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ing Light/등장인물

Dying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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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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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카일 크레인(Kyle Crane)

Kyle_image.jpg

본작의 주인공. 성우는 에치오 아우디토레, 동종 업계의크리스 레드필드, 소닉 더 헤지혹의 잘 알려진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가 열연.[1] 파쿠르가 메인 컨텐츠 중 하나인 이 게임에서 마찬가지로 파쿠르로 유명한 어쌔신 크리드의 주인공 에치오를 전담한 경력이 있어 팬들에게 있어선 재미있게 로저의 성우연기를 감상할 수가 있다.
시카고 출신의 미국인. GRE에서 파견된 특수요원이다. 초반부터 낙하산타고 공수 강하하다가 사고로 좀비에게 어이없이 물려[2] 안티진(antizin)[3]에 목숨걸고 그걸 얻기 위해 배신, 협박, 통신탑 오르기등을 마다하지 않고 하는 어찌 보면 불쌍한 캐릭터. 또한 희대의 악역인 라이즈하곤 상부 명령으로 협력해야 하지, 상부인 GRE가 생존자들을 무시하는 듯한 명령[4]을 계속 내리는 지라 점점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결국 라이스와 GRE에 관련된 진실을 알고 분노. 라힘과 제이드 등을 잃는 끝에 GRE에 등을 돌린다. 최후에는 라이스를 죽이고 치료제 데이터를 손에 넣는데 성공, 데이터를 넘기라는 GRE에게 "X까!"를 외친다.
이 바닥 계 주인공들이 대개 그렇듯이, 인간의 범주를 우습게 넘어가는 초인이다. 특히 송전탑 따위를 오를때 플레이어는 대개 게임임을 알면서도 오금이 쫄깃하기마련인데, 직접 올라가면서 쉬지도않고 군소리없이 계속오르는것을 보면 완력과 멘탈이 여간 비범한게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럴만도 하지
하지만, The Following에서는 애속하게도 치료제 개발이 늦어지는데다가 보급품 투하도 중단되어서 안티진을 얻지 못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간다. 그러다가 통제되는 좀비와 치료제의 소문을 듣고는 치료제를 얻기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진실에 직면[5]하며, 결국 어느쪽(그래도 치료제라는것을 끝까지 믿는다 or 치료제를 포기한다)을 택하든 끔찍한 결말을 맞게된다.[6]결국 Jade의 희생은(...)

2 탑 생존자 무리

2.1 제이드 알데미르(Jade Aldemir)

Jade_image.jpg

타워의 러너 중 한 명으로, 라힘의 누나이자 살아남은 유일한 혈육이다. 다잉 라이트 스토리 도입부에 죽을 위기에 처한 크레인을 아미르와 함께 주인공을 구해준다.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는 킥복싱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7] 동생인 라힘을 끔찍하게 아껴서 그가 타워 밖으로 못 나가게 막고 있으나 라힘이 고집을 피우는 바람에 주인공에게 이를 부탁하기도 한다. 아미르가 크레인을 구하다 어이없이 리타이어 하는 바람에 이어지지 못한 그 인연의 몫은 고스란히 크레인에게 이어진다. 초반에 같이 다니던 아미르를 마음에 두고 있던 것으로 보이며 그의 죽음에 크게 상심했다가 그의 목숨과 맞바꾼 크레인에게 크게 의지하게 된다. 타워를 위해 앵간한 러너들은 하지 못한 일을 해내다보니 그대로 전이된 듯 중반부에는 동생까지 잃어버려 타워를 뛰쳐나가 단독으로 임무를 나가면서 크레인과 사이가 틀어지게 되는데 제이드를 추적하는 크레인에게 아미르의 사진을 연락책을 통해 전해주면서 '두 번은 안 된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으로보아 크레인에게는 아미르처럼 없지는 않은 듯 하다가 결국 크레인의 노력으로 섹터0 에 있는 박물관(라이스의 소굴)에서 만났지만 그땐 이미 물려있었던 상태.

이와중에 라이스는 안티즌을 하나만 주고 둘 중 하나만 살 수 있다고 하자 크레인에게 안티즌을 놓아주고 [8] 둘을 처리하기 위해 라이스가 보낸 쫄따구들을 킥복싱 챔피언 답게 CQC로 제압하고, 한 명을 마운트 포지션으로 패지만 결국 바이럴로 변이 해버리면서 방금 전까지 패던 녀석을 뜯어먹는다. 결국 동생 라힘과 똑같이 크레인에게 목이 꺾여 사망. 크레인 때문에 동생과 첫 썸남, 자신의 목숨까지 잃게 되는 비운한 캐릭터이나, 끝내는 크레인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이 희생해서 하란시를 구할 수 있다면 기꺼이 목숨 쯤은 바치겠다고 말하며 죽어간 대인배. 여담으로 주인공을 성인 크레인으로 부르다가 마지막 순간엔 이름인 카일을 부르는데 그만큼 하란 시의 구원자로 믿었음을 드러내는 연출로 보인다.[9] 그녀가 좀비로 변하기 전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실감할 수 있다. 참고로 Slums School 미션에서 안티진을 찾으러 갔다가 사실 폭발물을 찾는데, 이 때 연출을 보면 상자를 열려고 애쓰는 트레이닝복을 입은 그녀의 엉덩이가 매우 섹시하다.(...)

하지만 The Following의 엔딩 때문에 졸지에 그녀의 희생은 개죽음이 돼 버렸다(...)

2.2 해리스 브레켄(Harris Brecken)

