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an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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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1 개요

DeviantArt는 2000년 8월 7일에 설립된 세계적인 대규모 창작 사이트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있다.

사이트 이름의 발음과 표기에 대한 혼동이 있는데, DeviantArt는 미국 사이트이고 당연히 미국식 영어로 발음하므로 발음 기호는 [dee·vee·un'nt·art]이다. 즉 정확한 발음은 '디비언트아트'가 된다.# 표기의 경우, 한국에서는 실질적으로 '데비안트아트'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트'를 빼고 데비안아트로 쓰거나, 혹은 데비앙아트라고 쓰기도 하는데 이는 Deviant를 불어로 표기한 것이다. 하지만 미국 사이트이므로 Deviant를 불어로 쓰는 것은 정확하지 않고,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DeviantArt의 표기는 데비안트아트가 된다.

2 상세

공식 사이트 설명인 About DeviantArt를 참조하면 좋다. 물론 영어로 되어있으니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한번쯤 볼 것.

세계구급의 자유 창작 사이트이니 당연히 그 규모는 굉장히 크고 아름답다. 현재는 2500만명의 사용자와 일간 14만개의 작품수를 자랑하는 거대 사이트로 변모했다. 현재 13명의 핵심 멤버(CEO 포함)와 5명의 일반 멤버, 7명의 자원봉사자가 운영하고 있다.

창작품의 종류도 가지가지여서 단순한 팬아트나 팬픽부터, 예술 사진, 봉제인형, 짧은 애니메이션 등등이 매일매일 올라온다. 유튜브가 동영상 전문이라면 이쪽은 동영상을 제외한 거의 모든 예술 작품이 올라온다고 봐야할 정도. 그림, 사진, 플래시, 포토샵 등에 쓰이는 각종 브러시, 심지어 윈도우용 커서나 아이콘 같은 데스크탑 악세사리도 올라오며, 이젠 동영상 업로드마저 지원한다. pixiv처럼 창작자들의 수준도 천차만별이지만 이쪽은 전 세계에서 이용되는 훨씬 더 큰 사이트이기에 pixiv와 비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팬아트 만큼은 pixiv에서 DeviantArt에 건너오면 초토화될지도 모른다. 다만 pixiv와 병용을 하는 창작자들도 있다. 또 3D 커스텀 소녀로 만든 그림도 올라오고 있다. 심지어는 Danbooru 등지에 올라온 몇몇 그림들을 포즈만 동일하게 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트레이스한 그림들도 올라온다.

현재 미국 코믹스 업계에서 뛰는 프로들이나 영화/게임 등에서 일하는 원화가들도 보이고, 한국에서 일하는 프로들까지 보인다.[1] 잘 뒤져보면 야릇한 일러스트나 사진들을 볼 수 있으며 심지어 그런 것 올리는 사람도 있다! pixiv와 똑같이 18금 일러스트나 사진들은 로그인으로 성인인증을 해야 한다. 다만 pixiv와는 달리 단순히 포르노에 가까운 그림들은 금지되어 있....기는 하다. 원칙적으로는. 참고로 다시 정리하자면, Deviantart에는 매일 약 15만 개의 작품이 올라오며, 직원은 약 30명이다.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직원의 수는 열 명 남짓으로 추산) 실제 상황이 어떨지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사이트를 이용하다가 맘에 드는 그림을 favorites(줄여서 fav라고 부름)에 추가하면 얼마 뒤에 그림 올린이가 찾아와 감사 인사를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게 한두 개라면 모를까 검색해가며 그림을 하나 둘씩 추가하다보면 어느 새 감사 메시지가 십여개씩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거기에다가 DeviantWatch(커뮤니티 사이트의 '친구 추가'에 해당)와 그룹 가입 등을 해 나가다 보면 메시지 박스에 새 소식이 포풍같이 쌓이게 된다. 아이폰/아이팟 터치 등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면 전용 페이지(주소는 동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Animator vs. Animation. 4까지 나왔다. 1 2 3 4 meme이라는 말을 쓴다거나 smiley, 레오니다스 등의 합성 필수요소 그림이 많은 것으로 보아 영어판 DC라고 할 수 있는 4chan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2014년 10월경 4가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는데, 컴퓨터 안으로 한정되었던 전작과는 달리 아이폰까지 등장한다. 2015년 12월엔 Animator vs. Minecraft 편도 나왔다.[2]

워낙 방대한 사이트이다보니 자연히 다소 편협한 느낌이 없잖아있는 국내 일러스트 투고 커뮤니티들에 비해 다양한 주제를 가진 그림들이 투고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국내에서는 비교적 마이너한 분야인 고생물학 관련 일러스트 또한 자주 투고된다. 그리고 사이트가 사이트인 만큼 양질의 복원도 또한 구하기 쉬운 편. 심지어 위키피디아에서 사용할 복원도나 잡지 투고용 복원도를 그리는 유저들도 있다!

