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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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1, 2더 하우스 오브 데드 3, 4더 하우스 오브 데드 4 스페셜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오버킬

1 개요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데뷔작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지만, 시간대로 따지면 진정한 데뷔작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오버킬이라 할 수 있다. AMS의 요원으로서 본명이 밝혀지지 않았다. 그저 '요원 G(Agent G)'라고만 부를 뿐이다. 그와 가장 친한 로건은 물론이고 그의 딸 리사 로건, 제임스 테일러 등 수많은 인물들도 그를 부를때는 "G"라고만 한다.
시리즈 최다 출연자로서 하오데 시리즈의 얼굴마담인 매지션보다도 출연횟수가 많다. 플레이 가능 작품으로는 쳐서 1, 3, 4 스페셜, 오버킬이며. 카메오로 등장한 2편과 엔딩장면에서 등장한 4편까지 합치면 모든 본편 시리즈에 나온 셈이다. 1편과 3편에서는 2P를 맡았고 4 스페셜, 오버킬에서는 1P를 맡았다.

2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에서

파파 시저스 사건 이후 큐리안 저택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토마스 로건과 같이 큐리안 저택에 잠입한다. 원래 2P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G를 볼 수 없지만 공식 연표상으로는 로건과 G 두명이 큐리안 저택 사건을 해결한 것으로 되어 있다.
갈색 코트를 입은 로건과 대비되는 검은색 정장에 단정한 올백 머리로 비쥬얼적인 차이를 제외하고는 별 특성 없다고 느끼겠지만...

PC 모드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핸드건의 데미지가 게임 내에서 최강이다. 다만 장탄수가 2발인데 이것은 옵션에서 자동 장전 부분을 켜준다면 전혀 문제가 안된다. 마우스 연타면 매지션도 개발살을 내는 최강자. 그 총 을 쓰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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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새턴 버전에서 로건2가 있는 것처럼 G2도 있으며 사용할 수 있다. 역시 초창기 컨셉중의 하나로 보인다.

덤으로 1의 프리퀄인 오버킬이 아직 안 나왔던 그 당시에는 첫 활약으로 설정되었지만, 오버킬이 나오면서 두번째가 되었다.

3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에서

파일:Attachment/G(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hod2g.jpg
냉철하고 쿨한 사나이로서 언제 어디서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전형적인 요원으로, 2편에서는 제임스와 개리와의 접선 장소에서 좀비의 공격을 받고 쓰러져 있었다. 하지만 1편에서 받은 큐리안의 연구 결과가 적힌 수첩을 넘겨주고 퇴장. 근데 하오데1에서는 종이 한장만 나오는데, 2에서는 책을 넘기는 장면이 추가적으로 나온다... 왤까???
이후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G의 핏자국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상처를 입은 상태로도 열심히 돌아다닌 듯.
오리지널 모드의 아이템에서 G의 복장이 등장하므로 G가 되어 플레이할 수도 있다.
3개의 엔딩 중 굿 엔딩을 보면 골드맨의 빌딩에서 나가기 전에 토마스 로건이 나오는데, 그의 대화에서 "G는 덕분에 무사히 임무를 완료했다"라는 말을 한다.

4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3에서

토마스 로건의 딸 리사 로건과 동행하여 특수부대와 함께 실종된 토마스를 찾아 다시 큐리안의 연구소로 향한다.[1]
3편의 시간대가 2019년이라 시대가 지난지라 나이를 먹어서 얼굴에는 주름이 생겼고 머리는 하얗게 변했지만, 파파 시저스 때부터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답게 그 노련한 실력은 여전해서 샷건을 들고 잘만 설치고 다닌다.
게다가 세월의 영향으로 묵묵하기만 했던 청년에서 벗어났는지 스테이지 1 보스인 데스를 상대로 농담도 건네는 듯 중년의 여유로움마저 보인다. 스테이지 5에서 토마스와 합류한 뒤는 그를 부축하고 연구소를 빠져나가며 이탈하고, 2P 캐릭터는 다니엘 큐리안이 된다.

5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에서

3의 프리퀄인 4에서는 엔딩 중 하나에서 등장한다. 3편에서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관하여 논란이 좀 있다. 4 스페셜에서 홀로 남겨진 케이트 그린과 합류해 좀비 생산 공장으로 향해 설비를 박살낸다. 여기서도 시간이 지난 모습이라 3편의 늙은 모습과 비슷하다. 다만 3편에 비하면 아직 젊을뿐더러 군데군데 새치는 있긴 해도 완전한 백발은 되지 않은 듯.[2]
4 스폐셜 스테이지 2의 보스이자 하오데 시리즈의 마담인 매지션과의 대결에서는 구면이기 때문에 오랜만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배드엔딩이 떠도 절망하는 케이트와 달리 "다음은 누구냐!"라며 매지션 상대로 쫄지 않는 모습은 역시 원년멤버 답다.

6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오버킬에서

1의 프리퀄인 오버킬에서도 등장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스테이지1 시작하자 마자 왠 흑형에게 쳐맞는 젊은 시절의 G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이 오버킬의 G는 본편의 G와 이미지도 약간 다르다. 무려 선글라스를 꼈다. 본편의 G와 웨스커를 합쳐놓은 느낌.
본편만 하던 유저들은 오버킬의 G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배경이 1의 프리퀄이니만큼 프로 냄새 물씬 나는 외모와 달리 아직 젊고 경험이 부족한 초짜 요원이다. 형사인 아이작 워싱턴과 함께 파파 시저가 일으킨 좀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여기서 구르고 저기서 구른다.
초반에는 꽤 침착하고 신중했지만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워싱턴의 입버릇이 옮아서 마지막에는 "FXCK"을 연발해댄다.... 그리고 좋아하는 음악은 컨트리 뮤직.
따지고 보면 오버킬이 1의 프리퀄이니만큼 토마스 로건보다 일찍 데뷔했다고 할 수 있다.

7 트리비아

파일:Attachment/G(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gc.jpg
하우스 오브 데드 1편의 설정집을 찾아보면 G의 원형을 볼 수 있는데, 등장인물 중 제일 변화 폭이 적다. 컨셉이 애초에 정해져 있었던 모양.

극장판에서는 흑인 배우인 콜린 로렌스가 G 역을 맡았다.
  1. 1편에 이어 3편에서도 2P를 맡았다.
  2. 한가지 이상한 게, 2000년이 배경인 2편에서는 1편과 비슷한 모습인데 고작 3년 지난 4에서는 제임스와 마찬가지로 폭삭 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