Brecken_image.jpg

타워의 지도자로, 크레인과 같은 외지인이다. 억양을 보아 영국인인 것으로 추정되며, 지도자 답지않게 감정적이고 욱하는 기질이 강한편. 또 누군가를 잃는 것에 대해선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편.[10] 하지만 크레인과 함께 하란시 생존자들에게 은인이나 마찬가지인데, 바로 브레켄이 파쿠르 강사 였기 때문. 자신은 단순히 돈을 벌어 더 좋은 집을 사기 위해 파쿠르 강사 일을 하러 하란 시에 왔다가[11] 좀비 사태가 터져 버리면서 이 도시에 갇혀버렸다. 이후 생존자들을 근처 고층빌딩에 모이게 하고 파쿠르를 가르쳐주면서[12] 사태가 터지게 되면서 자신이 알고있는 모든 기술을 생존자들에게 전수해주며 러너가 생기게 만들었고, 자연스럽게 타워의 리더가 되었다. 이때문에 자신은 아무것도 아닌 파쿠르 강사일뿐이라며, 자학하지만 본의 아니게 수많은 사람을 살린셈.
하지만 심히 안습한게 자신과 자신이 가르친 러너들을 이끌고 사람들을 돕고자 하지만, 정작 타워의 일반인들은 그들을 못 믿어 탈출을 감행하고 한 타워의 주민은 경비를 서던 러너를 주인공이 가져다 준 권총으로 쏜 뒤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도망가질 않나 또 다른 주민은 10여명의 다른 주민들을 선동해 타워에서 빠져 나가는 등 이래저래 브레켄의 속을 뒤집어 놓고 있다.
결국 Run Boy Run 트레일러의 내용처럼 세명의 러너들을 데리고 보급품을 가지러 가지만 동료들의 죽음과 그것을 발판으로 도달한 보급품은 라이스의 수하에게 빼앗기며 그간 참아왔던 울분을 터트리게 된다.
후반부가면 비중이 공기가된다(...) 워낙 진지한 캐릭터라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성우는 놀랍게도 스티븐 머챈트.[13]
본래 초기 기획에서는 제이드, 스파이크와 함께 4인 코옵용 캐릭으로 계획되었으나 취소되며, 제이드와 함께 공기가 된것으로 보인다...

2.3 라힘 알데미르(Rahim Alde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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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의 러너 중 한 명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청년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이드의 남동생이다. 처음에 크레인에게 파쿠르의 기초를 가르쳐주며, 아무리 쓰레기더미가 밑에 있다고 해도 대범하게 뛰어내리는 배짱을 보여준다. 원래는 일요일에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여행을 가려고 했으나, 목요일에 도시가 봉쇄되어 가지 못하였다고 한다. 사망플래그작 중에선 어린 나이 때문에 자신은 타워 안에서만 있어야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으며 주인공과 누나인 제이드에게 인정받으려고 노력한다.
중반부에 볼래틸(Volatile)의 소굴인 빌딩을 폭파하기 위해 제이드와 주인공 몰래 타워를 나오지만 빌딩도 도달하지 못한 채 감염자들에게 쫓겨 열차 안에 갇히게 된다. 주인공은 무전을 듣고 라힘을 구출하는데 성공하나, 라힘은 자신이 죽을 것으로 생각하고 폭탄을 작동시켜버린다. 결국 크레인은 이미 타이머가 돌아가는 폭탄을 들고 볼래틸의 소굴을 폭파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라힘은 도망치던 도중 물려 감염된 상태였고 크레인이 다시 도착했을 때는 이미 감염자가 된 상태였다. 크레인은 어쩔 수 없이 라힘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 했고,[14] 제이드는 동생이 죽었다는[15] 소식을 듣고 혼자 뛰쳐나가게 된다.
라힘의 죽음을 본 크레인은 정말 분노한다 . [1]이게 그 동영상 . 유저들로 하여금 여러번 안타까움을 느끼게 만든다.

2.4 아미르(A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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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반에 제이드와 크레인을 구하는 과정에서 사망하고 만다. 크레인과 상당히 비슷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제이드와 라힘을 잘 대해주었다고 한다. 갑자기 하란 시에 나타나 타워의 생존자들을 도우며 친해졌다고 하는등 과거사가 뚜렷하지 않은 캐릭터인데... 사실 그는 크레인 처럼 GRE에서 파견된 특수요원이였다. 하지만 GRE의 비인간적인 명령을 무시하고 캠든 박사와 함께 도주했던 것. 캠든 박사가 크레인이 건낸 사진속의 아미르를 보고서 그를 알고있나고 하자 크레인이 씁쓸하게 얼버무리는것을 들을수있다.

2.5 제레 박사(Dr. Z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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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측 인물로 캠든 박사와 함께 치료제를 연구하는 고령의 흑인 박사이다. 한글패치 에서는 닥터 제라 라고 번역되엇다. 탑 외부의 안전지대에 머물러 있다. 주인공이 도착할 때까지는 지지부진한 상태였으나 크레인이 목격한 특수 감염자인 볼터의 샘플을 받고는 치료제 개발에 거의 성공한다. 그러나 실험 장비가 부족하여 완성은 할 수 없었으며 크레인에게 멀리 떨어진 캠든 박사에게 자료를 전달하도록 부탁한다. 약간의 치매가 있는지 본인이 얼마 전에 했던 행동을 잊곤 한다.
캠든에게 가기 직전 박사는 라이스에게 공격받아 붙잡히고 크레인이 구하러 가게 된다. 그러나 이는 사실 라이스의 함정이었으며 크레인은 격투장에서 감염자들을 상대하게 된다. 결국 크레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망하고 만다. 죽어가면서도 크래인에게 하란의 사람들은 고통받을 이유가 없으니 반드시 구해 달라는 유언을 남긴 참된 지식인으로 매우 안타까운 인물이다.

2.6 아요(Ayo)[16]

타워에서 정찰병들을 담당하는 인물이다. 제이드가 이탈한 후, 그녀를 대신하여 일몰 안내방송을 한다.
'회개한 탕아'미션에서 잠시 나오는 인물이다.

이때 모습은 흑인,대머리다 나이는 20후반~30중반으로 추정

2.7 리나(L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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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에서 의사 또는 의무관의 위치에 있는 인물로 Dr. Lena라고 불리기도 한다. 타워 내에 부상당한 인물들을 치료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The Following에서는 하란 시로 돌아갈 수 없는 플레이어를 대신해서 본진의 상황을 무전으로 알려준다. 바닐라의 GRE와 같은 역할인 셈. 퀘스트를 진행할수록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치료제 획득을 닦달한다.그래서 그런지 치료제 대신 핵피엔딩을 받게 된다(...)

2.8 오마 보즈(Omar b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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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의 생존자로 약간 지능이 모자란듯 보이지만 타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동분서주 한다. 이후 라힘과 함께 볼레틸의 소굴인 빌딩을 폭파하러 가지만 좀비들의 공격에 사망하게 된다. 크래인과 브레켄이 라힘의 죽음에만 격분하여 오마의 죽음은 중요히 다뤄지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라힘보다도 타워에 중요한 인물이 죽은 것으로 그도 그럴것이 오마는 타워 인근 바다에서 물고기를 낚아 식량을 공급하던 인물이기 때문.
타워 앞마당에서 물고기 미끼로 벌레들을 잡고 있으며 오마의 낚시대를 찾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그런데 메인을 먼저 진행해서 시체를 확인했더라도 호위 임무를 수행하지 않았다면 예토전생해서 플레이어를 기다린다.(...)