일본 계열의 사이트들에서는 잘 안보이는 한국 웹툰 팬아트가 올라오기도 한다.

3 마스코트

deviantART_mascot_fella_by_AndWii.jpg
Fella라는 공식 마스코트가 존재하며, 페이지도 따로 있다. 참고로 Fella는 남자 혹은 남자친구라는 뜻.

탄생일자는 2001년 4월 30일로, DeviantArt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switched에 의해 만들어졌다. 주로 안내 페이지에서 설명을 해주거나 사이트 입문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devart_mascot_fella_again.jpg
기존의 형태는 이랬다. 마치 사우스 파크 등장인물 같은 느낌.

4 문제점

규모가 엄청난 사이트인 만큼 저작권 관련 문제도 꽤 일어난다. 다른 사람의 고퀄리티 작품을 표절해서 상업적으로 이용해먹는 일도 가끔씩 일어난다. 그만큼 민감하기 때문에 스탭 측에 저작권 침해 관련 메시지 한 번만 날려도 빠르게 해결해주니 문제가 생기면 이용해보자.

DeviantArt에서는 잘 그리는 사람과 못 그리는 사람 사이의 실력차가 심하다. 아무래도 전세계에서 이용하는 거대 사이트이다 보니 실력의 차이가 상당히 큰 편.

또 사이트 규모 상 온갖 괴한 페티쉬(ex. 상태변화, 보어물, BBW, 마크로필리아 등)도 넘쳐나는데 문제는 이런 것들의 수위에 대한 기준이 애매해서 제대로 검열을 안한다. 검열장치는 간단하게 사용자의 판단에 의한 성인필터링 여부만 확인하므로 이거 가지고는 당연하게도 페티시를 전부 차단하지 못한다. 게다가 pixiv처럼 태그제 시스템이 아니라(근래에는 해시태그를 도입했지만) 검색 역시 모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냥 좋아하는 캐릭터 찾다가 이상하게 변하거나 불어터진 모습을 보고 멘붕하는 경우도 많다. 거꾸로 말하면 변신계통, 그중에서도 상당수를 차지하는 상태변화 페티시 아트의 유통에 있어서는 부동의 원탑이다(물론 전통적인 변신 혹은 수화그림도 많이 다루어지는 편이다). 일본에서도 변형관련 그림들은 서서히 서양식 상태변화 아트의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으며 반대로 데비앙에 진출한 일본인 상태변화 작가들이 서양에서도 호평받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왜인지 이와는 조금 다른 고무인간 히로인 오리지널캐릭터 기획같은것도 제법 팬을 형성하고 있다. 주로 전신타이즈를 입는등 쭉쭉 늘어나거나 다양하게 변신하는것에 페티시를 느끼는 수요에 맞춘 경우가 많다.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스파이웨어가 자동설치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그것도 빈도가 매우 높으므로 가급적이면 플래시를 차단할 수 있는 브라우저로 접속하는 게 좋다.

네이버 이메일 주소는 사이트 전반에서 먹통이 되기 때문에 네이버 이메일 주소로 댓글을 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웹툰이나 K-POP, 전통문화 등 한국의 대표 매체에 대한 태그를 제외한 한국(korea) 태그의 작품들 중 80% 이상이 헤타리아의 한국 캐릭터(임용수)이다. 이것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사이트 자체의 성향이 그렇다 보니 DeviantArt에서 굳이 한국이 아니라도 국가 이름을 치면 십중팔구 헤타리아 이미지가 나오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 이는 다른 나라들도 정도의 차이에 따라 마찬가지이며 국제적인 인지도가 중소이하일경우 확률이 더 높아진다. 그러니 국가 이미지 및 이를 가공한 아트를 보고 싶다면 차라리 구글링을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가 데비안 아트의 이미지 원본 다운로드 URL을 위험사이트(트로이 잔)로 분류하고 있다. 이 현상에 대해서는 추가 바람.

5 관련 문서

  1. 예를 들면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는 Andrew Hou. 그의 그림이 던전 잡지의 표지가 되기도 한다.
  2. 영상 마지막에 vs. LOL의 떡밥이 나왔으나 애석하게도 제작자가 해당 게임을 해볼질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