 왕 뼈다귀를 던진다. 악세사리 베어링을 장착하면 왠 초록색 곰이 돼서 미사일을 날린다...

1.11 버그

DSS 카드를 발동할때 그대로 두지말고 네이산이 발동하는 순간 메뉴 창의 DSS 스크린에 가서 원하는 카드 조합데로 바꾸고 메뉴를 나가면 그 조합의 능력이 나온다. 이걸로 얻기가 힘든 플루토 카드등의 능력을 쓸수있는 꼼수. 이때문에 초반에 카드 2개만 구하기만 하면 모든 능력을 다 쓸 수있다. 자비없는 게임 난이도 덕에 별로 자존심도 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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