2.9 유수프(Yus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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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의 생존자로 평소엔 타워 옥상에서 경비를 서지만 다른 주민들에게 몰래 가짜 안티진을 진짜로 속여 파는 인간말종. 실제로 타워의 주민인 바히르는 유수프에게 구입한 가짜 안티진 때문에 죽을뻔 했다. 자신을 추적해 온 크래인의 추궁에 가짜 안티진의 공급처를 실토하는 척 크래인을 그곳으로 유인 해 살해 하려는 함정을 파지만 실패, 가짜 안티진을 만드는 도적들을 섬멸한 크래인이 다시 유수프를 찾지만 이미 도망가 사라진다.

3 라이스 패거리

3.1 라이스(Rais)/카디르 술레이만(Kadir Suleiman)

Rais.jpg.png

작중의 주요 악역.빡죠에 의하면 바스 몬테네그로 열화카피다. 본명은 카디르 술레이만(Kadir Suleiman). 처음에 크레인이 안티진을 얻기 위해 찾아가자 러너 [17]한명의 손모가지를 잘라버리는(...) 똘끼 넘치는 모습(어느 손을 자를지 고르라고 해서 왼쪽을 골랐더니 자기 쪽에서 왼쪽을 자른다.)[18]을 보여주었다. 원래는 하란 시 쪽에서 일하던 정치인이였으며, 그와 동시에 GRE의 특수요원이기도 했다. [19] 하란 사태 해결을 위해 파견되었으나 GRE가 동생을 구하는데 실패하자 빡돌아 GRE를 배신하고 기밀문서를 탈취하여 행방불명된다. 현재는 라이스란 이름으로 타워의 러너들과 도시의 주도권 싸움을 하고 있다. 크레인이 파견된 이유도 라이스가 가진 서류를 탈취하기 위해서.
크레인은 신분을 숨기고 라이스에게 접촉했으나 라이스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20] 결국 주인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스에게 놀아난 셈. 결국 제레 박사의 자료를 조건으로 GRE에 거래하여 도시를 탈출하려고 하나 그걸 막으려는 크레인과 박 터지게 싸운 끝에 마체테에 복부를 찔리고 투척용 나이프[21]에 목을 찔려 아래로 추락하여 사망한다. 성격이 상당히 포악하고 인간말종이지만, 본래는 동생 하산이 있던 덕분에 그 난폭함이 드러나지 않았으나, 동생의 죽음으로 이를 통제할 사람이 없어져 삐뚤어지고 만다. 만악의 근원은 GRE 수뇌부라고 보는것이 맞다.

3.2 카림(Ka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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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진영의 오퍼레이터 역할을 하는 인물로 크레인에게 임무를 전달한다. 라이스의 부하답게 냉소적인 농담에 능하여 주로 크레인을 '어쩔 수 없이 임무를 완수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사를 들어보면 본인도 그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듯. 서브 퀘스트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에 의하면 밑에 나오는 이롤의 경호원이었으며, 좀비에 감염된 이롤을 치료[22]했지만 이롤이 그를 배신하여 결국 살아남기 위해 라이스 패거리에 붙었다.[23] 완전히 답이 없는 쓰레기인 라이스나 타히르와는 다르게 크레인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주고, 아레나에서 깽판치고 탈출한 크레인에게 그의 소지품들을 잘 보관했다가 돌려 주는 모습이라던지, 위에 언급한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양심있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24] 라이스 패거리와 전혀 다른 악인이 아닌 사람. 결국 최후반부에 혼자 도시를 빠져나가려는 라이스에게 배신당하여[25] 총을 맞은 후 크레인에게 위층에 지뢰가 있으니 피해가라는 도움을 주고[26] 사망한다.

3.3 타히르(T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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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진영의 2인자. 포로를 도망가게 냅두고 총으로 쏴 죽이는 등 두목과 비슷한 인간말종이다. [27] 그리고 오프닝에서 다리를 다친 크레인을 두들겨팬 장본인이다. 라이스를 처음 방문했을때 크레인보고 너 나 어디서 본적있지 않냐고 묻는다. 박물관을 탈출하기 전에 보스로 상대하게 된다. 이 때 장비 및 메드킷을 전부 빼앗긴 상태이기 때문에 아레나에서처럼 마체테 한자루 들고 맞다이를 떠야한다. 처음엔 1:1로 싸우다가 중간에 부하들이 몇 명 튀어나오는데 정신사납게 사방에서 칼을 던져댄다. 덩치가 크지만 Vault로 뛰어 넘는 게 가능하므로 Vault를 적절히 이용하여 히트 앤드 런으로 상대하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무기 던지기는 절대 봉인해야 한다. 스크립트 상으로 무기 던지기와 투척무기, 총기에 대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 무심코 무기를 던졌다가 데미지는 안나오고 다시 줍지도 못해서 맨주먹으로 싸우다가 동네북처럼 뚜들겨 맞아보면 인생이 서글프게 느껴진다... 이녀석을 상대할때 팁이 있다면 박물관 회랑 구석을 뒤져보면 가방이 있는데 랜덤하게 무기가 들어있다. 현재 서바이벌 레벨에 맞는 무기가 나오므로 기본으로 주어진 마체테 보다 훨씬 공격력이 좋다. 서바이벌 레벨이 높은 상태라면 딱 한방에 죽일수 있는 무기가 들어있어[28] 부하들이 나와보지도 못하고 전투를 끝낼수도 있다. 심지어 4인 협동이라면 무기한번 못휘두르고 구석에서 밟힌다.
결국 크레인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치명상을 입으며, 죽어간다. 크레인은 그냥 죽게 내버려 두려하다가, 타히르의 마체테를 뺏어서는 목을 잘라버리고 떠난다.[29]

4 기타 생존자

4.1 캠든 박사(Dr. Cam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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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GRE의 의뢰를 받고[30] 연구를 진행중이던 박사. 바이러스 사태가 터진 직후부터는 구 시가지 연구시설에서 치료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하란 시의 전파 송신탑이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하며 통신 환경이 개선되어 치료제 개발에 동력이 생겼으나[31] 통신을 도청한 라이스 패거리들이 몰려들어 안전을 위해 연구시설 전역에 감염체를 들여보내 스스로를 고립시켜야만 했다.[32] 엔딩에서의 무전을 보면 크레인이 회수한 제레 박사의 연구 자료로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The Following에서 치료제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것을 보면 아무래도 개발이 늦어지는것으로 보인다.

