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rnal

동방신기의 1번째 일본 앨범 Heart, Mind and Soul 수록곡
Introlude말은 필요 없어내일은 오니까Somebody to Love
My DestinyHUGBreak Up the ShellStay with Me Tonight
사랑할 수 없어, 사랑하고 싶어OneRising SunEternal
Heart, Mind and Soul

한국의 남성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3번째 일본 싱글인 My Destiny의 커플링곡. 소프트한 멜로디가 특징인 감성적인 발라드 넘버로, 팬들 사이에서는 가히 전설로 추앙받고 있는 발라드 곡이다. 실제로 들어보면 당시 아이돌들의 곡답지 않게 상당히 멜로딕하면서도 곡의 구성이 탄탄한, 보기 드문 수작이다. 비록 대중적인 인지도는 약했기에 이 곡이 라이브로 불린 적은 Heart, Mind and Soul 투어 때 뿐이었지만, 이후로도 이 곡을 꾸준히 찬양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이 곡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일부는 동방신기가 이 곡을 얻기 위해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소문이 돌 정도니...

멤버들 간의 파트 분배 차이가 가장 심한 곡으로도 유명한데, 재중이나 준수 중심으로 진행되긴 하지만 여전히 다른 세 멤버들도 최소한의 파트가 보장되었던 다른 곡들과는 다르게, 이 곡은 말 그대로 재중과 준수가 다 해먹는다. 대충 재중 50%-준수 45%-창민 5%(한줄)라고 보면 된다. 유천과 윤호는 그냥 코러스로만 참여하여, 동방신기의 노래 중 파트가 아예 없는 멤버가 있는 유일한 곡이다. 흠좀무.미안. 파트 없는 줄 몰랐다 격정적이기보다는 부드러운 곡 분위기상 유천의 보이스가 잘 어울렸을 듯도 한데 굳이 이렇게 편성한 이유는 작곡가만이 알 일. 물론 어디까지나 만약의 이야기고 결과물에 대해 불평하는 팬은 딱히 없다.

1 원곡

2 라이브 영상


Heart, Mind and Soul 투어 당시의 라이브 영상. 이 투어가 Eternal이 불린 처음이자 마지막 투어다.

3 가사

街路樹を舞ってる琥珀のleaf 風にさらわれてゆく
가이로쥬오맛테루코하쿠노leaf 카제니사라와레테유쿠
가로수를 흩날리는 노란 잎 바람에 휩쓸려 가


少し凍えている小さな肩そっと 上着をかけた
스코시코고에테이루치이사나카타 솟토우와기오카케타
조금 얼어붙어 있는 작은 어깨 살짝 겉옷을 걸쳐 줬어


君の優しい声 君の無邪気な顔
키미노야사시이코에 키미노무쟈키나카오
네 다정한 목소리 네 천진난만한 얼굴


まるで陽だまりのようだから
마루데히다마리노요오다카라
마치 햇살 같아서


いつまでも守りたいよ 僕の腕の中で
이츠마데모마모리타이요 보쿠노우데노나카데
언제까지나 지켜주고 싶어 내 품 안에서


白い吐息 重ね合わせながら
시로이토이키 카사네아와세나가라
새하얀 한숨을 서로 포개며


溢れだすこの想いをいま君に注いで
아후레다스코노오모이오이마키미니소소이데
넘쳐흐르는 이 사랑을 지금 너에게 쏟아


柔らかな時間を心震わせて感じた
야와라카나토키오코코로후루와세테칸지타
부드러운 시간을 가슴을 떨며 느꼈어


真っ直ぐな言葉に戸惑ってる君は子猫のようさ
맛스구나코토바니토마돗테루키미와코네코노요우사
직설적인 말에 당황하는 넌 아기 고양이 같은 걸


繋いだ手を強く 握り返し不意に 甘える素振り
츠나이다테오츠요쿠니기리카에시후이니아마에루스부리
맞잡은 손을 세게 쥐며 갑작스레 어리광 부리는 모습


希望満ちる未来をこれからは一緒に
키보우미치루아스오코레카라와잇쇼니
희망이 넘치는 내일을 앞으로는 함께


描いていけそうな気がした
에가이테이케소우나키가시타
그려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どこまでも羽ばたけるよ 君の夢を乗せて
도코마데모하바타케루요 키미노유메오노세테
어디까지나 날아갈 수 있어 네 꿈을 싣고


過去の涙 拭い去ってあげる
카코노나미다 누구이삿테아게루
지난 날의 눈물 전부 닦아내 줄게


僕らを導くように照らし出す光が
보쿠라오미치비쿠요오니테라시다스히카리가
우리들을 이끄는 듯 비춰 주는 빛이


揺るぎなく深く二人の想いを結んだ
유루기나쿠후카쿠후타리노오모이오무슨다
망설임 없이 깊게 우리들의 마음을 엮었어


時に君を見失いそうになっても
토키니키미오미우시나이소우니낫테모
때로는 널 놓칠 것처럼 되어도

瞳閉じれば映る真実
히토미토지레바우츠루신지츠
눈을 감으면 보이는 진실


この季節があと何度巡り来ても
코노키세츠가아토난도메구리키테모
이 계절이 앞으로 몇 번이고 다시 찾아 와도


変わらないこの愛を僕は誓うよ
카와라나이코노아이오보쿠와치카우요
변하지 않는 이 사랑을 난 맹세해


どこまでも羽ばたけるよ 君の夢を乗せて
도코마데모하바타케루요 키미노유메오노세테
어디까지나 날아갈 수 있어 네 꿈을 싣고


過去の涙 拭い去ってあげる
카코노나미다 누구이삿테아게루
지난 날의 눈물 전부 닦아내 줄게


いつまでも守りたいよ 僕の腕の中で
이츠마데모마모리타이요 보쿠노우데노나카데
언제까지나 지켜주고 싶어 내 품 안에서


白い吐息 重ね合わせながら
시로이토이키 카사네아와세나가라
새하얀 한숨을 서로 포개며


溢れだすこの想いをいま君に注いで
아후레다스코노오모이오이마키미니소소이데
넘쳐흐르는 이 사랑을 지금 너에게 쏟아

柔らかな時間を心震わせて感じた
야와라카나토키오코코로후루와세테칸지타
부드러운 시간을 가슴을 떨며 느꼈어


淡い恋の詩 君だけにそっと歌うよ
아와이코이노우타 키미다케니솟또 우타우요
아련한 사랑의 노래 너에게만 살며시 노래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