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바운서

WMS-GB5 Gバウンサー (G-Bouncer)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AGE 2부에 등장하는 지구연방군모빌슈트, 파일럿은 울프 에니아클.

아델과 마찬가지로 건담 AGE-1의 프레임을 바탕으로 설계된 기체지만 아델과는 달리 웨어 환장 기능을 생략하고 고기동형 웨어 '스팔로'의 구조를 채택하여[1] 기동성 중심의 스펙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스팔로의 기동력과 뛰어난 절삭력의 시글 블레이드[2],노말의 표준 무장이었던 빔 샤벨,실드를 장비.AGE-1의 웨어를 통합한듯한 인상을 주는 기체이다.타이터스는 또 잊혀졌다 또,G-엑세스와는 다르게 이전 대전에서 대 활약을 한 건담 AGE-1의 도즈 라이플을 라이플로 장착하고 있다.

울프의 G-바운서는 숙련 파일럿이나 부대장용으로 배치되던 노멀 G-바운서를 자신에게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기체로, 비슷한 외양과 울프 특유의 컬러링 때문에 G-엑세스의 후속 계열로 오해받기 쉬우나 실질적으로 별개의 기체다.[3]제노아스 커스텀과 G-엑세스가 컬러링은 같지만 완전 별개의 기체인 것과 마찬가지.

2 작중활약

울프의 전용기인 만큼 상당한 전과를 올렸다. 어지간한 베이건 소속 MS들은 상대도 안됐고 매지션즈 8과도 우세한 싸움을 펼치며 결국에는 멤버 중 3명을 격추시키는 기염을 토한다.[4]

하지만 26화에서 무리하게 앞서나가다 함정에 걸려 죽을뻔한 건담 AGE-2를 구한 직후 크로노스에게 뒷치기를 당해서 파괴돼버린다. 이 때 울프도 사망했다.

3 파생형

3.1 G-사이포스

비시디언에서 운용했던 MS. 항목 참고.

3.2 티엘바

지라드 스프리건이 탑승하는 MS.항목 참조.

3.3 파이오니어 알파

소설판 건담 AGE에만 등장하는 MS. 연방에서 G 바운서를 베이스로 개발된 X 라운더 전용 양산형 기체이다.

3세대 초반부에 제하트의 올리버노츠 마을 습격시에 출격했으며, X라운더 전용기답게 베이건 사병들을 농락하지만

제하트의 기라가에게 전부 격추당한다.

기체 계보상으론 데오스의 후계기에 해당하는 듯.

3.4 G-바운서 데오스

파일:Attachment/G-바운서/ 1.jpg

지라드 스프리건의 회상씬에서 나온 녹색의 G 바운서. G-바운서와 티엘바의 중간 단계에 위치한 기체이다.

G-바운서 때의 실드는 울프의 커스터마이징 버전으로 데오스는 표준 실드를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시글 블레이드는 장비하고 있지 않다.

극중에선 회상씬의 2기만 등장.엑스라운더 능력이 있는 에이스 파일럿 전용기로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시스템에 결함이 생겨 모의 테스트중 기체는 대파되고 그 후론 등장하지 않는다.

4 모형화

G-바운서 역시 AG 등급과 HG 등급이 있으며, HG 등급은 높은 가동 성능 덕에 호평을 받는다. 다만 바리에이션들 중 HG화된 건 G-사이포스 정도고, 그나마도 처음엔 B 클럽에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나온 적이 있다.
  1. 백팩은 스팔로의 팔부분 2중 스러스터를 대형화한듯한 형태이고 다리부분을 보면 스팔로와 거의 동일하다.
  2. G-바운서의 시글 블레이드는 실드에 달려있다.
  3. G-엑세스는 샬돌, G-바운서는 건담 AGE-1을 토대로 제작된 기체라 베이스 기체부터 다르다.
  4. 다만 2명은 데실 가레트가 허수아비처럼 세워놓은 상태에서 죽은거라 좀 미묘하다.