4.2 에롤 아사니(Erol Asani)

Erolasani.jpg

하란 시의 시장 후보였던 사람이다. 후보 당시 슬로건은 "진실을 알려야 할 때입니다."이다. 도시를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 그의 포스터가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심지어는 라이스의 본부 건물 안에도 몇개 붙어 있다. 어떤 사고로 다리를 잃었다. 관련 퀘스트를 수행하면 카림이 그의 전 경호원이었다는 사실이 들어난다.
정부에서 사태 초기에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모두 구출하였는데 이롤 아사니는 구출 헬기를 타러 가던중 좀비에게 습격당해 다리를 물리고 헬기를 놓치게 된다. 이 때 카림이 좀비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떤 의사에게 끌고 가서 그 의사의 말대로 다리를 자르게 된 것이다. 카림의 말에 의하면 이후 아사니는 도와준거에 감사하기는 커녕 다리를 절단했다고 화를 내면서 자기를 내쫒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그동안 적은 수의 부하들을 데리고 하란을 탈출하기 위해서 숨어다니는 아사니를 추적하고 있었고 그러던 중 자신을 쫒는 라이스의 추적자들을 막아달라는 아사니의 의뢰를 수행하던 주인공과 만나게 된 것이었다. 만약 찾아냈으면 어떻게 하려고 했는지 정확히 말은 안해주지만 죽이겠다고 협박을 해서라도 헬기를 같이 타고 탈출 하려고 했던 것 같다.
물론 카림을 만난후에 아사니에게 카림의 말을 전해주면서 의견을 물으면 자기 나름대로 카림에게 분노하는 이유를 말해준다. 물렸을 당시 몇 시간만 있으면 곳 좀비 변화를 억제 할 수 있는 안티진의 공수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듣고 카림에게 알려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돌팔이 의사에게 끌고가서 문답무용으로 다리를 짤랏다는 것이다. 심지어 다리를 짜르는 동안에 움직이지 못하게 카림이 붙잡고 있었다며 그런 놈을 자기가 구출헬기에 같이 태워줄 것 같냐며 분통을 터뜨린다.
하란 시 밖의 구조대를 통해 그와 그의 사람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크레인에게 페인트를 구해와 천장에 표시를 하라고 한 뒤 학교 2층에 돈이 든 더블백을 가져오면 그 몫의 3분의 1을 주겠다고 하며 보낸다. 돈의 출처는 은행에서 긁어온 예전 하란 시민들의 돈이라며 어차피 대부분 좀비가 되어 주인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돈이니 가져가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아사니의 거짓말이었고, 크레인이 페인트를 구하러 간 사이 이미 구조대에게 연락하여 모두를 탈출시키려 했으나 구조대 측에서 GRE요원인 크레인의 정체를 알고 구출하기를 거부하자 크레인을 돈 핑계로 멀리 보낸 후 본인과 그의 사람만 데리고 탈출한 것이다. 그래도 양심이 없는 사람은 아니라 무전기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원래 약속했던 사례 보다는 부족하지만 옥상에 몇 가지 물품들을 남기고 간다고 말하며 떠난다. 이 후 옥상에 가보면 허탈하게 앉아있는 카림을 만날 수 있는데 주인공이 없을 때 아사니가 남겨둔 물품이나 슬쩍 할까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이건 주인공이 고생한 보상이라는 생각에 꺼림찍해서 손대지 않았다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듣고 크레인도 카림이 자기가 생각한 것보다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는 얘기를 하면서 관련 퀘스트가 끝이 나게 된다.

4.3 볼칸 야시프 달(Volkan Yasif Dal)

하란의 부호. 톨가와 파틴이라는 천재 둘을 데리고 수상쩍은 일을 꾸미고 있는데, 당연히 주인공이 여러 번 셔틀 노릇을 하게 된다. 그리고 최후반부에 라디오 타워 미션을 클리어하면 대망의 마지막 퀘스트가 열리는데...[33]
The Following DLC에서도 등장한다. 주인공이 떠난 이후에도 계속 도시 탈출 방법을 강구해서 일부는 성공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주인공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4.4 톨가와 파틴(Tolga & Fatin)

볼칸에게 고용된 천재 쌍둥이. 아스퍼거 혹은 서번트 증후군이 있는지 머리는 좋지만 크레인의 지적 수준을 밑도 끝도 없이 의심하는 만담을 자주 보여준다.[34] 사고방식이 일반적인 상식과 다르다 보니 기발한 물건들을 만들어내지만 정작 별 효용성은 없다. 암울한 분위기 속에 존재하는 보기 드문 개그 캐릭터.

DLC The Following에서는 비중이 늘었다. 허허벌판에 단둘이 있는 모습을 보고 곧 죽겠거니 생각한 플레이어들이 많겠지만, 그 비상한 두뇌를 활용해 좀비들이 접근하지 못하는 안전가옥을 뚝딱 만들어낸다. 다잉 라이트의 등장인물 중 가장 긍정적인 결말을 맞은 이들이기도 한데, 이들의 서브 퀘스트를 끝까지 진행하면 열차를 개조해서 만든 "로켓 왜건"을 타고 하란 바깥으로 이어지는 터널로 돌진한다. 이후 터널이 무너져내리고 연락이 끊기면서 죽은 것처럼 연출되지만, 마지막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때 댐 입구에서 "Mother"를 만나기 직전, 잠깐 무전이 연결되면서 탈출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한다.[35]

4.5 토비아스(Tobias)

대 좀비용 마체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안가 어부 마을에서 사는 늙은 수리공. 그리고서는 매번 주인공에게 마체테 성능 시험을 평가하게 하는데, 매번 마체테가 나사가 약간씩 빠져있다[36] 퀘스트 도중에 올드타운으로 이주하게 되고 거기서 최종시험을 하다가 결국 마지막 마체테를 성공리에 완성하게 된다. 이후 자기가 쓰다가 터질까봐 무섭다는 이유로(...) 크레인에게 '반란의 마체테'를 넘겨준다. 이후 무기를 파는 상인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4.6 이샤크(Ishaq)

구 시가지의 다른 생존자로부터, 도시가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크게 음악을 틀어놓는 장본인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만날 수 있는 생존자이다. 본인은 하루종일 향만 피워놓고 의식이나 하고 있는데다가 머물고 있는 집도 안전 가옥으로 분류가 돼 있긴 하지만 전혀 안전하지 않아 보이고, 온동네 좀비를 다 끌어모을 법한 음악은 절대 끄지도 않는데 신기하게도 좀비가 공격해오지 않는다. 직업은 마술사로,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는 하란 시에서 마술 공연을 열 참이었다. 도시 곳곳에 붙여진 공연 포스터로 확인이 가능하다.
여러모로 미친사람 같지만, 향을 피운것만으로 예언을 하거나(그 예언도 심지어 다 맞는말이다), 그의 안전가옥에 있는 해골에게서 유니크 무기가 나오는것을 보면 진짜 마술을 쓸수있는 사람일지도?
이 사람에게 받는 퀘스트로 라이스의 권총을 얻을수 있다.

4.7 핸슨(hanson)과 10여명의 주민들

크래인이 하란으로 투입 되기 전 핸슨이 선동해 타워를 떠난 자들. 이후 한 아파트 옥상을 그룹의 아지트로 삼고 아파트의 4면을 강력한 전기 펜스로 감싸 자외선 없이 볼레틸도 막을 정도로 견고한 기지를 완성했다. 그런데 문제는 유일한 통로로 이어지는 문의 열쇠를 핸슨만 가지고 있었고 어떠한 작업을 하다 핸슨이 높은 건축공사용 비계에서 떨어져 사망, 나머지 10여명의 주민들은 꼼짝없이 아파트 옥상에 갇히게 되었다. 이후 타워를 향해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지만 하란의 안테나들은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신호가 도달하지 않았고 그대로 2주의 시간이 흘러 보급품이 떨어지자 모두 청산가리로 자살하고 만다.
옥상에서 핸슨이 쓴 쪽지와 주민 중 한명이 남긴 녹취록을 습득할 수 있는데, 핸슨이 쓴 쪽지의 내용은 자신이 사람들을 이끌고 타워를 떠나 견고한 기지를 만들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며 자아도취에 빠진 그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일행이 유일한 통로의 열쇠를 복사해 나눠 달라 하지만 이래저래 핑계를 대고 거부 했으며 그 진짜 이유는 리더로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또 자아도취에 빠져 자신이 모든 상황을 컨트롤할 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 녹취록에서는 그러한 핸슨을 믿은 자신들이 바보였다며 자책하는 내용이 녹음 되어 있고 왜인지 모르겠으나 핸슨이 챙겨 놓은 청산가리로 다 함께 자살한다는 유언이 담겨있다.
자신들의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미안하다는 마지막 녹취록에 크래인은 매우 안타까워하고 핸슨의 그룹을 찾으라는 임무를 주는 NPC는 핸슨이 타인을 믿지 못하던 멍청이라며 허탈해 한다.

5 기타

5.1 GRE(Global Relief Ef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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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크레인이 몸담고 있는 조직으로, 현재 하란 사태 해결을 담당하고 있다. 고지식한 목소리의 여성이 크레인에게 무전을 통해 지시를 내리며 임무의 우선순위에서 생존자들이 배제되어 있어 [37] 크레인에게 회의감을 느끼게 하였다. 크레인이 불만을 늘어놔봐야 더 좋은 일을 위해서라고만하나 무언가 숨기는게 있는 모습이다. 안그래도 도중에 한번 주인공이 하도 어이없는 비윤리적인 명령들만 내리니까 라이스가 감추고 있는 파일이 하란의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그런 중요한 물건이라면 GRE에서 왜 전세계에 파일의 정체를 떳떳히 공개하지 않나며 정곡을 찌르는데 닥치고 임무 수행이나 하라는 투로 무전을 끊어 버리는 걸 보니 뒤가 구린 조직임이 확실하다. 물론 여자도 빌어먹을 년이다
후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GRE는 하란 바이러스를 무기화하여 팔아먹으려고 했다. 라이스가 탈취한 자료는 치료와 연관이 있던 자료였고, 이 자료를 통해 하란 시에서 바이러스 사태가 종결될 것을 우려하여 요원들을 파견해 이를 회수하려 했던 것이다. 다만 하란 사태 해결에 의욕적으로 나서지 않는게 발각되어 국방부에 의해 권한을 박탈당하고 GRE 전체가 장악당했다. 자업자득. 이런 상황에서도 게임 최후반부에서 치료 자료를 가진 라이스를 빼내기 위해 헬기를 타고 오나 자료는 크레인에게 넘어가 버렸고 크레인을 설득시키는데도 실패하여 돌아가야만 했다. 라이스의 동생을 죽게 내버려두는 바람에 라이스가 폭주하게 만들기도 하고 크레인의 불만을 계속 쌓이게 만드는 바람에 최후반부에 크레인에게 제대로 빅 엿을 먹기까지 하는 등 용인술적인 면에선 한없이 무능하기 짝이 없다.

5.2 국방부(Ministry of Defense)

하란 시가 속한 국가의 국방부이다. 하란 시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은 지금까지 GRE에게 전권이 맡겨져 있었으나 사건이 해결되지 않자 GRE 본부를 점거해 GRE를 무력화시키고 하란 시 자체를 폭격으로 날려버려 사태를 마무리지으려한다. 이를 위해 자신이 마지막으로 탈출했다고 주장하는 생존자의 인터뷰를 이용해[38] 하란 시에 대한 폭격을 정당화시켰으며 군대가 지역 내부로 진입해 생존자를 수색 중이라는 거짓 정보를 퍼트리기에 이른다. 사태를 매우 강압적으로 마무리지으려는 모습 답게 하란 시의 생존자들이 외부에 신호를 보내기위해 건물에 화재를 내자 이를 즉각 폭격으로 날려버렸다. 도시에 남은 생존자고 뭐고 모조리 죽여버리고 사건을 종결지으려는 만행을 저지르는 등 GRE나 라이스 같은 악역과 하는 짓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후반부에 크레인이 라디오타워를 온갖 노가다와 담력으로기어 올라가 하란에 아직 생존자가 있는것을 알리자 폭격을 하러 오던 전투기들이 돌아간다. 해당 퀘스트중 트로이의 설명에 따르면 '전세계'가 이 라디오 방송을 듣게 될 것이라 했으므로, 전세계의 지탄과 후폭풍을 두려워 한 국방부가 하란 전소 작전을 취소한 것이다.

하란에 생존자가 많이 있다는 것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알려졌으므로 이후에도 전소나 폭격 등, 하란의 수많은 생존자들을 위협할 만한 종류의 무차별 대규모 작전은 펼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 사건을 통해 하란에 대한 통제권이 다시 GRE에게 넘어간 것을 알 수 있는데, GRE를 몰아내고 크레인의 무전에 답변을 하던 국방부 관련 인물이 이 퀘스트 완료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고 다시 예의 그 GRE 인물이 등장한다.

5.3 하산 술레이만(Hassan Suleiman)

라이스(카디르 술레이만)의 동생으로 하란 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사건 당시 사망하였다. 하산에 대한 이야기는 게임 중 랜덤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는 NPC가 더 자세한 얘기를 들려준다. 하산은 몸에 장애가 있어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으나 심성이 좋은 사람이여서, 카디르가 막나가지 않도록 옆에서 그를 말려주곤 했다. 그러나 하란 사태가 발생하고, 카디르는 GRE측에 동생 하산을 구해줄것을 요구했으나 무시당했다. 신체 건강한 사람들도 픽픽 죽어나가는 와중에 하산이 살아남을 수는 없었고 하산의 죽음은 카디르를 분노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동시에 그를 통제할 마지막 안전장치를 사라지게 한 것이다. 그리고 결과는 보시는 대로...

5.4 보작(Bozak)

올드 타운 전역에 자신이 만든 포스터를 붙여놓고 자신의 포스터의 내용을 완수한 사람에게 특별한 상을 주겠다는 다소 정신나간 생존자. 크레인은 흥미가 오기도 하고 그의 정체를 알기 위해 모든 포스터의 내용을 완수하고 그를 만나는데... 그는 다름아닌 라이스의 일원이였으며, 크레인, 브레켄과 같은 외부인으로 하란에 들어온 이유가 다름아닌 마음껏 싸울수 있어서였다는 정신나간 이유를 가진 전투광. 포스터를 붙여놓고서 완수한 사람들을 자기에게 찾아오게 하고서는 그대로 자기가 줄수있는 최고의 선물을 해줬다고 한다.[39] 이후 보작을 처치하는것으로 퀘스트는 완수된다. 다만 버그 때문인지 죽인후 어디 먼곳을 갔다왔다가 다시 보작이 있는 탑으로 올라가면 멀쩡히 살아있다. 이후 잔뜩 고생한 플레이어에 의해 사망전대화...
하지만... DLC Bozak Horde에서 다른 보작이 등장하는데, 본편에서의 보작과 다른 인물로, 신원,정체 불명의 가면을 쓴 남자이다. 능력 있는 러너들을 납치해서는 거대한 스타디움에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서는 온갖 난관을 해쳐나가게 만든다. 만약 자기가 주는 난제를 제한시간내에 해결하지 못하면 다리에 설치한 폭탄을 터트려 버린다. 스토리가 부각되지 않는 DLC의 악역이지만 좀비가 판치는 와중에 거대한 공간 하나를 자신이 완벽 통제하는 대단한 능력을 가졌다. 해당 DLC 엔딩을 클리어한 크레인에게 "다음 보작은 너다"라고 말하는것으로 보아 직쏘의 오마주라는 카더라도 있다.
1회차로 완료하면 보작의 활과 화살 설계도를 주며, 2회차에서 해당 도전과제를 완수하는것으로 불화살(10명의 볼터를 활로 죽인다), 전기화살(10명의 바이럴을 활로 죽인다), 폭탄화살(31분안에 모든 미션을 클리어한다.)의 설계도를 보상으로 준다. 플레이어 발암의 주범 1위

6 도시 바깥 사람들(The Following)

6.1 자시르(Jasir)

The Following의 시골 마을 촌장. 마더가 얼굴없는 자들을 이끌고 있다면 자시르는 오갈 데 없었던 시골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배타감이 심해 치료제를 구하러 온 카일 크레인을 못미더워 한다.

6.2 에즈기(Ezgi)

자시르의 딸. 차림새부터 독립적인 성향을 보이는 젊은 여자. 독선적인 아버지를 싫어하고 외출 금지령을 답답해하며 호시탐탐 바깥으로 나갈 기회만 노린다. 하란 시를 자유의 도시로 생각한다. 산전수전 다 겪은 카일 크레인과 플레이어는 마냥 미칠 노릇이다. 그래도 좀비를 보고 꺅꺅 거릴 정도로 답이 없지는 않다. 몇몇 장면을 빼면 자기 앞가림은 잘하고 다닌다.

6.3 어머니 (The Mother)

얼굴없는 자들을 이끄는 대모. 그리고 치유제에 대한 해답을 갖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얼굴없는 자들은 좀비가 공격하지 않고, 좀비에게 물려도 감염되지 않는 방법을 알고 있으나, 폐쇄적인 종교기 때문에 카일 크레인은 이들의 신임을 얻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뛴다. 중간에 크레인이 만나는 아틸라와는 구면인듯한 묘사가 있으며, 신비로운듯한 목소리로 말하는게 특징이다.
그런데...
사실 그녀의 정체는 볼레틸이였다. 그것도 지성을 가진. 그녀는 본래 하란시가 속한 나라의 국방부소속인 대령의 부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서 존경을 받은 인물이였다. 하지만 하란 사태가 벌어지면서 남편을 잃고 그의 유품인 담배갑을 받고는 슬퍼한다. 하지만 슬퍼한 직후 남편이 담배를 피지 않는다는것에 의구심을 품고는 담배갑을 열어봤을때 그안에는 국방부가 비밀리에 하란 바이러스를 연구한 비밀 연구소의 좌표가 있었고, 일부 생존자들과 함께 그 연구소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 연구소에서 그녀는 의문의 파란약물(작중에 나오는 엘릭서)을 주위사람들의 압박으로 반 강제적으로 복용하게 되면서 볼레틸로 변형되게 된다. 이후 그 생존자들은 좀비가 되고서도 이성을 유지한 그녀를 어머니라 존경하며, 얼굴없는 자를 만든 것. 이후 크레인에게 이 모든 재앙을 끝내자는 말과 함께 자신과 함께 할것을 부탁한다. 여기서 크레인이 어머니와 함께한다면 그녀의 남편이 만약의 사태를 위해 준비한 핵폭탄을 가동하는것을 도와 하란 외곽도시를 지도에서 없애버린다. 만약 어머니를 거역하면 크레인은 강제로 엘릭서를 마시게 된후 서서히 좀비로 변하는 와중에 어머니와 싸우게 되고 결국 크레인을 저주하다 머리가 뽑혀 죽는다. 이후 크레인은 천천히 볼레틸로 변이하다가... 하란 시 밖에서 해가 지는 것을 보며 이성을 잃었다.

6.4 얼굴없는 자(The Faceless)

어머니를 따르는 신도들. '얼굴없는 자'는 고유 명사가 아니라 가면을 써서 신분을 가린 사람들을 총칭한다. 두문불출하는 마더를 대신해 마을 주민들에게 은혜를 내리고 있다. 이중 끝까지 이름이 공개되지 않는 'The Acolyte'는 마더의 최측근으로 보이며, 중후한 목소리로 플레이어에게 임무를 내린다. 최종 퀘스트에서 몰려오는 라이즈 패거리에게서 어머니를 지키려다 전멸한다.

6.5 칸(Kaan)

카일 크레인과 비슷한 시기에 자시르의 마을에 들른 상인. 자신도 외부인이라며, 주민들에게 배척당하는 카일 크레인의 심정을 이해해준다. 크레인 앞에서 어머니를 욕하다가 이후 얼굴없는 자들의 신전에서 어머니를 찬양하고 있는 이중적인면을 보이는등 흉흉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40]

6.6 아틸라(Attila)

자신을 거역한 좀비의 사지를 찢어버리신다고 한다 카더라.

저명한 인류학자로, 하란사태 이전까지 외곽 도시의 역사와 종교를 연구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란 사태 이후에는 어떤 이유로 인해 외딴 저택에 은신하고 있던 상황. 이후 얼굴없는 자들의 의뢰로 찾아간 크레인과 만나 그에게 산 깊은 곳 '태양의 신전'이라는 곳에서 가면을 얻어달라 전해준다.그는 종교에 대해 계속 연구하고 있었으나,단서를 얻기 힘든 상태였지만, 크레인의 도움으로 그는 연구를 계속하게 되고, 크레인은 계속 주변을 탐색하다가 아틸라가 반응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를 찾으러 다시 저택으로 간다. 그는 한 대령과 그의 아내 이야기, 유언, 의문의 번호가 적힌 종이를 발견하고, 집 아래 동굴에서 태양의 가면을 쓴채 목을 그어 자살한 그의 시체를 찾아낸다. 이후 그의 연구를 담은 책은 얼굴없는 자에게 넘어가게 된다.
얼굴없는 자의 지도자인 어머니와는 구면으로 어머니의 남편인 대령과는 친구사이였던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그가 핵탄두의 기폭번호를 가지고 있던 이유는 군의 비밀 연구소에서 연구하던 하란 바이러스의 치유제가 불안정했기에 대령은 일이 틀어지는 것을 대비해 아틸라에게 핵탄두의 기폭 코드를 남겨두었던것. 아틸라는 그녀에게 코드를 전해주려 했지만 이미 그녀는 변이된 후라서 연락을 할수없었고, 설상가상으로 그에게 암이 발병하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버려졌다는 절망감에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6.7 빌랄(Bilal)

맵 동쪽 주유소에서 몇몇 주민들을 이끌고 있는 주민. 첫 대화 이후 각종 레이싱 챌린지들이 활성화된다.
  1. 정확히 말하면 2010년작, 소닉 컬러즈부터 전담 성우를 맡았다.
  2. 착지 직전 낙하산이 걸려 약 2~3미터 정도의 높이에 매달리게 되어 끈을 풀고 떨어졌지만 착지할 때의 충격으로 다리를 다쳐 버렸고, 곧바로 쫒아 온 라이즈 패거리에게 공격당한다. 권총으로 위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습을 당해 구타당하고 겨우 한 발을 쏴 패거리들 중 한 명을 사살하면서 남은 이들을 쫒아내지만, 총소리를 듣고 달려온 바이럴들에게 물려 버린 것.
  3.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처방받지 않으면 최대 72시간 정도 안에 좀비가 되는 듯하다. 어디까지나 치유약이 아닌 억제제기 때문에 계속 복용해야 한다. 좀브렉스보다 효과 좋네
  4. 작중 공수 물자로 투하된 안티진을 타워의 생존자들에게 가져다주지 말고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결국 크레인은 그대로 태우고 만다.그냥 안티진을 챙기고 통만 태워버린 후 자신이 만들어놓은 안전 기지에 숨겨놓은 뒤 본인만 입 다물고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GRE 측에서 위성감시 정도는 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임무 속행을 해야 하니 자기 몫을 슬쩍한 건 눈감아 준 모양. 심지어 라이스가 안티진을 대가로 제이드 알데미르를 요구한 사실을 보고하자 "까짓거 줘버려"라고 하고, 이에 크레인이 항의하자 "닥치고 임무나 수행해"라며 씹는다.이런 정신 나간 집단을 다 봤나.
  5. 치료제 같은건 없었다. The Following에서 엘릭서로 칭해지던 푸른 약물의 정체는 실패한 백신이였으며, 이를 태운 연기를 맡거나 복용하게 되면 천천히 볼레틸로 변이하게된다.
  6. 치료제라는것을 끝까지 믿게 되면, 치료제(인줄 알았던 실패한 백신)의 영향으로 볼레틸로 변이하고, 치료제를 포기하면 일명 핵피엔딩으로 끝난다.
  7. 안전 지대에서 만나는 한 NPC는 그녀를 보기 위해 하란시에 왔다가 좀비 사태에 휘말리고 동생까지 잃었지만, 여전히 최고의 팬이라며 안부를 전해 달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쩔었다. 타워 내에도 그녀의 경기 포스터를 몇 군데서 볼 수 있다.
  8. 이때의 연출이 참 흠좀무한 게 처음엔 어디론가 달려가는 제이드를 따라 환상의 공간을 뒤쫒으며 그녀의 이야기를 쭈욱 듣다뒤쫓는 동안 달리지 못하고 계속 걸어야 한다 으으 어느 순간 제이드가 좀비가 되어 크레인을 덮치게 되는데, 제이드가 치료제를 놓아주자 환상이 풀리고 크레인이 제이드의 목을 조르고 있던 걸 깨닫게 되고 화들짝 놀라며 그녀를 놓아준다. 크레인이 잡몹 1이 되기 일보 직전에서 간발의 차로 살아남은 것... 이때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매우 슬프다. 다잉라이트 팀에서 캐릭터를 기가막히게 잘 만들었다 볼 수 있는 대목
  9. 사실 초반부터 메인 퀘스트를 좀 진행하다보면 크레인에게 아미르 이상의 큰 기대를 거는 걸 볼 수 있다.
  10. 라이스가 안티진 5병(2박스를 넘겨주기로 거래를 했었다.)만 넘겨주는 걸로 크레인을 엿먹인데다 그 직전 감염자 중 몇 명이 좀비화되어 처분하는 사태까지 벌어지자 자기가 직접 라이스와 담판을 지으려고까지 한다.
  11. 사태가 터질 당시, 하란은 국제 체육대회의 개최가 예정된 곳이었다.
  12. 좀비가 밤이 되면 건물을 뛰어댕기는 판국이니.... 게다가 도시 구조가 슬럼처럼 낮은 건물들이 많고 좀비들의 밀도가 높은지라 파쿠르가 더 유용하긴 하다.
  13. 영국의 코미디언이자 포탈 2에서 휘틀리 역을 맡았다.
  14. 이 때 죽인 후 크레인의 행동에 굉장히 분노가 느껴진다. "시발!! 멍청한!!! 좆 같은 꼬맹이가!!"라고 외치며 트레일러 문을 손으로(!) 때린다.
  15. 작중 크레인에게 동생을 보호해달라는 부탁을 수없이 한다. 이를 지키지 못하자 크레인에게 실망한 것.
  16. 일몰 방송을 할 때 본인을 '아요'라고 부른다.
  17. 나중에 이 러너는 서브퀘스트에 등장하는데 이름은 오스만. 자기 동생이 보급품을 구하러 갔다가 돌아오지를 않아 찾아달라고 도움을 구하는데 동생은 라이스 패거리에게 잡혀 고문을 당하는데(여기서 그의 손가락이 몇 개 짤렸다는 대사가 나온다.) 그를 구해주고 자기가 아는 장소에 형에게 전해달라고해서 다시 오스만에게 돌아가면 또 라이스 패거리가 침입해온다. 그들을 물리치면 오스만이 고맙다고 자기 물품들이 있는 장소를 가르쳐주고 열쇠를 얻는다. 총 3군데인데 설계도와 기타 아이템을 충분히 제작할수있는 양이니만큼 한번 깨주는것도 나쁘지않다.
  18. 이후 본인은 크레인에게 오른팔이 잘린다. 인과응보.
  19. 그의 투검 실력이나 총기류를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은 일반인이 아님을 알 수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Amir와 더불어 Zere와 캠든 박사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이때 변절을 하였고 Amir는 그래도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다.
  20. 크래인이 안티진을 얻기 위해 라이스의 안테나들을 수리해 준것이 화근이 되어 크레인과 GRE 사이의 무전내용을 도청할 수 있게 된 것. 이후 크레인과 GRE의 거래 뿐만이 아니라 제이드를 납치할 때도 크래인이 수리해 준 안테나들을 요긴하게 써먹는다.
  21. 최종전 초반에 자기가 크레인에게 던졌던 나이프다.
  22. 어떤 의사한테 데려가서 다리를 잘라버렸다(...). 하지만 이롤이 좀비가 되지 않은 걸 보면 효과는 있었던듯.
  23. 물론 이롤도 카림을 내친 나름의 이유는 이었다. 자세한 것은 밑의 이롤 아사니 항목 참조
  24. 이롤이 헬기를 타고 탈출하면서 크레인에게 보급품을 다수 남기고 가는데, 카림이 훔칠 수도 있었지만 크레인이 가지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가만히 뒀다. 오오 카림 오오
  25. 라이스가 크레인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자기 본부에 감염체들을 풀어버렸다. 결국 라이스 본인을 뺀 나머지 패거리는 죽거나 감염체로 변해버렸다.
  26. 그러니까, 카림과 몇몇 부하들에게 지뢰를 심게 명령하고 일을 마치자 총으로 쏴버린 것이다. 카림을 뺀 다른 부하들을 이미 사망했고 카림 본인은 당장 목숨은 붙어있었으나 결국 사망.
  27. 타워에서 그와 함께 교도소에 복역한 경험이 있는 어느 NPC로부터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정리해서 한 마디로 말하면 잔혹의 극치를 달리는 인간쓰레기.
  28. 생존자 레벨이 높다면 일반 등급 잡템이 나와도 공격력이 가볍게 500을 넘어가는데, 이 정도면 못해도 2방에서 3방에 타히르를 죽일 수 있다.
  29. 이때 "너 같은 놈들은 완전히 끝장내지 않으면 안되니까"라 말하며, 끝내버린다. 흠많무
  30. GRE가 연구비를 매우 후하게 지원했다고 한다. 하란 바이러스를 무기화 시키려는 GRE의 음모를 안 뒤부터는 그들의 명령을 무시한채 연구소에서 치료제 연구에 골몰하고 있다,
  31. 제레 박사와 무전을 통해 연구를 공동 진행하고 있었다.
  32. 캠든 박사는 장비가 제대로 갖춰진 연구시설에 있었지만 고립되어 바이러스 샘플류를 얻을 수가 없었고, 제레 박사는 장비가 부실한 트레일러 차량에 있었지만 탑 생존자들의 보호 속에 바이러스 샘플을 얻을 수 있었다.
  33. 소나, 전자부품, 자동차배터리로 잠수함을 만들어 탈출할 생각이였다. 하지만 잠수함은 진수하고서 잠수를 하자마자 터져버린다(...) 혹 잠수함이 성공적이었다 하더라도 의미가 없는것이, 해당 해안의 끝부분까지 이동해보면 철제 그물로 해안 전체가 봉쇄되어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34. 주인공을 유인원과 비교하며 놀려대고 주인공의 이름 크레인(Crane)을 가지고 기중기 같이 힘만 센 놈이라고 하기도 한다.
  35. 다만 그 시점에서 주인공은 이미 연기를 흡입한 상태라 정신이 온전한지 의심스러우므로 환청을 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후 Mother를 쓰러뜨린 뒤 탈출할 때도 환청이 들리고 모두를 구할 수 있다며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연출이 나온다.
  36. 전기속성 마체테는 배터리가 금방 닳거나, 방전이 제대로 안 돼서 크레인이 감전되기도 하며 화염속성 마체테는 사실 전기 속성으로 가공했는데 불이 붙거나, 화염이 너무 심해서 크레인 손에 불이 붙을뻔하기도 한다. 그리고 중독 속성은 생각도 안 했는데 중독 속성의 마체테가 나오기도...
  37. 예를 들어 라이스와의 접촉을 위해 안티진을 파괴하라는 명령과 라이스에게 접근하기 위해 그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라는 것. 참고로 그의 임무 중에는 인신매매도 포함되어 있었다.
  38. 당연히 거짓이다. 아이들을 포함한 생존자들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39. 싸우기전 본인 왈에 따르면 크레인 이전에 싸웠던 녀석은 팔 하나 잘린거 가지고 포기했다고 까댄다 ???: 조금 긁힌 수준일텐데
  40. 카디르 술레이만, 타히르, 카림이 죽은후 올라온 라이즈 패거리의 새로운 대장. 하지만 현실은 기둥대장(...)인것으로 보인다. 결국 자신의 은신처인 등대를 습격한 크레인을 죽이려다가 실패하고 모든 정체가 들통나며, 온갖 변명을 한다. 결국 크레인을 죽이기 위해 로켓포를 발사한 부하들에 의해 등대가 무너지며, 추락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